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경우에는 병원비가 건강보험이 안되는거더라구요... 합의하실때 모든 치료비 및 진료시 혹은 후에 발생되는 건강보험공단 부담금 청구금등 포함 가해자가 부담한다 라는 문구가 들어가야 한다고 하고요...뇌부분이니 일단 진료 받으시고도 추후 계속 추이를 지켜봐야 하는거로 알고있어요. 보험사에서는 최대한 합의를 빨리 보려고 할텐데 여유가지시고 치료에 전념하시고...추정진료비진단서 인가 있더라구요? 상대방 보험사에서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치면 추정진료비 한번 떼보셔용
우아 동국대의대면 저희집근처^^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응급 수술해야하는데 그 많은 병원중에서(집에서 20분거리로 대학병원만 5개인데) 유일하게 동국대서 받아주셔서 저희 어머니 사셨어요 ㅠㅠ 거기서 안받아주셨으면 진짜 구급차에서 출혈로 사망하실뻔ㅠㅠ 동대병원 친절하고 치료잘해주시고 넘나좋아요! 흉부외과 짱짱이심!!
저희는 남편 직장생활하고 제가 전업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자영업 하고있어요. 회사 시작할때 제가 시작하면서 수익좀 나면서 신랑 퇴사 후 같이 관리하면서 아이 출산 양육하면서 요새는 거의 전업처럼 출근은 안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코딱지만큼이라도 통장 제가 가져와서 돈관리했고 지금도 제가해요. 남편은 뭐 돈복잡한거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어서요 ㅡㅡ;; 대신 사업이라 크게 현금필요할때 자금 원활히 운용해야할때(워낙없이시작하느라 힘들었음) 세금문제든 모든 돈에관련한일을 제가 다 맡아처리해요. 아이 둘 학교 유치원 병원 학원 집안일 돌보면서 돈관리도 하려니 힘들어서 생활비 고정으로 달라고 하고 손떼니까 두달도 안되서 공과금 밀리고 수금안되고--;;; 남편분 사업하시면 일정금액 생활비 받으시고 나머진 손떼세요 ㅡㅡ;;; 다 관리하려니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생활비에 당연히 아내분 소소한 용돈도 포함되는거죠. 저는 당당히 씁니다. 친정 나가는 뭐 소소한 용돈이나 동생 대학다닐때 친정가서 주는 용돈도 당연히 당당히 주고요. 그런데 그만큼 저도 제가 맡은일 신랑은 또 신랑 맡은일 열심히 해요. 제가 요리만 못해서 ㅡㅡ;;; 신랑이 다른건 다 괜찮은데 국은 하지말라더라구요 ㅡㅡ;;; 뭐 거의 얻어 먹거나 사먹거나 반찬집이나......식사는 뭐 서로 포기...... 청소가 영 어려우시면 주 1~2회 외주 주시는것도~
우리 아이는 경계선에 선 아이랍니다.. 쓰니님 같은 불안한 느낌을 갖고 큰애를 키웠어요.. 둘째는 눈마주침도 좋았고 감정표현이나 뭐나 큰아이랑 차이가 지더라고요.. 여튼 큰아이는 크게 아픈데도 없이 잘 자라주었는데 간혹 또래친구들과 관계에 문제가 있었어요.. 부모님말 잘듣고 착하고...성장도 상위 1프로로 잘자라주었는데 또래들과의 상호작용(처음부터 본다면 엄마와의 상호작용부터 시작)이 관계와 사회성에 영향을 미치면서 결국 학교입학하고 단체생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크면 좋아진다 크면 좋아지겠지...저절로 좋아지지 않더라구요...같은또래 공교육에서 모아놓고 보니 그 간극이 더 컸고 결국은 시기를 아주 많이 놓치고 치료를 시작했네요.. 제가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큰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조언받으며 키웠음 정상발달 되었을까...후회만 밀려와요~ 키워보시다가 신체발달이 아닌 공감,정서적인 발달에 의문이 들면 소아발달을 전문적으로 진료보는 의사에게 진료받아보세요.. 주변말에 휩쓸리지 마시고...내아이는 엄마가 제일 잘 압니다. 전문가가 판단했을때 별일 아니다 하면 별일 아닌거고...맘도 편해지지요^^
우리집 2호는 봄에 넉넉하게 산옷 가을에 얼추 맞아서 입는데 1호는 얄짤없어요 ㅋㅋㅋㅋ 봄 여름 가을 겨울 매번 새옷 사야해요 ㅠㅠ 그래서 단골 할인매장 브랜드가서 한집에서 매번 네다섯벌사요.... 어쩔때 봄에 크게 산옷 가을에 맞을때도 있기에 두루두루 무난하게 다 맞춰입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동생 하나 있는데 서울에서 살고 서울에서 직장다녀요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부모님 부모님 서울출생이셔서 가능한 문화인가 싶어요~~~~ 참고로 할머니께서20여년전에 망고가 너무 맛있다고 여행가방에 꼭꼭숨겨 들여와 다 짜부된 망고 건져서 먹여주셧어요 ㅋㅋㅋㅋ 후식으로는 망고죠!!
저희 친정이요~~~ 명절은 가까운 친족들 끼리만 간단한 한끼식사+근교나들이 로 끝나구요~ 할머니 돌아가시고는 기일에 할머니 생전에 좋아하시던 고로케 샌드위치 같은거 가족들 간단히 싸서 추모하러 가고~그날 식사는 생전에 좋아하시던 음식 같이 외식으로 간단하고 편하게 지내요~ 명절 상차림으로 전부치고 나물하고 이런거로 어렸을때부터 고생한적 없으시고 딱 식구들 두끼니정도 음식만 해요~ 사람들 미련하게 많이해서 냉동실에 버린다고 아버지가 질색하셔요ㅡㅡ;; 그나마 아버지남매 가족들 다 모여서 식사하고 이런것들도 저희가 커서 연휴때 여행 안가며부터 인듯해요~중학교때까지는 거의 동해 서해 남해로 여행다녔어요~ 할머니께서 독실한 기독교인이시고 그 영향으로 식구들 다 교회는 다니는데 종교적 영향도 있겠지만 그보다 장남이신 아버지 마인드가 허례허식 싫어하시고 집안에 있는걸 싫어하심 ㅋㅋㅋㅋ밥먹고 과일잡수시면 한강변이라도 나가서 커피한잔 하셔야하세요 ㅎㅎ 그런데 시.....시집을 갔더니 ㅠㅠ
게시글도 일리 있는 이야기같습니다. 남부아프리카에서 짧지 않은 시간 보내고 왔는데 가장 큰 문제는 부정부패 빈부격차로 인한 교육격차 그로인한 가난의 대물림 인것같았습니다. 그보다 더 앞서서 거대자본의 경제식민지화는 아직도 진행중이죠. 그리고 각종 자선단체들의 단체를 위한 자선인지 자선을 위한 단체인지 모를 행동들...
큰아이1학년 올라가면서 작은아이 병설 5세반 입학했어요~ 학교에 들어가는 비용은 우유값 몇천원..... 6,7세 인원 미달이라 5세까지 추가모집했어요~ 학교주변에 민가가 없어서 ㅡㅡ;; 위치는 이케아2호점 오픈하는 ㄱㅇ시예용~ 올해 처음 보내는데~ 여름방학때 정말 힘들었는데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