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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꼰대라미안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8-16
    방문 : 1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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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꼰대라미안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02 20:56:08 8 삭제
    예전에 있던 소모임이 장애인 비율이 높았는데 카페에서 자기소개란에 저는 일반인이구요.. 하고 하면서 되게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요. 단어야 사람마다 선호가 다른 거지만 배운게 심리학이라고 더 좋은 인식을 줄 수 있는 단어를 쓰는데 한표입니다!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02 20:52:43 15 삭제
    음? 예비장애인이란 표현은 좀 이상하다고 느껴요 ㅋㅋㅋ 근데 비장애인이란 표현은 진짜 신박하네요!

    정상인/장애인으로 나눌 때 뭔가 1등시민과 뭔가 모자란 2등 시민으로 나누는 느낌이었어요. 괜찮은 사람과 뭔가 문제있는 사람.. 항상 좀 꺼림칙했는데 비장애인/장애인은 정말 정보만을 전달하는 느낌이에요. 전 완전 좋은데요?
    32 저 정신과 다니는게 맞나요? [새창] 2017-11-12 01:58:46 0 삭제
    아 이놈의 딴소리 ㅠㅠㅠ 죄송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장하기 위해 정신과던 상담이던 선택하신 게 맞냐는 질문에는 네 10000% 맞으세요. 저는 작성자님 선택 정말 멋지고 훌륭하시다 봅니다. 자기모습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변하려는 거, 사람이 그보다 떳떳하고 솔직하게 사는 방법이 잇남요
    31 저 정신과 다니는게 맞나요? [새창] 2017-11-12 01:56:07 0 삭제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작성자님은 지금 자기모습을 인정하고, 변화하고 싶다! 라고 첫 걸음을 내딛으신 걸요. 훌륭하세요.

    음..저는 정신과 보다는 개인적으로 상담을 추천해요. 정신과 분들도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제도가 문제가 많아서.. 십분 십오분 진료보는 거라면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큰 대학병원에서 심리검사 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임상적 접근이면 모를까. 정기적으로, 적어도 한 주 1시간씩, 상담자와 변화하고픈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 상담소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용 걱정되시면 서강대에서 열린상담소라고 대학원 수련생들이 전문가들의 지도 감독하에 상담을 제공하는 걸로 알고있어요. 114->서강대->심리학과에 문의하시면 되어요. 무엇보다도 상담에서 중요한 건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은 작성자님이라는 사실! 상담이던 치료던 요구사항이 있으시면 더 잘 알려달라 못믿겠다 다 말해보셔도 되고, 아니다 싶으면 접으셔도 됩니다! 어느쪽이던 작성자님이 화를 터뜨리지 않고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경험일테니까요 헤헤헤 화이팅!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2 01:41:39 1 삭제
    사정하고 바로..된다구요??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9 저희 누나가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말하기가 어렵네요,, [새창] 2017-11-12 01:40:21 0 삭제
    아 이건 진짜 충분히 고민될 것 같아요..

    얘는 장애에 대해 이해할까, 그리고 장애가 있는 형제와 자란 나의 감정들은 이해를 할까.. 주위에서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있어요. 가족의 장애에 대해서 연인이 비장애인의 시혜적 시선, 동정하는 시선을 선의로 건넬 때, 또는 뭐가 문제냐고 오히려 화를 낼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해하거나 너마저..하고 깊이 상처입는 경우를요. 깊은 고민 정말 이해가 가요. 이와 달리 막연하게 맘에 걸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동성애가 잘못된 것처럼 직간접적으로 무식한 말들을 들어온 사람이라면, 자신의 성적 지향이 아무런 죄도 문제도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게 죄처럼 느껴지죠. 저는 장애도 마찬가지로 멍청한 사회가 부정적 낙인을 멍청하게 찍어와서 애먼 당사자와 가족들이 마치 커밍아웃 하는 기분을 들게 만든다고 봐요.

    그 와중에 제가 나눌 수 있는 이야기는, 이 거지같은 이유로 놓여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연인들은 대화를 계속했고, 또하나의 장애물을 넘으면서 전보다 훨씬 더더 깊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얻었다는 것이에요.
    28 야한이야기하는 택시기사님 피하는방법 좀 같이 고민부탁드려요... [새창] 2017-11-12 01:31:25 0 삭제
    아이고 작성자님..갈등생길까 엄청 걱정하셨나 보네...생각 많이 하신 티가 남 ㅠㅠ

    그래요 그쯤 말씀하시면 적당하실 것 같아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2 01:19:21 1 삭제
    큰 결정하셨어요!! 훌륭하세요!!
    강인한 분이신 만큼 ‘그건 네 책임이야 당당하게 받아들이렴’하시는 게 정작 가장 어려워서 차라리 떠맡고 마는 분일까 했는데.. 제가 쓸데없는 걱정했네요 ㅋㅋ 정말 큰 한 걸음 걸으셨어요. 완전 응원해요!!
    26 이번 카페쇼 어땠나요?? [새창] 2017-11-12 01:06:47 0 삭제
    가끔 작은데 엄청 바글바글한데도 있었어요..! 사람많은거 싫어해서 패스했지만..궁금했지만ㅠ ㅠ
    25 이번 카페쇼 어땠나요?? [새창] 2017-11-12 01:04:39 0 삭제
    아 맞아요. 도망나오고 싶었어요 ㅠㅠㅠ 이래저래 시음 시향 더 할까 하다가 한시간만에 나왔네요..
    24 이번 카페쇼 어땠나요?? [새창] 2017-11-12 01:03:27 0 삭제
    근데 다구도 팔았어요?? 사람 너무 많아서 비관 외에는 가볼생각도..
    23 이번 카페쇼 어땠나요?? [새창] 2017-11-12 01:02:55 0 삭제
    아 그랬나여 망설이다 다녀왔는데 저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엄청 할인해서 놀랬어요 가향실론 좋아하는 저에게 베질루르 믈레즈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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