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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DEFGAB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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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EFGAB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6 군대 개인시간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8-04-01 00:25:16 0 삭제
    제 친구들 왈(12군번부터 16군번까지 있음..) : 부대에 따라 다름. 가혹행위, 부조리는 거의 없어졌으나 이병, 일병(꼬이면 상초까지)까지는 공부할 틈이 없다고 합니다. 동기생활관이라 하지만 그 안에서도 눈치가 보인다고... 일말이나 상병은 되셔야...
    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30 12:35:09 0 삭제
    일상생활할 때 지장 있는 거 아니면 군대 갑니다~

    친구분은 축소증 아니냐 추측한 것이지 님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 받지 않는 이상 축소증이라 할 수 없고 축소증 진단 받아도 찾아보신 축소증 조건에 맞으셔야 합니다. 아마 지장없이 지금까지 생활하신 거 보면... 현역일 거 같네요.

    저같은 경우는 아킬레스건이 이십대 초반 때 심히 다쳐서 1년내내 절뚝 거리며 다니다가 기적같은 일로 회복되었는데 그래도 현역이었습니다...
    64 4월24일 노도신병교육대갑니다 [새창] 2018-03-24 16:14:30 0 삭제
    2사단 살 만 한가요? 제 주변에 2사단 나온 분이 한 명도 없어서..
    63 4월24일 노도신병교육대갑니다 [새창] 2018-03-21 22:05:11 0 삭제
    ....? 아니 저랑 입대일과 입소대대도 같은 분이 계실 줄이야;;;
    62 [익명]현실적인 조언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3-15 22:11:24 3 삭제
    대한민국 사회 어디를 가든 맘에 드는 직장은 누구냐에 상관없이 손에 꼽을 겁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을 조심스레 드리자면, 작성자님께서는 '쉼'이 필요하신 상태인 것 같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매일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나요? 아무리 자기가 하는 일이 즐거운 사람이라도 윗사람이나 동기를 잘못 만나면 그 일마저도 힘들어 지는게 사람이 일하는 겁니다.

    저는 작성자님께 무작정 버티란 말은 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느정도 버티어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그건 자신의 정체성에 흠이 가지 않을 선까지이지 그 이상 넘어가면 스스로는 스스로가 지키어 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어느 꼰대가 그랬는데 사회생활 잘 하려면 윗사람에게 개기지 말라고 합니다. 네, 그것 도 선을 지켜야 안 개기죠. 누가 만일 그렇게 말한다면 "네, 그럼 당신은 그 잘난 윗사람한테 잘 길러진 개ㅅㄲ시네요"라고 답하시면 됩니다. 분명 어느 곳에서나 자신의 실수나 잘못으로 혼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잘못한 부분을 가지고 혼내면 혼나는 사람도 반성하고 다음부터 더 잘하려고 마음이 생기는데 인격모독까지 가버리면 서로의 감정만 상하죠. 속으로 "저 개ㅅㄲ"라고 할 지 상대방이 압니까?
    제가 보기에는 지금까지 만난 분들이 다 그런 부류의 사람입니다. 좀 더 살펴보니 물타기 하시는 분들이네요. 그런 직장 그냥 나오세요. 아직 24살이면 앞으로 할 수 있는게 더 많고 일자리 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혹시 압니까? 좋은 직장 갈 수도 있는거고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다시 만드는 거라 생각하면 얼마나 편합니까. 쓰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물타기 하는 사람들도 보면 자기 줏대도 없이 남이 시키는대로만 생각하고 행동할 사람들로 밖에 안 보이네요.

    사회생활은 경험이에요. 아직 24살이니 다른 직장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용기내시고 담대해 지세요. 근데 분명히 아셔야 할 건 지 꼴리는대로 했다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봤을 때 말도 안 되는, 이해도 안 되는 거라면 그냥 관두세요. 때로는 무시하며 살 필요도 있는거고 쉬면서 자아성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몸이 다치는 거야 크게 다치는 거 아니면 낫는 속도가 눈에 들어오지만 마음이 다치는 거는 누가 치료해 주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본인 스스로의 생각에 따라, 결심에 따라, 자신만의 철학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낫는 속도가 달라요. 그냥 몸이 다치는 것보다 낫는게 더뎌요. 타인의 눈치 보지 마시고 부모님께 진실로만, 감정을 갖고 잘 말씀드려서 쉬면서 다른 직장 구해보세요. 응원합니다.
    61 [익명]뒷담의 기준이 뭔가요? [새창] 2018-03-15 21:57:48 3 삭제
    뒷담이라는 것은 대상이 모르게 제3의 누군가(혹은 그 이상)와 험담하는 것을 말합니다. 누구 때문에 힘들어서 고민을 나누는 것은 뒷담이라 보지 않는데 힘든 누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했고 나쁘게 말하면서 욕하면 그건 뒷담이 되는거죠.

    쉽게 말하면....

