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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모래밭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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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모래밭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연애하다가 싸웠는데 웃겨서 ㅋㅋㅋ [새창] 2022-08-04 01:45:16 1 삭제
    ㅎㅎㅎㅎㅎㅎㅎ
    뭔가 같이 혹은 해줘서 꽁냥꽁냥한 요리 로망을 꿈꾸다가...그거 갖고 안돼 라는건, 아마 좋아하니깐 수고롭더라도 해주고 싶다는건데.. 상대방이 금전적 가치로 니가 만들겠다고 하면, 그 재료값에 준하는 것을 사줄테니 퉁치자로 받아서가 아닐까요? ㅋㅋㅋ 기분이 팍 상해부럿
    29 어떤 결혼생활 이야기 2 [새창] 2022-08-01 04:04:40 0 삭제
    당신이 당신을 위해 선택한 모든 결정이 옳아요. 힘내세요. 후회없이 남지않게 믿어봐야 그 끝이 비록 나락일지라도 한톨도 남지 않게 털어버릴 힘이 생길수도 있죠.
    의도를 묻지 않을 의심이란 평생 마음을 병들게 할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자기합리화가 강한 사람은 배신하지 않으리란 확신은 저는 못할 것 같네요. 의지는 없었으나 상황이 그렇게 되었고, 자기탓은 없이 혼자 맘편히 도망치거나 상처하나 받지 않을테니까요.
    28 소개녀와 만나기전 하루 안읽씹 도와주라 형누나들ㅠ [새창] 2022-01-19 16:17:23 0 삭제
    제 경험상 연락 초반에 카톡으로 연락하는거 일상에 여유가 있는지 먼저 물어봐 주는게 좋더라구요. 평소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일절 연락없이 약속 정확히 잡고, 만나서 알아가는게 어떤지 제안하는 것도 좋구요. 상대방이 어떤 상황과 스타일인지 물어보는거 서로 존중하는 기분들고 좋습니다.
    사람이 어떤 상황과 마음인지 넘겨짚고 판단해서 행동하지 마시구요. 상대가 초반에는 무리해서 티키타카 하다가 일이나 상황에 따라 말수가 줄어들수도 있어요. 그분딴엔 최선의 피드백인데(이것도 자신이 어떤 상황이라 답이 좀 짧고, 여유없다라고 말하는게 좋지만 살면서 이런 매너는 예민한 센스가 있는거지 보편적이지 않고, 상대에게 바랄 수 없는거 같아요.) 열심히 말 걸던 사람이 하다 않하면 호감과 별개로 눈치상 기분이 상합니다. 그리고... 약간 일방적으로 한쪽이 들떠 있는게 느껴지면 부담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일상을 공유하려 들면 단지 여자친구 역할이 필요한가 싶어 좀 매력도 떨어지더라구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취향과 흥미와 나와 맞는점을 찾는 질문 받는데 무미건조하다면 안 맞는 사람일 꺼구요.
    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4-17 02:35:40 0 삭제
    일단 아무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받는 슬픔과 결핍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사람에게 실망하면서도 사람에게 기대고 싶기에 이런 글을 쓰시겠지요.
    제가 조심스럽게 남기고 싶은 말은, 무언가를 탓하지 마시길...그 중에서도 자신의 불운과 문제들로 인해 자신이 남보다 못하다고 변명하지 마세요.
    외적으로 비교하고 서열을 정하는 걸로 또 다른이를 자신과 비교해 줄 세우지 마세요. 본인이 남에게 당해서 싫은거 자신도 안하면 됩니다. 솔직히 저도 외모적인거 분명 중요하고 호감의 척도가 되긴합니다. 하지만 외모적 컴플렉스가 심한 사람들에게 등돌리게 되는건 자신에 대한 컴플렉스로 변명과 불만에 사로잡혀 집착하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자기 자신 일이 아닌데, 그 불행들에 얼마나 깊은 관심이 가겠어요? 자신의 불운에 매몰되지 마세요. 나올 의지가 있어야 남들도 응원을 해주고, 외모가 아니어도 있는 가치와 의미들을 타인에게서 발견하고 나누고 싶어야 진짜 궁금하고 걱정할 수 있는 사이가 되는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소중하다는 무책임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어 노력하는 사람들을 타인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중요시하죠. 외적인 것에 불운이 겹치는 것에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원해서 망가지고 싶은사람이 어딨겠어요. 자신을 보는 시선과 무신경한 말에 무뎌지세요. 본인에게 의미있는 것을 찾으세요.
    글에서 외모보다도 정서적으로 불안정해 보이는게 느껴지기에 병원을 추천하는 걸 꺼에요. 피부상태는 마음에서 오는 경우가 많지요. 혹시 피부과를 많이 다니셔도 완벽하게 만족하실 순 잆다면, 심리적 문제가 클 수 있으니 속는셈치고 상담전문가나 정신과를 찾으세요. 저를 포함한 사람들의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보다는 전문가의 견해로 해답을 찾으시는게 어떨까요?
    왠만한 연예인들은 워낙 남들의 시선도 많이받고, 시달리다보니 그냥 꾸준히 다니는게 정신과 상담이라고 해요. 제 주변에도 몇 달을 다녀도 하나도 도움 안된다고 불평하다가도 꽤 오래 다니고 나서야 조금씩 좋다고 하더라구요.
