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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5 17:34:07	0	삭제
		- 외국을 봐라 걔네들은 헬멧의무화가 아니지 않느냐? 이건 딱히 반박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허나, 한마디 하자면, 그럼 적어도 외국만큼의 자전거 관련된 법 혹은 에티켓등의 수준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 >> 대표적으로 일본이나 네덜란드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자전거를 레저/스포츠 수단이 아니라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이용하는 나라들은 대부분 헬멧을 법적으로 강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집에서 시장, 지하철역, 가까운 직장 등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헬멧 착용을 의무화하면 자전거 이용 인구가 줄어들기 때문이죠. 그리고 생활용으로 타는 사람들은 당연히, 레저/운동용으로 땀나게 열심히 밟는 우리들처럼 속도가 높지 않습니다. 빨리 걷는 속도, 끽해야 달리는 정도의 속도로 타는 사람들에게까지 헬멧을 강제하는 것은 다시 말하지만 오버이기 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나라의 자전거 정책..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나가야 할까요?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자전거의 교통분담률이 극히 낮았습니다. 하지만 점차 자전거도로를 마련하고, 최근 각 지자체별로 대여자전거를 만들고 활성화 하려는 것을 보면.. 우리도 네덜란드, 일본처럼 자전거를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려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헬멧을 법적으로 강제? 앞, 뒤가 맞지 않는 졸속 입법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국만큼의 자전거 관련된 법 혹은 에티켓등의 수준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게 안되어 있으면 그 걸 갖추는게 우선이고 근원적인 해결책이지, 헬멧 착용 강제가 답이 될 수는 없지요. 우리나라 자전거도로는 거의 대부분이 자전거 전용이 아니라 보행자 겸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20km/h 정도의 속도 제한도 있죠. 그런데 자전거 좀 탄다하는 사람 중에 자전거도로에서 20키로 속도제한 지키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자기 자신은 사고 확률도 높고, 사고 났을때의 위험도도 높은 과속을 하면서.. 헬멧 쓴다고 사고 확률이 줄어드는 것도 아닌데, 헬멧 안쓴 사람들이 무슨 악의 축인양, 사고 유발자인양.. 헬멧 헬멧 부르짖는 걸까요? 또 자전거 대 보행자의 사고까지 생각해 보면.. 헬멧 착용을 강제하면 보행자가 덜 다친답니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안전의식, 신호/속도 준수, 에티켓 등만 문제가 아니라, 자동차 운전자들의 의식도 문제 아닙니까? 자전거는 엄연히 도로교통법상 차마로 분류됩니다. 인도로 다니면 안되고, 차도 끝 차로 바깥부분 이용.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헌데 우리나라 자동차 운전자들의 인식은 과연 어떤가요? 자전거 헬멧 착용 의무화가 자동차의 위협운전과 그로 인한 사고에 대한 대책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5 13:21:40	0	삭제
		- 설렁설렁 천천히 타는것과 뛰는것과 별차이 없는 그럼 뛸때도 써야 하느냐? 본인이 타의적으로 10km/h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한다면 안써도 될 것이다. 그런데 '타의적'으로 그게 가능한 상황이 있나? 자의적으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너무 자신의 신체를 과신하지 마라. >>재반론 : 로드바이크나,mtb를 기준으로 생각하니, 시속 10키로 이상을 못내거나 안내는 경우가 아예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생활용 자전거 기준으로 힘들게 밟아봐야 20키로.. 그냥 편하게 땀 덜 내고, 힘 덜들이고 10~15키로로 설렁설렁 다니는게 낫고, 실제로 생활용으로 자전거를 쓰는 경우 그렇게 빨리 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속 10키로가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 이상은 헬멧 써야 안전한 것이라면, 조깅하는 사람, 마라토너들도 헬멧 의무화 해야겠네요? 아니 다 떠나서 자전거를 어디서 무슨 용도로 어떻게 타든 무조건 헬멧을 쓰라고 할 정도로 안전을 강조하는 분들이면.. 시속 20키로 이상으로는 안달리시겠죠? 헬멧 안전 인증 기준이 대략 20키로이고, 제조사에서는 그에 맞춰 만드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20여년전의 중,고딩때 과학시간에 배운걸 떠올려보면 운동에너지양(?)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는 걸로 기억하는데요.. 시속 30, 40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시속 10~20으로 다니는 사람들보고 헬멧 안썼다고 게거품 무는게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25 12:42:13	0	삭제
		- 집 앞에 100미터 가는것 조차도 헬멧을 써야 하느냐? 집 앞 100미터 밖에 안간다고 차몰고 음주운전을 해도 되느냐? 사고는 집 앞 간다고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사회적으로 용인될 부분이다.(오토바이의 경우 그러하듯.) 물론, 핑계거리 1순위가 되겠지만. >>재반론 : 술을 마시면 상황판단이나 신체의 반응이 느려지죠. 헬멧 안썼다고 해서 썼을때보다 더 비틀거리게 되고, 낙차를 더 많이 합니까? 그리고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생명/신체에 크나 큰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금지하는 것이죠. 헬멧 안쓴다고해서 보행자에게 가해를 할 확률이 늘어납니까? 사고는 집 앞 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다? 그래서 무조건 헬멧을 써야한다? 집 앞 동네 마실 다니다가 넘어져서 사고 날 확률 같은 극히 낮은 확률까지도 대비를 해야한다면.. 왜 헬멧만 강제를 합니까? 무릎, 팔꿈치, 척추보호대에 헬멧도 풀페이스에 넥브레이스까지 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안면부 후두부 등등도 보호를 해야죠? 과하다고요? 마찬가지로 걷는~조깅하는 속도로 설렁설렁 동네마실 다니는 것까지 헬멧 강제하는 것 역시 과한 것입니다.