    A라는 사람 때문에 B라는 사람이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B가 C에게 "나 요즘 A 때문에 많이 힘들어. 같이 일하는데 매일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고집을 부려서..."가 그냥 고민을 나누는 정도겠지만
    "아 ㅅ@, A 이 새@는 맨날 툭하면 뭐 지 맘대로 안 됬다고 지@인지, 지난 번에도 보니까 부장님한테 털리더만 딱 봐도 그럴 각이었어. 맨날 그 지@하고 다니니 누가 좋아하나. 지 화장품 산 건 왜 매일 오면 자랑이나 하는데? SNS에는 가식 쩔더라" 이게 뒷담...
    60 [익명]열등감이 정말 심하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요. 조언좀 부탁드려요ㅠㅠ [새창] 2018-03-15 17:01:57 4 삭제
    안녕하세요.

    글로 모든 감정을 담기에는 쉽지 않기에 아마 작성자님이 지금 표현하신 것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작성자님의 고민과 행동들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 겪었던 일일 수도 있고 저도 지난 날을 돌아보니 지난 시절에 괴로움과 열등감, 자괴감, 우울증 등 여러 정신적 문제들을 겪었습니다. 뭐, 저는 결과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가 되었는데 여전한 건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갖고 있단 거 말고는 제 스스로가 힘듦을 느끼지는 않네요.
    딱 잘라 말해서 작성자님이 다른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대한민국 사회가 경쟁사회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열등감을 느끼실 수 있으나 잘 생각해보시면 굳이 느끼실 필요가 없어요. 열등감을 느낄 때에 사람들은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어떤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면 자신을 위로하며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다라며 자기 스스로를 위로해서 회복하는 사람이 있고 열등감을 느끼는 상대방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해서 결국 그 상대방을 뛰어넘는 사람이 있죠. 다만 후자의 경우에는 상대방을 뛰어넘는다해도 또 다시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 같은 사람, 같은 분야에서 더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반복되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치 못하는 좋지 못한 방법이죠. 전자의 경우가 사실 더 나은 방법입니다. 어찌됬든 모든 사람이 나랑 같을 수 없는 게 당연하듯이 그 사람들도 다 다른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도 어쩌면 누군가에게 열등감을 느낄 거고 제가 말씀드린 해결방안(이외에도 다양하겠지만)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겠죠. 아니면 작성자님과 비슷하거나요.
    작성자님이 자신보다 나은 사람이라 판단되는 사람에게 잘 하려고, 잘 보이려고 하는 건 다른 누군가에게도 당연한 이야기가 될 수 있죠. 어쨌든 잘 나가는 사람과 친하면 좋을 게 있지 없겠어요? 근데 사람 관계라는게 그 사람이 가진 물질적인 것만보고 붙으려고 하면 그 상대방도 알아요. 이 사람이 왜 나랑 친해지려 하는지. 그냥 대놓고 말씀드리자면 상대방의 물질적인 부분이나 권력만보고 붙으려는 건 좋지 않아요. 사람 됨됨이를 봐야지 그 사람이 그래야 작성자님을 인정하고 그러는거죠. 자신보다 못 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도 차별은 두지 마세요. 인생은 모르는 거에요. 그 사람이 몇 년 후에 잘 될지 어떻게 압니까? 잘 되던 사람이 한 순간에 추락하는 것도 인생의 일면이고 이 반대의 경우도 일면인데요. 딱히 인성이 안 좋거나, 안 좋은 습관이나 태도가 수두룩한 사람 아니면 두루두루 친해지세요. 살인자와 친해지라는 얘기가 아닌 거 아시죠? 모든 사람은 각자 자신이 어떤 문제점을 갖고 살아가는지 대충은 알아요. 다들 고치려 노력하고 있는거고 작성자님은 본인 스스로 자신의 문제점을 안다는 건 적어도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니에요.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거죠. 물론 꼰대 기질을 갖고 있는 사람은 본인이 알면서도 고치지 않는 그런 게 있긴 한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게 열등감이든 다른 부정적인 무언가든 본인들도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고 있고 그거를 어떻게 생각하고 해결해 나가냐에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른거고 상대방에게 피해 주는 것도 다른 거에요.

    작성자님께 중요한 건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 것이 먼저인 것 같네요. 물론 힘드시겠지만 고쳐지는 게 한 순간에 고쳐지는 게 아니란 건 사실임을 알고 계세요. 언젠간 고쳐져요. 내가 누군가를 비난하려고 할 때에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을 집어 넣으세요. 상대방이 질문자님에게 무언가를 잘못했을 때에 비판하는 건 당연한거지만 굳이 그 사람이 딱히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 사람도 그 사람의 인생대로 열심히 살아서 그 노력의 결과가 나왔고 단지 그 결과가 작성자님이 보시기에 자신이 얻은 결과보다 더 커보이고 더 멀리 나가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은 것이지 그 사람을 비판할 이유는 되지 않아요.
    비난하려거나 우울감이 들 때에 스스로를 돌아보세요. 스스로를 위로하시면 되요. 나 지금 잘 하고 있어, 저 사람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이야 그러니까 내가 내 가치를 스스로가 버릴 필요는 없어 라고. 모두의 인생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작성자님의 인생이 쓰.레.기는 아니에요. 고쳐나가면 되요. 딱히 비도덕적인 행동을 보이신 것도 아니고 자신 내면의 문제인데 그 정도로 스스로를 쓰.레.기라 비난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59 [익명]더 발전할 여지가 있을까요?? [새창] 2018-03-08 22:24:12 0 삭제
    눈치가 없는 거 아니라면 남자분도 “얘가 나 좋아하나?” 정도는 생각해볼 거 같네요.

