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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내마음속의종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6-19
    방문 : 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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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마음속의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가난해서미안해. 그래도 생일축하해 나 [새창] 2017-08-23 23:51:26 2 삭제
    먹고싶은거 못먹을때의 심정이란...
    저도 초코파이 하나 못사먹던 시절이 있어서 마음이 울컥하고 눈물이 핑도네요.
    그런데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작성자님처럼 알뜰한 분은 더 빨리 좋아질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보다 더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거에요.
    겪어보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믿으세요..^^
    지났지만 생일축하드리구요.
    받으신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시길 빕니다.
    100 너가 나에게 4년간 남긴 추억은 지독하구나. [새창] 2017-08-06 22:02:45 0 삭제
    바람으로 인한 헤어짐은 다들 거기서 거기인가보네요.
    저도 바쁘다고 하고 회식이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었는데, 그 친구를 의심한다는 건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인생 최대의 교훈을 얻었네요.
    그 믿음에 걸맞는 사람이었으면 최고의 인연이 되었을테지만, 그렇지 않으니 잊을 수 없는 교훈을 얻은 것이겠지요.
    님 말씀대로 그 믿음에 걸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움츠러들지 말고 당당하게 또 믿어보죠.
    두번째의 선택은 처음 선택보다는 나을 겁니다.
    수면에 계속 머물러 있으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한번 빠져들기 시작하면, 끝도 보이지 않는 저 바닥으로 계속 가라앉으려고 하더라구요.
    나혼자 동떨어져있고, 지금 뭐하는 건가 싶어도 시끌시끌한 곳에 머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운동은 당연히 좋지만, 중량이 과다한 운동은 삼가하시고 맨몸으로 하세요. 달리기도 좋습니다. 등산도 좋아요.
    작성자님의 글을 읽으니, '그래도 가끔 나를 그리워하겠지' 라고 생각한게 얼마나 순진하다 못해 바보같은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만의 당위성을 찾아서 스스로 합리화나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생기길 바란다'는 카톡 프로필은 자신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수단일뿐 진심은 아닐테지요.
    그런 진심이 있다면, 그렇게 사람의 마음을 애태우지 않았겠지요, 그렇게 떠나지도 않았겠지요.
    저도 떠난 그 친구의 카톡을 아직도 들여다보고 있는 주제밖에 못되지만, 헤어짐이 낯선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의 말을 나누며 힘을 내봐요.
    아주 조금만 기운내시고, 내일은 아주 쪼금 더 기운내세요.
    힘내요 우리!!!
    99 전 남친에게 나를 차단해 달라고 했습니다 [새창] 2017-08-03 01:02:28 0 삭제
    차단 당하고도 자꾸 확인하게 되는 게 사람 마음인가보더라구요.
    그래도 차단을 하라고 큰 결심을 하셨으니 조금 앞으로 나아간게 아닐까요?
    그렇게 그 조금이 모여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날을 다가오게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7 01:27:53 0 삭제
    전 여친과 사귈때 이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집 근처로 오라고 압박을 엄청 줬더랬지요.
    제 생활을 하려면 원래 살던 곳에서 살아야해서 그건 결혼후에 생각해보자고 달랬었는데 오잉님을 보니 잘한일이었네요.
    혈혈단신으로 거기에 남겨져 있었다면 저 역시도 가만히 참았을거라고 장담은 못하겠어요.
    이사를 가시는게 제일 좋지만, 여의치 않으니 어디 잠시 의탁할 곳이 있으면 그 지역에서 떨어지실순 없을까요?

    저도 동네 맛집에 그 친구가 새로운 사람이랑 앉아있지는 않을까 하는 망상을 하곤 하여 오잉님의 기분을 조금이나마 느낄수가 있어요.
    그런 모습을 절대 보지말아야겠지요. 궁지에 몰리면 물게 되는거니까요.

    정착하지 못하고 신의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정착하고 싶어질때 오잉님을 떠올릴거에요. 틀림없이
    저도 전여친이 절 그리워하는 날이 어서 왔으면해요. 그전에 저는 그친구를 정리해야만하겠죠.
