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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無敵무테키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5-17
    방문 : 1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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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敵무테키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2 본인 아이 변비아닌걸 왜 저에게 자랑하는 걸까요 [새창] 2017-10-15 17:00:36 0 삭제
    비위사->비위가
    51 본인 아이 변비아닌걸 왜 저에게 자랑하는 걸까요 [새창] 2017-10-15 17:00:05 2 삭제
    반려동물 똥사진으로 맞불작전 해서 퇴치한 사례를 봤는데...
    비위사 약하시면 그것도 힘들겠네요ㅠㅠ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7 16:52:44 1 삭제
    아이가 생기기 전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 보세요. 제발...ㅜㅜ
    49 진짜 아가를 모르는 사람한테 만지게 하지마세요 [새창] 2017-09-30 13:53:58 1 삭제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만 10세 연쇄살인범도 있어요. 피해자들은 3~4세였어요.
    '메리 플로라 벨' 검색해 보세요.
    상처 사진 잘 백업해 두시고 상해진단서도 끊어두세요.
    촉법소년이라 처벌은 없겠지만 저 같으면 경찰에 신고하겠어요. 피해 기록을 남겨두기 위해서요.
    가해자 아이의 언행이 너무 교활하고 소름끼치네요.
    부디 흉터 없이 잘 아물길 빕니다. ㅠㅠ
    48 밥먹을 때 미쳐버리는 우리 멍멍이.... [새창] 2017-09-22 20:00:48 14 삭제

    예쁜 아가야 반가워!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이 형아처럼 훌륭한 곰이 되렴!
    47 펌) 여초에서 바라보는 안읍읍.jpg [새창] 2017-09-22 18:42:12 20 삭제
    원출처는 메갈을 혐오하는 여초사이트입니다...
    46 인생 하직할 뻔… [새창] 2017-09-22 04:56:42 0 삭제
    크게 다치시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ㅠㅠ
    기립성 저혈압이 아닌지 걱정되네요.
    철분, 칼슘을 섭취하시는 게 도움이 된대요.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2 03:59:50 4 삭제
    제모제는 피부 밖에 나와있는 털만 녹이고 모근은 그대로 두는 거라서...
    그리고 털에 듬뿍듬뿍 떡칠한 상태로 일정시간 방치해야 털이 제대로 녹아요.
    혹시라도 장난으로 시도하시는 분 없으시길 바라요.
    샴푸는 눈에 들어가도 씻어낼 때까지 눈이 따가운 정도지만
    제모제가 눈에 들어가면 정말 큰일나요. ㅠㅠ
    44 결혼하기 10여년 전 25~26살때 착샷입니다.ㅋㅋ [새창] 2017-09-22 03:37:18 0 삭제
    저... 그... 살찌려고 개사료 먹는다는거 진짜예요?
    제가 본 형님들은 다이어트에 집착해서 못 물어봤...
    43 갑질하던 오유인 응징하기.... [새창] 2017-09-21 23:00:50 2 삭제
    한씨댁 아드님 니발씨...?
    42 아! 미안~~ [새창] 2017-09-20 06:40:02 0 삭제
    비글같이 생긴 애는 해리어(Harrier) 같아요.
    라지사이즈 비글이라고 보시면 돼요.
    오죽하면 전투기 이름 중에도 해리어가 있음...ㅠㅠ
    41 문재인 대통령 뉴욕에서 뚜벅이 외교 [새창] 2017-09-19 21:37:05 0 삭제
    암유발을 멈춰주세욧!ㅠㅠㅋㅋㅋㅋ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9 07:59:45 3 삭제
    개명한지 5년 된 경험자로서 대댓글 남겨 봅니다.
    저는 신기는 전혀 없는 평범한 사람이에요.

    개명 전 이름은 외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셨는데
    외할아버지가 취미로 사주 공부를 하셔서
    저는 여자인데 제 사주에 여자 이름이 맞지 않는다고
    중성적인 이름도 아닌 남자 이름을 지어 주셨어요.

    그래서 단체 여행을 갈 때 남자방에 배정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고
    제 고향이 사투리를 쓰는 지역인데
    사투리가 심한 사람은 정확하게 발음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이름이라
    어르신들이 제 이름을 부르면 여성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단어가 되어서 불쾌했어요.
    그 단어가 그런 뜻인 줄 몰랐던 초등학교 3~4학년까지는 제 별명이기도 했구요.
    친구들이 머리가 굵어지면서 더 이상 그 별명은 부르지 않게 되었지만요.

    저희 어머니와 외삼촌들 이름도 모두 외할아버지가 지어 주셨는데
    저를 포함해서 외할아버지께서 이름을 지어주신 사람들의 공통점이
    성인이 될 때까지는 본인이 노력하지 않아도 천재라고 소문날 만큼 성적이 좋고
    동성 이성 구분없이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대학에 진학할 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하향지원을 하거나 아예 입학도 못하고
    20대 초반에 요절, 정신질환 발병, 도박중독, 지속적으로 살해협박을 당하는 등
    성인이 된 후에 잘 풀린 케이스가 한 명도 없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엄마와 같은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아
    같은 시기에 개명신청을 하고 둘 다 허가가 나와서 개명을 했어요.