	127	왜 한국은 시상이나 중요한 자리에선 한글을 기피하는 것일까요. [새창]	2018-07-06 14:46:53	0	삭제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국어=한자어+순우리말(고유어)+외래어
	126	왜 한국은 시상이나 중요한 자리에선 한글을 기피하는 것일까요. [새창]	2018-07-06 14:30:22	3	삭제
		'아직까지는 한자어가 순우리말 보다 격이 높은 걸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는 걸 보니,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이신 것 같습니다. 반론을 제기해 보면.. 우선 한자어도 순우리말이 아닐뿐 우리말 즉, 한국어입니다. 그리고 이-->치아, 나이-->연세/춘추 이런식으로 한자어가 높임말처럼 사용되는 것이 오랜 기간에 걸쳐 사용되고 굳어져 우리말, 우리 문화가 된 것이 잘못 되었다거나 고쳐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한자어의 장점이 글자수가 짧아진다는 것 외에는 별로 없다고 하셨는데.. 한자어의 장점은 세분화, 전문화된 용어에 적합한 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치다'라는 순우리말에 대응하는 말을 생각해보세요. 수리, 수선, 개선, 개량, 치료, 치유, 정정하다 등등.. 심장의 순우리말은 염통이죠? 심장병 대신 염통병? 심혈관계 어쩌고 대신에 염통핏줄 저쩌고..?? 다 떠나서 애초에 한자어 빼고는 말을 할 수가 없는데요..;; 한자어를 한글로 표기하고 한자는 필요시에 병기할 뿐이지요. 저는 외국어, 외래어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외국어 외래어를 왜 나쁘게만 볼까요? 기존의 우리말에는 아예 없거나, 우리말로는 그 미묘한 어감이나 뜻을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한자어/외래어/외국어를 사용함으로 인해 우리 언어 생활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말이죠. 물론 충분히 표현 가능한 우리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시하기 위해, 멋져보이기 위해 외국어를 남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고, 문화사대주의라고 비판받을 만하다고 봅니다. 역으로.. 무리하게, 무조건적으로 외래어/외국어 쓰지말고 우리말 써야한다고 하는 것도 문제이고, 국수주의 혹은 자문화우월주의로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5	왜 한국은 시상이나 중요한 자리에선 한글을 기피하는 것일까요. [새창]	2018-07-06 12:52:46	1	삭제
		한국어도 멋진 글자인데 이렇게 모국어 안쓰고 외국어 더 선호하는 나라도 드문거 같음 --> 우선, 한국어는 언어이지 문자, 글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외국어 선호?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 중에 수없이 많은 외래어, 외국어가 있는데.. 그게 죄다 외국어가 더 우월하고 멋있어보여서 쓰는 겁니까? 지극히 일부분일 뿐인 문화사대주의적인 행태를 일반화 시키지 마십시오.
	124	왜 한국은 시상이나 중요한 자리에선 한글을 기피하는 것일까요. [새창]	2018-07-06 12:30:28	6	삭제
		한글은 언어가 아니라 글자, 문자 입니다;;;;
	123	여자어른 배우기용 자전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6-26 16:00:03	1	삭제
		바퀴가 작으면 중심 잡기가 오히려 더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겁이 많다고 하시니, 안장 앞으로 쉽게 내려 설 수 있도록 슬로핑이 많이 들어간 프레임이나 아줌마 자전거 형태의 프레임이 좋을 듯합니다. http://www.gorgotago.com/shop/view.php?index_no=6130&cate=0Q 이런 것은 어떠실지요? xs 사이즈도 있고, 일반 700c 휠에 과도하게 얇지 않은 28c 타이어, 슬로핑 프레임, 예쁜 디자인, 비교적 가벼운 무게, 자전거 배우고 난 후에도 굳이 처분할 필요없이 일상용으로 쓰기에도 좋겠구요. 그리고 어떤 자전거를 사시더라도 처음 연습하실 때, 페달 달지 않은 상태로, 안장을 양발이 땅에 닿게 내린 후, 발로 땅을 차면서 중심잡는 연습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 마음 속의 자전거라는 만화에 나오는 유명한 방법이고, 유아동 밸런스 바이크랑 같은 원리입니다.