    제가 정리해야 그친구가 벌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도 결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올 가을쯤.
    상대방 부모님도 서두르셨고요. 정말이지 연애만하는 것과 결혼이 전제된 상태에서 사귀는 건 확실히 다른듯해요.
    그 충격도 차원이 다르고요.
    저도 그친구의 해외여행 사진을 보며 화가 나요. 사귀는 내내 비어있던 카톡 프로필이 한달만에.

    왜 이리 화가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지 많이 생각을 해봤어요.
    가질 수 없어서 더 애타는 마음일까요?
    일단 나를 버리고 떠남을 선택한 사람은 나에 대한 배려따위는 없는거죠.
    내가 아프건 말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겠다는 그 마음뿐이겠지요.
    지나간 추억이 아무리 아름답게 빛나도 그 사람은 그모든걸 버려도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행복을 찾아 가버렸어요.
    저는 그것들을 내려놓기가 너무나 힘들어요.
    그래도 이제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찾아야겠습니다.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려구요.
    그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오잉님이나 저나 이대로 머물러 있다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오잉님은 좋은분이에요. 따뜻한 분이고요. 사랑스러운 분이고, 아름다운 분입니다.
    그 가치를 알아보고 그것을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을 속히 찾으셨으면해요.
    조금 이상한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전문적인 상담도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기분 나쁘게 듣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한달이 넘었는데 최하점은 어디인것인지. 얼른 바닥을 찍고 돌아가고 싶어요.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5 22:50:18 0 삭제
    맞습니다.
    추억이 미화되어버리죠.
    과연 이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결혼후에도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던 일들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고,
    오직 같이 했던 시간들, 그저 같이 걷던일들 조차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나와함께 할때는 바뀌지 않던 프사가 한달도 안되어 해외여행 사진으로 바뀌어 있는 걸 보면 화가 나는데, 그 대상이 나라는 것이죠.
    덕분에 한달전의 그 기분으로 생생하게 돌아갔습니다.
    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본능일까요?
    조금은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내곁에서 떠나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을 사람에게 미련을 가져본들 의미는 없겠죠.
    이미 나는 지워져버렸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니 그들의 행복의 무게 밑에 처참히 깔려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도 우리만의 행복으로 지나간 추억을 덮어야겠습니다.
    조금이라도 그 시간이 빨리 오도록 무엇이든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이것이 반드시 불행한 일이 아니라 혹시라도 반전의 기회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글처럼 생각처럼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잉님 힘내세요~! 응원을 보냅니다.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23:24:59 0 삭제
    지나가려다 죄책감이라는 글자를 보고 한말씀만 더 드리려구요.
    안좋은데 3년씩 만나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전여친도 연애할때 너무 좋았다고 고맙고, 항상 고맙다고 했지만, 떠날때는 한가지 이유만 있어도 충분한가보더라구요.
    저도 가끔은 조금 더 잘 해줄걸~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지만, 결과는 같을 거라는 생각 역시 하게 되더라구요.
    99가지를 잘해주어도 1가지가 맘에 안들어 떠나는 걸 잡을 방법은 없는거 같아요,
    굳이 죄책감을 느끼시려면 진심으로 사랑한것에나 느끼시고, 부디 스스로에게 죄책감이라는 무게를 더해 주지는 마세요.
    저는 단정하는 말을 사용하길 꺼려하는 사람이지만, 그 죄책감이라는 것에는 부담없이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시험공부까지 하셔야 하니 부담이 이중삼중이네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이시간을 넘기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21:30:10 0 삭제
    남자가 30대가 지나가기 시작하면 안정적인 것을 추구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각양각색, 백인백색인가봅니다.
    새로운 사랑도 한때뿐이고, 진정으로 나와 같은 가치관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게 쉬운일이 아닌데,
    그런 사람을 쉽게 버리는 것을 보면, 삶의 우선순위 역시 다들 다른가봅니다.
