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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無敵무테키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17
    방문 : 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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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敵무테키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 4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살해범의 가석방... [새창] 2017-09-14 20:26:01 0 삭제
    개명신청할 때 범죄경력증명서가 필수 제출서류 중 하나예요.
    죄 짓지 않고 선량하게 살아오신 분들은 개명이 비교적 쉽지만...
    36 동물들도 다 아는것 같아요 [새창] 2017-09-10 21:37:27 34 삭제
    아... 뭐라고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눈치를 보면서 사람이 싫어하지 않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 그런 게 있어요.
    저희집 둘째도 그러거든요. ㅠㅠ

    저희집이 주택이고 아이들 배변을 마당에서 해결하는데
    다른 아이들은 대소변이 마려우면
    사람에게 다가가서 짖거나 발톱으로 사람을 긁고
    서람이 빨리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그냥 화장실에 들어가서 해결해요.

    그런데 둘째는 앞발로 사람을 조심스럽게 톡톡 치고
    사람이 쳐다보면 꼬리를 붕붕붕붕 흔들면서
    말 그대로 송구스러운 표정으로
    저기... 바쁘신데 정말 죄송하지만 제가 현관문을 열 수가 없어서... 현관문 좀 열어 주시면 안될까요...
    딱 이런 눈빛으로 쳐다봐요.
    보통 개들이 꼬리를 그렇게 붕붕 흔들어댈 때는
    표정도 신나서 입이 귀에 걸리게 웃곤 하는데
    저희 둘째는 꼬리를 붕붕 흔들면서 미안한 표정으로 쳐다봐요.
    좀 떼도 쓰고 고집도 부리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35 조금 더 추워지면(가터벨트 스커트) [새창] 2017-09-10 20:40:19 0 삭제
    갓슬레이어!!
    34 이런게 임신인줄 알았으면 나는 엄두도 안냈을거예요 [새창] 2017-09-10 17:28:27 13 삭제
    아무것도 모르시면 아무말도 안 하시는 게..,
    33 동물을 키워보고서야 깨닫는거 [새창] 2017-09-10 17:18:04 17 삭제

    렌즈 바로 위에 간식을 대세요!ㅋㅋ
    다른 방법으로는
    아무데나 한방 찍어서 셔터 소리를 들려주고
    셔터 소리가 난 직후에 간식을 줍니다.
    이걸 반복해서 셔터 소리=간식이 나오는 소리로 인식시키면 됩니다. ㅎㅎㅎ
    32 처음이라 너무 떨려요 손 놓지말아요. [새창] 2017-09-10 17:06:21 10 삭제
    멍뭉이를 길러보면 지능이나 심리가 4~6세 사람 아이와 흡사하다고 느낄 때가 많아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들 ㅠㅠ
    31 회사 언니때문에 멘붕이에요(긴글주의) [새창] 2017-09-08 14:50:08 0 삭제
    저도 이거 생각났어요.
    30 92년 내가 태어난 날 와서 07년 중3 때 까지 살다간 외갓집 강아지 [새창] 2017-09-04 15:23:12 9 삭제
    아이들 표정이 밝아 보여요. 복실이는 행복했던 것 같으니 너무 마음아파하시진 마세요... ㅠㅠ

    저도 2003년 6월 22일에 데려온 아이가 금년 6월 4일에 하늘로 돌아갔어요.
    멍뭉이가 늙어가는 걸 느끼면서부터 매일 기도했어요.
    암 같은 난치병으로 오래 고통받지 않기를, 치매로 가족들을 못 알아보는 일이 없기를...
    기도가 통했는지 6월 3일 오전 10시경까지 활기차게 뛰어놀다가
    오전 11시쯤에 다시 봤을 때 쓰러져서 경련하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진정제를 맞혀서 편히 자다가
    마지막에 진정제 약효가 다했는지 잠시 다시 경련하고 떠났어요. ㅠㅠ

    동물 장례식장은 처음 가봤는데
    사람 시신을 화장하는 것과 똑같이 깨끗한 시설에서
    유리벽으로 소각 과정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그나마 마음편히 보낼 수 있었어요.
    비양심적인 업체도 있다고 들어서 많이 걱정했거든요.

    저희는 뼛가루 상태로 유골을 받아와서 마당에 묻었는데
    49재날에 멍뭉이 무덤에 꽃이 피었어요.
    몸은 떠났지만 마음은 늘 곁에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제가 부족해서 멍뭉이가 편히 떠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해요.
    지금도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천국에서 복실이랑 저희 멍뭉이랑 사이좋게 뛰어놀면 좋겠네요. ㅠㅠㅎㅎㅎ
    29 믿거나 말거나 - 조폭미용실에서 알바한 Ssul. 1 [새창] 2017-09-04 13:28:53 0 삭제
    감사합니다. 과분한 칭찬이에요... ㅠㅠ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올려 볼게요.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4 13:26:18 10 삭제
    와, 좋네요... 우리나라도 면접 교통비를 회사가 부담하도록 법제화하면 좋겠어요.
    저는 첫 직장 폐업으로 실직한 후에 구직활동을 하면서 면접을 100번 이상 봤는데
    집은 지방인데 제가 일하는 업종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서
    왕복 교통비, 면접 시간이 오전일 때는 전날에 올라가서 숙박비, 식비까지
    한 달에 100만원 이상을 쓰기도 했어요.

