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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	사명감과 밥그릇 전에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료... 적정한가요? [새창]	2017-08-14 21:43:56	7/5	삭제
		글수정 안되네요. 오해하신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저는 의료계 종사자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시민입니다. 독일과 한국의 의료보험을 단순히 제 경험만 가지고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죠.. 그리고 의료보험이라는 것이 단순히 내는 만큼 더 가져가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 의문은 어떤 복지정책이든 선택이라는거죠. 4대강 같은데 쏟아부은 돈만 잘 챙겨도 이런 정책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는 것도 봤는데, 4대강에 쏟아부은 우리들의 세금도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라 다른 정책을 희생해서 지출한 것일테고요 저는 독일 시스템이나 한국 시스템 어느쪽이 좋다고 얘기 하고 싶은게 아니구요. 독일이나 스웨덴과 같은 복지를 꿈꾸며 나아갈 때, 거기에 맞춰서 세금도 당연히 올라가는 것이 정상일 것이고 우리가 의료복지를 전국민에게 더욱 확대할 때 생기는 비용은 당장 "의료보험료가 아니더라도" 국민이 세금으로 부담하게된다는거예요 취약계층을 더욱 보호하기 위해서 평균 혹은 그 이상의 소득층에서 부담이 더 커지는 것, 이게 바로 복지정책의 핵심이라고 했을 때 독일이나 아니면 더 나아가서 스웨덴같은 정도의 세금에 대한 사회적인 협의가 얼마나 되어있나가 던지고 싶었던 질문입니다. 다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p.s. 그리고 어머님이 암투병중이셔서 그렇지, 다른 좀 덜한 질환들은 진짜 병원 다니는거 자체가 피말려요.. 그리고 한국처럼 맘대로 큰 병원도 갈 수 없게 되어있구요. "독일처럼 사보험이 필요없으면"라고 말씀하신 분도 있었던 거 같은데 여기도 사보험 진짜 많아요. 공보험으로 치료가능하지만 느리고 답답하니까 더 좋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사보험 추가로 가입하는 분들도 많고요. 결국 독일도 사회"자본주의"니까요.
	70	사명감과 밥그릇 전에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료... 적정한가요? [새창]	2017-08-14 18:30:48	26	삭제
		수입 말씀하셔서. 아시겠지만 독일은 세금이 정말 반절이구요.. 제가 한국 있을때 벌던 돈이 지금 신랑이 반쯤 세금내고 난 돈과 비슷합니다. 사실 제가 더 벌었어요 ^^ 여기와서 외벌이가 되었지만. 다만 신랑은 결혼전에도 의료보험 저렇게 냈구요, 이제 저까지 포함되어서 같은 금액이니까 굉장히 절약되었다고 행복해 해요;; 독일 연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좀 많이 있구요 특히 동쪽과 남쪽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 전반적으로 세금때문에 다들 여유있게 사는 편은 아니예요. 일년에 평균 30일(평일만) 주말 포함해서 2달 정도 휴가인데, 그때 여행가기 위해서 다들 절약 많이 하고 사는 것 같아요. 요지는,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저 금액이 부담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거구요.
	69	사명감과 밥그릇 전에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료... 적정한가요? [새창]	2017-08-14 18:23:57	16	삭제
		보통 월세 많이 살아요...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크겠지만 방하나 쉐어해서 살면 300-600유로선(어디 사느냐에 따라) 방+부엌+욕실 있는 작은 아파트면 600유로 당연히 넘겠죠? 저 금액이 전기세 수도세 제외니까 다달이 50에서 100유로 추가 될거구요. 식료품이 저렴한 편이라 210만원 벌어서 못 사는건 아니지만 정말 여유가 없겠죠..생각해 보시면. 그래도 회사 꾸준히 다니고 건강보험료 내는 걸로 나이들어서를 우리처럼 걱정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다만 엄청 절약해서 휴가는 열심히들 다니더라고요..