    26 개인카페에서 예민한 손님 논란 [새창] 2021-01-28 19:38:34 11 삭제
    알바생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있거나 소중한 사람이라면 저렇게 말을 내뱉거나 행동하지 않았겠죠. 듣는 사람보다 자기 기분이 더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거 같아요. 불쾌하면 무례해도 된다는 것도 착각이죠. 본인 기분 만족을 위해서는 많이 준 것이 개인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사과받으면 끝나겠지만. 단순 기분 내키는대로 너의 수고를 버리겠다는 의미로 음료를 놓고 가는 것은 알바생에 대해 행동으로 처벌한다는 의미가 강하게 느껴져서 영 좋지 못한 손님이라 느껴지네요.
    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1-01-02 01:58:01 0 삭제
    립스틱이 번졌을 수도 있어서 습관적으로 입주변 라인따라 닦는거 아닐까요..
    24 정신이 건강하지 않을 때 특징 [새창] 2020-11-03 05:56:29 8 삭제
    이런 말들로 문제있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 하는거 안 좋다고 생각해요;
    평범하다면 평범 할 수 있는 자기 입장에서만 보고 생각한다던가...생각이 많은거, 스스로 기대한 만큼 실망해서 이해받고 싶은 거라던지... 힘든 마음이 들면 생각이 드는 만큼 다해서 푸는게 좋을때도 있어요.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는 건 본인 삶을 어떻게 살겠다는 의지가 있으니깐 생각도 드는 것이고...
    무기력하거나 무책임 해 질 때는 스스로 마음이 병나 있는건 아닌지 체크 할 필요는 있겠지만 천성이 게을러 터졌을 수도 있고... 남탓하는 건 별로지만 문제에 대해 자기탓이 아니라 정신 건강 탓을 하면 고것도 문제인거 같아요.
    23 배민리뷰 선넘은 사장 jpg [새창] 2020-05-30 23:26:16 1 삭제
    배달하는 직원분이면 배달량이 적으면 가벼워서 서로 가려고해야 하는거 아닐까요?ㅎ
    몰래 필적대조 해보고 싶네요:-P
    22 애기냥이들 봐주세요ㅠㅠㅠㅠ너무 귀여워양 [새창] 2020-05-06 03:45:55 5 삭제
    아이고오~
    소리가 절로 나오는...
    21 색 배합이 잘못 된 강아지. [새창] 2019-12-17 17:25:42 0 삭제
    요 갱얼쥐 어케 컷을지 넘 궁금해요ㅠ 인스타했음 좋겠다
    20 엄마를 찾았다(후일담..) [새창] 2018-12-19 00:24:52 0 삭제
    어머님 건강 찾으시길 바라요. 늘 평안하길 빕니다:)
    19 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 중 어느쪽이 더 좋을까요 [새창] 2018-10-11 07:41:28 0 삭제
    전자든 후자든 바뀔 수 있자나요, 바뀐다고 잘못하는 것도 아니구요.
    100프로 내맘같은 사람은 없을건데,
    저는 결혼을 오래 유지하는 비법은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거라는 말에 큰 감명을 받은 적 있어요.
    내가 포기해야 할께 많으면, 포기하고 싶어질 것 같고ㅎ
    저는 각자 원하는 가치가 대화로 합의나 조율이 가능해서 서로를 지탱해주며, 나를 나로 살아가게 해주는 사람?
    결국은 본인이 원하는 가치를 찾아서 계속 맞장구 쳐줄 배우자를 찾아야 하는데, 뭘 원하는지를 자기 속을 좀 많이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요?
    18 운이 나쁜건지 제 자신을 돌아봐야하는건지.. [새창] 2018-05-25 13:19:13 1 삭제
    저도 그래요, 마음이 그렇게 가벼운건지.
    쉽게 다가오면 더 경계하게 되는데, 쉽게 온만큼 쉽게 가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그런 마음들은 내버려두면 어디로든 흘러서 제 갈길을 가려니 해요ㅎ
    그래도 누군가를 진심으로 대하려는 내가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니깐, 실패하거나 실망해도 괜찮아요:)
    17 헌팅술집가는 여자의 심리가 뭘까요?? [새창] 2018-03-04 20:25:57 1 삭제
    이성적 호감을 바탕으로 하루 재밌게 놀 수도 있죠. 진지하지 않은 가벼운 관계가 더 편할때도 있구요. 누군가가 호감으로 봐주는 시선이나 구애같은게 여자로써 매력확인?이나 이성적 긴장감이 있는 대화같은게 재밌으니까요.
    뭐 단순 남자들이 술사주는게 좋아서 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화장하고 예쁘게 입는 준비과정을 즐기거나 친구들끼리 에피소드 삼아 갈수도 있어요.
    여자들은 좀 더 다양한 이유로 간다고 봐도 될 것 같아요.ㅎ
    뭐 그런대서 만나는 남자들은 신뢰가 안간다는게 기본이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로맨스같은 걸 기대 할 수도...?
    16 헤어지고 나서. [새창] 2017-12-09 00:59:58 0 삭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이기적인 다른새끼와 사귄지 2개월만에 헤어졌는데 엄청 공감 되네요ㅎ
    왜 사랑이라는 관계에 그렇게도 책임감이 없는지, 그냥 피하고 마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언젠간 역으로 꼭 당했으면!
    원래 마음도 다주고, 노력한 쪽은 깔끔하게 잊어진대요. 다음에 더 좋은 사람에게 더 좋은 사랑 주고 받으실꺼에요:)
    그사람이 나중에 받은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고 괴롭던지, 아니면 받은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불쌍한 인간으로 계속 살던지....무튼 이젠 의미없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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