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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2	할머니의 애플 매장 방문기 [새창]	2023-12-28 05:09:50	4	삭제
		와. 저도 atdt01410 세대인데 머드 게임(텍스트 게임이 머드 말씀 하시는 거죠?)부터 하셨다니 대단... ...히 늙으셨네요. 농담이고요 ㅎㅎ 저도 비슷한 기분을 느낀 게 폰 바꾸러 매장 갔는데 제가 폰에 아무 욕심이 없거든요. 그래서 그냥 가격만 적당히 맞춰서 사려 했더니 굉장히 저를 낮잡아 보더라고요. 그 때 폰이 먹통 상태라 백업을 하려 했더니 데이터 전송 방법을 무선 밖에 모르더라고요. 액정에 터치가 안돼서 백업이 불가능 하다고... 젊은 직원도 아니고 한 40대 쯤 되는 사장이. 유선으로 폰 <-> PC 백업이 가능 하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더라고요.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 함. 계속 폰 분해해서 다른 업자에게 맡기고 데이터만 챙기는 대신에 추가금 내라고 하더라고요. 갤럭시에 전원은 들어오니 예전 삼성 Kies 프로그램으로 케이블 연결 하면 된다니까, 그게 뭐냐고 되묻고... 그래서 됐다고, 데이터백업은 내가 하겠다고하고 폰만 바꾸고 집에가서 Kies랑 유선 케이블 찾아서 직접 했네요. 들어보니 실제로 요즘 10, 20대들 PC 활용 능력이 40, 50대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컴퓨터가 어떤 시스템으로 구성되고 돌아가는지, 스마트폰과 관계도 잘 모른다고. 아무리 폰이 발전해도 PC가 하는 역할을 (최소한 아직은) 오롯이 대체하긴 어려운데...
	380	한동훈, '김건희 명품백'묻자 "이 질문이 나한테 곤란할 거라 생각하나" [새창]	2023-12-21 18:24:46	1	삭제
		자의식 과잉. 지금 대한민국에 자의식 과잉의 좋은 예시가 2명 있음. 한 명은 이 사람이고 다른 한 명은 이낙...
	379	여친을 테스트 해본 서울대생 [새창]	2023-12-17 08:47:20	2	삭제
		케찹, 오무라이스 마요네즈, 치킨마요or참치마요 여기까지는 ok 근데 콜라는 너무... 차마 엄두도 못 내겠다...
	378	두손 곱게 모은 장제원 [새창]	2023-12-14 15:27:43	0	삭제
		1 이거요? 이건 "고작 이런 거 따위" 정도에 불과하죠. 자다가 모기 물린 거 정도라... 이런 거 백 개 있어도 모기에 백 번 불린 거에 불과해요 얘네는. 모기 백 번 물려도 간지럽지 죽지 않아요 ㅋ
	377	오피스텔 물려 받았는데 도로 뺏긴 아들 [새창]	2023-12-14 03:12:51	4	삭제
		이거 다른 짤에서 본 건 결말에 다른 내용이 더 있음. 승소한 정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면 저 오피스텔을 아들 정씨에게 물려주려고 한다고...
	376	보자마자 빡치는 신발소리가 나오게 해드림 [새창]	2023-12-14 01:25:12	0	삭제
		체육계에 보수 성향이 많은 건 사실인데 애초에 박지성은 저쪽 성향이 아님 ㅎ
	375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스튜디오 뿌리의 속사정ㅠㅠ [새창]	2023-12-02 17:08:35	3	삭제
		뭐지? 싶었는데 페미에 정의당이셨구나... 처음부터 지금까지 유독 이런 글에만 나타나서 한결같이 반대 폭탄 맞고 계시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374	문화 속국 근황 [새창]	2023-12-01 23:55:50	1	삭제
		쟤들 입장에선 충분히 자랑스러운 유물이니 그럴 수 있고 비교적 흔한(?) 일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1. 등재를 시도하는 주체가 일본이고 2. 지금 정권이 이 정권이라는 점 이 두 가지 때문에 세상 찝찝하고 불안하고 신경쓰이고 그래서 안됐으면 좋겠어요.
	373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스튜디오 뿌리의 속사정ㅠㅠ [새창]	2023-12-01 23:44:33	6	삭제
		본질적으로 20대 여성이든 40대 남성이든 상관없어요. 젊은 여성만 페미이고 그들만 어떤 왜곡된 의도를 가지고 저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니니까요. 일베가 40대 여성이든 10대 남성이든 60대 국회의원이든 그냥 일베인 것 처럼. 하청이 분명히 의도적으로 원청의 요구 사항에 흠집을 내 놓은 상황이라.