    소개팅 한번에 인연을 만나시기 힘드실테죠.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오잉님 같은 분이 좋은 인연을 안만나시려고 노력해도 만나게 되실거에요.^^
    저도 집앞에 나서면 온통 그친구와 같이 다녔던 곳이라 처음에는 집밖에 나서는 것도 싫더라구요. 정말이지 집앞의 계단조차도 보기가 힘들었어요.
    하물며 지근거리에 집이 있다면 정말 힘들거같아요.
    오늘도 님과 몇자 나누면서 마음의 위로를 하네요. ^^
    고맙습니다.
    날도 더운데 시원하게 씻고, 얼음같은 맥주한잔 하시고 푹 주무세요~ ^^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21:15:42 0 삭제
    저와는 어찌보면 반대시네요.
    님처럼 오래 만난 건 아니지만, 1년 3개월의 인연을 이틀만에 정리 당했거든요.
    그리고 10분만에 차단.
    좀 더 경제적인 능력이 좋은 사람에게 갔어요.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 긴 시간과 추억을 그리 짧은 시간동안 정리할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의외로 쉬운가봐요.
    눈앞에 현실이라는 것 때문일까요?
    서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정의하는 틀이 다르기 때문이겠죠.
    누군가는 사랑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최우선 가치이고, 누군가는 돈이고, 누군가는 취미이고..
    그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겠습니다.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이것저것 움직이시는게 좋아요.
    저도 처음에는 숨을 쉴 수가 없어 가슴을 치다가 연애하면서 멀리했던 운동 다시하면서 정신을 다른곳에 쏟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시간이 약이고,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도 다 맞습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것이 되기엔 조금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요.
    그때까지 여기에 글도 많이 올리시고, 다른 분들 글들도 많이 읽어보세요.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동지가 있다는 걸 아시게 될거에요.
    님은 혼자가 아니니 온라인으로라도 공감하고 상의하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봐요.
    좋은 날이 올거에요. 그날까지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우리!!!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8 17:08:26 0 삭제
    나의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나에게서 멀어져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때라야 새로운 만남도 의미가 있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멀어지게 하는데에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 한다는 얘기도 있으니 조금 어려운 문제이긴 합니다.
    스스로 지금의 감정을 정리하느냐, 누군가를 만나서 새로운 추억으로 과거를 대체하느냐.
    무기력감을 운동을 해서 떨쳐버리려 노력하듯이, 어쩌면 그러한 준비가 될 때 까지 기다리는 것보다, 그런 날을 조금이나마 빨리 만들기위해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계속 운동으로 떨쳐버리려 노력하고 있어요. 몸이 힘들고 심장이 터질것 같은 때는 생각이 안나니까요.
    몸과 이성은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할 수 있으니, 이제 나의 감정의 시선을 돌려야할 때 인가 생각합니다.
    오잉님도 얼른 그런때를 만나시게 되길 바랍니다.

    오잉님은 아마도 두달째인듯 하네요.
    지난달에 오잉님을 보면서 한달이 지나면 어느정도 잊혀지겠지..라고 생각했는데, 큰 차이는 없네요.
    친구들도 이제는 덤덤하지 않냐고 하는데, 제가 유별난건지..
    아직도 힘드네요. 그냥 가만히 멈춰지면 자연스레 생각이 나고 아니, 극단적으로 힘들때를 빼면 계속 생각이 나는게 맞는 거 같네요.
    이런 말을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동지가 있어서 다행이에요.
    나의 아픔을 이해해주고 한글자라도 적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힘내요 우리!!!
    92 주인집 할아버지의 위로에 눈물이 많이납니다. [새창] 2017-07-06 23:59:36 0 삭제
    저도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면서 짐짓 괜찮은 척하는데, 카톡 다시보고, 주말엔 새로운 사람과 뭘할까? 나와 다니던 곳을 또 가려나~ 그러다가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하고...
    남자답지 못하지만, 상대방이랑 잘 안되어버리라고 생각하곤 해요.
    오잉님의 글을 보니, 속으로 욕하고 원망하고 저주하는 자신에게 조금 솔직할 필요가 있을듯해요.
    지금은 친구들이 그 여자 100프로 후회할거라고 말해 주는게 제일 위안이 되네요.
