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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설명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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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설명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3:33:44 0 삭제
    음, 제가 그렇게 ~축제 하는 게 망하는 걸 많이 봐서 그런가 그런 방법은 별로 좋지 않을 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때 국가는 책임을 축제에 참여하는 모임들에 떠넘기고, 모임들은 국가에 떠넘기는 형태가 많이 되더군요. 그리고 간접적으로 하면 공모전에 필요한 규칙같은 것들을 단순화하기 힘들 거 같아요. 거기에 참여하는 모임마다 각자 다른 걸 원할 테니까요. 그러면 사람들은 복잡해서 싫어할 거고요.

    그리고 제가 이 공모전에서 궁극적인 목표로 본 건 '사람들이 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 + 그런 관심을 글 쓴 사람이 직접 느끼게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가능하면 심사 하는 방법에 가능하면 사람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서 사람들의 추천 점수 70% + 출판사와 작가 등 글쓰기 전문가 점수 30% 이렇게 해서 말이죠. 그리고 이 출판사, 작가, 글쓰기 전문가 그룹은 조회수가 낮은 작품들 중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글들을 계속 추천하는 거죠. 사람들은 자기가 선택해서 보던지 아니면 추천된 것을 보던지 하면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 + 추천하고요.

    그리고 이 공모전은 본질적으로 출판사를 위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한 이 공모전의 본질적인 모습은 '광고판' 이에요. 이 공모전에서 상금을 받는 작품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작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는 작품이 되겠죠.

    물론 이렇게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서 떨어진 것을 쓰고 싶은 작가도 있을 거고 그런 걸 원하는 독자도 있을 수 있죠. 이런 사람들은 상금은 얻을 수 없겠죠. 하지만 작가는 자기 글을 원하는 독자가 있다는 것, 독자는 자기가 원하는 글을 쓰는 작가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서로 연결되었다는 그 경험 자체가 이 사람들이 '책'이나 '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이 공모전에서 나타났으면 하는 한 가지 이상적인 모습을 들자면 공모전이 다 끝난 후에 혹은 공모전 도중에 출판사에서 조회수나 추천수는 보통이지만, 자기들에 맞는 글을 쓴 사람과 접촉해서 계약을 하는 모습이 제가 원하는 모습이에요. 서로를 원하는 출판사와 작가가 만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거죠. 아니면 자기가 직접 어느 인터넷 연재 사이트에 연재를 한다고 알리든지요. 이 단계에서 창비는 창비의 색깔, 문동은 문동의 색깔, 시드노벨은 시드노벨의 색깔, 대원은 대원의 색깔이 나타나는 작품들을 찾을 수 있겠죠.

    제 목적은 '책을 읽고 쓰는 문화'를 만드는 게 목적이니까요. 공모전과 상금은 수단일 뿐이죠.
    84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2:10:04 0 삭제
    쓰고 보니 이유가 세 개군요.
    83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2:09:20 0 삭제
    사실 저도 국가에서 공모전을 한다는 게 좀 어려울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하는 게 나을 거라고 생각한 이유는 두 가지에요.

    1. 국가가 홍보를 할 수 있다.
    만약 국가에서 출판사마다 공모전을 하는 것을 지원하는 형태를 갖는다면 신문, 방송, 국가 홈페이지 등등에 그 출판사 이름을 들먹이면서 홍보하기는 쉽지 않겠죠. 국가에서 어떤 한 기업을 밀어주는 것처럼 보일 테니까요. 그렇게 공모전을 할 돈이 없는 출판사들한테 원망도 들을 거고요.

    2. 사람들을 한 곳에 집중시킬 수 있다. + 상금 금액을 키울 수 있다.
    사실 지금도 공모전 많이 열죠. 그런데 각 출판사마다 하다 보니 아예 그런 걸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그리고 주로 자기들이 판매하는 도서(라이트노벨, 순수문학, 추리소설 등등) 위주로만 하다보니 참여하는 사람 수도 적고 보는 사람도 적죠. 대상 받아도 주는 돈도 적고요.
    그래서 아예 국가에서 대형 공모전을 하면 사람들이 한 곳으로 모이게 할 수 있으니 읽는 사람 수도 늘릴 수 있고 상금 금액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런 식으로 생각했네요.

