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그대로 돌려 드릴게요; 님도 이해력이 딸리시는 분 같습니다. 예시랑 실제가 100% 일치 하지는 않지만 님이 하신 예시는 10%도 같지 않습니다. 에초에 적절한 예시가 아니고, 그렇지 않은 이유는 위에서 충분히 설명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저의 불만을 정확히 말한건 아니지만, 그냥 진행해도 되는 부분이고, 위에서 주구장창 말했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조작충들을 포기한거에 대해서는 제가 위에서 정직한 유저들의 권익 보호라는 말에 대해서 반문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똑같은 말은 다른거라고 말하시고 계시네요. '혼자 해라'는 '해라'가 아니다. 라고 말히신 것처럼. '혼자 할거면 책임은 니가 져라' '책임만 지면 네가 하든 말든 상관없다' 가 어떻게 다르죠. 대충 똑같은 말인데요. 혼자 조용히 해라라는 말은 내 눈에만 안보이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상관 없다라는 말도 어느정도 내포하고 있구요. ㅋ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기보단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할거면 혼자 조용히 해라. 걸리면 책임은 니가 져라' -> 'GPS는 절대 하면 안된다.'
마지막 댓글에 대한 답변을 굳이 찾자면 있네요. 이미 손댄 사람들이 더 미쳐 날뛰지 않겠냐? -> 미쳐 날뛰진 않습니다. 컨텐츠가 없어서 더 미쳐 못날뛰고요. 결국은 손댄 사람들은 계속 하게 될거다. 라고 말하는게 더 맞는 질문 형식인거 같네요. GPS 조작하는 사람들에게 GPS를 사용하지 말라는 교화와 억제제 역할을 하는건 맞지만 그것에 대한 궁극적인 목적인 정석대로 정직하게 하는 유저들에 대한 권익 보호입니다. 님 말대로 이미 밴 대상이니까 만류할 가치가 없다. 이미 한번 해서 밴 대상인데 더 하면 어떠냐고 말하는것은, 정직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것을 방치하는 것을 뜻합니다. 상대적 박탈감과 회의감인 정신적인 피해와, 체육관 독점에 대한 물질적 피해로 말이죠.
[첫 댓글에 대한 답변] GPS 조작하는 사람들은 님에게 찾아와서 같이 하자고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더더욱이요. 난 이거 할거야 라고 말하죠. 그러므로 '너나 혼자 해라' 라고 말할 상황은 오지 않습니다. 상황이 에초에 다릅니다 ㅋ 먼저 저는 '할거면 혼자 해라' 라는 말이 상대방에게 GPS 사용하고 권유를 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ㅋ 주장 왜곡은 주의해 주시구요.
[두번째 댓글에 대한 답변] 이미 첫댓글에 대한 논리적 오류로 소용이 없는 근거입니다만, 굳이 반박을 해주자면, 저는 'GPS 절대 하지 말라' 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 이미 하고 있는 사람과 더불어 신규 회원에게도 GPS 사용을 억제한다는 사회 단위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님이 말하는 예는 개인과 개인 단위여서 제가 말하는 사회적 효과를 반문하기에는 너무 좁네요 ㅋ
혼자 이해 안되시면 할 말이 없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셨네요. 그렇다고 님이 말하는 것에 논리적 오류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
저는 GPS를 절대 허용하지 않는 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절대적인 방지를 할 수 있다고 말씀 드린적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범죄 억제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리고 말이죠, 지금 범죄가 권장되는 분위기라 강력범죄랑 횡령이 일어난다고 말하는게..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조금 웃기네요. 지금 사회적 분위기와 법규가 범죄를 사회악으로 규정해 놓았기에, 범죄가 '적게' 일어나는 겁니다. 그거라도 없었으면 더 많았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그거구요. 지금 '할거면 조용히 해라' 라고 말하는것보단 '절대 하지 말라' 라고 하는게 법률과 같은 억제제 역할을 한다고 귀납적 추리로 결론을 내리고 주장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주장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또 혼자하라는건 왜 하라는 말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디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세요. 혼자 하라는건 하라는게 아니죠? 하면 뭔소리냐고 반문 올겁니다. 혼자 하라는건 왜 하라는게 아닌겁니까? 이해가 안된다면 할말이 없다고 혼자 북치고 장구치지 마시고 말씀을 해보세요.
'면죄부' 라는 의미에 대한 조작적 정의부터 내리겠습니다. 제 '면죄부'라는 조작적 정의는 사전적 의미인 '책임이나 죄를 없애 주는 조치나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을 그대로 뜻하는게 아닌' 어떠한 제한적 조건으로 불법을 용인하는 구실을 만들어둔 사회적 분위기를 뜻하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불법은 불법이고, 아무리 자중해도 피해는 돌아옵니다. 그런데 '할거면 조용히 몰래 해라' '조용히 할거면 문제는 크지 않아보인다' 라고 말하는 댓글을 볼때마다, GPS 조작들이 들어설 자리를 만들어주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모두가 느꼈을 겁니다.
결국은 제가 주장하는건 이겁니다. 이건 조금 강경하게 나갈 필요가 있다. ''절대 불가'를 표현하는게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귀납적 추리를 바탕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로, GPS에 노출되어 있는, 노출할 위험이 있는, 신규,비신규 유저들의 GPS 사용 억제 역할을 할 수 있고, GPS 조작충들이 더더욱 밖으로 GPS 사용하는 것을 표현하거나 밝히지 못하고 부끄러운 일들중 하나로써 크게 자리를 매김할 것이라는 입장이죠.
나이엔틱의 대체 부실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포켓몬 GO의 역사가 전세계 적으로 확대시키면 8개월동안 시원한 대처를 못보여준게 아쉽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한국에서의 역사 2주에 아직 실망보다는 응원이 필요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영정 소식과, 2월 후반과 3월 초반에 피바람(?)이 분다는 썰에 기대를 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위도우메이커님에 말에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말이 있다곤 하지만, 약간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첫쨰로, 핵 쓰는 사람들이 반성과 부끄러움을 '모두' 느끼지 않는다고 단언 할 수 없는점. 둘째로, GPS 조작은 오버워치 에임핵보다 접근의 용의성으로 더 많은 사람이 노출되어 있어, 방치하면 더 큰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 셋째로, 위도우메이커님의 주장에는 지금 '혼자 몰래 조용히 할거면 해도 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크게 잘못되지 않았다는 주장에 부실하다는 점입니다.
아랫분에게 해주었던 댓글을 그래도 복붙하겠습니다.
할사람들은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든 gps 조작을 하는 사람과 하게 될 환경에 노출된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건강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