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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리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3-14
    방문 : 1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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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48:18 0 삭제
    반대로 징병제가 왜 전투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지 적었습니다
    여군 입영의 주 찬성 논거가
    현대전에서 여성의 신체적 부족함이 전투력의 하락과 직접적인 인과가 없다는 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나이가 든다고 전투력이 하락하는건 소총병정도이고 그 소총병과도 40대 정도까지는 오히려 상승합니다.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44:00 0 삭제
    그렇게 따지면 공무원도 직업이기에 안정적일 수 없습니다.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42:38 0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67649#memoWrapper85467056
    어재 몬테소리님과의 이야기입니다.
    전 경계근무 자체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되서..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40:09 3 삭제
    어..평화체계 구축은 저는 좀 동감하기 힘든데
    지나치게 이상론이에요
    이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위치가 좀 거시기 해서
    주변에 세계 군사력 탑 10이 거의 다 있어요..
    현실정치의 영역에서 군사력도 하나의 중요한 협상도구라..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36:34 0 삭제
    왜 모병제에서 직업 안정을 주면 안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투력을 말씀하시는데
    징병제 하에서 전투력은 나무위키에 누가 잘 설명해놔서 그냥 글어올꼐요
    모병제의 군인들은 군기가 빠지고 전투력이 약하다는 주장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물은 아래에서 위로 떨어진다는 수준으로 말도안되는 논리중에 논리이다. 왜냐하면 경제학적인 논리로 비교해 보자면, 자본주의의 경제력은 공산주의보다 약하다? 이소리다. 모병제가 일반화된 선진국에서 이런소리하면 진짜로 멍청한 사람 취급받는다. 공산주의와 자유시장경제 비교처럼 애초에 군대문제가 아니라 경제상식, 사회상식을 부정하는 논리이기 때문이다.

    일단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로는 그놈의 18세기의 나폴레옹 전쟁 당시에 프랑스군의 인적자질 사례만 든다. 특히 예나회전과 같은 전투에서 숫적으로 우위에 있던 프로이센군등은 프랑스의 의무병역제 병력들에게 패배했고 자질문제도 컸기 때문이다. 이것이 큰 영향을 미쳤고 서방에서 로마군 역시 기본적으로 의무병역제를 수행했던 점에서의 영향이 크다. 당시 용병을 주축으로 했던 포에니 전쟁의 카르타고등이 의무병역제를 수행하는 로마군에게 패배했던 사실을 든다.

    그런데 당시 시대적 무기를 생각해보자, 징병제가 유일하게 먹혀들었던 전쟁은 18세기, 다시말해 머스켓화기가 쓰던 시절로, 말그대로 제식이 생명이였고 군인 개별의 스펙따위는 그렇게 중요한 시절이 아니였다. 쉽게말해서 전문화된 군인이 필요없던 시절로, 군인은 그저 자기 사격실력이 어찌하든 발만 맞추어 걸어가면 되었고, 지휘자에 명령에 따라 적진영에 대충 겨누고 구령에 맞춰 일제히 방아쇠만 당기면 되던 시절이였다. 다만 그들에게 요구하는 어려운 점이 있다면, 동료가 총에맞아 쓰러지는 상황에도 겁먹지 않고 xxx처럼 걸어가야 하는 비이성적인 사고였고, 그래서 능력이 중요한게 아닌 단순하고 충직한 인간이 쓸모있다 보니, 강제착출해 구타와 협박으로 돌리는 징병제가 가장 효율적인 군사제도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탄두와 화약을 따로 넣어야 했던 시절이 탄피로 발전하고 총열에 강선이 생기면서 볼트액션 소총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자동화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군인의 단결심을 고양시키는 제식은 그저 기관총이라는 무기가 더 쉽게 아군을 죽이도록 해주는 적에대한 배려밖에 되지 않았고, 군인 개개별의 판단으로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능동적인 사고가 전쟁터에 필요하게 생기면서 전문직과 경력직이 군대에 요구되고 모병제의 필요성이 생겼다.