    후회할 정도로 날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인지, 후회하고 잘 못 살길 바라는 마음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오잉님 한달이 되어도 쉽지 않은가봐요. 쉬울리가 없지요.
    저에게도 똑같은 한달이 되겠지요.
    오잉님이 얼른 좋아지시면 그 또한 저에게는 희망이 되겠습니다.^^
    우리 힘내요!!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6 23:46:38 0 삭제
    한달간 많은 일을 해내셨네요~ ^^
    자신에 대한 애정도 많이 되찾으신듯 하고, 정말 다행입니다.
    오잉님 포함해서 모두가 좋아할 분이에요~!!
    마음에 따뜻한 애정을 품고 사는 사람이 많은 건 아니더라구요.
    가지고 계시는 애정의 크기만큼 그에 합당한 애정을 받으실 자격이 있으세요.
    그를 행복하게 해주는 만큼 또 행복해 질 수 있으시길~
    그 자신감 조금도 흔들리지말고, 새로 만나는 행운이 가득한 그 사람과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만드시길 빕니다.
    90 주인집 할아버지의 위로에 눈물이 많이납니다. [새창] 2017-07-04 00:54:02 1 삭제
    그렇게 받은 사랑 누군가에게 나눠주셔야지요..
    조금만 힘내세요~ 아주 조금만.. 어제보다는 나은 내일이 분명히 올거에요..
    속히 건강해지시고, 작성자님의 아름다운 사랑에 누군가 또 감동하는 날을 기원해봅니다.
    행복하세요!!
    89 마음을 달래려 몇자 적습니다. 저 응원좀... [새창] 2017-07-03 16:26:30 0 삭제
    역시 마음이 따뜻한 분이시네요.
    다시 한번 돌아와서 관심의 글을 남겨주시니 너무나 고맙습니다.
    저는 많이 좋아지진 못했지만, 그래도 등산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웨이트도 하면서 잊으력고 노력중이에요.
    시간이 나면 다른 분들이 남겨주신 답글을 읽으면서 힘을 내려고 하고 있구요.
    심장이 터질듯이 운동을 할 때면 그 친구를 떠올리려 해도 잘 떠오르질 않아요. 내 몸은 일단 나부터 살아야한다고 말하고 있는 듯해요.
    평상시로 돌아오면 원상태지만, 자꾸 잊는 시간을 만들어야지요. 잊는 것 외에는 대안도 없으니까요.
    오잉님은 좀 어떠신지... 저보다는 나아지셨겠지요?
    글들도 지워버리시고 과거와 결별하려는 노력을 보이시는 것 같아 다행이에요.
    조금씩 나아지시고 조금씩 행복해지실 기원합니다.
    오잉님 같은 좋은 분에게 좋은 인연은 오지 말라고 기원해도 금방이라도 나타날거에요. ^^
    친목이면 어떤가요.. 조금씩 나아지실 수 있게 작은 힘이라도 지지자가 되어 드릴게요!!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5 12:58:43 0 삭제
    저런~ 괴로움을 이겨낼 다른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오잉님은 누군가에게서 사랑받으실 수 있는, 그리고 또 그런 때가 곧 올것이라는, 그리고 그 때의 청사진을 미리 그려보세요.
    나를 배려하고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 사람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들을 그려보세요.
    저는 과거의 시간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집에는 가급적 있지 않으려하고, 산책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등산도 하고 있어요.
    부디 오잉님 자신의 마음을 달래 주시는 길을 찾으시길 바래요.
    우리 같이 힘내요.!! ^^
    87 헤어지고 첫 주말! 외롭네요 ㅠㅠ [새창] 2017-06-24 16:36:18 0 삭제
    댁에 혼자 계시지 마세요.
    그건 정말 안좋은일인거 같아요.
    밖에 나가셔서 바람이라도 쏘이고 하시는 게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저는 초등학교 옆 공원에 앉아서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걸 들으니 조금 낫더라구요.
    5시간씩 걸어다니고, 산에도 가고, 다들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걸보면 조금이나마 잊어지기도 하구요.
    자꾸 생각하면 계속 원상태로 돌아가는 거 같아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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