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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xcasd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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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xcas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14 15:11:04 2 삭제
    모든 일의 시발점, 이승만.

    친일파 청산을 위해 시작했던 반민특위에 대한 폭력+위법적 와해 공작을 묵인+방조

    해방 초기 분위기 상 독립운동가들을 정부 요직에 기용했으나 권력을 자기에게 집중
    끝내 김구 살해 사건 까지 묵인
    현직 군인이었던 김구 살해범은 최종적으로 정상 복무, 진급 끝에 무사히 전역

    조선 왕실 후손들 중 독립 운동에 기여한 인물이 아무리 소수라도 그들을 아예 외면했었음
    자신에게 권력을 집중하기 위해
    그 결과 조선 왕실은 민중에게 처단 당한 외국의 예들과 다르게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짐
    276 탈북자의 한국에서 제일 쇼크였던 점 [새창] 2023-03-14 14:57:23 8 삭제
    원 댓글님 비공감 많이 달렸는데 신경 쓰지 마세요.

    실제로 탈북민들 초반에 관리하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시는 게 그런 부분이라고 하죠.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 세상과 그들이 생각하는 상식, 세상이 전혀 다른 거.
    그 부분이 우리 식으로 변화 시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다고도 하고.
    275 죄가 없는데 왜 자살하냐는 쓰레기들에게 [새창] 2023-03-13 23:05:09 4 삭제
    죄가 없으니까 자백할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내 주변 사람들이 탈탈 털리면서 하나 하나 고통스러워하고

    그러는 와중에 나는 계속 자백을 종용 받고
    아니 진짜 자백할 게 없는데, 뭘 자꾸 말하라고 하고

    그러면서 내 단골 식당 사장, 가족이 사는 집 부동산 중개인도 검찰 수사를 받고
    아 결국 내가 죽어야 이 사건이 끝나겠구나
    자백할 게 없으니 죽어야 끝나겠구나

    내가 죽으면 자살 자체가 사건에 대한 인정이 되고
    그러면 검찰은 만족스럽게 수사를 끝낸 게 되고
    내 주변, 내 주변이라고 주장 받는 사람들은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게 되고
    273 예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도 불질렀었던 쓰레기들... [새창] 2023-03-13 22:52:09 2 삭제
    그걸 어떤 기자가, 어느 언론사가 기사로 써 줘요?
    272 [100분토론] 한동훈의 표정과 정무적 책임감의 관계 [새창] 2023-03-11 14:42:35 4 삭제
    이언주에 장성철에 성한용까지 있는데 무슨...
    271 군대 간 아들의 편지에 어머니가 답장 못한 이유 [새창] 2023-03-04 17:35:20 0 삭제
    배우지 못 했다 부끄러움은 님의 상상력보다 훨씬 큽니다.

    당신의 할머님은 독학을 시작 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자신의 문맹을 고백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글자를 배우는 것 이전에
    자신이 글을 모른 다는 사실을 다른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수치스러울지 생각 해본 적 없죠?
    당신의 할머님은 그 힘든 과정을 이겨낸 대단한 분이십니다.
    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01 06:39:46 0 삭제
    다른 건 모르겠고 저 상황에서 철벽치노는 올바른 사투리 맞아요.
    저 사람 일베인지 뭔지 의도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올바른 예시입니다.

    여자친구가 영주 분이시면 나와 노의 의문문 차이는 그냥 이해하기 쉬우라고
    상당히 높은 확률로 올바르게 쓰일 가능성이 높은 방식을 알려드린 걸 겁니다.
    그리고 미묘하게 카톡과는 다른 사투리를 사용하고 계실겁니다.
    저 대화의 철벽녀가? 차도녀가?를 영주에서는 철벽녀라? 차도녀라? 라고 씁니다.

    저게 실제 대화라면 대충 이런 흐름입니다.
    여자 "내가 알아서 살게"
    남자 "(뭐 이래) 철벽치노... (니는 뭐) 철벽녀라(or가)"

    그러니까 저 부분에서 만큼은
    경북 영주든 대구든 경남이든 부산이든 마지막 어미만 다를 뿐 방식은 같습니다.
    266 이나영 일화 몇가지 [새창] 2023-02-25 16:24:38 2 삭제
    원빈은 안 찍는 다기 보다는 원래 다작을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거기에 중간 중간에 여러 사유고 엎어지거나
    자신의 작품 해석과 제작진의 작품 해석이 너무 달랐거나 그런 경우로 알고 있어요.

    배우도 오랫동안 작품이 없으면 당연히 차선책을 선택하기 마련인데
    원빈은 그런 면에서 좀 다른 스타일인 듯.

    꼭 하고 싶은 작품이 있었는데 그 작품이 계속 미뤄지는 상황에서도
    그 작품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다른 캐스팅 거절하고 기다리다가 보니
    어느새 엎어진다 거나... 뭐 그런 거.

    이나영은 생각보다는 꾸준히 하고 있음.
    가끔은 왜 저걸 했지? 싶은 작품도 있음 ㅎ
    265 “아빠, 나 콜 수 못 채웠어” 문자 남기고 자살한 특성화고 학생 [새창] 2023-02-25 16:10:39 3 삭제
    mb정권 시절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목표를 비현실적으로 잡았어요.
    기억은 나지 않는데 예컨대 올해가 10%라면 내년엔 20%, 내후년엔 40% 이런 식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지원금을 끊겠다고.

    그러다 보니 학교에선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전혀 관련 없는 업체로 보내기에만 급급했고요.
    그래서 저런 문제가 생겨났죠.

    어떤 기사의 문장이 생각나네요.
    "업무에서는 성인 만큼 하길 원하고 임금은 고등학생처럼 받길 원하는 사회" 라고.
    264 일본에서 상속세를 내지 않는 방법. jpg [새창] 2023-02-25 16:07:40 0 삭제
    저런 세습정치인들의 과거 주 수입원이 야쿠자입니다.
    요즘은 야쿠자가 옛날 같지 않다고 하니 잘 모르겠네요.
    263 사촌동생이 학군단 지원한다고 하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비젼 있나요? [새창] 2023-02-19 23:36:02 0 삭제
    글쎄요... 신중하게 조언하세요.

    요즘 육사 자퇴율 꽤 높아 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학년 자퇴율 마저 높아졌다던데...
    이미 "병"으로 군대 갔다 온 지 한참 된 사람들이 대부분인 오유 유저들 보다
    현 육사 생도들이 현실을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위 어떤 분은 한국 군대가 많이 변했으니 괜찮을 거라고 하시는데
    저는 같은 이유로 그러니까 한국 군대가 많이 변했으니까
    예전 하고는 안 좋은 의미로도 많이 달라져서
    옛날 처럼 생각했다가 후회 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좋아진 건 병들의 생활 환경 같은 거고(그것 마저 문제가 되는 부분도 있고)
    오히려 간부들 입장에서는 싫은 소리도 더 늘어난 걸로 알고 있고요...

    신중하게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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