모두가 틀렸다고 할때 본인만 맞다고 하는게 반드시 쿨한건 아닌데 ㅋㅋ 쿨병인지 정신병인지 모를 2분이 너무 자주 보이네요.
저는 일단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고요.
폐기와 관련된 문제에 대입해보자면, 고객이 반품한다며 상품을 반송했습니다. 그런데 향수냄새 땀냄새 등 입었던 흔적이 있어서 도저히 재판매가 안될것같네요? 고객에게 반품불가 안내를 드립니다. 그러나 며칠째 전화문자 해봐도 응답이 없어요. 그러면 여기서 질문! 어차피 반품불가하니 옷은 폐기해도 될까요?
답은 No입니다. 반품이 불가하다면 그 옷의 소유권은 여전히 고객에게 있는 것이기에 다시 재반송을 하던 허락맡고 폐기하던 해야합니다.
멋대로 쇼핑몰에서 폐기했다가 뒤늦게 고객이 재반송을 요청한다? 새 옷을 보내드리거나 환불해드려야 합니다.
이게 소비자법으로 엄연히 있는거고, 아무리 진상 고객이 지랄옆차기를 했어도 [폐기]라는 키워드 앞에서는 어느 업종이든 소유권의 주체는 고객이며, 소유주가 정하는 것입니다.
90%의 성공을 왜 절반의 성공이라고 부르냐 이 말인것같음. 실패는 실패다 하는 것도 우스운게, 이번 누리호는 시범발사 한거고 정규 프로젝트에 2차 3차 준비중임. 실패는 모든걸 다 해보고 나온 결과로 봐야하는거지,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실패했다고 떠벌리는 것들이 싫은거지.
이제 페미본색을 드러내시는구만. 선생으로서 페미니즘 교육을 할 수 있고, 학생은 거기에 안따를 자유가 있다? 애초에 교육과정에 없는 가치관을 교육하는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안하나? 왜 가르치라는 교육을 안하고 페미니즘 교육을 애들한테 하려는건지 역겹다 정말 정규 교육과정에 들어있는 내용이나 충실히 하라고!!!!!!!!!!!!
술 먹고 블랙아웃 한번 안 겪어봤어요? 대학생 때 술 안먹었어요? ㅇㅈㄹ 했던 애네??????? 지금도 코난잡는 김정일 흉내내고 있네. 아직도 수사결과가 끝나지 않은 건이고, 니가 하는 말들은 "그래서 지금 A가 살해했다는 증거가 나왔어??"만 도돌임표라는걸 왜 본인만 모를까.
블랙아웃 상태였는데 터널에서 멀쩡히 걸으며 휴대폰을 보던 A인데 왜 손군 아버지의 전화는 우연히 피했을까요? 그것도 3번이나?
그리고 상식적으로 술에 떡이 된 친구가 없어지고 혼자 집으로 갈 때의 심정을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이 [이 자식이 나 두고 먼저 집에 갔나보네]라는 생각이지않을까요? 그래서 A군도 혼자 집에 간게 아닐까요? 그러고서 손군 부모님께 손군이 집에 잘 들어갔는지 확인전화도 없이, 왜 자기 부모님을 대동해서 한강을 뒤지고 다녔을까요.
.. 그 모든 정황을 보았을 때 A군은 무언가를 알고 있었을거에요. 정말 블랙아웃이라고 하기엔 이러한 정황들이 [손 군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걸 가르키고 있어요.
A군이 가해자라는게 아니라, 그저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날의 진실을 알고싶을 뿐. A군의 얘기도 간절히 듣고싶은데 이토록 침묵하고 있으니 수많은 의혹과 의문만 쌓겨가는데 이게 오롯이 방구석 코난들의 잘못입니까?
선생님, 코인 좀 공부해보셨다고 자꾸 하시는데 현재 코인들의 오르고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예측과 분석이 가능하십니까? 주식은 그게 어느 정도는 되잖아요. 기업의 연매출, 세계 경기의 상황, 자연재해, 갑자기터진이슈 등등.. 우리 세상살이 내에서 예측과 분석이 되잖아요.
근데 코인은 모르겠습니다. 어젯밤 30만원 샀던 코인이 자고 눈 뜨니 78만원 되어있다가 점심먹고 보니 53만원으로 되어있는 현실에, 그저 내가 예측하고 대비하고 곱씹어볼 수 있는건 어젯밤에 매입이 많이 들어왔고, 오전에 매도가 많이 나갔구나 그뿐입니다. 코인은 그래서 다들 투기라고 부르는거에요. 운적인게 너무 강해서요. 운좋게도 타이밍 맞춰 들어갔다 빼면 다행인건데 그 타이밍이라는게 예측이나 대비가 안되서요. 제가 몰라서 여쭙는건데 공부를 하면 정말 주식처럼 예측과 대비가 되는겁니까?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