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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	문체부 장관 내정자 도종환 의원 이덕일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 [새창]	2017-06-02 14:49:29	0	삭제
		상명대 주진오 교수의 페이스북 글이 무척 마음에 와 닿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대방을 역사학자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 역사학자도 아닌 유사역사학자라는 태도, 마치 전염병이 번질까 두려워하는 듯이 보이는 모습이 참 안스럽네요. 이덕일이던, 도종환이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내용에 개반해 역사를 보고, 주장하고 그에 따른 저술과 역할으 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 무엇이 두려워 도종환 의원을 프레임으로 엮어 깎아내리려 하는지, 그렇게 주류사학, 강단사학의 위치가 위태로운지 참으로 안스럽습니다. 그냥 당당히 역사적 사실만 갖고 얘기하세요.
	8	문체부 장관 내정자 도종환 의원 이덕일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 [새창]	2017-06-02 14:28:56	0	삭제
		도종환 의원의 역사의식이 대단히 정확하네요. 많은 분들이 유사역사학이라고 프레임을 거는 그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그리고 동북아재단이 주도한 그 지도, 정말 정확한 것 맞나요 ? 고구려 국경선이 그러하다는 근거는 어디에서왔습니까 ? 이병도입니까 ? 이병도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 그리고 이병도 이하 지금의 주류라고 자처하는 그 분들이 정해놓은 기준은 비판하고 반박하면 안되나요 ? 명확한 사료와 근거를 갖고 비판해도 이른바 '환빠'라는 프레임으로 무조건 거부하는군요. 빨갱이 취급하는 수구 반공과 뭐가 다른가요 ? 동부강재단이 한 일이라고는 중국의 동북공정을의 결과를 합리화한 것 말고 무엇이 있습니까 ? 그리고 알아보세요. 동북아재단이 주도한 그 지도가 문제가 되어 국회에서 난리가 난 이후 그 지도와 관련해서 동북아재단 회장이 직접 사과한 부분이 있네요. 그 지도 역시 철회되었구요. 학자라는 분들이 잘못이 없다면, 왜 사과하고 철회했나요 ? 선입관으로 역사를 보지 말고, 있는 사료와 기록을 기주으로 역사를 보기 바랍니다. 멀쩡한 국민 시인 도종환을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말고, 도종환이 비판한 그 내용이 설사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다시 새겨볼 여유를 갖기 바랍니다. 그래야 역사 보는 군이 공저앻집니다.
	7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30 17:52:34	1	삭제
		어안이 벙벙하네요. 사실을 사실로 얘기하는 것과 주장하고 우기고 일제 식민사관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이어가는 분들의 말을 비판하면 그것이 강단의 저주를 받는 세상을 이어가야 합니까. 박정희 개발독재 시대와 그 뒤를 이어 우리 역사연구의 발전을 가로막아온 사람들이 누구인지, 무엇이 적폐인지 참으로 어안이 벙벙합니다. 구체적으로 따져볼 일이 많겠네요. 흥분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급하신 모양이네요.
	6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30 17:48:48	0	삭제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다만 이번 재판의 의미에 대해 말하려던 것인데, 얘기가 많이 번졌네요.
	5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30 17:45:46	1/4	삭제
		지난 수비년간 재야 학계의 끈질긴 지적과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약학자들을 봉쇄해 일체의 무시와 외면으로 일관한 분들의 말씀이라고 들리네요. 제가 묻고 싶습니다. 기존 이병도, 이기백을 기점으로 조선사편수회의 계보를 잇는 분들의 주장과 배치되는 주장과 학설이 참 불편한 것이지요 ? 작년인가요 ? 동북아재단의 하버드대학 출판물이 문제 되어 국회에서 집중 성토되어 국고지원도 삭감되자 동북아재단 회장님이신가요 ? 그 분은 재야학계와 공동토론의 장을 만들어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하셨지요. 이번에 이덕일 소장과 문제가 된 그 분도 동북아재단에 깊이 관여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답이 없답니다. 수집년간 그러했지요. 무시와 방관. 아닌가요 ? 그리고, 김현구 교수가 쓴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 그 책에서 정말 김현구 교수가 임나일본부설을 허구라고 했습니까 ? 교묘한 자기 방어 뒤에서 여전히 임나일본부설이 사실이라고 한 것 아닌가요 ? 참, 같은 책을 읽고도 이렇게 생각이 다르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제가 오히려 붇고 싶네요. 선생님도 임나일본부설이 맞자고 생각하시는 분 아닌가요 ? 저는 그것이 궁금해지네요.