    부담 주시는 거 같으면 고백해서 앞으로 부담 안 되게 하시면 됩니다. 성공 기원합니다.
    58 [익명]머리 크신 게 트라우마이신 분?ㅠ 서러운 게 뭐세요? [새창] 2018-03-08 21:25:45 0 삭제
    저 정말 모자가 안 들어가요... 늘여서 넣으면 그 핏이 없어요 ㅋㅋㅋ ㅠㅠㅠ
    57 [익명]남친과 멀어지고 싶은 건 아닌데 헤어지고 싶어요... [새창] 2018-03-08 20:24:46 0 삭제
    한 두번 헤어진 커플이 결혼까지 골인하는 경우는 정말 매~~~~~~우 드문 일입니다. 정말 서로가 아니고서는 못 살겠다 하고 다시 만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하는 커플들은 봤어도 결혼할 나이대도 아니거니와 그러한 경제적 여력도 없는 커플이 다시 만났다가 잘 되는 경우 못 봤습니다...
    56 [익명]머리 크신 게 트라우마이신 분?ㅠ 서러운 게 뭐세요? [새창] 2018-03-08 20:21:25 0 삭제
    저는 미용사분이 두상이 예쁘다고는 하셨는데 이상하게 모자가 안 어울리는데다가 모자사러 나가면 제 사이즈에 맞는 게 없어욬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느 헤어스타일도 잘 어울리는... 모자만 안 어울립니다 전 ㅋㅋㅋㅋ
    55 [익명]26살인데 대학가고 싶어요. [새창] 2018-03-08 20:17:12 4 삭제
    돈을 버실 목적으로 사회복지과를 생각하신거면 정말 비추입니다. 사회복지과는 정말 내 감정 다 숨기고 오직 상대방에게만 맞추어서 해야 하기 때문에 감정노동이라고도 하죠... 정말 정신적으로 힘드실지 몰라요.

    돈을 많이 버신다는 게 어느정도를 생각하신진 모르겠지만 정말 돈 벌려고 하시는 거면 경영이나 외국어 관련 학과 등 무난한 코스를 택해서 대기업이나 무역 쪽으로 가시는 게.... 물론 이거는 노력하셔서 외국어 능력을 키우시든지 해야합니다. 공학이 아니라면 거의 수학적 능력을 많이 요하지는 않을텐데 기업도 기업대로 직책이 주어지면 수학적 연산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뭐 쉽게 줄이자면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좋고, 외국어 어느정도 하면 좋고 그런거죠... 한마디로 스펙을 쌓아야 생각보다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거죠.. 아니면 의대진학을 하셔서 의사가 되시는 방법이 있으나... 힘들겠죠. 뭐든 다 힘들지만
    54 [익명]대학생활에 자신이 없어요. [새창] 2018-03-08 20:11:28 0 삭제
    근본적으로 보면 작성자님은 함께 하는 것이 어려운 거 같습니다. 사회생활에 있어 나와는 다른 사람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은 당연한거고 대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내가 중심이 되어 사회생활을 할 수는 없어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 양보해야 할 건 양보하고 내 주장만을 고집하며 내세울 수도 없어요. 내 수준에 너무 높은 대학이 아니라 이건 어느 대학가셔도 겪게 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 혼자 생활하는 습관을 아예 버리지는 마시고 사람들과 부대껴 살아가는 법을 배우세요... 그리고 자기가 배우는데에 부족한 게 있으면 노력하셔서 충분히 메꾸실 수 있어요. 하실 수 있으니 두려워 마시고 담대히 해보세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랄게요...
    53 [익명]전역후 진로에 대해서 걱정입니다. [새창] 2018-03-08 20:06:51 1 삭제
    아직 23살이면 도전해도 좋은 나이라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우물쭈물하다가 나이만 먹어가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도 질문자님은 군대를 다녀오셨으니 걱정이 좀 덜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저는 26살인데 다음 달에 입대합니다. 뭐, 저도 딱히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다기 보다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무엇을 해서 먹고 살까란 생각이 더 앞서네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엄연히 직업으로서 좋아하는거랑 취미로서 좋아하는 건 다르니까요. 취미로 좋아하는 건 많은데 저는 제가 무엇을 해서 돈을 어떻게든 벌어서 그 돈으로 소소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며 사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서 군대를 다녀오면 남은 학기 마치고 구직활동하려고 합니다. 아직 23살이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하잖아요? 되돌아올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걸리고 포기해야 할 게 많은 게 진로선택이고 진로선택이라는게 직업을 두고 생각하는거니 더 신중할 수 밖에 없겠죠. 무언가를 위해서 돈이 좀 들기는 하겠지만 내가 직업으로 자부심을 갖고 즐기며 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투자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질문자님은 요리를 취미로서 좋아하실 수는 있겠지만 직업으로서는 좋아하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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