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 출세하셨네요! 세상이 바뀌긴 했나봐요, 이렇게 용감하게 첫 댓글로도 글을 다 올리시고...ㅎㅎㅎ
스티븐님, 저도 님과 함께 합니다. 어제 첨으로 펌글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가져온 기사를 가지고 글 쓰려고 했었어요, 뭐라도 해야겠다싶어서요. 실패로 끝나버렸지만 ( 제가 태블릿으로 오유를 하는데 요 놈이 별로라 ㅠ) 또 해볼거에요. 커뮤 활동 안하는 제 중늙은이 언니부터 오유 가입 시켰구요, 주변에 계속 권유할거에요 내가 편해지면 우리 이니가 힘들어진다네요, 우리가 그 걸 어찌 보나요......
글고 사실, 진짜로 이 정도는 일도 아니다 싶어요 ㅋ 그냥 오유 오면 매일 보던 강퇴당하신 회원님들이 좀 그리울뿐이에요. .. 하는데까진 최선을 다 해봅시다! 문꿀오소리정신으로다가!
혜경궁김씨 공소시효 만료까지 남은 날짜 매일 올려주시는 분 계셨는데 강퇴 당하셨나봐요 ㅠ 공소시효 이제 한 두어달 밖에 남지 않았을거에요, 공소시효 넘겨버리고 어물쩡 넘길 심산이라면 오산이죠. 절대로 그냥 묻혀질 건이 아니에요. 혜경궁김씨가 sns 에서 떠든 말들은 정말 끔찍함
저는 오유 초짜라 잘은 모르지만 쓰신 글로는 참 괜찮은 운영자였군요, 바보님이........ 오유가 오늘날 이 자리까지 오게 된게 다 그런 운영자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이제 운영자가 바뀐것만은 확실해 보이고, 운영 방향도 거의 뭐 확실해보이는데 사실 이 사이트는 개인이 소유했다고 해서 그 개인이 강제로 그 사이트의 정체성을 정해서 강요하거나 색깔을 입힐순 없어요. 그러면 그게 개인 블러그( blog) 지 무슨 ............
저도 그냥 오유에 남아 있을랍니다. 갈데도 없고 가고싶은 마음도 없고, 요번 사태가 어찌 되어가는지 끝을 봐야겠어요. 그때까지 존버할랍니다. 내가 편하면 우리 이니가 힘들어진다하니 그 것을 어찌 보나요. 주변에 오유 가입 권하고, 할수있는 일 하면서 오유에서 사그러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