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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장잉정신.jpg
[새창]
2013-06-17 11:56: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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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만으로도 충분히 도시를 표현할 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철로서 상징되는 무수한 것들-근대화, 산업화, 공업, 맑스, 말사스, 아담스미스 등- 속에 담긴 도시의 이미지가 잘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 그렇다구요.
44
잠이...든.다..Zzzzz.gif
[새창]
2012-12-27 03:14: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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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랑 똑같이 생겼다
24601!
43
연애운을 점치는법. 저도 해봤어요
[새창]
2012-12-03 03:12: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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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이 언급한 사물에 대한 '바로 보기'란 그것의 표피적이니 이해 수주능ㄹ 넘어선, 본질 자체를 겨냥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엄밀히 말해서 이는 인간의 감각 기관을 통해 인지되는 실체나 현상으로서 사물이 아닌, 그 이면에 놓인 배후의 존재, 즉 사물에 대한 근원적인 인식을 의미한다.
- 김유중 저 <김수영과 하이데거>
42
이놈의 정이 뭐길래...
[새창]
2012-10-13 19:59: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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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개가 생김.
말뚝에 매여 있음.
개와 말뚝 사이 언제나 팽팽함.
한껏 당겨진 활처럼 휘어진 등뼈와
굵고 뭉툭한 뿌리 하나로만 버티는말뚝,
그 사이의 거리 완강하고 고요함.
개 울음에 등뼈와 말뚝이 밤새도록 울림.
밤마다 그 울음에 내 잠과 악몽이 관통당함.
날이 밝아도 개와 말뚝 사이 조금도 좁혀지지 않음.
직선:
등뼈와 말뚝 사이를 잇는 최단거리.
온몸으로 말뚝을 잡아당기는 발버둥과
대지처럼 미동도 않는 말뚝 사이에서
조금도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는 고요한 거리.
원:
말뚝과 등거리에 있는 무수한 등뼈들의 궤적.
말뚝을 정점으로 좌우 위아래로 요동치는 등뼈.
아무리 격렬하게 흔들려도 오차 없는 등거리.
격렬할수록 완벽한 원주(圓周)의 곡선.
개와 말뚝 사이의 거리와 시간이
이제는 철사처럼 굳어져 더 이상 움직이지 않음.
오늘 주인이 처음 개와 말뚝사이를 끊어놓음.
말뚝 없는 등뼈 어쩔 줄 모름.
제자리에서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달리기도 함.
굽어진 등뼈 펴지지 않음.
개와 말뚝 사이 아무것도 없는데
등뼈 , 굽어진 채 뛰고 꺾인 채 달림
말뚝에서 제법 먼 곳까지 뛰쳐나갔으나 곧 되돌아옴.
말뚝 주위를 맴돌기만 함.
개와 말뚝 사이 여전히 팽팽함.
ㅡ 김기택, <직선과 원>
41
아 증말 씨바 못해먹겠네.
[새창]
2012-10-09 08:38: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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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좋다
40
헐 여러분 저 술이 너무 약해여 어떡하죠
[새창]
2012-10-09 08:00:0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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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으로 환원되지 않는 지식보다 가치 없는 것은 없다."라는 진술,
"이제 늙어버려 우윳빛깔 피부는 저 만치 멀어져버렀다."라는 진술,
또, "나는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안 될 것이다."라는 불안 등에서
요즘 대학생ㅡ특히 여성ㅡ들의 불안에 대한 의식구조를 볼 수 있다.
작성자님 힘내시길 바랄게요.
시를 읽으면 그래도 많이 위로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최승자의 <내 무덤, 푸르고>라는 시집과
기형도의 <입속의 검은 잎>이라는 시집 추천해드릴게요!
39
헐 여러분 저 술이 너무 약해여 어떡하죠
[새창]
2012-10-09 07:50:2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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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자 밑에는 버려진 책들이 가득하였다.
은백양의 숲은 깊고 아름다웠지만
그곳에는 나뭇잎조차 무기로 사용되었다.
그 아름다운 숲에 이르면 청년들은 각오한 듯
눈을 감고 지나갔다, 돌층계 위에서
나는 플라톤을 읽었다, 그 때마다 총성이 울렸다.
목련철이 오면 친구들은 감옥과 군대로 흩어졌고
시를 쓰던 후배는 자신이 기관원이라고 털어놓았다.
존경하는 교수가 있었으나 그분은 원체 말이 없었다.
몇 번의 겨울이 지나자 나는 외토리가 되었다.
그리고 졸업이었다, 대학을 떠나기가 두려웠다.
ㅡ 기형도, <대학 시절>
38
헐 여러분 저 술이 너무 약해여 어떡하죠
[새창]
2012-10-09 07:50:26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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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자 밑에는 버려진 책들이 가득하였다.
은백양의 숲은 깊고 아름다웠지만
그곳에는 나뭇잎조차 무기로 사용되었다.
그 아름다운 숲에 이르면 청년들은 각오한 듯
눈을 감고 지나갔다, 돌층계 위에서
나는 플라톤을 읽었다, 그 때마다 총성이 울렸다.
목련철이 오면 친구들은 감옥과 군대로 흩어졌고
시를 쓰던 후배는 자신이 기관원이라고 털어놓았다.
존경하는 교수가 있었으나 그분은 원체 말이 없었다.
몇 번의 겨울이 지나자 나는 외토리가 되었다.
그리고 졸업이었다, 대학을 떠나기가 두려웠다.
ㅡ 기형도, <대학 시절>
37
(BGM) 여자한테 한 말실수 만회하는법.JPG
[새창]
2012-09-18 00:41: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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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에는 무엇을 봐도 너로 보여. 어제는 속이 안 좋아서 소화제를 두 알, 손에 털어냈는데 그것조차 너로 보이더라구.
이런 흰소리 해가며, 말도 안 되는 소리 해가며
깔깔대며 사랑하면 되지요..
36
끼니
[새창]
2012-09-18 00:17: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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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홀로된 사랑>
35
조카가 공군 나왔는대..
[새창]
2012-08-12 02:18: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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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대장 음악 씨디 굽는 일 2년 했씀니당.
34
여자가 주원닮으면 어때요
[새창]
2012-08-12 02:16: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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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시오?
31
흔한 나라망신
[새창]
2012-08-08 18:41: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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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애초에 로드또로드님이 저 홈쇼핑 광고가 맘에 안 들었고, 그것을 미국 방송에서도 개그 소재로 사용하니
'나라망신'이라는 표현을 써서 이 게시물을 올리신 것 같아요. 하지만 저 광고를 딱히 싫어하지 않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저 한국 문화의 일부라고 받아들일텐데, 자국의 문화가 미국 방송에서 까인다고 하면 당연히 기분이 나쁠 것이고
-그러나 제가 보기엔 저 영상에서는 딱히 까는 것 같지도 않군요,,, 그냥 이런 웃긴 게 한국에 있더라 식으로만 보이넹요 -
거기에 한국 사람이 스스로 나서서 "아 이거 창피하다, 망신이다"한다면 미국을 사대한다고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이죠.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웃자고 올린 자료에 달라든 제가 잘못이에요...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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