	122	하이브리드 초보자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8-06-26 15:29:04	0	삭제
		로드마스터 전체가 아니라 dp780 소재가 프레임 절단 문제가 많았습니다. 예전에 소비자리포트(?) 같은 tv프로그램에도 나왔었죠. 차량용 소재를 자전거에 적용한 것인데 강도, 무게 등이 우수한 반면, 용접시 자칫하면 열변형이 쉽게 일어나서 용접 부위 인근이 약해지는 단점때문에 자전거 소재로 알맞지 않은 소재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 알톤사에서 리콜도 하고, 대책으로 dp780 적용 모델 생산 라인에는 숙련공으로만 배치하는 조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1	하이브리드 초보자가 질문드립니다 [새창]	2018-06-26 15:18:07	0	삭제
		1번은 프레임 소재가 dp780 이라서 패스. 2번 3번은 뒤 7단이라서 탈락. 그리고 위에 아프리카님 말씀처럼 셋 다 하이림이라 탈락~ http://www.gorgotago.com/shop/view.php?index_no=5076&cate=0K http://www.titicacamall.com/neo/shop/item.php?it_id=1503892138 추천드려봅니다.
	120	완전 초보가 출퇴근용 자전거 사려는데요 철티비? 하이브리드? [새창]	2018-06-23 10:41:37	0	삭제
		http://www.titicacamall.com/neo/shop/item.php?it_id=1503891037 이건 어떠실지..?
	119	뭔가 불안해 지는 맞춤법 [새창]	2018-06-21 12:29:55	18	삭제
		개인적으로 이게 레전드..ㅋㅋ
	118	코스트코 자전거 (삼천리 Herz H700C) 괜찮나요? [새창]	2018-06-04 12:16:41	3	삭제
		위 자전거의 쉬프터는 논인덱스 방식의 그립 쉬프터이네요. 도도도도독 돌리다가 변속이 되면 그만 돌리는 식으로.. 감으로 변속하는 거라 불편하고 안 좋습니다. 인덱스 방식은 한 칸 돌리면 또는 버튼 한 번 누르면, 한 단씩 딱딱 변속이 되는거구요. 쉬프터 설명에 '시마노'가 적혀 있으면 다 인덱스 방식입니다 ㅎㅎ; 그리고 프레임 보시면 '스틸' 이라고 적혀있죠? 철입니다. 철제. 무겁죠. 가급적이면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고르세여. 프레임 소재보다 더 중요한 것이 프레임 사이즈입니다. 탑승자의 신체조건(키, 인심 등등)과 관련이 있구요. 자신의 키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야 합니다. 참고로 700c라는 건 바퀴 사이즈이고 가장 보편적인 도로용 자전거 규격입니다. 아무튼 결론은 위에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네이버 쇼핑에 '24단 하이브리드' 검색, 최저가 정렬 해보시면, 10만원대 중반에 알미늄 프레임에 24단 몇 가지 나옵니다. 예산을 10만원대로 한정해야 한다면 그 중에 고르시면 될 거구요. 예산을 조금 더 쓸 수 있다면 20만원대로 올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왜냐면 아래에 추천드릴 20만원대 하이브리드들만 되어도 근거리 출퇴근뿐만 아니라 국토종주도 충분할 만큼 가성비가 좋아집니다. http://www.gorgotago.com/shop/view.php?index_no=5076&cate=0Z0Y 3가지 사이즈. 10키로대 http://www.gorgotago.com/shop/view.php?index_no=5080&cate=0Z0Y 2가지 사이즈. 앞쇼바. 짐받이 기본 장착 http://www.titicacamall.com/neo/shop/item.php?it_id=1503892138 올블랙 좋아하시면? ㅎㅎ;
	117	사고났어요 [새창]	2018-05-31 20:18:37	3	삭제
		블박 영상 보니까 (동영상이 아니라 잘은 안보입니다만..) 아지매가 페달도 안굴리는거 보니 스로틀 방식 전기자전거일지도 모르긋는데요. 법적으로 전기자전거는 페달 보조 방식만 인정되고, 스로틀 방식은 전기 자전거가 아니라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되어서 자전거도로 이용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저 아지매 자전거가 스로틀 방식이면 오토바이로 자전거 도로 주행하다가 중앙선 침범한 거나 다름 없죠. 혹시 모르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16	딸아이 자전거 추천부탁드립니다. ^^;; [새창]	2018-05-03 22:26:42	0	삭제
		아동용은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오프라인 매장 구매나 온라인 구매나 가격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잘 모르신다고 하시니 매장 구매 추천드리고, 삼천리나 알톤도 물론 괜찮겠지만, 갠적으로는 자이언트 추천 드려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에 정찰제, 적정한 가성비, 비교적 많은 매장, 그리고 디자인이나 색상도 예쁜 것 같구요. http://giant-korea.com/m11.php?p_type=giant&p_cate1=373&p_cate2=&p_cate3=&order_by=p_desc&pyear=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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