    특히 호주랑 캐나다군대는 군수뇌부가 그점을 선구적으로 파악해 1차대전부터 모병제를 시작해 장병들의 전투방식을 바꿔 교육과 훈련을 시키고 전쟁에 참전했다. 덕분에 군인 개개별의 스펙이 매우 뛰어나 분대단위의 독단적인 작전능력을 구사하여 명령을 내려주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하는 징병제 독일제국군을 무쌍으로 처발랐다. 그덕분에 두나라 군대는 1차대전 당시 가장 적은 사망자와 가장 많은 전과를 올려 1차대전 독일제국군들로부터 미친개라는 악명을 얻었다. 이 전설은 한국전쟁까지 이어젔고, 가평전투때 홀로 모병제를 한 캐나다 군대만이 리엔필드라는 구식 볼트액션 소총으로 PPSH기관단총과 SKS돌격소총으로 도배를 한 중공군의 대규모 공새를 연합군중 유일하게 막아내 전선을 사수했다.

    당장에 한국전쟁당시 참전한 중공군들조차 모병제 덕분에 전과를 올린 군대다. 그들은 연합군의 2배밖에 되지 않았지만 국공내전부터 전문성을 갈고닦아 전역이라는 정리해고를 피하기 위해 경쟁하여 살아남은 베테랑중에 베테랑들이였다. 이들은 뛰어난 개별적인 각개전투능력과 사격실력, 분대단위 개별적 작전소화능력, 시가전, 산악전, 야간전 소화능력을 이용해 보병과 박격포만을 사용해서 공군, 해군 기갑, 포병으로 완전무장한 연합군을 무쌍으로 처발랐다. 막말로 연합군이 뛰어난 군사장비를 가지고도 중공군에게 패전한건, 전적으로눈부시게 발전한 서방의 첨단군사장비를 전문성 부족으로 정밀한 조작과 응용활용도가 전무했고, 보병들도 능동적 작전수행능력이 전무하며, 단순한 사격실력과 은엄폐술 같은 개인기량도 중공군에 비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던 징병제가 패전의 원인이였다.

    전쟁사를 넘어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징병제는 회사로 치면 회사구성원 대부분이 노비와 인턴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병제는 노비가 없으며, 인턴과 사원도 있지만,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이 회사의 주 전력이다. 또 징병제는 아주 완벽하게 공산주의 제도를 군대에 적용한 것이고, 모병제는 말 그대로 회사와 시장경제 그대로를 군대화 한것이다. 그런데 모병제의 군인들은 징병제 군인들보다 전투력이 약하다? 이건 기초상식을 벗어나는 발언이다. 이 예기는 기업에 아무것도 모르는 알바만 있으면 되고, 경력직은 아무짝도 쓸모없는 노동력이라는 소리이다. 또 이논리가 통하면 경찰조직의 70퍼센트를 경찰관이 아닌 의무경찰로 운용해도 치안이 돌아간다는 소리며, 10년을 군생활한 부사관이 1년도 안된 일병짬찌들보다 군생활 못한다는 소리다.

    애초에 질문 자체가 징병제의 군인들은 모병제 군인들보다 전투력이 약하다? 라는 질문이 맞다. 그리고 이 질문에 답은 예외사례가 극히 일부정도 있겠지만 95퍼센트 이상의 정답은 일반적으로 그럴 수밖에 없다이다. 당장에 한국군만 봐도 기갑차량 중 운전병이 부사관이 아닌 사병으로 운용되는 상당수 자주포 포대들은, 단지 포병진지를 이동하는 훈련일 뿐인데, 징병제로 인한 운전미숙으로 매년 교통사고를 남발해, 훈련시즌만 되면 영창이 민원이 되는 한심한 추태를 보이면서 군부조차도 중장비 조종수는 무조건 부사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강군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도, 군기와 호전성만큼은 미해병대원보다 뛰어나지만, 대규모 훈련시 모병제를 기반으로 팀워크와 전문성을 통해 능숙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미해병대를 보면서, 그들보다 대한민국 해병대가 강하다고 생각은 해병은 단 한명도 없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모병제를 반대하는 이유 대부분은 군인건비로 인한 세금증세와 지원병 미달로 인한 소위 자위대화 가능성 때문이지 안보문제 때문은 아니다. 그놈의 숫자가 전문성보다 중요하다면, 한국남성은 물론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남성을 모두 징집해도 남한영토 모든 곳에 경계병력을 배치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인구대비 영토가 무척 넓은 곳이다.

