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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03 00:54:09	2	삭제
		댓글 잘 안다는데 이 글은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서 로그인 합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그때 비추를 눌렀더니 추천이 되고, 처음엔 내가 잘못 눌렀나 싶어서 취소하려고 했더니 취소도 안되고 오히려 추천이 더 올라갔어요. 뭐지? 싶어서 기사에서 나가서 다시 들어와서 비추를 눌러보니 다시 추천으로 올라가고요.. 네이버 시간 제한때문에 계속 추천이나 비추가 안되는데도 저때는 이상하게 비추를 누르면 추천이 계속 올라갔음. 취소해도 계속 올라가고. 제 댓글 검색해서 캡쳐한거 같이 올려요. 그땐 그냥 시스템이 불안정한가 싶어서 넘어갔었는데, 이 글을 보이깐 네이버가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하고 제 경험이 생각나서 댓글 남겨봅니다. 방금 캡쳐한건데 제가 해외라거 캡쳐 시간은 한국과 다름.
	1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7-12-01 03:15:42	12	삭제
		저희 엄마가 3년 전에 암 수술을 받우셨는데, 여러 암 관련 책을 찾아보니 운동하고 명상 같은거 하면서 호흡하고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이러는게 좋다고 해서 단월드에 다니게 됐어요. (책에선 요가를 추천했는데 아직 요가 하기엔 너무 무리인거 같았음. 그리고 단월드가 뇌호흡 이런걸로 홍보해서 혹함) 처음 상담 받으러 갔을때 저랑 같이 갔는데 가슴쪽을 막 일부러 쎄게 누르면서 여기가 아프냐고 (쎄게 누르니 당연히 아픔) 여기가 아픈건 화가 뭉쳐서 그런거라면서 막 몸 여기저기를 엄청 쎄게 누르면서 기가 안풀리고 뭉쳐 있어서 병이 생긴거라고 ㅡㅡ 다니면서 기도 좀 풀고 하라고.. 그때가 겨울이라 막 수술한 환자가 밖에서 운동을 하기엔 무리라고 생각해서 결국엔 단월드에 다니게 됐어요. 처음엔 한달만 다녀보겠다고 한달만 끊으려 했는데 6개월 단위로 끊는게 더 싸고 중간에 그만두고 싶으면 환불 해 주겠다고 해서 결국 6개월 끊음. 그리고 한 한달정도 다녔는데 무리한 운동이 아니라 몸이 개운하긴 한데 (그냥 서서 게다리 춤 같은거 하면서 머리 도리도리 손 탈탈 터는 그런 운동이였음. 아니면 누워서 발끝치기 하거나 배나 가슴을 계속 손으로 두드리는 아주 원시적인 운동..) 근데 자꾸 어디 숲? 같은데를 가자고 하고 교육 받으러 가자고 하고 운동은 좋은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기도 하고 아직은 몸이 힘들다고 하셔서 한달 채우고 나서 그만 두겠다고 했어요. 아직 수술 받은지 2달 밖에 안되서 몸이 좀 힘들다고 하시면서 돈을 돌려 달라고 했더니 (실제로 10시간 개복 수술을 받으셔서 한 3-4개월 정도는 몸 컨디션이 많이 왔다갔다 하셨음) 아주 악담을 하면서 돈을 돌려 줄수가 없다고 하더래요 지금 그만두면 암이 다시 재발할거라고 다시 몸 안좋아 질거라고 죽을 지도 모른다고 ㅡㅡ 그만두면 다시 몸이 아파서 병원가고 수술 받을거라는거 자기가 장담 한다고 이런 개썅 악담을 해서 엄마가 충격 받고 집에 오셔서( 암환자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한데 저딴 개소리함 ㅠㅠ) 막 속상해 하셔서 제가 전화로 따지고 난리쳐서 싸웠어요. 그게 아픈 사람한테 할 말이냐고. 돈도 환불 가능하다고 해서 6개월 끊은건데 왜 이제와서 말이 달라지냐고 따졌는데 오히려 엄마가 거짓말을 한걸로 몰면서 자기네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ㅡㅡ 오히려 언제 그런말을 했냐며 따지고 돈도 처음엔 못 돌려준댔다가 나중엔 2개월 후에 돌려주겠다고. 그게 자기네 정책(?)이라고 우기더라구요? 돈 못 돌려 받는것보다 아직 수술후에 심적으로 안정이 안된 사람한테 저런 악담을 퍼 부었다는거에 너무 화가 나서 결국엔 본사에 전화해서 미@년처럼 쌩 지랄을 했더니 엄마가 다니던 단월드 센터에서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본사에다가 컴플레인 걸었으니 돈은 돌려 드릴게요. 이러면서 돈 바로 입금 해주겠다고 해서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진짜 0.1초도 안되서 해맑게 미안합니다? 이러고 끊더라구요. 듣고 있는 사람이 어이 없어서 웃음이 나올정도로 진짜 벙찌더라구요 ㅡㅡ 지금도 가끔 길에서 전단지 나눠 줄때 마주치는데 생글생글 웃으면서 다시 나오세요~~ 이런대여 완전 싸이코 집단 이에요 ㅡㅡ 단월드 개@끼들이 그만두면 다시 아플거라던 저희 엄마는 단월드 그만두고 가까운 산에 다니시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요가 같은거 다니면서 오히려 수술 전 보다 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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