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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20:35:23	0	삭제
		마음이 여리신 분 같은데 술집아르바이트가 맞으실지 모르겠네요. 진상들도 많고, 술취해서 행패부리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괜한 노파심을 가져봅니다. 물론 잘 생각해서 결정하신 일이겠지요. 잠시라도 기운이 펄펄난다고 하시니 제가 다 마음이 뭉클하네요. 오잉님의 생각보다 좀 더 강한 분이었나봐요. ^^ 다행입니다. 10분이라도 기운이 나면 점점 20분, 30분이 되어 가겠지요. 조금씩 잊어가겠지요. 오잉님 말씀대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많고, 잘 챙기고 배려해주는 따뜻한 분이라고 보여요. 저도 지지않으려고 산책이나 다녀와야겠어요. 자꾸 딴생각이 들어서...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3 12:50:53	0	삭제
		안들어와야지 하면서도 인터넷을 켜면 오유의 연게를 들어와 이별의 글들을 읽네요. 거기에 달린 따뜻한 댓글들을 읽으며 힘을 내어보려하지만, 양날의 검처럼 또 한편으로는 슬픔이 밀려옵니다. 오늘은 금요일인데 조금 후에 퇴근하면 그 친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겠구나, 나없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겠구나, 새로운 추억으로 나와의 추억은 인생의 뒷편으로 순간 사라져버리겠구나.. 내일은 토요일이니 어디론가 놀러라도 가려나.. 바보같은 필요하지도 않은 생각을 하면서 자신을 괴롭히고 있네요. 생각해서 무엇하겠습니까? 나혼자 남겨졌다는 건 변함이 없는 사실인것을. 그 친구는 새로운 인연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을텐데, 나는 인생의 낙오자마냥 혼자만의 동굴에 쳐박혀 눈물이나 흘리고 있구나. 이겨내야만 하겠습니다. 나의 인생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낙오자가 되어 잊혀져 버릴 수는 없으니까요. 그들만 행복하고 그에 비례해서 나는 불행한 삶은 이제 그만 두어야 겠지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일상에서의 소소한 기쁨을 조금씩 나눠 받아야겠습니다. 내 삶의 기쁨이라는 모닥불에 조그만 불씨라도 만들어 보려고 한다면요. 물론 우리가 우리의 인생을 살아갈 때처럼 마음먹은대로 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의 이 일은 우리에게는 너무나 큰 도전일 것입니다. 그래도 시간과 망각이라는 무기를 들고 조금씩 앞으로 나가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잊고 우리 앞으로의 행복을 조금이라도 빨리 찾아야겠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너무 힘드네요. 같이 힘내요. 파이팅!!
	84	마음을 달래려 몇자 적습니다. 저 응원좀... [새창]	2017-06-23 11:59:51	0	삭제
		마치 자신에게 하는 다짐과도 같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과거의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절절하게 느껴져서 저의 마음도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오잉님 한달 어떻게든 보내셨으니 1그램이라도 조금 나은 한달이 시작되겠군요.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면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고 계신것같아 저도 괜히 위안이 됩니다. 힘내세요. 조금씩 잊혀지고 아님 좋은 인연이 나타나 어느 순간 그 그리움과 미련이 바람에 싹 쓸려가버릴 수도 있잖아요. 우리 잊어가요.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2 21:55:26	0	삭제
		자꾸 만나시게 되니 감정의 정리가 더욱 힘드신가봅니다. 저역시 헤어짐의 아픔을 겪고 있어서, 잘 알지 몰라도 그냥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갑니다. 작성자님 말씀처럼 작성자님만의 사랑을 찾으실거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힘내세요. 곧 좋은 날이 올거에요. 파이팅!!!
	82	마음을 달래려 몇자 적습니다. 저 응원좀... [새창]	2017-06-21 21:34:17	0	삭제
		몸을 많이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카톡은 지워야하나요? 그런가요? 시간이 지나길 바라며 혼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던 때를 기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81	지독한 연애가 확실히 끝났다. [새창]	2017-06-21 21:30:21	0	삭제
		20대에 그런 책임감을 가지기가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고 좋은 인연도 만나게 되겠지요. 저도 그렇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기운내세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80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1 08:29:40	0	삭제
		불행한 일을 같이 겪고 계시는군요. 경험에서오는 도움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저에게 끝을 자꾸 주입해줘야만하겠습니다. 동영상도 뜻깊게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오잉호왕휴왕님도 얼른 이겨내시고 새로운 인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79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0 21:51:16	0	삭제
		정말이지 기운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답글 고맙습니다. 경험자께서 그런날이 빨리 온다고 하시니 믿어보겠습니다. 이 꽉물고 달리기도 하고, 등산도 가고, 정신차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8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0 21:47:02	0	삭제
		예~ 시간이 약이겠지요. 언젠가는 그런일도 있었구나 하는 날도 오겠죠? 힘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7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0 16:33:40	0	삭제
		저도 이시간이 지나고 나면 예전과 같지는 않겠지요. 제 인생에 마지막 사랑이라고 생각했었기에... 새로운 누군가를 만난다는 건 쉽지만은 않을듯 합니다. 단단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6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0 15:38:11	0	삭제
		사람은 그렇게 잊어야한다고는 하던데, 아직은 무섭습니다. 똑같은 일을 겪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이기분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75	이별, 닷새 [새창]	2017-06-20 15:36:05	0	삭제
		저도 안좋았던일들을 떠올리려고 해도 잘 떠오르질 않고, 좋았던일들, 다녔던 곳들의 기억만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겠지요. 다행입니다.
	74	이별게시판 만들어주세요 [새창]	2017-06-20 15:32:25	0	삭제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을지, 좋아지기는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인연과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73	저에게 조금만 관심을 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7-06-20 15:09:09	0	삭제
		저는 그저 남에게 피해주지말고 살자는 주의 정도밖에 안됩니다. 댓글들을 읽으면 이상하게 감정이 더 북받치네요. 어디 놀러 다녔던일들이 섬광처럼 지나가면 그 잔상은 왜이리 오래 남는지... 무감각해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2	어제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 아떻게해야될까요 [새창]	2017-06-20 15:03:41	0	삭제
		부득이하게 이별하시게 된다고 하더라도, 아픈 마음이 얼른 회복되시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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