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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인구수 문제와 재정문제는 모병제의 찬성 근거입니다. [새창]	2017-03-18 02:41:18	0	삭제
		요지가 그게 아닌데요... 일단 모병제로 유지가 안되기에 징병제로 해야한다는 명제 자체가 전 이해가 안되내요 비록 징병제일지라도 누구나 적어도 만족할 정도로 갈 수 있도록 대우를 해줘야 되요 근데 그렇게 된다면 적어도 모병제보다 훨씬 돈이 많이 든다고요 즉 저의 의견은 징병제를 유지하더라도 현재의 10만원 받는 병사 월급을 현실적으로 인상해야된다 ->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재원이나 모병제로 필요한 제원이나 비슷하다 는 점을 말하고 싶고요 현재의 군 간부 숫자가 19만 정도 되는데요, 여기서 10만 정도를 더 모집하는게 당장 모집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가는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현재의 국방부의 모집 전략도 간부사관이나 부사관 인력을 늘리는데 있고요..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02:36:34	2	삭제
		1. 게릴라전은 정예화된 부대가 필요합니다. 많다고 승리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훈련이 재대로 되지 않은 부대는 게릴라전에서 아군피해를 증가시킵니다. 강릉 무장공비때 정예화되지 못한 부대들의 오인사격으로 죽거나 다친 군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2. 전방 경계의 경우 현재보다 더 많은 야간-주간 감시 체계가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지역마다 다르죠, 어느정도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힘드나, 적어도 GP통제반에서 TOD나 각종 감시 장비들로 적을 감시 할 수 있는정도입니다. 3. 근무는 계속 이야기하지만 지금도 야간 경계근무는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GOP나 GP등의 일선부대를 제외하고 야간 경계근무가 기계에 의한 지통실 근무로 전환되는게 좀더 맞다고 보고요
	16	인구수 문제와 재정문제는 모병제의 찬성 근거입니다. [새창]	2017-03-18 02:28:51	0	삭제
		점진적으로 모병제로 전환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지금의 군인의 대우에서 현재의 모병제 필요 인력을 충원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군대 내부의 개혁역시 필요합니다. 일본식 군대문화에서 미국이나 프랑스식 자율적 군대 문화로의 변화 역시 동시에 필요합니다. 군인에 대한 명예 진작사업들도 더욱 더 이루어 져야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현재 징병제 하에서 남성이 받는 피해를 징병제의 개선으로 고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남성을 위해서라도 모병제가 필요합니다.
	15	군게인들은 왜 화가 났는가? 반복되는 주제에 대한 논리를 간단히 정리. [새창]	2017-03-18 02:10:37	2	삭제
		그와 별개로 인간사에 광기가 있다는점은 정말로 동의합니다. 북한의 급변사태는 사실 어떻게 벌어질지 그 누구도 모르지만 그 키는 대한민국이 잡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오히려 북한의 급변사태를 좀 더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강력한 국방력이 아니라 강력한 문화-경제력입니다. 안보는 자국이 강해지는 것도 있지만 강한나라와 협력을 하는 법도 있습니다.
	14	군게인들은 왜 화가 났는가? 반복되는 주제에 대한 논리를 간단히 정리. [새창]	2017-03-18 02:08:23	2	삭제
		국방의 문제도 결국 편익-비용문제에요 단순하게 군인의 숫자만 보자면 전국민이 10년씩 군생활하는 북한의 징병제를 모범으로 봐야하고 비대칭 전력의 문제로 보면 핵이나 생화학 무기를 개발해야 되는데 그게 아니잖아요 결국 어떤 제도가 현재와 미래의 정세에서 가장 효과적인가에요 그런 면에서 상기한 북한의 전면침공 시나리오는 한중간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아무리 사드배치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 국내 화교 숫자가 5만입니다..) 북한의 무기가 노후화되는 시점에서 모병제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보는것이고요
	13	모병제가 현실상 어려운 이유 [새창]	2017-03-18 02:03:59	0	삭제
		참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내요 일단 최전방에 경계장비는 없어서가 아니라 부족해서라고 생각해요 전방 TOD만 하더라도 장비 수명의 문제로 24시간 돌리지도 못하고요 실제로 노크 귀순이 발생한 후 해당 섹터의 TOD나 슈미트 같은 감시 장비를 늘린것도 사실이고요 또 다른 한편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깐 장비의 보강을 말하는 것이고요 후방 부대들도 마찬가지에요 현재의 경계체게는 철조망으로 1차 적으로 둘러싸고 위병소나 탄약고에 경계근무를 서는 방식인데(사실 이 방식도 CCTV를 이용한 방식으로 실제로 바뀌고 있고요 못믿겠으면 현재 군생활 중이거나 얼마전에 전역한 병사들에게 물어봐요) 과연 이런 위병소 근무가 실제 간첩을 막을 수 있을까요.. 내륙에 적 위험이 있으면 적외선 탐지기 혹은 이에 준하는 광학장비를 더 보강해야 하는거지 경계를 24시간 돌린다고 강화되는게 아니에요.. ps. 차라리 평시 경계는 야간 경계 훈련이라고 말해요 근데 사실 그렇게 말해도 실제 전쟁시 써야하는 야간 광학장비 어떻게 쓰는지 교육도 안시키잖아요, 돈없다고
	12	모병제가 현실상 어려운 이유 [새창]	2017-03-18 01:44:29	0	삭제
		경계의 개념이 바뀌고 있다는 점이에요 귀순노크는 당시 근무서던 병사들이 재대로 경계를 안서서 발견 못했답니까? 인력을 통한 경계가 장비를 통한 경계로 바뀌어야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부대들 역시 경계 개념이 바뀌고 있고요 좀더 솔찍히 말해서 야간에 경계근무 설때 술취한 간부들 말고 들어오는 사람들 누가 있습니까? 한두명씩 오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사령/사관/부사관 근무자가 CCTV로 확인 가능합니다.
