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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te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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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t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 삶의 이유를 지나치게 분석했더니 불행해졌다. [새창] 2017-04-25 16:51:12 0 삭제
    참된 삶의 의미는 이미 정해져 있거나 찾아가는게 아니라 돌아보고 판단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당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게 돌아보니 의미가 없을 수도 있죠.
    그게 어떤 행위라던지 종교,관계, 삶 그 자체 모든것이 될 수 있고 틀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에 대해 말을 했지만
    그건은 오롯이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그럴것을 확신하진 못하고
    타인의 의미또한 확정하진 못합니다.

    결국 다같이 모여 삶의 의미를 찾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의미는 살아봐야 아는거고 타인의 삶을 살거나 만인이 똑같은 삶을 사는건 아니니까요
    6 사물에 대해 성찰한다는것... [새창] 2017-04-25 16:40:29 0 삭제
    아는 만큼 보입니다.

    생활에서 자주 쓰지만 여기서도 대입이 가능하군요. 정말 무궁무진한 뜻을 내포한 글귀입니다.
    5 생각하는 것이 즐거울 때와 괴로울 때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7-04-25 16:39:16 0 삭제
    그 차이는 정답 도출의 의무성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빵집에 빵을 사러 갔습니다.
    뭐를 사는게 좋을까 이거 보고 저거 보고 빵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딱히 먹을게 없으면 안사도 그만입니다.

    다음날 동생이 생일이라 케이크를 사러 왔습니다.
    분명 동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쁨이 크지만 케이크를 반드시 사야하고 어떤 케이크를 사는게 좋을지 고민을 해야함에 케이크를 산다는 기쁨은 점차 줄어듭니다.
    괴로움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사색하기를 즐기더라도 답의 도출을 의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괴로움으로 끝마치리라 생각합니다.
    4 이타주의 = 이기주의 ? [새창] 2017-04-25 16:30:37 0 삭제
    이타주의=이기주의에 대한 논리를 펴는건 가능하지만
    이타주의는 이기주의 이외의 것은 될 수 없다 라는 논리는 힘들거나 불완전하다고 생각합니다.
    3 학습된 감정 [새창] 2017-04-25 16:26:26 0 삭제
    그건 감정이 아니라 뭐랄까 본능에 대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호랑이를 한번도 접해본적 없는 사람이라도 호랑이의 울음소리와 거대한 송곳니를 보노라면 자연스레 공포라는 감정이 떠오릅니다.
    2 남의 살을 탐하는 욕망 [새창] 2017-04-25 16:23:16 0 삭제
    1박2일에서도 하등 생물이 고통을 못느낀다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이외수 선생님에게 까지 간 스토리가 있었죠
    많은 공감을 느꼇습니다.
    요컨대 고통은 주는것이지 받는것이 아니다라는 이야깁니다.
    돌을 깨더라도 내가 화가 나서 아무 이유없이 쳐깨부신다면 돌도 고통은 느낀다는 겁니다.
    같은 의미로, 같은 육식이라도 욕망에서의 육식, 건강과 감사의 육식.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1 편견, 부정에 대하여 [새창] 2017-04-25 16:09:49 0 삭제
    그렇습니다 왼쪽에서 소리가 들린다 하여 왼쪽으로 귀를 기울이는게 편견이 아닙니다.

    오른쪽 귀를 막는게 편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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