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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2	헌트 제작 이정재 감독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창]	2022-08-17 14:24:02	2	삭제
		저는 좀 다른 관점에서... 전 이정재랑 정우성이랑 정치색이 전혀 다르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럼에도 친해서 신기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이정재가 이런 영화를 연출해? 라고 좀 신기했네요.
	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6 17:12:11	17	삭제
		면을 끊어 먹지 않는 건 일본과 중국의 문화입니다. 면발의 길이를 수명으로 생각해서요. 그걸 중간에 잘라 먹으면 수명이 깎인다고 생각 하는 거죠. 한국은 그런 문화 없습니다. 간혹 할아버지한테 그렇게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 할아버지는 일제 문화를 직격으로 받은 세대입니다.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6 17:09:01	17	삭제
		이게 무슨 관용도 아니고. 어느 나라나 식사 예절은 있고 그건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한국 식사 예절에 소리 내고 먹기나 면치기는 없습니다. 같이 먹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가능성이 크니까요. 물론 남 먹는 소리에 무신경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그 사람 스타일일 뿐 모두에게 허락된 게 아닙니다.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4 14:19:47	0	삭제
		동미참훈련 신청하신 것 같은데요. 제가 알기론 고발 당합니다. 벌금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기억하고요. 동미참은 주말에도 훈련 받을 수 있을 텐데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주말 신청 날짜 찾아보세요.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8-14 10:57:08	10	삭제
		1 오노 요코요. 친일 발언하고 헛소리하는 션 레논이 그 아들.
	166	주차장에서 전여친을 만난 사람.jpg [새창]	2022-08-05 20:08:39	4	삭제
		무관심해져서 그렇지 아예 찾으려고 맘 먹고 다녀보면 은근히 있어요. 은행이나 몇 몇 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둔 것 외에도 그냥 예전처럼 길가에 설치된 공중전화 꽤 있음 ㅎㅎ 저도 얼마 전에 급하게 공중전화 쓸 일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에 없어서 그냥 포기했거든요. 근데 며칠 뒤에 포기했던 그날은 물론 매일 몇 번 씩 지나가던 길에서 발견했음 ㅋ 그 위치가 횡단보도, 편의점, 병원, 번화가로 가는 길가라 그 전까지 눈치 못 챘던 제가 바보였음 ㅋㅋ
	165	독일의 역사교육을 본 일본인의 감상 [새창]	2022-08-05 20:03:01	2	삭제
		근현대사의 비중이 적긴 하죠. 근현대사에 언급될 수 밖에 없는 인물들은 아직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반민특위 같은 건 언급해도 별 문제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설치와 폐지 이유는 물론 애초에 그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애초에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교육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164	노인들과 청년들이 보수를 찍는 진짜 이유 [새창]	2022-08-02 03:34:10	0	삭제
		다들 지치도록 얘기했는데 박근혜, 윤석열이 나오니까 그러는 거에요. 이 정도면 말해도 일부러 안 듣거나 이예 이해를 못 하는 거다, 라고 좌절하는거죠. 근데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선거 후면 항상 그래요. 저는 경상도 출신이고 정치에 관심 가지고 난 후에 20년 넘게 "경상도가 그렇지", "수구 꼴통 경상도", 등 온갖 표현을 선거 때 마다 듣지만 그걸로 상처 받고 열 받아 하지 않아요. 그런 표현이 모든 20대, 모든 경상도 사람들을 칭하는 게 아니라는 거 말하는 사람도 알고 듣는 사람도 알아요. 그냥 말도 안되는 범위를 MZ라고 묶어 통칭하는 거랑 비슷한 정도라 생각하세요. 그런 표현 때문에 지지 정당을 바꿀 이유도 없고 그냥 자기 성향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진보든 보수든 정치인이 아니고서야 자기 철학에 의한 지지 정당은 그냥 밀고 나가세요.
