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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문재인 대통령이 청장 교체하자 통계청 내부게시판에 올라온 글 [새창]	2018-08-30 11:14:32	2	삭제
		문통이 불합리한 요구를 하실 분이 아닌데 저러는 건 제 뇌피셜로는 본능 수준에서 복지부동의 편한 세월이 끝난 걸 거부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통계청은 기존의 수많은 통계를 작성하면서 표준화된 업무절차가 있을 거라 짐작합니다. 사람은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하는 게 편한 법인데 현 정부는 사심없이 의욕적으로 일을 하니 여러가지 실증 자료가 필요할 테고 통계청에도 이런저런 신규 통계의 생성을 요구할 것 같아요. "거짓말<새빨간거짓말<통계" 라는 농담도 있듯이 통계를 합리적으로 다루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정형화된 통계 이외에 정책 목적 달성을 도와줄 통계를 새로 만들고 조사하는 건 많은 부하가 걸리죠. 직장 생활이 빡빡해지면 월급쟁이들은 반발심이 생기기 마련, 그래도 공무원이라면 보람 있는 업무가 늘어나는 걸 거부하는 자세보다는 필요한 인력과 지원의 추가를 요구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합당할 텐데 마음에 안 듭니다. '아무도 간섭하지 마라. 우리는 하던대로 하고 싶은대로 자료 만들고 살 테니' 하는 건 고용주(세금 모아서 월급 주는 국민) 입장은 안중에도 없다는 오만한 자세죠.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9 19:59:47	6	삭제
		좋은 내용입니다. 작위와 부작위간 손익의 총합을 비교하는 게 경제학적으로 올바른 접근법이죠. 최진기 선생 훌륭한 분이시네요. 다만 자막의 낱말 오용이 옥의티입니다. 작위 반댓말은 부작위
	40	최근눈팅만하면서 느낀것 [새창]	2018-08-29 19:51:11	5	삭제
		확산되는 혐오에 대한 우려에 공감합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사회가 정상적으로 잘 돌아간다고 느끼고 내 삶이 팍팍하지 않으면 굳이 혐오를 발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온라인에서 혐오를 부추기는 게 효과가 있다면 그건 아직 우리 사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주지 못하는 탓이겠지요. 문통과 청와대관계자들께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시니 조금씩 나아지겠습니다만 사법적폐, 언론적폐 해소의 희망이 아직 멀어 보이니 사람들이 날서 있는 건 단기간에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더 늦기 전에 상호혐오의 광풍이 수그러들길 바랄 뿐입니다.
	39	시게에도 어느듯 시사블랙 코메디물이 자주 올라오네요 [새창]	2018-08-29 19:41:42	12	삭제
		여러모로 공감되는 글입니다. 수작업으로 일일이 빈댓글다시는 분들도 나름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일이겠지요. 다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절차적 정당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태도야말로 정치인을 평가하는 본질이라고 생각하는 참여시민들과 김어준은 완전히 길이 갈라졌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일 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땀흘리며 빈댓글 다시는 분들에게는 김어준이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때 한 언론플레이가 본질적으로 조중동이 그간 해 온 짓과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게 안 보이나 봅니다. 어쩔 수 없죠. 아는만큼 보이는 거니까요. 술자리 함께 하는 친구의 견해를 바꾸는 것도 어려운 일이더군요. 온라인에서는 더 하겠죠. 이재명이 그릇에 합당한 자리로 떨어지고 나면 극소수의 이재명콩고물바라기들을 제외하고는 대립이 좀 완화되기를 기대할 뿐입니다.
	38	문프 열렬하게 환영하는 시민들 (펌) [새창]	2018-08-29 15:51:43	6	삭제
		힐링감사요~~
	37	이니 부부님의 수채화~^^ [새창]	2018-08-29 15:47:33	6	삭제
		아~ 힐링된다. 그림 올려 주신 분 감사요.
	36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딴찢에서 왔습니다. [새창]	2018-08-24 17:26:56	10	삭제
		민주정권 세 분의 대통령에 의해 중용된 김진표 의원을 수구세력과 영혼 연계된 악마인양 몰아대는 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심지어 감정에 따른 단순 인상 비평도 아니고 번연히 남아 있는 국회속기록에서 맥락 거세하고 워딩만 따서 악마화한 건은요? 김어준이 하는 행동들이 본질적으로 조중동과 다를 바 없으며 다른 것은 단지 진영 뿐이라는 것이 상식적인 판단 아닌가요? 이런 이야기들이 여러 커뮤니티에서 논의되는데 아직도 김어준 실드치는 사람들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우리도 이재명은 싫어해요~~가 적절한 알리바이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딴지커뮤니티가 한심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김어준에게 뇌를 아웃소싱하지 마세요.