    그리고 징병제는 강하다는 논리로 나폴레옹 시절 만큼은 제발 사례로 들지 말길 바린다. 당시 머스켓 총에 강선을 파는 기술만 있었어도 전쟁방식이 통째로 바뀌고, 그러면 징병제를 한 군대는 모병군에게 처발릴 수 밖에 없었다. 그 논리를 믿고 캐나다와 호주를 제외한 각나라 군 지휘부가 볼트액션 소총과 기관총이 보급된 상황에서 끝까지 징병제를 유지하고 나폴레옹 전투방식인 일렬종대로 병력이 걸어가는 전술을 쓰다가, 수백만명 단위로 쓸대없게 기관총에 군병력이 갈려나갔던, 전쟁에 전자도 모르는 여자와 어린아이가 봐도 상식밖의 한심한 군사작전을 양쪽진영에서 고집한 전쟁이 바로 1차대전이다.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32:16 0 삭제
    모병제에서 그 점이 왜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도 10년짜리 부사관들 많다니깐요..장기복무률이 30% 밑으로 떨어진적도 많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상원사들일지라도 직업안정을 위해서라도 필요합니다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29:44 0 삭제
    장기 후에는 확실하게 안정적입니다만, 그정도의 직업 안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덧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인동기가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부사관 계급체계의 혁신은 필요합니다. 특히 준위계급의 세분화는 필수적입니다.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28:33 0 삭제
    장기복무신청 떨어지는 비율도 높고 한번에 붙지도 못해서 거의 10년간 있다가 나오는 사람들도 많으며 심지어 재입대 후 떨어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절때 안정적일 수가 없는거죠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26:54 0 삭제
    어? 전 이글 엄청 동감하는데요;;
    북풍과 안보문제를 어떤 정권과 어떤 세력들이계속이용했는지 생각해보세요
    남성징병제가 문제가 많다고 양성징병제로 가는건 분명 역사적 후퇴에요
    남성징병제의 문제를 해결한는 방식으로 가야지..
    즉 저는
    모병제>>>>넘사벽>개선된 징병제 >>넘사벽 >>양성징병>>넘사벽>>현재의 징병제
    라고는 생각은 됩니다.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23:56 0 삭제
    덧2
    하사관 명칭 부사관으로 바뀌었습니다.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21:40 0 삭제
    덧 오히려 군은 지금도 안정적인 직장 아닙니다 장기복무률 생각보다 낮습니다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9 02:20:09 0 삭제
    1. 병사가 간부보다 전투력이 높을 수가 없습니다. 징집기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첨단장비일수록 숙련도는 중요합니다
    2. 심지어 소총병도 간부가 압도적으로 전투력이 높습니다.
    덧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징집병이 모병제 군인보다 전투력이 높았던 때는 없습니다.
    3. 지금도 20년 이상하면 연금나옵니다.
    51 국방예산 증액은 모병제를 하던 안하던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입니다. [새창] 2017-03-19 02:11:35 0 삭제
    1. 전투수행능력은 나이가 든다고 급격하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55세 정년 가능합니다.
    수색이나 일부 완전 몸으로 하는 병과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기량이 향상되면 향상되지 줄어지는 않습니다.
    2. 현재도 그렇게까지 미래가 투명한 직종은 아닙니다 오히려 부사관단의 미래는 조금 더 긍정적입니다.
    현재도 장기 복무 경쟁률이 3:1입니다. 오히려 장기복부가 늘어나면서 지금보다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3. 당연히 재대군인에 대한 직업교육은 확대되어야 합니다
    수명 100세 시대입니다. 지금도 재대군인들 재취업 힘듭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18 11:37:32 2 삭제
    이점은 좀 조심스러운데요
    사실 페미니즘의 조류 자체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제가알기론 몇년전에(비교적 최근)페미니즘의 문제점때문에 다른단어를 공모했고 이퀄리즘이란 단어가 뽑힌걸로 <-- 심지어 뽑은 사이트들도 페미니즘 사이트에요, 페미니즘이 레즈나 이런 용어와 조금 해깔라기 시작하니깐 모 페미니즘 사이트에서 야 그럼 새로운 용어를 찾아보자 하고 뽑힌게 이퀄리즘이고요

    그리고 욕한적 없어요, 이퀄리즘 자체를 저 오유글 보기 전까지는 학문적으로 겁나 찾다가 포기하고 없다고 했으뿐
    49 인구수 문제와 재정문제는 모병제의 찬성 근거입니다. [새창] 2017-03-18 05:07:13 0 삭제
    괜찮습니다. 모든 면에서 서로가 동의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조금씩 이야기 하는게 토론입니다. 저도 많이 배웠어요 잘자요 저도 자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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