	163	노인들과 청년들이 보수를 찍는 진짜 이유 [새창]	2022-08-01 02:42:57	28	삭제
		뭔 소리신지. 일베가 10대 에게 무방비하게 노출 될 때 가장 경계하던 부분이 그 부분이었어요. 노무현을 조롱하고 민주당을 빨갱이로 모는 걸 그저 즐길 거리고 생각하고 그 즐기는 애들이 커서 성인이 되면 큰 일이 날 것 이다, 그렇게 예상했어요. 그 아이들이 크더니 이미 10대 시절 일베화 되어 현 20대, 30대 초중반이 된 겁니다. 2010년대 들어 유튜브, 각종 SNS가 활발해지더니 눈 뜨고 못 볼 BJ들이 생겼죠. 그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그리고 이제 그들의 영상과 SNS를 다시 어린 10대들이 즐기고 있는 게 지금입니다.
	162	지방하천 수질관리 민간개방~ [새창]	2022-08-01 00:29:59	1	삭제
		보궐선거가 6월 1일이었고 직접 업무 시작은 더 늦죠. 그리고 정부나 여당 차원에서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데 뜬금없이 민영화 방지 법안을 발의한다? 대중과 주변 의원들이 동의하는 여론을 조성하기 힘들 겁니다. 양측이 대립하지 않는 공통 법안이야 여론을 볼 필요 없이 진행해도 문제 없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여론이 중요하니까 한쪽의 액션이 있어야 그 리액션으로 법안을 진행하는거죠. 여당이 아무런 민영화 시도를 하지도 않는데 갑자기 야당에서 민영화 방지법을 발의한다? 그냥 셰도우 복싱이에요. 동의하는 여론은 생기지만 적극 지지하는 여론은 딱히... 어떤 식으로든 호도해서 "민주당 헛발질... 민영화 1개도 없는데 왜?" 라고 기사 나올 걸요. 법안을 만들고 다른 의원들이 동의를 얻는 시간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한 쪽이 먼저 액션을 취하고 그 반대 여론의 바람이 세게 불 때 법안을 발의해야 힘을 얻죠. 그래야 오프라인도 인터넷 커뮤니티 등 온라인도 "반대하는 의원 누구냐", "찬성하는 의원은 누구냐" "역시 저 당 죄다 반대구나.", "와 그래서 저 사람은 기권이라도 했네?" 뭐 이런 대중의 관심을 받을 수 있죠. 어려운 법안은 그만큼 대중의 관심이 필요할 때 터트려야 합니다. p.s 물론 이건 앞으로의 상황도 지켜봐야겠죠. 직접 언급한 이재명이나 야당 측에서 끝까지 아무 리액션이 없다면...
	161	한국 최초로 기록된 게임들 [새창]	2022-07-30 19:19:30	0	삭제
		음? 혹시 각각 최초의 국산 RPG와 최초의 국산 3D RPG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 말씀을 하신 거라면 둘 다 아닙니다. 망국전기는 그전에 어스토도 있고 어스토 이전에도 두어 RPG 더 있습니다. 카르마는 이전에 전사라이안이 있는데 이 게임 마저도 최초 3D RPG가 아닙니다. p.s 혹시 이 얘기가 아니었다면 죄송합니다.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7-15 02:32:07	0	삭제
		제가 알기로는... 몽골은 어차피 유목 민족이고 기동력으로 전쟁을 벌이는 민족이라 점령한 지역에 대규모 군대를 주둔 시켜 지배한다던가 그런 걸 하지 않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령은 했으니까 차후에 반발한다던가 그런 걸 막기 위해 가장 잔인한 방식으로 죽이고 이걸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아예 반항심 자체가 생기지 않고 두려움에 숨죽여 사는 걸 노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p.s 그래서 유럽 애들이 픽픽 쓰러져 나갈 때 끝까지 항쟁한 고려가 대단한 거라고... 물론 대륙 끄트머리 조그만 반도라 몽골도 좀 느슨하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1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7-14 00:00:14	6	삭제
		1 저도 그런 생각 자주 해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어떤 이유든 소멸에 가깝게 사라졌고 극소수 남은 자들의 구전으로 전해진 게 신화나 종교 경전 같은 게 아닐까 싶어요. 불가사의 같은 것도 당시 소멸 과정에서 운 좋게 살아 남은 구조물이지 않을까 싶고. 이집트, 마야 문명이 고작 기원전 몇 천 년 밖에 안되고 잉카, 아즈텍은 마지막 기록으로 치면 천 년도 안됐는데 여전히 미스터리가 있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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