	35	"김진표 의원이 거절했다" 민주당 대표 후보 인터뷰 논란 해명한 김어준 [새창]	2018-08-22 11:37:58	22	삭제
		순서가 유불리에 결정적으로 작용하는데 저게 해명이 되나요. 애초에 나랑 친하고 내 전화 잘 받아주는 사람에게 유리한데? 친목질로 전파를 사영화한 케이슨데 이걸 또 정당한 해명으로 받아들이자는 분도 계시네요.
	34	권리당원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 콸리티 차이 보소 [새창]	2018-08-18 19:37:02	13	삭제
		권리당원들은 1인 1표를 원칙으로 하는 당을 원하는데 이해찬후보는 그러실 생각이 없군요. 안녕히 가세요.
	33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선 잠룡이었던분들. [새창]	2018-08-17 20:55:15	4	삭제
		1. 안희정과 이재명은 민낯이 드러나서 몰락하는 경우 -> 오히려 일찍 알려져서 민주세력에는 호재구요, 2. 원순씨는 존경할만한 인생 궤적과 무관하게 캐릭터 자체가 매력뿜뿜요소가 없는 게 단점이지만 방어력 만렙이라 문제 없으시구요. 3. 억울하게 맞고 계시는 건 김경수도지사와 김진표의원 두 분 뿐이네요. 결국 마직만까지 문통에게 도움이 될 사람들만 부당하게 공격받고 있는 게 현 상황이구요 이 점에서 좌적폐와 우적폐가 암묵적 동맹이에요. 찢 따위 섞어 넣어서 작전 논하지 마세요.
	32	추대표 가르치는 뇌섹남 김진표!!! [새창]	2018-08-17 09:35:30	20	삭제
		진표살 이 분은 볼수록 대단해 보이네. 젊고 건강한 뇌를 가지신 듯
	31	오늘 전우용님 페북글(청류/탁류.얼레리꼴레리) 퍼왔던 사람입니다 [새창]	2018-08-16 22:08:17	2	삭제
		이재명을 품고 가자는 건 민주당의 도덕성이 새누리계열 이하로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거구요, 틈만 나면 대통령 물고 뜯으면서 존재감키우는 게 정상적인 당내투쟁이라고 인정해 주는 거예요. 이재명은 최단시간 내 쫓아내야 할 암적 존재인데 수술 방해 세력은 용납이 안 되는 겁니다. 충분히 기다려 줬어요. 더는 안 기다리겠다는 겁니다. 여기 어디에 어려운 이야기가 있습니까.
	30	전우용 님 페북 글 : 청류와 탁류, 얼레리꼴레리 수법 [새창]	2018-08-16 18:16:37	16	삭제
		아니 역사학자라는 분이 경세제민의 역량은 없으면서 참소로만 출세한 자가 득세하도록 두는 것이야말로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는 것도 모르시나요? 이재명의 언행이 상스러운 건 확인된 사실이고 역심을 품었다는 것도 확인된 사실인데 무슨 어거지 실드를 치시나요? 상스러운 언행으로 민주당지지층의 확산에 장애가 되는데다 틈만 나면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문통 뒤통수 치는 해당행위상습범이라 한시바삐 제명하자는데 뭐 그리 복잡한 사설을 다나요. 하여간 어설픈 진영논리가 사람 병신 만드는 거 순식간이네요.
	29	당대표 권리당원 여론조사 결과 - 김진표 이해찬 팽팽 [새창]	2018-08-13 11:18:47	6	삭제
		표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읽기 어렵네요. 당대표지지도는 가로축 합계가 100%입니다. 따라서 권리당원 중 30.5%가 진표살을 지지한다는 게 아니라 진표살지지자로 집계된 사람 중 권리당원의 비율이 30.5%라는 겁니다. 권리당원 중 각 후보지지자 수를 보려면 조사완료수*지지율로 계산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다시 읽으면 조사완료 1056명 중에 권리당원은 180명이었고 이 중에 진표살 66명, 이해찬 68명으로 나왔다는 거고 권리당원에서는 지표살과 이해찬이 팽팽하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표를 왜 이 따위로 만들어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지 원...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09 22:50:35	11	삭제
		관료들이 문제라고 말하는 대목이 확실히 있네요. 이건 청와대가 무능하다는 것과 사실상 같은 표현인데 야당인사가 돌려까기 할 때나 쓸 말이지 여당당대표 후보가 공식석상에서 대놓고 할 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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