    무료 배송 금지는 제가 인터넷 서점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좀 슬프긴 하지만 괜찮은 방법이네요. 소규모 서점에서 주문하면 바로 내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는 괜찮은 거 같아요. 국가가 지원하는 아마존 같은 느낌?
    82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2:03:34 0 삭제
    네 감사합니다. 저도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 책을 좋아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81 도서정가제 정말 장점은 한가지도 없는 시대의 악법인가요? [새창] 2017-02-12 21:56:43 0 삭제
    그리고 이번에 송인서적인가 한 곳이 어음때문에 부도났다고 하는데 결재 방식이 어떻게 되길래 어음을 쓰는건가요? 이건 못 알려주실려나.
    80 도서정가제 정말 장점은 한가지도 없는 시대의 악법인가요? [새창] 2017-02-12 21:54:14 0 삭제
    그런데 대채 '총판'이 중간에 껴 있는 이유가 뭔가요? 총판이 재고를 갖고 있어주는 건가요? 아니면 서점에서 소규모로 출판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없어서 총판에서 사는 건가요?
    79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1:49:38 0 삭제
    그리고 저도 장르문학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전 소설이나 장르문학, 각종 정보를 담고 있는 책 다 좋아하거든요. 소드 아트 온라인도 재미있게 봤고요. 장르 문학은 재미가 주 목적인 책이잖아요? 전 이런 장르 문학이 잘 되는 것 자체가 '재미'를 중시하는 사회가 된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장르문학을 응원하고 있지요. 서점 가도 한 번 훑어보기도 하고요.
    78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1:45:55 0 삭제
    다시 정리해서 말하자면 저는 '도서정가제 때문에 책 가격이 고정된 것'이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보다 '읽을 만 한 책이 없다.'는 점이 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본 거죠. 그래서 기왕 도서정가제로 서점과 출판사의 이익이 늘어났으니 이 이익을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문화를 키우는데 쓸 수 없을까 해서 국가가 운영하는 공모전이라는 형태를 생각해 본 거죠.

    솔직히 국가가 운영하면 잘 될 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에 헌법재판소에서 하고 있는 재판을 봐도 블랙리스트니 개인이 국가를 움직이면서 부를 쌓았다느니 말이 많잖아요? 그래도 전 그런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는 좀 더 깨끗하고 목적대로 할 수 있을 거라 믿고 한 번 더 이런 국가 프로젝트를 해봤으면 하는 거죠. 만약 제가 국가 운영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꼭 추진해보고 싶은데 아니라서 참 안타까워요.
    77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1:31:18 0 삭제
    뭐, 다른 사람이랑 의견이 다를 수도 있죠. 소란이야 이 글 쓸 때부터 예상했으니까 상관없네요 전.
    주먹으로 싸우는 것보단 말로 싸우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그러면서 자기 생각도 좀 정리하게 되니까요.
    그래도 너무 사람 자체를 비난하는 건 자제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법원이라는 아주 강력한 권력을 가진 존재가 있으니까요.
    76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1:25:29 0 삭제
    첫 번째로 쓰신 글을 '도서정가제 때문에 잘 되던 장르문학이 죽은 거 아니냐? 도서정가제가 책을 덜 사게 만들어서 장르문학이 죽은거다.' 이런 느낌으로 쓰신 거라고 가정하고 대답을 하면 이래요.

    제가 그때나 지금이나 도서대여점은 잘 이용을 안 해서 정확히는 몰라요. 그래도 아는 내용과 읽은 내용으로 이야기 해 보면 일단 도서대여점일때 장르문학이 잘 됐던 건 도서대여점이 장르문학 책이 나오면 일단 구매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었던 거 아닌가요? 그리고 일단 구매하고 나서 생기는 수입(빌려 볼 때 사람들이 내는 돈)은 대여점에서 가져가는 거고요.