	68	사명감과 밥그릇 전에 우리가 내는 의료보험료... 적정한가요? [새창]	2017-08-14 18:19:24	4	삭제
		수입 말씀하셔서. 아시겠지만 독일은 세금이 정말 반절이구요.. 제가 한국 있을때 벌던 돈이 지금 신랑이 반쯤 세금내고 난 돈과 비슷합니다. 사실 제가 더 벌었어요 ^^ 여기와서 외벌이가 되었지만. 다만 신랑은 결혼전에도 의료보험 저렇게 냈구요, 이제 저까지 포함되어서 같은 금액이니까 굉장히 절약되었다고 행복해 해요;; 독일 연봉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좀 많이 있구요 특히 동쪽과 남쪽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 전반적으로 세금때문에 다들 여유있게 사는 편은 아니예요. 일년에 평균 30일(평일만) 주말 포함해서 2달 정도 휴가인데, 그때 여행가기 위해서 다들 절약 많이 하고 사는 것 같아요. 요지는,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저 금액이 부담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거구요..
	67	저희 리아 1살 된날 축하해주세요 [새창]	2017-08-14 15:38:26	0	삭제
		참 생일 축하를 깜박했네요! 축!!!
	66	저희 리아 1살 된날 축하해주세요 [새창]	2017-08-14 15:37:48	0	삭제
		1살답게 귀염이 묻어나네요.... ^^; 조금 더 크면 엄청 든든할 듯해요
	65	박기영 교수 관련 취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새창]	2017-08-14 08:01:47	44	삭제
		이 글에 왜 비공이 붙는건지 알수없는 ㅡㅡ 용역받아서 연구했고, 내 파트 문제 없으면 된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 하고 연구비 따 먹은 일이 아닌데요... 특정파트만 용역으로 연구해 주는데 나머지 파트까지 다 책임져야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듯.
	64	혹시 탄산수병에 아이스티 스틱 넣어보신분 계세요? [새창]	2017-08-14 07:56:44	1	삭제
		탄산수에 발포비타민 넣어 먹는건 괜찮던데... 칵테일같이 색깔이 이쁘게 변해용. 와인잔에 넣어서 해 보세요 알콜 땡기시면 소주나보드카 약간 섞어 주셔도 꿀맛
	63	파이널판타지 질문이예요! [새창]	2017-08-14 04:02:55	0	삭제
		남편을 만나서 저도 복 받았어요^^ 감사해요!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3 11:23:15	1	삭제
		저 라면집! 갔었는데! 사진 보고 깜놀!했어요.. ^^ 세상 좁아요ㅋ
	61	파이널판타지 질문이예요! [새창]	2017-08-13 11:11:14	0	삭제
		감사합니다^^ 좋아했으면 좋겠어요!! ^-^
	60	파이널판타지 질문이예요! [새창]	2017-08-13 11:10:44	0	삭제
		플스3까지는 가지고 있어요 뭔가 쪼그만애도 ㅠ 15가 신상이면 그쪽이 안전할 것같아요. 복잡스럽네요; 감사합니다!!
	59	파이널판타지 질문이예요! [새창]	2017-08-13 11:09:13	1	삭제
		음... 아마도 머리속만요;
	58	현지인이 좋아하는 한국선물 뭐가 있을까요? [새창]	2017-08-13 10:29:31	3	삭제
		학교 친구들한테 마스크팩 돌렸어요.. 한국 여행간다는 친구들한테 뭐하러 가니 물어보면 화장품 사고 먹으러간다고 ㅡㅡ; 기뻐해야할만한 일은 아닌듯도 싶지만 일단 그렇게 좋아라 해서 좋아하는거 줬어요; 얼머전에 스트라스부륵 세포라 가니까 k-pop나오고 한국화장품도 팔더라고요; 홍삼팩, 녹차팩 이런거 이쁘게 포장해서 선물해도 좋아해요.. 단 어린애들에 한해서^^
	57	아우토반의 흔한....gif [새창]	2017-08-13 10:21:03	0	삭제
		아무리 차가 신기해도 1차로에서 저렇게 달리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이 자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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