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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술꾼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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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70	사람은 확실히 말을 아껴야 되네요. [새창]	2023-06-17 00:36:16	2	삭제
		조카 첫만남때는 정장입고 첫인사 아시죠? 찡긋~ 조카는 사랑입니다!!
	1469	3차 항암하러 간 동안 생긴 여러 일들 [새창]	2023-04-09 20:50:23	5	삭제
		저도 지난 주 월요일에 항암3차를 했습니다. 님이 전에 올리신 글을 보고 응원과 위로의 댓글을 몇 번 썼다 지우곤 했습니다. 항암이 누적이라 1, 2차는 제법 견딜만했는데 3차 때는 아무도 모르게 길에서 살려달라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니 또 괜찮아집니다. 아프면서 가장 많이 다짐한 것은 세상을 건너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많이 따뜻해야겠다는 것과 각자의 사정들 속에서 전쟁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열렬한 연대의 박수를 보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께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봄길같은 나날들 되시길 빕니다.
	1468	그래도 가끔은 순기능을 하는 SNS [새창]	2021-09-01 23:48:20	0	삭제
		진짜 반칙인데 ㅜ
	14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7-18 15:42:28	0	삭제
		후라이 능력자
	1466	질문받아요 [새창]	2021-06-06 23:17:30	0	삭제
		한라산에 진짜 부엉이 있음요? 봤음요? 한라산 몇 시간 걸릴끄나
	1465	케빈 듀란트 샥틴어풀 예약.gif [새창]	2021-06-06 18:44:55	1	삭제
		보다가 빵터짐 브루클린 가즈아
	14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6-04 22:58:48	0	삭제
		사모사먹고 짜이 마셔야죠 ㅋ
	1463	냉면에 소주 궁합 어떤가요 [새창]	2021-05-14 00:11:07	2	삭제
		계절상관없이 제 애정식사 전 물냉에 찬 소주... 꺄올... 한점씩 먹는 수육까지 크헐
	1462	오뚜기 신상면 [새창]	2021-05-05 14:14:10	2	삭제
		소주 한잔이 신박하군요 연근칩 내 취향♡
	1461	요새 먹은 것들 [새창]	2021-05-04 07:57:10	1	삭제
		글렌피딕이닷 칭찬해
	1460	노매드랜드 보신 분 어떠셨나요? [새창]	2021-04-27 09:16:51	0	삭제
		동진 엉아가 극찬하던데. 저도 지금 후기 기다리는데 없네요.
	1459	남자가 운동해야되는 이유 +_+ [새창]	2021-04-14 22:44:05	15	삭제
		무슨소린가 자네 여성동무는 지금도 맥주에 안주를 때려넣고 있다네 남성동무가 아무리 운동해도 들 수 없게 몸무게를 늘려볼 생각이라네 후훗 난 쉬운 여자가 아니지 ㅜ
	1458	민원인의 공무원호칭 논란.jpg [새창]	2021-04-10 00:22:52	0	삭제
		서로 서로 존중을 하자는게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공무원은 직업일 뿐 입니다 삼성제품 쓰지만 삼성콜센터에 뭐 문의할 때도 전화 여기저기 돌려서 짜증나서 A/S고 나발이고 속으로 부아가 치밀어도 상대를 낮추는 말이나 내가 삼성제품을 몇 십년을 썼어 그걸로 너따위 밥먹고 사는거야 라는 수준낮은 생각이나 말은 하지 않습니다 유독 공무원한테만 그러죠 내 세금으로 밥먹는다고... 공무원으로 십년정도 지냈는데 빡센 민원부서에도 있었는데 선생님선생님 호칭으로 시작했다가 칼들고 와서 내장 쑤셔버린다는 전화도 많이 받았고.... 기다렸다가 염산샤워시켜준다는 민원인분도 계셨고.... 어이 혹은 아가씨 라고 해도 상대의 태도에서 나를 당신이 필요한 부분을 해소해 줄 공무원으로 대해주시는건 차이가 큽니다 호칭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공무원도 있겠죠. 이상한 회사원도 있겠죠. 이상하지 않은 공무원이 더 많고, 이상하지 않은 회사원이 더 많다고 생각하고 느낍니다 무책임한 공무원도 있겠죠 조직에 들어온 후 무능하게 있는 이들에게는 어떠한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그런 부분이 타 직업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내부적으로도 필요성이 많이 얘기되고 있는걸로 압니다 다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고 공동체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삽니다 지하철에서 술취한 사람이 쏟아낸 토사물을 신문지 몇 장을 챙겨 맨손으로 치웁니다 아직도 길거리에 쓰레기가 있으면 주워서 제 가방에 넣습니다 제가 공무원이라서가 아니라 제가 이 사회의 공동체로 살고 있기 때문에 하는 행동입니다 더 나아지길 바라기 때문이죠 모든 사람과의 관계들도 긍정을 향했으면 합니다
	1457	먹는다.. 또 먹는다.. [새창]	2021-03-28 10:16:04	0	삭제
		저 중에 해창이 제 입맛에는 딱이던데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니깐 나이가 40줄을 훌쩍 넘으니 안먹던 매콜리를 찾게 되네용 그렇다고 다른 술이 준 건 아님 ㅋ
	1456	먹는다.. 또 먹는다.. [새창]	2021-03-26 18:55:48	1	삭제
		더 많이 많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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