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장은 어느 당? 그것도 전에 한번 겪어보고도 또 뽑아준 거 아님? 님 논리대로라면, '서울시민들보고 수해가 나든 그래서 사람이 죽든, 재산피해가 얼마가 나든 그냥 참고 살아라. 너네가 자초한 일 아니냐. 너네 수준에 맞는 일 당한거다. 박원순 시장 같은 분들은 너네한테 너무 과분했다' 이렇게 말해도 되는거냐?
누가 보면 경상도 사람들만 국짐패거리 찍어준 줄 알겠네. 명박이 작품 사대강, 명박이는 뭐 경상도에서만 찍어 줘서 대통령 됐음? 지금 서울 시장은 어느 당인지 생각 안남? 서울을 비롯 전국 반이 좋빠가 찍은 건 생각 안남? 나라를 팔아먹어도 2찍이라는 새끼들이나, 그냥 덮어놓고 비아냥 거리기나 하는 새끼들이나
대한민국이 살아나려면 부동산이 망해야 한다라.. 100% 동의하기가 힘든 것이, 지금 결국 문제는 서울 집값 아닙니까? 단순히 서울 부동산이 망해서 또는 정책적으로 잘 눌러서 집값이 안정화 된다면, 서울로 유입되는 인구가 지금보다도 훨씬 더 늘 것이고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오르겠지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집값이 문제인 이유는 인구의 반 이상이 서울, 경기에 몰려있는 기형적인 구조가 그 근본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한 것이 노무현 대통령님의 행정수도 이전 정책이었는데, 미친 헌재 할배들의 말도 안되는 관습헌법 타령때문에..ㅠㅠ
미국은 한국을 동맹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동맹이라는 허울좋은 명분만 쌓아놨을뿐이란 겁니다 그들에게 한국은 그저 수 많은 따까리들 중에 가장 필요한 따까리일 뿐입니다 >>>> 그런 식으로 따지면, 명분이나 이해득실 따지지 않고 진짜 피를 나눈 형제같은 의리로 뭉친 동맹이란 것이 이 세상에 있긴 한가요? 그저 수많은 따까리 중에 가장 필요한 따까리일 뿐이다? 그러면 반대로 그 수 많은 따까리들 중에 미국을 진심으로 큰형님, 보스로 여기고 부모처럼 따르고 모시는 나라가 있나요? 어차피 국제관계는 이해타산 관계이고, 동맹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맺는 것인데, 동맹으로 여기지 않는다거나 따까리일 뿐이다라는 식으로 하는 말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그들이 이 땅 한반도에 친일매국노들을 숙청하지 않고 오히려 친일매국노가 숙청되지 않게끔 가장 체계적이다 싶은 친일매국노에게 이 땅을 맡기고 떠나버린것도 사실이에요 >>>> 미국이 친일매국노 숙청을 해주지 않았다?? 2차대전 때 연합군(미국) 덕에 해방된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나라들의 나치 부역자들을 미국이 대신 숙청해줬나요? 가까이로 중국, 북한의 친일반역자들을 미국이나 소련이 대신 숙청해줬나요? 물론 해방 당시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친일반역자들 청산 못한 것은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고, 지금 우리에게도 큰 숙제로 남은 일이지만, 그대로 남아서 반역자들 처단해주고 내정 정리해주고 안정화 시켜달라는 건 신탁통치해달라는 거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놔라하는 꼴이구요.
지금까지 미국은 한국을 중국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기지로 사용하면서도 어마어마어마한 비용을 한국이 지불하도록 만들었습니다 >>>> 우선 주한미군. 오로지 100퍼센트 전적으로 미국만 필요해서 주둔하는 건가요? 당연히 우리도 실보다는 득이 많았었고 앞으로도 그럴 거고요.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서 주둔하는 것을 단순히 미국이 필요해서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비용을 비불하게 했다고 해버리면 안되지요. 추가로 어마x3한 비용이라 했는데 주한미군 방위분담금이 과연 그토록 어마를 세번이나 쓸 정도로 많을까요? 대충 검색해보니 2019년 분담금 1조389억원이고 주한미군이 고용한 한국인 노동자 인건비 5천5억원(48%), 군사건설비 3천710억원(36%), 군수지원비 1천674억원(16%)으로 배정되었다고합니다. 20년 기준 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44억6420만 달러(약 5조2566억원) 그중에 미군 인건비가 21억400만달러(2조4774억원). 그럼 나머지가 순수(?) 주둔 유지 비용이고 2조 7천억정도 되겠네요. 한편 21년 기사에 따르면 우리 방위비분담금이 1조2천억 정도이고, 22년 우리 국방예산이 55조 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큰돈이긴 하지만 미군주둔으로 인해 우리가 국가 전체적으로 얻는 유무형의 이득에 비하면, 비율로 따져도, 절대 액수치로 따져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과도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거시적으로 보면 과거 냉전 때 미국이 남한 국력을 키워서 공산화를 저지하는 대항마로 썼고, 현재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진 기지로 쓴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것 역시 우리에게도 큰 도움이 되었죠. 단지 미국이 필요해서 우리를 기지로 사용하면서 어마한 비용을 지불하게 했다고 치부해버리는 것은 너무 편협한 시각인 것 같습니다.
조선족 출신 귀화자를 다른 외국 출신 귀화자와 차별하자는 게 아니라, 귀화를 했을지라도 특정 직종은 가질 수 없게 해야한다는 거죠. 예를 들면 아무리 귀화해서 한국 국적, 법적으로 한국인이라고 하더라도 국정원, 국방과학연구소 이런 데에서는 일하게 하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제한 직종에 초중고 선생님도 포함해야 한다는 게 논점인 듯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여타 외국 출신 귀화자들이 초중고 선생님이 된다하더라도 딱히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조선족 출신이나 중국 출신 귀화자들의 경우는 좀 다르죠. 그렇다고 조선족, 중국 출신 귀화자들만 선생님 못하게 할 수는 없으니, 일률적으로라도 규제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대학 교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식만을 가르치는 직종이고, 초중고 선생님은 미성년 학생들의 인성, 가치관 등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둘을 같이 놓고 비교할 수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초중고 선생님은 정당 가입조차 할 수 없어요. 대학 교수는 정당 가입은 물론이고, 귀화 아니 그냥 외국인이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