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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0	블라인드 의사쌤의 도발 [새창]	2023-10-26 01:32:51	10	삭제
		옛날부터 이런 논조로 댓글 항상 다셨으니 다른 건 굳이 이야기 할 생각 없습니다. 다만 마지막에 무조건적인 희생이요? 그게 왜 희생이죠? 다른 전공 의사만큼은 벌지 못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입은 타직업군에 비해 압도적인데? 비싼 돈 내고 오래 공부 한 만큼 넉넉한 보상을 받지 못해서? 의대 진학도 결국 자기 선택 아닌가요? 뭐 수입이 보장되지 않으면 자기들이, 그러니까 중고등학교 전교1등이 의대에 진학을 안하게 되면 의료 수준이 떨어질거다? 뭐 이런 소리 아닌가요?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중고등학생때 학업, 시험 성적이 의대에서 배우는 의학 지식과 무조건적으로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애초에 그렇기 때문에 의사 면허 시험이 있는 거 아닌가요? 고등학교 전교 1등이 됐건 전교 10등이 됐건 똑같은 시험을 쳐서 의사 면허를 따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어차피 지금까지도 선발대, 후발대 나눠서 시험 내용 공유하지 않았나요?)
	349	[속보] 육사, 안중근 영웅실 철거.jpg [새창]	2023-10-21 20:12:28	2	삭제
		육사생도들은 뭐하시나? 이번 정권에 육사 재학 중인 기수는 잘 기억해둬야 겠네요. 저학년 보다 고학년들 그 중 영관, 장성급으로 몇 명이나 '누가'진급하는지. 올해 입학생이 83기인가? 그럼 4학년은 80기 부터네요...
	348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딸, 후배 폭행해 전치 9주 상해 입혀" [새창]	2023-10-20 18:42:10	8	삭제
		선생과 제자도 아니고 선배가 후배...라는 표현도 같잖은 초3과 초2, 그러니까 10살, 9살 사이에 사랑의 매? 기가 차네 기가 차
	347	상사한테 쌍욕 한 썰 [새창]	2023-10-19 16:38:08	0	삭제
		저도 궁금하네요. 혹시 정말로 외국인 번호가 따로 있는 걸까요?? 군인 번호는 따로 있긴 한데...
	346	봉준호 감독에게 자기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달라고 쫓아다닌 일본 작가 [새창]	2023-10-17 13:02:16	1	삭제
		일본 원작이라도 딱히 영향 없을 겁니다. 지금 오염수 방류 때문에 열받긴 하지만 별 영향 없을 거에요. 그 나라 정치인과 동조하는 한국 여당이 싫은 거지 그 나라 문화 산업 컨텐츠가 싫은 건 아니니까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그런 프레임을 씌우지 않는 이상에야 별 영향 없어요.
	345	회사로 불륜사진 유포 협박편지 날라온 썰 [새창]	2023-10-16 00:12:54	0	삭제
		옛날 사기꾼이라기 보다는... 저 짤이 오래된 겁니다 ㅋ 짤 날 짜와 상관 없이 오래 전부터 돌던 거 ㅋㅋ
	344	신동엽이 가장 오래 금주했던 기간 [새창]	2023-10-11 01:36:31	10	삭제
		왜 엉뚱한 댓글들이?? 되게 짧은 짤인데 본인 스스로 편집해서 보신 분 숲을 보라는데 나무도 아니고 땅바닥을 보시는 분 웃겨야 되는 예능이 뉴스가 아니라서 못 보신다는 분 댓글이라는게 결국 소통인데 소통 자체가 불가능하시네. 여러분 현실을 사세요. 현실의 주변 사람과 대화도 자주 하고 대화의 주제에 집중하고 상대방의 말에 집중하세요.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표현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가급적 멀리하시고.
