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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OAH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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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AH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이걸 만평이라고 쳐 그린거냐? [새창] 2017-11-21 16:26:07 7 삭제
    저런 소시오패스들 많더라구요. 특히 사이비들....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 만났었는데 뭔 얘기 하나 궁금해서 한번 들어보자 싶어 들어보니
    조상을 잘 모셔야 운이 트인다면서 "걔네들 있잖아요. 세월호 애들이 왜 죽었겠어요? 다 조상신을 안모셔서 그런거에요."

    평소엔 별로 영향 안받고 슬픔도 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저 말 듣자마자 분노 폭발해서 쌍ㅈㄹ를 해주고 쫒아냈는데
    진짜 소시오패스들 너무 많아요 세상에....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0 23:32:13 14 삭제
    그냥 읽기 쉬우라고 좀더 줄바꾸기 해주신거 같아요 ㅎㅎ
    16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께... [새창] 2017-10-31 03:14:05 9 삭제
    하나하나 꼼꼼히 신경써주시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안그런 분도 계시더라구요...
    사료도 안먹고 침만 질질 흘리고 다니고 있어서 동물병원에 갔더니 지방간이래요.
    "약 주고 밥 잘먹이세요." 이게 끝이었어요. 언제 다시 와서 봅시다. 이런 얘기도 없었고...

    떨어진 입맛 돌려놓겠다고 온갖 간식들 다 꺼내서 먹여보고 잘먹는거 계속 주다가 또 질려서 안먹는듯 하면 다른 간식으로 계속 돌리고...
    그렇게 살려놓고 어느날 다른 아이때문에 동물병원 갔다가 "어, 그때 지방간 애기는 갔나요?" 묻더라구요.
    알고봤더니 그 시기에 지방간 고양이들이 몇마리 왔었는데 제가 살려놓은 애 빼고는 전부 죽었데요.
    그 말 듣고 나니 죽을거라 생각하셨나... 살릴 생각 요만큼도 없으셨나, 싶었어요... ㅎ...
    12 하..집에 달걀이 넘쳐나요. 어떡하죠? [새창] 2017-09-24 20:14:58 1 삭제
    계란팩은 어떠셔요?? 먹지못하면 피부에라도 양보하시면 좋을거 같아용 ㅎㅎ ^^;;
    10 릴리안 생리대 쓰시는 분들 기사 보셨어요?? [새창] 2017-08-11 17:26:45 14 삭제
    ???????????? 저도 릴리안 1년째 쓰고있는데 생각해보니 원래 첫날부터 둘째날까지 양이 많아서 새고, 넘치는 일도 허다했는데
    요즘 양도 줄고, 찔끔찔끔 하는게 나이 먹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ㅠㅠㅠㅠ 뭐져... 이참에 쟁여놓은거 다 처리해버리고 생리컵으로 갈아탈까봐요...
    9 10살 딸 가출짐싼 글을 보고 또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 알아가네요. [새창] 2017-08-01 23:53:39 3 삭제
    정말 좋은 부모님이 되실거 같아요. 순간순간을 되돌아보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시는 부분이요.
    전 나중에 커서 생각해보니 제가 내뱉은 말들이 엄마에게도 상처였을텐데.. 엄마는 참으셨구나. 싶더라구요.
    좋은 부모님 응원합니다. ^^*
    8 10살 딸 가출짐싼 글을 보고 또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 알아가네요. [새창] 2017-08-01 23:50:09 4 삭제
    제가 안좋았던 기억들만 적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 제게 못해주신 부분은 없어요.
    오빠와 저를 편애하시긴 하셨지만 집도 나름 먹고살만해서 친구들에게 열등감 느낄 일 없이 잘 챙겨주셨고,
    뭣보다 제가 가족에 애착이 남아있어서 ^^;; 사이 좋아지고싶고, 날 이쁘게 봐줬으면 좋겠고.. 그래서 손을 내밀었던거 같아요.
    아.. 제가 손을 내밀었다기보다는 부모님은 항상 손을 뻗어 저를 보호해주셨고 제가 그 손을 드디어 맞잡은거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여튼 제 상황은 이러했지만 새스코님이 그렇게 느끼셨고 용서가 안된다면 그 또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대단한게 아니구요.
    저는 친구들한테도 절대로 "그래도 가족이니까 한번 대화를 잘 해봐. 잘 풀어봐." 라고는 절대로 안해요.
    "내가 겪어보니 고통이 이정도인데 넌 왜 나처럼 못해?"라고 말하는 격인데
    같은 성격이 아니고, 같은 인격체도 아니고, 같은 환경, 같은 문제가 분명히 아니거든요.

    용서 안하셔도 됩니다. 안보고 살고싶으면 안보고 사셔도 돼요.
    인간성을 잃지만 않으신다면 삶에 정답이 없어요. 어떻게 해도 자신에게는 전부 정답이죠.
    7 10살 딸 가출짐싼 글을 보고 또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 알아가네요. [새창] 2017-08-01 23:32:51 7 삭제
    이게 왜 베오베에.... ㄷㄷㄷ
    덧글 하나하나 곱씹어보며 읽어봤어요.
    저와 비슷하게 가족과 풀어가시는 분.
    아예 안보고 살아가시는 분.
    현재진행형이신 분.

    삶에는 정답이 없잖아요. 다들 응원해요. 상처받지않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6 10살 딸 가출짐싼 글을 보고 또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 알아가네요. [새창] 2017-08-01 23:28:09 2 삭제
    아 정말 공감되는 덧글이에요.
    서로 표현하는게 서툴면 물리적 거리를 두는게 도움이 된다는거.
    뭉뭉이아빠님도 가족rhk 꼭 잘 풀어나가시길 바랄게요 :)
    5 10살 딸 가출짐싼 글을 보고 또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 알아가네요. [새창] 2017-08-01 12:22:29 9 삭제
    그쵸. 완벽한 엄마가 되는건 어렵고, 돈과 시간과 심신으로 힘든게 없어야 남에게 상처주는 일도 없을텐데, 엄마도 힘들어서 그러셨겠구나. 싶었어요.
    4 10살 딸 가출짐싼 글을 보고 또 어머니의 마음을 하나 알아가네요. [새창] 2017-08-01 12:18:39 6 삭제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가족과 멀어지면서 마음이 편해지셨다면 그것도 좋은 해결방법이죠.

    성인이 되어도 자신을 돌아보고 공부를 해야하는거 같아요ㅎㅎ
    전 어릴때부터 말을 함부러 하는 습관이 있어서 친구랑도 싸운적이 많고 가족과도 불화가 많았었거든요. 철이 들면서 나처럼 내 말에 상처받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말하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더 둥글게 말하는 생각을 자주 하면서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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