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개소리지? 공무원이 꿈인 사람들을 죄다 안정된 직장, 노후만을 바라는 사람들로 싸잡아 매도해버리네. 물론 현실적으로 그 이유가 많은 퍼센트를 차지 한다 하더라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소방관도 평생 직장에 보장된 노후때문에 소방공무원이 된건가? 선생님들도 안정된 직장이라서 그런가? 검사, 검찰을 아무리 떡검이라고 욕을 한다하더라도 단순히 출세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정 정의, 사명감을 가지고 검사가 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일반공무원, 경찰공무원 등도 마찬가지일터.
기술강국? 벤쳐, 스타트업? 그런쪽만 바람직한 길이고 꿈꿔야하는 직종인가? 국가 경제에 별반 도움 안되는 국문, 역사학과 등 인문계열이나 자연과학 계열을 꿈꾸면 미래가 밝지 않을 일인가? 돈되는 k팝, 현대음악은 환영할만하고 고전 무용, 클래식을 꿈꾸면 안타까워해야 할 일인가?
오일이 림이나 로터에 아주 미량이라도 묻으면 브레이크 소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wd 같은 스프레이식은 비추천합니다. 그리고 습식 오일의 경우에는 윤활 성분이 오래가기는 하지만, 흙 모래 알갱이, 먼지 등이 건식에 비해 더 많이 달라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귀차니즘이 심하면 오히려 건식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엉덩이가 아프면 보통은 엉덩이 단련과 안장 교체를 우선으로 하는데, 스트라이다라면 작은 바퀴 사이즈도 한 몫하겠네요. mtb로 바꾸실 생각이시니 휠 사이즈는 해결 됐고.. 안장은 새 자전거를 사더라도 내 엉덩이에 맞는지 안맞는지 직접 쭉 타보고 안맞으면 교체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ㅠ 그리고 승차감을 중요시 하신다면 튜브리스 가능한 모델로 추천드립니다. 자전거 고르실 때 상세 스펙 설명에 튜브리스 레디 휠, 타이어인지 꼭 확인하세요 ㅎㅎ
갠적으로 추천드려보면, 스페셜라이즈드 치젤 콤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구동계만 보면 데오레 2x10단이라 별로 좋아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데오레만 해도 일반인 기준으로 충분한 성능이고 구동계는 어차피 소모품이라서 유지/교체 비용도 고려해 본다면 데오레가 경제적이기도 하구요. 대신에 브랜드 인지도, 상급 알루 프레임에 앞,뒤 쓰루액슬, 튜브리스 휠 등은 상당한 강점이라 봅니다. 마침 19년식 할인이 시작되어서 가성비로 따져도 괜찮아진 것 같구요. https://www.specialized.com/kr/ko/mens-chisel-comp/p/154447?color=239085-154447
혹시 만약에, 산행이나 임도 주행 생각은 1도 없고 100프로 온로드 주행 목적인데, 로드바이크의 드롭바 포지션이 부담스러워서 mtb를 고려하시는 거라면.. 자이언트 패스트로드 시리즈도 한번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https://www.giant-bicycles.com/kr/fastroad-sl-1 https://www.giant-bicycles.com/kr/fastroad-advanced-2
저 위에 몇몇 사람들처럼 신라 욕하거나, 고구려가 통일했으면 만주가 우리 땅이 됐을텐데라고 하는 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생각 못하는 단순 무식함을 스스로 자랑하는 꼴임.
1. 지금 우리가 당연시하는 한민족, 단일민족,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은 당시에는 없었음.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난 이후에야 비로소 생겨난 개념임. 통일 과정이 어찌됐건, 영토가 줄었건 간에 신라가 통일한 덕분에 역사적으로 결과적으로 우리 민족이 생긴 것임.
2. 당나라가 만주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땅을 차지하게 하는 동맹을 체결한 신라는 멍청한 쓰레기이다? 1에서 언급했다시피 하나의 민족이라는 개념은 없었고 단지 삼국은 주변을 복속하며 각각 커 온 나라들이었을 뿐임. 당시 신라의 입장에서는 고구려와 백제에 치여서 말라 죽을 것이냐, 아니면 당과 손 잡고 나라를 두 배 이상 한번 키워 볼 것이냐의 선택이었음. 그리고 신라가 동맹 맺고 백제, 고구려를 치자고 당에 협상을 걸면서 정복한 후에 땅은 반띵하자고 하면, 니가 만약 당 태종의 입장이라면 ㅇㅇ 그러자라고 했겠음?
3. 만주를 중국에 넘겨줬다 뺐겼다고 하는데, 발해는 왜 생각을 못함? 발해도 엄연히 우리의 역사임. 근데 발해가 누구한테 망했는지는 앎? 거란임. 고려때 1,2,3차 침입한 바로 그 거란. 그리고 만주하면 여진 생각 안남? 금, 후금, 청나라. 역사에 if는 없지만, 만약에 고구려가 삼국통일을 했거나, 신라가 나당전쟁에서 당나라를 완전 개쳐발라서 고구려 땅까지 온전히 다 먹어서 만주가 우리 땅이 됐었다고 가정해 보면.. 그 만주 땅이 현재까지 우리 땅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을까? 아 만약 만주와 한반도가 하나의 땅, 하나의 나라였다면, 중국 본토까지 우리 땅이었을 수도? 결과적으로 만주의 여진족이 후금, 청나라를 세우고 중국도 먹었으니 말이여. 물론 우리도 중국말 쓰고 있긋네 ㅎㅎ
4. 역사에 현재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된다.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임용한 박사님이 강조 또 강조하는 말이죠. 덧, 역사 특히 전쟁사 좋아하시거나 관심있으시면 토크멘터리 전쟁사 정주행 강추드립니다!! ㅎㅎ
견시병 최초 증언은 '물기둥 본 적 없다' 였는데, 군 병원 합숙 후에는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다' 라고 바뀐 건 어떻게 해야 설명이 될까요? 저 위에 링크의 영상이나 퇴역 함선에 어뢰 사격 테스트하는 영상들 보면 함선 전체를 뒤덮고 남을 정도로 물보라가 생기는데 말이죠.. 고작 얼굴에 물방울이 튀었다? 납득이 가십니까? 무슨 논산 훈련소 저수지에 수류탄 던졌나? 물방울이 튀게?
아무런 의심없이 천안함 침몰은 북한 소행 어뢰 폭침으로 철석 같이 믿고 있는 사람들은 일본 보고 언론통제, 우민화 한다고 비웃을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멀리 일본까지 갈 것 뭐 있겠습니까? 요즘 문제되고 있는 허위 미투, 성범죄 무고 사건들에 대해서도 비판할 자격 없습니다. 북한 소행이라고 결론 내려놓고 증거를 짜맞춰서 여기저기 삐걱대고 의혹 투성이인 것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이나, 무죄추정의 원칙은 개나 줘버리고 유죄라 잠정 결론을 내려놓고 수사, 재판하는 미친 작태나 다를 바가 무엇이 있겠습니까.
니 기억이 정확하냐고 하는분들께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한 십 년쯤 후에.. '예전에 나경원 씨가 반민특위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것 아무도 기억 못하시냐'고 하니, '그 때 나경원 씨가 한 말은 반문특위였다'면서 음모론자니 좌빨이니 몰아세운다면? 아니 쓰봉~ 내 귀로 똑똑히 '해방후에' 반민특위로 들었는데.. 이제 와서 증거 영상은 검색해도 안나오고.. 이미 대중에겐 반문특위가 정설로 되어있고 한다면? 답답해 미칠 노릇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