    엄마는 외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기도 하고
    제 세대에도 저희 엄마와 같은 이름이 많을 정도로
    엄마 연세에 비해 세련된 이름이기도 해서
    한글 이름은 그대로 쓰고 한자만 바꾸고 싶다고 하셔서
    작명소에서 그렇게 해주셨어요.

    한자만 개명하니까 좋은 점이
    신분증만 재발급받으면 되고
    여권, 통장, 카드 등은 신경쓸 필요가 없더군요.

    그래도 개명을 하면 새 이름을 많이 써줘야 좋다고 해서
    엄마가 원래 통장에 한글 사인을 하셨는데
    새 이름으로 한자 도장을 파서
    계좌가 있는 은행마다 찾아다니면서 통장 재발급 수수료를 내고
    한글 서명 통장을 한자 도장으로 바꾸셨어요.

    저도 외할아버지께서 저를 예뻐해 주신 걸 생각하면 한자만 바꾸고 싶었지만
    사투리로 제 이름을 발음했을 때 성적인 비하용어가 되는 게 너무 싫었고
    이름 때문에 남자로 오해받는 것도 지긋지긋해서
    작명가님이 주시는 이름으로 하겠다고 의뢰했어요.

    그랬더니 제 이름은 4개를 보내 주셨는데
    작명가님이 생각하신 1순위, 2순위를 적어 주셨지만
    이름을 사용할 본인의 마음에 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셨어요.

    1순위 이름은 무난하고 튀지 않고 촌스럽지 않고 중성적인 이름이었고
    2순위 이름은 처음 보는 순간에 종이에서 눈부시게 빛이 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개명 신청 서류를 제출할 때 함께 제출할 수 있도록
    이름과 뜻을 상세하게 종이에 프린트해서 우편으로 보내 주셨거든요.

    2순위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 이름으로 개명했는데
    특이하고 예쁜 이름이지만 소리내어 발음했을 때 상대방이 정확하게 들은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지금은 1순위 이름으로 재개명을 고민 중입니다.
    처음 개명한 지 5년 이상 되었으면 재개명이 비교적 쉽다고 하네요.

    개명 후 5년 동안 저와 엄마에게 일어난 변화는

    저는 수입이 2~3배 늘었고
    (개명신청 당시는 회사원이었고 지금은 프리랜서예요.
    수입이 적은 달은 당시 월급의 2배, 많은 달은 3배입니다)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되었어요.
    개명 전보다 나이도 들고 살도 쪘는데
    말랐다가 보기 좋게 찐 게 아니라
    통통->뚱뚱 으로 쪘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도 예뻐졌다고 하고
    소개팅도 아니고 일 때문에 만난 남자분이
    처음 봤을 때 멍하니 있다가 [미인이시네요]라거나
    [너무 예쁘셔서 놀랐어요]라고 하시는 걸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ㅠㅠ;;;
    아마 표정이 밝아져서 인상이 좋아진 것 아닐까 해요.

    엄마는 수입이 많이 늘지는 않았지만 저축을 할 수 있게 되셨어요.
    개명 전에는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악착같이 아껴도
    돈을 조금 모으려고 하면 돈 나갈 일이 생겼는데
    지금은 오히려 씀씀이가 커졌는데도 돈이 모여요.

    예전에는 구제 옷가게에서 2~3천원짜리 옷을 두고 며칠을 살까말까 고민하셨는데
    지금은 백화점 균일가 매대에서 5~6만원짜리 옷을 사 입으시게 됐어요.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을 똑 부러지게 거절할 수 있게 된 덕분인 듯 합니다.
    개명 전에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도
    보이스피싱인 줄 알면서도 무섭다고 돈을 입금하려고 하셨거든요.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대출을 받아서 차용증도 없이 빌려주셨구요. ㅠㅠ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개명 잘 하시고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랄게요. ^^
    39 진도리안 허스키.jpg [새창] 2017-09-16 23:41:59 6 삭제
    성장 후 사진에서는 귀, 입뚜껑(윗입술)도 허스키에 가까워 보여요~ㅎㅎ
    38 죄송한데 이거 왜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 [새창] 2017-09-15 16:27:56 8 삭제
    고가품을 취급하는 회사에 다니면서 중산층 이상인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돈자랑 하시는 분들 중 대부분이 열등감에 쩔어 있었어요.
    자기가 활동하고 싶은 집단 내에서는 루저로 분류되는 분들...
    돈자랑이 아니라도 직업부심이 심하고 다른 직업군을 폄하하는 분들도
    같은 직업 내에서 루저 집단에 속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오프라인에서 누가 자기 자랑을 하면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네네~ 해주는 편인데
    면전에 대놓고 거짓말쟁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보다
    대충 맞장구쳐준 제가 당사자에게 미움받는다는 게 함정. -_-;;;
    놀라는 척이나 친하게 지내자는 리엑션을 하지 않으니까
    자기 말을 믿지 않으면서 믿는 척하고 자기를 갖고 논다고들 생각하더라구요.
    적극적인 리액션을 원하면 분단위로 얘기 들어주는 비용을 내든지!!!
    네네~만 해도 난 충분히 피곤하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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