	343	치과의사가 말하는 탕후루 [새창]	2023-09-26 20:43:52	0	삭제
		달고나도 이에 붙긴 하죠 ㅋㅋ 얼마 전에 보니 탕후루로 당을 과다 섭취 한다고 국감장에 부른 다는데 얼척 없었어요. 설탕 양 자체는 달고나도 만만치 않을텐데 ㅋㅋ
	342	윤항문의 MZ세대 통수.jpg [새창]	2023-08-19 21:57:44	2	삭제
		오랜 시간 좋게 좋게 말한 결과물이 지난 대선입니다. 그것도 불과 몇 년 사이에 기류가 아예 바뀐 거죠. 극우가 MB정권 시절 "일베 방치+종편 허가"를 통해 오랫동안 작업했었던 갈라 치기가 정점에 달한 거죠. 대표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예시가 남녀 세대별 갈라치기에요. 한국 전통적인 남녀차별 사회에서 이득만 봤었던 나이든 남자들, 쉽게 말해 "꼰대"들이 반대로 딱히 남녀차별을 겪지 않았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기 시작한 세대인 20대 남자들에게 "야 남자가 돼서 그것 좀 못 참냐?", "걔는 여자니까 니가 좀 배려해"라는 말들을 너무 쉽고 당연하게 말했죠. 1) 그들은 수십년간 "남성 우월 사회"에 이득만 얻고 살다가 이제 그런 논쟁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기성세대, 기득권이 됐고 2) 반대로 아무런 이득도 없었고 오히려 손해를 보기 시작한 20대들은 그들의 태도가 못 마땅한거죠. "꿀은 꿀 대로 빨아 먹어 놓고 그 피해는 왜 20대 남자가 짊어져야 하나?"가 20대 보수의 입장이에요. 3) 20대의 입장과 기성세대, 기득권이 된 자신들의 입장 차를 제대로 이해할 생각 없이 "좋게 좋게" 그러니까 "니가 조금만 손해 봐라. 남자잖아. 배려해" 라는 말을 그들 인생 내내 들어 왔던 20대 남자들이 이런 상황을 좋게 생각 할 수가 없죠. 좋게 좋게는 그냥 기성세대가 논란을 피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말일 뿐. 지금 30대 중반 정도에서 그 아래 나이 대와 그 위 나이 대의 보수와 진보의 지지율이 다른 성향을 보이는 것과 저들의 MB시절 작업 시작 시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게 정치 차원의 갈라치기, 현실을 외면하기에 급급한 기성세대 방식의 결과물입니다. 좋게 좋게 말하고, 이해하고, 설득하고, 너그러워지는 그런 안일한 방식은 안 통해요.
	3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8-18 04:35:39	3	삭제
		중간에 치마 폭에 옥새를 숨긴 순정효황후는 당시 나이가 현 고1입니다. 그러니까 기존 한국 나이로 17세, 최근에 바뀐 나이로는 15세였어요. 조선 왕실에서 의친왕과 더불어 극히 드물게 일제에 저항한 왕족입니다. 남편 순종이 일제에 순응하며 그냥 꼭두각시 왕이 된 것과 비교하면 저 나이에 대단한 일을 한 거. 더불어 마지막 황제(고종 아들) 순종이나 마지막 황태자 (고종 아들이자 순종 동생, 차기 황제) 영친왕이나 여러 창작물에서 미화된 (고종 딸이자 순종 동생, 공주) 덕혜옹주 등 왕실 사람들 대부분은 일제에 저항하지 않았어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순응했지. 고종 아들이자 순종 동생인 의친왕이 유일하게 독립군에 참여 하려는 시도를 했었고(결과적으로 실패) 순정효황후, 그러니까 순종의 아내인 본문의 속 왕비 정도가 일제에 일말의 저항이라도 해 본 인물임.
	339	광복절 대규모 엄마부대 + 태극부대 집회 [새창]	2023-08-17 02:35:10	0	삭제
		자막이랑 짤 보니 싸이 강남스타일 개사해서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 같은데 저거 저작권법에 걸릴텐데? 선거 응원곡 만들고 틀 때도 가수를 비롯 저작권자들에게 다 정당한 비용 지불하는데 저 사람들이 그런 과정을 거쳤다고 볼 수 없죠. 싸이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싸이 입장에선 대중 여론 생각해서 쓰라고 허락해 줄 수도 없고 반대로 지금 정권에서 쟤들이 막 갖다 썼다고 해서 고소할 수도 없을텐데 사상, 성향이 다른 건 둘째 치고 법을 우습게 아네...
	338	윤 대통령 “이승만과 김구는 같은 편… 후세 사람들이 편 나눠서는 안돼” [새창]	2023-08-17 02:29:59	4	삭제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는 당시 현역 육군 소위였습니다. 암살 후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지만 불과 몇 달 뒤 15년으로 감형됐습니다. 그 사이에 교도소에선 특별 대우를 받았고. 이후 한국전쟁이다 뭐다 해서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귀했고 그 과정에서 김구 암살과 관련된 모든 죄는 사면 됐고 이후 거듭 진급을 거쳐 불과 3년 만에 소위에서 소령까지 진급 후 정상적으로 전역했습니다. 실은 전역 후에도 군인으로 임무를 수행 한 정황이 있어 전역한 "척"만 했지 계속 군 소속이었습니다. 같은 편을 죽인 사람이, 아니 살인자가 법적으로 무죄가 되고 진급에 진급을 거쳐 위관이 영관이 되고 이후 신분을 속이면서 까지 국군 소속 공작원으로 활동하는데 아무런 제재가 없었다? 심지어 90년대 까지 멀쩡히 살다가(+부유했다는 정황도 있고) 택시였나, 버스였나. 아무튼 기사 분한테 걸러서 맞아 죽었죠. 이 배후에 누가 있었을까요? 같은 편? 되도 않는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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