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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8:02:19	6	삭제
		혹시 저 아시는분이신가요.. 두번째 문단 읽고 소름돋았네요. 정확하게 말씀하셨어요. 거부하지 않아요. 회사 일이 힘들고 징징거리면 다 받아줘요. 상사 욕도 같이 해줘요. 이 부분.. 어느 누구나가 해줄수 있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기가 힘들고 두렵기도 해요.. 안맞으면 어쩌나.. 절 너무 잘알고 있다는것도 한수인거 같네요. 말씀대로 눈에 안보이고 마주치는 일이 없다면 어쩌면 더 쉬울거 같기도해요. 연락이야 뭐 주중에 안하는건 다반사니.. 마음 다잡겠습니다. 정말..
	83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7:59:39	9	삭제
		죄송합니다..
	82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7:59:30	11	삭제
		아니요.. 그게 저도 마음이 없고 좋아하는것이 단 하나도 없다면 문제가 될게 없을거같아요. 그게 아니라서가 문제에요.. 손해를 본다..까지는 아니고 말씀하신것처럼, 같이 있으니 좋아요. 연애할때처럼 이것저것 해보고 싶고, 연애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렇지만 그럴수 없으니... 작정하고 합의하에 우린 섹파! 이런식으로 흘러갔으면 모르겠는데.. 그건 아닌지라.. 전 제꺼 아니면 남꺼.. 다른 남자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는데 얘는 도무지 그렇게 안되네요.
	81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3:20:07	7	삭제
		아 정말요..? 그게 가능은 한거군요...ㅠㅠ 아직은 다른 사람을 만나는것보다는 우선 이것부터 끊고, 제 스스로도 가꾸고 (살도빼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져야할거같아요.. 알고 있었던 사실이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쓴 후 생각해보니.. 뭔가 성노예로 취급받은듯한 더러운 기분이.. (강제성은 없었다하더라도;) 이번주부터 시작해서, 한달정도만.. 안보고 그럼.. 잊혀지겠지요..?
	80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3:18:03	13	삭제
		정말 다 내주었네요. 돈은 돈대로, 시간, 사랑, 몸, 모든걸.. 하지만 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따뜻한 말한마디 없었고, 백일 선물로 받은건 핸드폰 젤리케이스뿐이었고.. 물질적으로 뭘 바란게 아니라, 그냥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좋았었을텐데.. 언젠간.. 저도 많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응원해주세요ㅠㅠ
	79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3:16:18	9	삭제
		앗!! 괜찮은데...! 미래를 위해서라.. 맞아요.. 저희 부모님께 얘를 만나고 있다는거까지 숨길정도로.. 별로였었는데.. 이렇게 안고가봤자 나중에 여기에 투자한 시간과 돈 그리고 제 노력이 헛되이 여겨질까봐서라도 끊어야겠어요.. 당장 이번주 주말에 뭐할지부터...
	78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3:13:01	9	삭제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시네요.. 부끄소년님처럼 자기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라고.. 정말 제 인생에 얘밖에 없는줄 알았어요. 한달간 독하게 끊어보고. 좋은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ㅠ
	77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54:23	46	삭제
		이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한번즘은 걔한테 피해(?) 입히고 싶기도 한 현재 제 마음상태로는.. 뭐.. 원래 마음에도 없었던 애라.. 씨알도 안먹힐테니만서도ㅠㅠ
	76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30:48	11	삭제
		음.. 애매하네요. 상호합의하에 우리 섹파하자! 라고 한건 아니에요.. 헤어지고 나서 모르겠어요.. 그냥 자연스레 가게되었던거 같아요. 전남친의 어장관리..는 절대 아닌거 같아요. 말씀드렸다시피 어느 하나 내세울거 없는 사람이라.. 만나는 사람들도 많지 않고 새로운 사람 만나지도 않는..? 어장관리는 확실히 아닌데.. 아, 처음엔 정말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썼는데.. 글 쓰고, 연게님들 댓글 읽어보고 생각하니까 왜케 화가나죠?????????????? 내가 뭘로 보이는거지????? 왜 전 병신같이 이러고 살았어요?????????? 하ㅠㅠㅠ
	75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25:29	19	삭제
		소름... 하아...
	74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24:53	9	삭제
		네.. 감사합니다..
	73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24:07	8	삭제
		조언 감사합니다. 집이나 사회에선 누구에게 기죽지 않을만큼 세고 당당한 여잔데.. 걔 앞에서만은 하염없이 작아지고 걔한테 맞추고, 이것저것 다해주고, 사주고 입혀주고 멕이고.. 왜그러는지 진짜.. 가끔 소개팅이나 앱 통해서 만나는 분들 보면, 아낌없이 표현도 하시고 그러시던데.. 저는 그게 부담스럽고 익숙치 않아서 거부감마저 들더라구요. 그래서 자꾸 새로운 만남을 피하고 얘한테 갔었던거 같아요.. 행복하고 사랑받는 삶을 위해.. 이번주는 독하게 마음먹고 피하겠습니다. ㅠㅠ
	72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20:48	25	삭제
		명언인거 같아요. 익숙함으로 소중한걸 놓쳐서도 안되지만 익숙함으로 놓아야할걸 놓지 못한다.. 네.. 이번주부터 독하게 먹고 끊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속이 없더라도 약속을 만들고, 못한 운동이나 평소 취미생활.. 만들어서라도 잊기 위해 바쁘게 살아봐야할거같아요.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 혹시나.. 아니겠지.. 몇년을 봐온 사이인데, 날 섹파로 보겠어..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겠지 싶었는데.. 아닌거 같네요. 휴..
	71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12:25	8	삭제
		아... ㅠㅠ 위에서도 여쭤봤지만.. 그냥 다른 약속 잡았다고 피할까요 아니면.. 그냥 대놓고 말해서 끊을까요?
	70	19금?) 전남친 / 섹파 ?? [새창]	2017-08-08 11:11:16	64	삭제
		아; 여기서 2차 폭격..ㅠ 그 마음이 섹스하고 싶은 마음이군요..후ㅠㅠㅠ 저는 온마음과 몸과 모든것이 다 걔한테 가있어요. 저도 쿨내 뿜뿜하면서, 즐길거 즐기고 그러고 싶지만.. 감정이 안들어갈수가 없네요.. 일부러 기다려도 봐요 연락을.. 가끔 주중 (월~금)에 한두번정도 밥이나 먹을까 라고 오는거빼곤.. 딱히 연락을 안하고. 그러다가 금요일 오후즈음때부터 불같이 카톡하고 술도 먹으러 가고 그래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주말에 모텔을 가게되는.. 아 지금 이렇게 한자한자 풀어서 써보니 기가막힌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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