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영상의 댓글에는 도마뱀을 도망가지 못하게 잡고 찍은 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네요. 도마뱀 전체 샷이 한번도 안나온 점, 뒷다리 쪽을 누가 잡고 있어서 고정된 것 같은 어색한 움직임, 장갑을 낀 사람의 손인지 나뭇잎인지 명확하게 분별이 안되는데다가 마지막 장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연두색 물체.. 좀 애매하긴 하네요. https://youtu.be/LoEfjhgwliw?t=1692
시원한똥줄기님 의견이 상당히 합리적이고 현실적으로 보이는데, 자기와 의견이 다르다고 난독 취급을 해버리네. 그리고 링크 기사를 보면, 개성공단에서도 일반 면 마스크가 아니라 kf94 같은 마스크를 생산하려면, 위생마스크 제조사 월 100만 장 외에는 설비 구축 3, 4개월 걸리는 거 맞는데요?
굳이 쉼표 안찍어도 띄어쓰기를 했기 때문에 문제 없는 것 같은데요. 병명 등의 전문 용어는 메르스를 예로 들면 중동 호흡기 증후군이라고 띄어 쓰지 않고 붙여서 쓰잖아요. 마찬가지로 b형 간염이라고 하지 않고 붙여서 b형간염. 대구코로나19가 아니라 대구 코로나19 대응.. 그리고 제목에는 보통 조사 같은 건 생략하니까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잘 모르고 오해했으면 일차적으로는 오해한 사람이 잘못이긴 한데, 오해하게끔 기사 쓴 기레기들이랑 이걸 꼬투리를 잡아서 시비 거는 종자들은 진짜 아오.. (쓰다보니 열받아서 욕한바가지 적었다가 백스페이스)
아놀드 형님의 저 레전드 장면을 따라하긴 했는데, 왜 저렇게 장전하는 지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총을 돌린다'는 것만 따라 한 거죠. 꼭 영화의 한 장면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내용은 모르고 겉핥기 식으로 따라만 하는게 멋있어 보일 리가 있겠습니까? 뭐 물론 원 장면, 원작을 모르거나, 겉만 따라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멋있어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족보브레이커// 저는 예전부터 '복약지도'라는 단어가 이상하게 느껴지던데;; 약사분들은 그냥 학교에서 그렇게 배워서 아무 거부감이 없으신 듯하네요. 복약지도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가르치고 교과서 쓴 교수님들도 자신이 학생때도 그렇게 배웠을테고.. 마치 법조계에서 아무 생각 없이 가르치고 배우고 사용해 온 일본식으로 조합된 한자 단어들처럼요. 물론 너무 오랜기간 굳어서 바꾸기 힘든 용어들도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법제처에서 순화 작업을 해오고 있는 걸로 압니다. 복약지도라는 말도 복약(방법)안내 같은 일반적인 용어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을 때 사용방법안내라고 하지 사용방법지도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뭐 별 것 아닌 걸 수도 있긴 한데, 족보브레이커님도 남들이 보면 별 거 아닌 말에 기분이 상하신 것처럼 소비자, 환자 입장에서는 복약지도라는 말의 어감이 기분이 별로 좋은 단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