	372	중국집 12년차가 말하는 요즘 볶음밥 개판인 이유 [새창]	2023-12-01 17:14:33	1	삭제
		진짜... 계란국만 줘도 그 집 감. 서비스 짬뽕 국물은 동네 모든 중국집이 맛이 똑같음 ㅋㅋ
	371	한국인들이 더빙보다 자막을 좋아하는 이유 [새창]	2023-12-01 17:03:38	1	삭제
		1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오유가 한국 국민 전체를 대변할 순 없어요. 다른 커뮤니티도 그렇지만 오유처럼 소수(슬프네요ㅠㅜ)가 대표가 될 순 없어요. 타 커뮤에서도 본 글이지만 그곳에서도 의견은 다양했어요. 훌륭한 성우와 PD들도 많고 그 분들이 참여한 작품도 많으니까. 사실 한국인들이 더빙을 싫어하게 된 이유는 비전문 성우를 기용하면서 부터라고 봐요. 유명 코미디언, 가수가 더빙을 하니 작품의 질이 떨어지고 그럴바엔 자막으로 보겠다고. 심지어 베테랑 배우도 마찬가지. 괜히 프로 성우가 따로 있는 게 아니죠. 처음부터 제목을 "한국인이 자막에 거부감이 없는 이유" 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 없음. 왜냐면 반대로 미국인은 자막에 거부감이 굉장히 크거든요. 아무리 훌륭한 작품도 전부 지들한테 맞춰서 영어로 해줘야 되는 줄 앎. 걔들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의 역사적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도 영어를 써야 되니까. 봉준호 감독이 괜히 아카데미를 로컬 시상식이라 한 게 아니에요 ㅋㅋ 한편 유럽쪽 특히 프랑스 영화쪽은 또 자막에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 함. 괜히 예술 강국이 아님. 칸 영화제가 세계 3대 영화제 칸, 베니스, 베를린 중 가장 권위있는 이유도... "한국인이 자막에 거부감이 없는 이유" 가 그래서 적절해 보입니다.
	370	페미 까는 척 하면서 은근슬쩍 사상 드러내는거 역겹네요…jpg [새창]	2023-12-01 04:28:14	5	삭제
		원본의 저 캡쳐는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고... 일베때 기억 나세요? 대부분 정치에 무관심한 시민들은 말이죠... 일베 그깟 희한한 손가락 인증이 뭐라고, 그깟놈들이 합성 한 게 뭐라고, 이렇게 생각했어요. 오유분들은 정치에 관련된,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부분이니 화내셨죠? 근데 사실 세상에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그들은 일베가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 안썼어요. 그 결과가 지금이죠. 그래서 소수점 차이로 2번 후보가 대통령이 됐어요. 이것도 마찬가지. 오유분들이야 "저게 뭐라고", "대부분 관심도 없다" 라고 하죠? 그건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하던 말이에요. 얼마전까지 노무현 대통령과 일베에 한국에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던 커뮤가 오유고. 지금 게임관련 커뮤는 난리가 났고 게임 업계는 폭탄이 터진 상황이거든요. 단순히 게임만이 아니라 애니메이터가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다 터지고 있어요. 물론 그래서 억울한 분들도 생기죠. 정말 그림을 그리다 저 손가락 모양이 필요한데 억울하게 몰리는 사람들. 뭐 안떠오르세요? 저는 경상도 사람이라 사투리를 쓰고 아주 익숙하거든요. 그래서 "~노"를 댓글에서 볼 때 마다 속으로 되뇌어 봐요. 이게 맞는 표현인가? 그거랑 비슷하게 그림 그리는 분들 사이에서도 억울한 이들이 생기고 있죠. 저쪽은 페미라면 혀를 내두르거든요 지금. 근데요... 페미가 정치와 정말 아무런 연관이 없을까요? 한 때 메갈이니 뭐니, 오유도 참 민감했는데 말이죠. 이제는 귀찮다, 과대망상이다 하는 댓글들도 참 많네요. 본인이 지금 페미 문제를 잘 모른다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나중에 어떤 상황이 생길까요? 궁금하네요. 댓글을 달지 말지 고민 많이하다 달았습니다. 저도 페미나 이 사안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아는 건 아니거든요. 근데 종종 가는 커뮤에서는 상당히 이슈가 되고 있더라고요. 과거 페미가, 메갈이 정치적으로 혹은 선거에서 작던 크던 영향을 미친 기억도 있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바 하고 있네" 정도로 "무시" 하고 있어서, 제가 주변에 정치 얘기 할 때 마다 "오바" 한다고 "무시" 당한 기억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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