	11	군게인들은 왜 화가 났는가? 반복되는 주제에 대한 논리를 간단히 정리. [새창]	2017-03-18 01:32:47	1	삭제
		차이가 당연히 있죠 붕괴로는 전면전이 불가능합니다. 북한 지배계층이 나누어져 있거든요 현재죠 친한파가 있고(사실상 숙청크리를 많이 맞긴 했지만) 친중파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현재 군부와 김정은의 관계도 완벽하게 좋지 않고요 즉 붕괴로 인한 전쟁은 북한의 단일화된 지휘 체계를 상정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붕괴를 한다면 각자살아남아야 되는데 중국과 미국 한국에게 모두 원한을 살 수 없는 전면전을 꺼내들 군부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단지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미국간의 부딪침이 있을수 있겠지요 이때는 기동방어가 가능하다고 보고요(사실상 이때는 대한민국의 의지보다 미국의 의지가 더 중요하지만)
	10	모병제가 현실상 어려운 이유 [새창]	2017-03-18 01:29:32	0	삭제
		1. 지금도 최정방 GOP를 제외하고 후방 부대와 전방 지원대들은 근무체계를 24시간에서 주간근무로 바꾸고 있습니다. 2. 주간 경계 역시 영내는 왜 서는지 모르겠고, 전 경계근무는 지금보다 훨씬 낮은 단계로(평시기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3. 계속 예산 말씀하시는데 예산만 보자면 지금의 징병제에서 인간다운 대우도 못해줍니다. 현재 징병제도 병사 봉급이 100이상은 넘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사실 그렇게 하면 모병제나 필요예산은 비슷합니다.
	9	군게인들은 왜 화가 났는가? 반복되는 주제에 대한 논리를 간단히 정리. [새창]	2017-03-18 01:25:13	2	삭제
		그 배경을 봐야죠 북한은 3대 세습을 준비하던 시기에요 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한동안 이야기 되던 시기고요 3대 세습을 준비하면서 있었던 그들의 내부 권력 단속용이라고 생각되요 계속 이야기 하지만 북한편을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안되요 XXX들이에요 분명히 근데 더 분명한건 북한 지배층이 괴멸될 것이 뻔한 전면전 카드를 꺼내들까 하는 점이죠.
	8	군게인들은 왜 화가 났는가? 반복되는 주제에 대한 논리를 간단히 정리. [새창]	2017-03-18 01:17:23	9	삭제
		북한은 생각보다 이성적인 나라에요. 벼랑 끝 전술을 정말 잘 쓰는 나라죠 3대 세습 아무나 하는거 아니에요 정말 미친 나라긴 하지만 그렇게 미쳐서 살아남는 나라니깐요 이성적과 도덕적이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7	모병제 찬성합니다; [새창]	2017-03-18 01:15:39	0	삭제
		북한의 기습 남침을 가정하고는 약 30만 정도라고 합니다.실제로 남경필 지사도 30만명을 이야기 했고요 저는 그렇기에 20만 + 4~8주간의 훈련소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만정도의 상비병력에 4~8주간의 군생활을 통해 최소한의 경계 및 전투법을 익히고 전쟁시 현재와 같은 예비전력을 얻는거죠 당연한 말이겠지만 예비군은 좀 더 강화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6	군게인들은 왜 화가 났는가? 반복되는 주제에 대한 논리를 간단히 정리. [새창]	2017-03-18 01:11:10	9	삭제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동의하는데요 침략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고려할 때 반드시 북측의 선제 공격으로 시작되기에 이 피해를 고려하여 병력 규모를 산정해야 하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북한의 침략으로 전쟁이 시작되었을 경우 경우 국군과 주한미군은 북한 정권을 축출하지 않고서는 방어작전을 완수했다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진격 및 점령 작전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보병이 필수적입니다. 예비역이 대부분 보병이니 그러한 작전은 예비역에게 맡기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현역이 줄어들면 예비역도 급격히 감소하므로 결국 일정 수준의 징병(예비군을 양성하기 위한)을 통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완전한 모병제 전환은 불가합니다. 물론 예비역 자원 징집 + 모병제는 고려할 수 있으나, 첫째 이유에서 당장은 실현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부분은 동의를 못합니다. 북한의 기습남침은 현재로써는 완벽하게 불가능합니다. 한국에 화교 숫자만 5만명입니다. 중국의 경우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라도 북한을 잡아서라도 전쟁을 막습니다. 미군은 주한미군으로 자동 참전이고요 북한이 기습 남침을 할 경우 북한편을 들어 줄 나라 아무도 없습니다. 현재의 가장 현실성있는 남북한의 전쟁 상황은 북한의 붕괴에 따른 전쟁입니다. 그 상황에서는 기동방어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5	요즘탱크는 자가수리도 가능한가봐요 [새창]	2017-03-18 01:02:47	0	삭제
		탱크수리랑 징병재랑은 별로 상관없습니다 궤도 장비 수리 3,4계단은 지금도 거의 간부급에서 합니다. 병사는 델리스 정리와 쓸고 닦기 혹은 1,2계단 정비정도 합니다.
	4	국방에 의무부터 정립하고 가셔야 될듯싶어요 [새창]	2017-03-18 00:51:01	0	삭제
		전시근로의 의무는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전쟁시 해야되는 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반강제적인 상황이 되겠지요 방첩의 의무는 전국민이 다 알고 있을껄요? 대한민국에서 간첩이 있다 하면 신고해야지 하는 필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병영가지고 말하는거 뻔하면 용어를 통일하자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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