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율 통계를 가지고 팩트를 따지기엔 저 범죄율 통계중 범죄의 유형이 전혀 나와있지 않고(강도, 살인, 강간, 소매치기 비율 등...), 그중 남성피해 및 여성피해율도 안나와 있네요. 저도 밤에 나가면서 목숨걸고 나가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어두컴컴한 골목, 인적이 드문공원등은 당연히 조심하고 피해서 갑니다. 이런행동조차 안전한데 왜 유난이야?라고 말하는거 같아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나쁜사람보다 착한분들이 더 많은건 팩트인거 같네요. 인터넷에 하도 남혐, 여혐 거리니까 제발 그런글좀 안봤으면 좋겠어요, 가뜩이나 사는것도 빡빡한데 세상의 반을 적으로 두고 살려면 참 많이 힘들꺼같습니다. 솔직히 남자든 여자든 못되고, 자기일제대로 못하고, 남탓하는 사람들 남자든 여자든 있을텐데..
이분 댓들보니 얼마나 말도 안되게 가르치는지 알것같네요 ㅋㅋㅋㅋㅋ중세역사책 드라마한편만 봐도 로마카톨릭이 부패했다며 종교개혁해서 만들어진게 개신교데; 잘은 모르지만 원래 카톨릭신부였던 사람이 나가서 만든게 개신교 아닌가요? 정말 원론적으로 말하면 후에 만들어진게 이단일 확률이 더 높은거 아닌가 싶은데. 언제부터 카톨릭 천주교가 토속신앙이 되었는지;;;
풍선이 갖고싶었으면 작성자님처럼 빨리가서 줄서있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의 노력은 노력으로 안보는 사람이 너무 많네요 그렇기 풍선이 필요했으면 일찍가서 줄서서 기다리면 되죠. 아이가 갖고 싶어 울면 저 풍선은 일찍와서 기다린 사람만 받을수 있는 풍선인데 늦어서 못받는다고 아이를 이해시키는게 정상적인 상황 아닐까요? 갖고싶다고 달라고 하다니; 저도 댓글보고 충격을... 왜 한국서 장사하기 힘들다고 하는지 알꺼같습니다;;
내가 무슨영화 무슨음악 어떤 취미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부모재산, 돈 얘기하며 소개팅 해보라고 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요즘 못먹고 못사는 사람 있나요? 돈에 팔려가는 심청이도 아니고 어느정당을 지지하는지 나와 가치관은 엇비슷 한지 이런거.. 정말 살다보면 중요한것들좀 들이미시고 주선을 하던지... 그렇게 돈이 좋으면 자기가 이혼하고 소개팅을 나가던지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저도 어제 감동적으로 보고 왔습니다 ㅠㅠ 저는 일반선박들이 구조하겠다고 몰려오는 모습을 보면서 세월호 생각이 나서 조금 울컥했습니다. 극박한 상황에서 인간이 어떻게 어떤감정으로 내몰리는지...그런 상황에도 용기있었던 사람들에 대한 동경과 처절하게 죽어간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기적일수 밖에 없었던 사람이 나일수도 있는 비루함이 뒤섞인 엄청 다채로운 감정을 경험하고 영화관을 나왔습니다.
저는 이글보니 뭔가 슬프네요 결혼하면 내엄마 집에서 지내는 것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 일인건가 싶어서요. 아들 혼자 있는게 걱정이시면 같이 한달정도 친정서 지내라고 하는건 안되는걸까요? 작성자님 그래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고 아프면 그래도 엄마가 제일 보고싶고 하시니 눈치보지마시고 다녀오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명문대생과 지방대생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하는게 역차발'이란 발언이 제가 보기엔 제일 차별적인 발언으로 들리네요. 저게 당연한거면 왜 채용공고에 서울대 우선 지원이 라고 당당하게 못 올릴까요. 열심히 공부한 보상으로 좋은 명문대에 들어갔죠. 행위에 대한 보상은 이미 받은거 아닌가요. 측정할수도 없는 노력이란 말로 나는 서울대 갔으니 더 노력을 많이했어 더 많이 보상받아야해. 전 이논리가 너무 이상하게 보입니다. 노력이란거 측정할 수 있는 거던가요. 이 논리대로라면 서울대 제일 노력많이한사람, 연고대 서울대 보다 노력을 안한사람, 지방대 서울대학다니는 사람보다 노력을 덜한사람. 이런 말도 안되는 줄세우기가 성립되는거 아닌가요. 그냥 노력보다 잘하는게 중요하다라고 말하는게 솔직해 보입니다. (자꾸 이말을 노력이란 말 끌어다 붙여서 명문대 안간 사람은 노력안하는 사람으로 만드는 이상한 논리 좀 들이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