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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쉬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2-27
    방문 : 8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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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 [후방주의] 망한 오유 제가 살려볼게요 [새창] 2017-12-12 11:00:35 0 삭제
    .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10 09:34:47 2 삭제
    중간에 <디태치먼트> 라는 영화가 보이는군요. 짤만 봐서는 웃길 수도 있는데, 상당히 메시지가 담긴 여운있는 영화입니다. 기회가 닿으시면 한 번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루하고 어둡고 조용한 그 해 가을, 구름이 천국에서 우울하고 나지막이 흐를 때, 말을 타고 기묘한 듯 두려운 시골길을 지나고 있었다.  우울한 어셔가의 저택을 보며, 저녁 이슬의 그림자 같은 나 자신을 발견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저택을 보자 우울함이 내 영혼을 압도했다. 나는 그곳의 음산한 벽과 단순한 풍경들을 보았다. 나의 우울한 영혼과 썩어버린 나무의 허여멀건한 줄기를 보았다. 

    그것은 구역질나는 마음의 냉정함이었다."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22 21:51:24 2 삭제
    금손이십니다..

    저도 한 번 신청해봅니다.
    요즘 들어 행복한 마음이에요.

    [email protected]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2 19:35:30 0 삭제
    프로필로 사용해도 될까요?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0-16 14:08:17 105 삭제
    저요??!
    55 운동 시작합니다 [새창] 2016-06-22 00:51:46 0 삭제
    꿈이라는 답안란을 발자국으로 그린다는 그 문구가 마음에 들어 이 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글을 꿈꾸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으로서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운동도 열심히 하시길..!
    화이팅입니다.
    54 중국판 우결2 송지효와 진백림의 두번째 만남 2-3 [새창] 2016-04-26 01:06:57 0 삭제
    잘봤습니다. 또 올려주시길 고대할게요~
    53 [나눔]제가 제작한 세월호 스티커 나눕니다. [새창] 2016-04-14 23:47:01 0 삭제
    저도 신청합니다..!!
    아직까지도 세월호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신다든지 배찌 착용하고 계신다든지 그분들을 보면 새삼 우러러보게 됩니다. 뭐랄까. 위로가 된달까요.
    아무쪼록 예쁘고 의미있는 스티커 좋은 분들께 많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에게도 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좋은 나눔 감사드려요.
    50 차량용 노란리본 2차 나눔. [새창] 2016-03-08 15:27:20 0 삭제
    앗, 전부터 갖고 싶었는데요. 막상 구할 데를 못찾다가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청해도 될는지요..?
    49 호주로 절대 워홀 오지 마세여 [새창] 2015-12-18 08:19:11 0 삭제
    워홀 준비하려고 하는 이십대 후반의 청년? 입니다.
    지금 거기 계신다고 하니 직접 여쭤보고 싶은 게 많네요..

    우선.. 글을 보니 많이 우울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여쭈어보려고요.. 정말로 많이 우울한 상황인가요?

    목적은 집에서 손 벌리지 않고 자력으로 벌어 생활하면서..
    마지막엔 여행을 다녀왔으면 좋겠다 싶은데, 이것도 사실 이루기 어려운 막연한 목표이려나요.
    가보지 않은 상황에서 궁금증만 자라납니다..
    48 [BGM, 스압] "우리 형도" <지식채널 e> [새창] 2015-12-09 16:43:19 0 삭제
    BGM 넣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47 인연이 아니었기에 헤어진거라고요? [새창] 2015-05-31 23:01:20 7 삭제
    유독 청파동이라는 닉네임이 눈에 띄었었는데..
    인연이기에 만났던 것이라, 계속 마음에 남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덧붙여 시 하나 옮깁니다.


    청파동을 기억하는가
    최승자

    겨울 동안 너는 다정했었다.
    눈(雪)의 흰 손이 우리의 잠을 어루만지고
    우리가 꽃잎처럼 포개져
    따뜻한 땅 속을 떠돌 동안엔

    봄이 오고 너는 갔다.
    라일락꽃이 귀신처럼 피어나고
    먼곳에서도 너는 웃지 않았다.
    자주 너의 눈빛이 셀로판지 구겨지는 소리를 냈고
    너의 목소리가 쇠꼬챙이처럼 나를 찔렀고
    그래, 나는 소리 없이 오래 찔렸다.

    찔린 몸으로 지렁이처럼 기어서라도,
    가고 싶다 네가 있는 곳으로,
    너의 따뜻한 불빛 안으로 숨어들어가
    다시 한번 최후로 찔리면서
    한없이 오래 죽고 싶다.

    그리고 지금, 주인 없는 헤진 신발마냥
    내가 빈 벌판을 헤맬 때
    청파동을 기억하는가

    우리가 꽃잎처럼 포개져
    눈 덮인 꿈 속을 떠돌던
    몇 세기 전의 겨울을.
    46 예전에 킹오브파이터즈 98 재밌게 방송하신 분...혹시 아시나요 [새창] 2012-10-17 11:49:22 0 삭제
    으앗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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