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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1	어떻게 더 버틸 수 있을까요? 보상 없는 야근 문화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새창]	2017-10-13 08:22:25	1	삭제
		그리고 한가지 더, 지금 근무 상황에서 독일어를 사용하거나 공부할 여지는 있나요? 님께서 정말로 독일에서 결혼하고 정착하고자 하시는 거라면 독일어가 현재 가장 큰 숙제구요, 지금 있는 회사에서 취업 비자 받아서 계속 근무한다고 해도 미래가 정말 밝지 않아요. 취업비자는 그 회사 그만두면 당장 새 비자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족쇄처럼 작용하기 쉬워요. 그 회사에서 취업 비자 받아서 영주권 생각한다면 연금납부 5년 하셔야 하는데 그 기간 동안은 노예나 마찬가지고, 잦은 야근-> 독일어 공부 시간 없음 -> 사회 적응 어려움의 반복이예요. 지금 결혼하시거나, 그게 어렵다면 차라리 어학공부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남친분도 님을 온전히 독일 사회에 적응시키려고 한다면 초기만이라도 어느 정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인정하셔야 돼요. 지금 많이 힘드실 텐데 정말 잘 생각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100	어떻게 더 버틸 수 있을까요? 보상 없는 야근 문화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새창]	2017-10-13 07:41:40	2	삭제
		독일에서 배우자 비자로 거주중입니다. 보통 한국계 물류 회사가 사람을 한국에서처럼 부려먹는데 거기서 버티시는 분들은 언어가 아직 힘드셔서 어쩔수 없이 울며겨자먹기 인 경우가 많아요. 글쓴님 상황이 워홀 비자, 한국계 물류회사, 한인하숙까지 뭔가 고생3종세트인데, 계속 거주하시려고 하는 이유가 결혼을 약속한 배우자 때문이라고 하시니 적어 봅니다. 6년 만나 오셨고 결혼을 약속하셨다면 글쓴님 상황에서 결혼만 하시면 비자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결혼을 취업 비자 받은 후로 미루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결혼을 하시면, 거주 가능하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독일어 인터그라치온코스 지원도 됩니다. 결혼 비자로는 취업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일 구하시는 것도 훨씬 편하실 거구요. 근무 조건 말씀하시면서 본인만 힘들게 느껴지는 것인지 물으셨는데, 그런 조건으로 근무하는 경우는 절대 당연한 것도 흔히 있는 것도 아닙니다..대학원생인 제 친구들도 레베같은 마트에서 파트로 근무하기도 하는데, 근무하면서 유급휴가까지 쌓여요. 그런데 주말근무, 초과수당 없음.. 말이 안되는 상황이 꼭 한국계 물류 회사나, 한인관련 회사에서만 들려오는 것 같아요. 두 분 진지하게 결혼과 독일 거주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일단 결혼부터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하숙비 내시는 돈으로 파트너와 방 구하시는게 어느 지역인 지는 모르지만 훨씬 경제적일 것 같아요. 타국땅에서조차도 한국문화를 강요하는 회사... 너무 밉네요.
	99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강아지가 집에 왓어요ㅠㅠ [새창]	2017-10-06 07:48:22	0	삭제
		산책을 많이 안 해 봤다면 밖에 나가는 걸 처음에는 좀 무서워 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조금씩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달헤는 님을 엄청 사랑하게 될 거예요^^ 강아지들 산책 무지무지 좋아해요. 산책 가실 때는 꼭! 목줄하시고 다니세요!
	98	멍뭉이 사료 로얄캐닌 괜찮나요? [새창]	2017-10-04 04:28:50	0	삭제
		해외구요 애가 위장이 약하고 잘 토해서 병원에서 로얄캐닌 소화에 도움되는 제품 추천 받아서 그때부터 먹이는데 잘 먹어요. 가끔 다른 사료도 먹여 봤고 캔도 먹여 봤는데 가리는게 많은 녀석인데 로얄캐닌은 질리지 않고 계속 먹고 있구요. 냄새는 많이 나긴 하는데 저희는 아침 저녁 산책 할 때 배변해서 큰 문제는 안 되구요.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55:10	0	삭제
		그럴게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래도 더 버티셨으면... 하는 마음이 아직 있네요
	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54:01	0	삭제
		아.... 동영상을 많이 찍어야 겠네요.. 목소리가 기억이 나지 않으면 정말 슬플거같아요.. 감사합니다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50:40	0	삭제
		그러게요.. 이제 사소한 일들이 별로 의미 없는 상황인데도.. 안 좋은거 좋은 거 아직도 따지고 있네요.. 말씀 감사하구요.. 통증이 심해지시면 호스피스도 생각해 보자고 할게요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47:28	0	삭제
		아 감사해요.. 이제 복수도 차고 장기들이 말도 안 듣고 해서 딱 말씀하신대로 힘들어 하시는 거 같아요... 참 많은 분들이 같은 일을 겪고 힘들어 하고... 조언해 주신 말씀들 하나하나 새겨 들을게요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44:29	0	삭제
		조언 감사드려요.. 근데 병원에서 사람이 오는 거같아요.. 저희가 결정한 건 아니구요 어머님 아버님이 결정 하셨어요.. 다음주에 퇴원하시는데 보기에 무리해 보이면 병원에 계시자고 할게요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42:55	2	삭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직 보내는 마음은 너무 아프시겠지만, 어머님 좋은 곳에 행복하게 가셨을 거라고 믿어요..
	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41:18	0	삭제
		꼭 그럴게요 감사해요
	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40:53	0	삭제
		그럴게요.. 카메라 들이대면 싫어하신 지 오래 되셔서 투병하신다음에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요 동영상도요ㅠ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40:03	1	삭제
		아.. 저도 아빠가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제가 22살때요. 말기암인거 아시고 가족한테 안 알리고 치료 안 받으시고 준비하셨다는데 저는 돌아가시기 전에 뵙지도 못했어요... 그냥 가족이 사라져버린 기분.. 이번엔 끝이 정해져서 빈자리를 준비하며 가야 하는데.. 정말이지 둘 다 어려운 거 같아요.. 조언 감사하고요... 보내드린 상처는 차차 아물어 가겠지요.. 이제 많이 아파하지 마시길 빌어요.
	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35:03	0	삭제
		그럴게요 감사해요... 그리고 할머님 좋은 곳에 계시고 이제 안 아프실 거라고 믿어요..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17 09:33:09	1	삭제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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