	4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30 17:37:58	0	삭제
		네, 제 생각과 같습니다. 삼국사기에 대해서도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은 인정하고, 자신들의 식민사관과 다른 부분은 잘못이라고 부정하는 태도가 과연 사료를 중시하는 태도인지도 무척 의문입니다. 저는 제일 궁금한 것이 기존의 식민사학의 계보를 잇는 분들이 요하문명이나 홍산문명에 대해 어떤 의견과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건 중국 땅에서 일어난 것이니 그저 중국 것이라 생각하고 계신지 입장 을 분명히 들어보았으면 합니다.
	3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30 17:35:21	0	삭제
		맞는 말씀입니다. 학자의 의견표시가 바로 비판의 정신이고, 그것이 왕성해야 학문의 토론과 사상의 자유가 사회의 격을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자신의 주장과 다른 사람의 글과 비판에 대해 사법의 잣대로 막아서려는 것 자체가 바로 우리가 비판하는 그런 작태가 아닐까 싶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2	민족사학자 이덕씨의 대법원 무죄 확정이 갖는 의미 [새창]	2017-05-30 17:32:54	0/4	삭제
		먼저 제 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비판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원 판결의 의미에 대해 짚어주신 내용 적절합니다. 다만, 제가 주장하는 것은 이덕일씨와 김현구씨가 진행하였던 그 논쟁의 의미와 그것이 의미하는 식민사학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코자 한 것입니다. 댓글에서도 지적하셨다시피 학문의 영역, 학문영역의 비판은 법적 잣대를 드리댈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재판의 의미는 법원이 이덕일의 손을 드렁주어 김현구의 저술내용이 식민사학이었음을 직접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더라도 김현구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기존 식민사학 논쟁에 큰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코자 한 것입니다. 아울러 기존 강단사학계를 비판하는 재야학자들의 노력과 움직임에 대해 기존 주류강단학자들의 대응태도가 어떠하였는가는 많은 분들이 아는 바입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상고사 관련 공개토론에 대해 강단하가계에서는 이를 완전히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지요. 수년 전 국회에서 동북아재단의 문제가 불거져 국고지원이 대폭 삭감될 지경에 이르르자 당시 동북아재단측에서는 부랴부랴 공개토론을 약속했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시와 조롱으로 지켜온 강단사학계의 오만과 독선이 우리나라 상고사를 완전히 망쳐놓았다는 점은 왜 인정하지 않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어떤 분은 고려의 국경이 만주에 있었다는 논문 발표에 대해 황당무게한 괘변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역사학적으로 근거를 갖고 반박하셔야죠. 인하대 고조선연구회가 왜 그런 연구를 발표하였는지 그 분들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중국에서 요하문명, 홍산문명에 대해 그토록 동북공정을 통해 집요하게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고자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관심이 없으신가요 ? 저는 그것이 궁금합니다.
	1	문체부 장관 내정자 도종환 의원 이덕일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네요 [새창]	2017-05-30 16:27:32	6	삭제
		귀하께서 우려하시는 도종환 의원의 발언이나 국회에서 발표되었던 내용이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식민사학 운운이 문제인지요 ? 동북공정 언급이 황당한가요 ? 아니면 황당하다고 주장하신 만주에 있었을 것이라고 제기되는 고려 국경선이 황당한가요 ? 아울러 경향신문 기사로 제시하신 내용은 이덕일씨 명예호ㅔ손 피소 이후 진행된 세미나의 내용과 역사비평에 실렸던 논문들을 인용한 것인데, 그분들의 논문이나 내용이 과연 얼마나 역사 사실에 충실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가지 더, 이덕일씨의 주장과 도종환 신임장관의 의견이 비슷하다면 그것이 왜 문제인지 더욱 궁금합니다. 무엇이 걱정이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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