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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1	엄마에게 많이 서운하네요. [새창]	2018-03-07 23:24:59	0	삭제
		익명님 감사합니다. 몸이 불편하지 않은 이상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하는 군대! 뭐, 제 주변에 못 갔다 올 거 같은 친구놈들도 다녀왔으니 저도 갔다올 수 있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영.... 기분이 ㅋㅋㅋㅋㅋ
	50	엄마에게 많이 서운하네요. [새창]	2018-03-07 23:23:53	0	삭제
		정확히 제 글에도 기재했지만... 아직 20대 후반이 아닌 '20대 후반이 코 앞'인 청년입니다...(주륵) 이건 제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봐왔던 거고 그로 인해 제 경험이 된거니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정말 제가 군대를 간다고해서 어머니께 바라는 건 크게 없습니다. 그래도 매일 집에서 볼 수 있었던 자식이 1년 9개월 동안 집에서 생활 안 하고 오지에 가서 나라를 지키러 머리도 빡빡밀고 새벽에 경계근무까지 서가며 추운 곳에서 혹독하게 생활을 할텐데 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건가 싶을 정도로 오늘 제게 그러한 태도를 보이셔서 제가 서운하다고 글을 쓴겁니다. 제 주변에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을 보면 그런 사람이 없어요. 자기 자식 군대간다고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라고 용돈도 몇 만원이라도 쥐어주고 그러는게 제가 본 다른 부모님들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는 지난 설날에 이모가 저 군대간다고 돈을 좀 주셨는데 그거 받은 게 있지 않냐, 왜 일을 그만두었냐 라고 말씀하셔서 서운한겁니다. 제가 다음 달은 빠듯할 거 같아서 큰 돈도 아니고 몇 만원만 보태어 달라고 부탁드린건데 어머니는 저게 당연한 것처럼 말씀을 하시니 서운한겁니다... 저는 어머니가 제게 돈 주시는 게 당연하다 생각을 안하니 '부탁'을 드린거죠.. 그리고 아직 오십대도 아니십니다... 뭐 이건 모르셨을테니...(일찍 저를 낳으셔서...) 월급이 오른다해도 군대가 ㅈ같은 건 ㅈ같은 겁니다. 제 친구들은 다 다녀온지 오래지만 좀 많이 올랐다고 해서 좋아하지는 않아요. 왜냐? 고생은 받은 것 이상으로 더 하는데요...? 여성분들 입장에서는 나라를 지키는게 남성의 의무라고 생각하시면 돈은 받지 말아야 한다는게 요즘 트렌드이려나요...? 그래도 국가에서 고맙다고 주는 돈인거 같긴한데 막상 군대서 다치면 나 몰라라 하는게 또 나라...읍읍... 무튼 나라를 지키는 건 남성이 되었든 여성이 되었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라를 지켜야죠... 물론 여성이 군대가기를 원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전쟁나면 여성도 여성 나름대로 역할이 있겠죠.. 구호라던지.. 결국 월급이 오른다 한들 2년 가까이 되는 제 사회생활은 군월급으로 메꾸어지지 않습니다. 차라리 편의점 알바를 1년 9개월 하는게 돈 더 많이 벌죠...
	42	왜 이해를 못 하는 거지..;; [새창]	2018-01-16 13:21:32	0	삭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1	왜 이해를 못 하는 거지..;; [새창]	2018-01-16 13:21:07	0	삭제
		ㅠㅠ요즘 정신이 피폐해진 거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40	왜 이해를 못 하는 거지..;; [새창]	2018-01-16 13:13:35	0	삭제
		정리 : 저는 동생이 설거지하는 것에 설거지 거리가 쌓여있어도 안 한다고 뭐라하지 않음, 그러나 동생은 매주 분리수거일이 되면 이른 시간임에도 왜 하지 않냐고 매주 잔소리를 함. 그리고 필자도 분리수거만 하는 것이 아님. 다른 집안일도 도맡아서함.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저는 가족 구성원이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당장 안 하고 있다해서 일부러 뭐라 하지 않는데 동생은 저와 달리 성격이 급해서 일어나면 바로 해야 되는 일처럼 잔소리를 하고 타박한다고 말한건데 이게 이해하기 어려운 말입니까...
	39	아니 제가 잘못한 겁니까? [새창]	2018-01-12 10:04:12	0	삭제
		25살이요..
	38	(후방/소녀전선) 이건 적절한 야짤일까요? [새창]	2017-12-21 10:17:06	3	삭제
		중대장은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37	그냥 여긴 이중성이 심함 [새창]	2017-12-19 08:31:06	0	삭제
		조..ㄹ...? 전자발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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