    면접보러 왔다고 인사를 하면, 제가 지각을 한 게 아닌데도
    면접도 안 보고 [네, 됐어요. 가보세요]라는 곳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그런 식으로 면접도 안 보고 가라고 하면 이유를 물어봤는데
    스펙이 안 좋은데 경력이 있어서 어떻게 이 일을 했는지 신기해서 불러봤다,
    실물이 예쁘면 면접을 보려고 했는데 외모가 너무 아니라서 면접을 볼 필요가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ㅠㅠ
    27 믿거나 말거나 - 조폭미용실에서 알바한 Ssul. 0 [새창] 2017-09-02 18:04:47 0 삭제
    조폭미용실 썰을 인터넷에 푸는 건 처음인데요...

    오프라인 실친들 중 아주 친한 몇 명에게만 간단하게 얘기한 적이 있는데

    제 얘기를 들은 친구, 아니면 그 미용실에서 같이 일한 동료가 인터넷에 올렸나 봅니다.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썰을 풀어 볼게요.
    26 불교가 너무 미운 신부님 [새창] 2017-08-23 19:04:48 5 삭제
    앗 오타...ㅠㅠ
    마지막줄 네가-> 내가 예요!
    25 불교가 너무 미운 신부님 [새창] 2017-08-23 19:04:10 52 삭제
    검은사제들 영화 개봉했을때 오유에서 본 썰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신부님: 검은사제들 너무 비현실적이야.
    징어님: 어떤 점이요?
    신부님: 네가 강동원 얼굴이면 신부 안 해.
    24 퇴사할 때 회사 단톡방에 뿌리면 좋은 영상 [새창] 2017-08-22 04:15:03 37 삭제
    돈을 들이지 않고도 강탄산 폭발하는 사이다 퇴사네요.
    제가 막장회사를 다녔을 때 이걸 알았어야 되는데ㅠㅠ
    이누야샤를 재미있게 봤는데 왜 이 장면이 기억에 없을까ㅠㅠ

    그 막장회사를 제가 때려치우고 얼마 후에 다른 분도 퇴사하셨는데
    그분 와이프분이 금수저고 본인도 대기업에 다니면서 모은 돈 + 대기업 퇴사 후에 사업해서 번 돈으로 재산이 꽤 있다고 들었어요.

    막장회사 사장님이 그분을 여러번 찾아가서
    원하는 연봉 + 새로 생기는 부서의 부장 직위 + 그 지역 부촌으로 알려진 아파트에 숙소 제공 + 차량 제공 등을 약속하고
    위기에 처한 회사를 구해줄 인재라며 부탁해서
    그분이 본인의 사업체를 처분하고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막상 와 보니 막장회사 사장은 즉흥적인 구두 약속이었다며 모른체하고
    부장 직위는 나이가 어려서 안된다며 그분이 담당한 부서를 통째로 타 부서 밑에 넣어버리고
    아파트는커녕 햇볕이 안 드는 원룸 숙소를 생색내며 보증금만 해줘서
    그분은 와이프분과 반려견들을 서울에서 데려올 수가 없어서 주말부부가 됐어요.

    연봉도 원래 약속했던 금액의 1/3이었고
    차량 제공도 없었던 일이 되어서 와이프분의 미니쿠페를 가져오자
    오늘 외제차 끌고 온 멍뭉이새끼 누구냐고 난리가 나서 타지도 못함.
    직급이 낮은 사람은 가격이 낮은 차를 타라고 압력을 가하는 그런 거 있잖아요.

    결국 퇴사할 때 본인의 BMW 7시리즈와 후배의 포르쉐 파나메라를 끌고 내려가서
    회사 부지 내를 구석구석마다 사람 걸음걸이 속도로 돌면서
    가사가 "잘있어요 잘있어요 잘가세요 잘가세요"라고 나오는 노래를 틀어놓고 카퍼레이드를 펼쳤다고 함.
    와이프분 건강이 좋지 않아 장거리 운전은 힘들어서
    포르쉐 파나메라 차주인 후배분의 와이프에게 일일 배우자 연기를 부탁했다네요.

    막장회사 사장의 차가 BMW 5시리즈(리스)인데
    날씨가 나쁘지 않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회사 건물 중앙현관 앞에 세워져 있었거든요.
    그 차를 가운데 두고 양 사이드에 BMW 7시리즈와 포르쉐 파나메라를 세워놓고
    이별선물로 간식거리를 준비했으니 받아가라고 직원들을 불러모아서
    차 앞에서 3개에 천원짜리 빵을 나눠주면서
    "저는 고향 가서 소박하게 제 사업이나 하고 원래 타던 제 똥차나 끌고 다녀야겠습니다.
    송충이가 솔잎 먹고 살아야죠^^" 라고 했다는데
    사이다였지만 돈이 없으면 퇴사도 폼나게 못하는구나 싶어서 씁쓸하기도 했어요.

    저는 그 회사를 그만둘 때
    새로 들어온 신입 두 명이
    저보다 어린 사람에게도 자기들보다 연상이면 깍듯이 존대하면서
    저에게만 반말을 쓰고, 제가 제 나이를 밝히고 서로서로 존대하자니까
    아무 대답도 없이 멀뚱멀뚱 쳐다보고
    점심시간에 제가 자기들 옆에 앉거나 마주보고 앉으면
    식사 중에도 음식을 입 안에 문 채로 자리를 옮기고

    입사한 지 일주일도 안된 너희가 나에게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는 건 아닐거고 누가 이런 걸 시켰냐고 물어보니까
    또 대답없이 멀뚱멀뚱 쳐다보더라구요.

    사직서를 내고 제 자리에 돌아와서 짐을 싸고 있으니까
    슬그머니 다가와서
    "저기... 좋은 데 있으면 우리도 좀..." 이라는데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손이 올라갈뻔 했네요. ㅠㅠ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1 08:40:09 0 삭제
    지방 위주로 빠졌나봐요. 축하드려요!
    다이어트하느라 고생하신 보람이 있겠어요. 부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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