    이렇게 되다 보니 일단 책을 내기만 하면 무조건 대여점 숫자 만큼은 돈을 벌 수 있었을 테니까 작가들은 '좋은 한 권'이 아니라 '보통인 여러 권'을 내려고 했겠죠. 그래야 돈을 많이 버니까요. 그 책이 계속 빌려져서 대여점 사장이 돈을 벌던 말던 작가한테는 돈이 안돌아가니까요.

    이렇게 되다 보니 장르문학의 질은 당연히 떨어지겠죠.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읽는 사람의 눈을 높이는데 장르문학의 질은 떨어지니 당연히 사람들은 이걸 더 안 읽게 될 테고, 그러니 잘 안 빌려가고, 그러니 대여점도 책을 안 사고, 그러니 작가도 돈 못벌고, 그러니 망한 거 아닌가요?

    반면에 웹툰과 웹소설은 그나마 살아남았죠. 왜 살아남았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 두 가지는 작가가 '직접적으로' 돈을 벌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죠. 포털사이트에서 연재료를 받던지 아예 직접 결제를 해서 보도록 만들던지 해서 말이죠. 만약 이것도 작가에게 이득이 전혀 돌아가지 않는 시스템이었다면 저는 웹툰과 웹소설도 마찬가지로 망했을 거라고 봅니다.
    75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1:16:09 0 삭제
    세 번째로 쓰신 '20000원 짜리 책을 3명이서 사서 읽는거랑 10000원짜리 책을 6명사서 읽는거 어떤게 좋겟습니까?' 에 대해 답해보면 이래요.

    전 20000 원 짜리 책을 6 명이 읽는 것을 원해요. 왜냐하면 이 말은 20000 원이라는 돈을 내고 사서 읽을 정도로 그 책이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다 새 책을 사서 보라는 말은 아니에요. 중고서점을 이용할 수도 있고 더 시간이 지나서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것도 괜찮겠죠.

    저도 어떤 것을 말하고 싶으신지는 알 거 같아요. '가격을 올려서 소수에게서 많은 이익을 얻고 팔 거냐, 아니면 가격을 내려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팔면서 적은 이익을 얻고 팔 것이냐' 잖아요? 그리고 '쿨쿨서태웅'님은 최대한 가격을 내려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에 쉽게 접근하게 만드는 것을 원하시는 거잖아요?

    그런데 전 그런 역할은 '도서관' 과 '중고서점' 에 맡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책이 그 책을 쓴 사람이나 유통시키는 사람에게 매력적일 정도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고 또 그래야 좋은 글을 쓰는 사람과 좋은 내용을 가진 책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74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21:07:40 0 삭제
    일단 두 번째로 쓰신 '왜 도서정가제 실행하면 책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말이 나왔나'에 대해 제가 아는 것을 말해보죠.

    도서정가제가 왜 책 가격을 떨어뜨릴 거라고 했는지 제가 기억나는 대로 말해보면 이래요.

    1. 그 당시엔 신책 할인률을 상대적으로 마음대로 정할 수 있었죠. 19% 였나로 제한되어 있기는 했지만 적용 예외가 많았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 출판사에서 꼼수를 부리죠. 처음부터 정가를 높게 부른 다음에 많이 할인시켜서 파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거죠.

    예를 들어서 정가가 15000 원이면 될 걸 20000 원을 정가로 정한 후에 판지 좀 지나면 마치 5000 원 할인한 것처럼 15000 원에 판 거죠. 실제로는 처음에 팔려고 했던 가격에 말이죠.

    이렇게 되면 사람들이 새로 나오는 책이 진짜 이 가격이 맞는지, 아니면 꼼수를 부린 건지 알 수 없게 되고 결과적으로 책 가격 자체를 믿지 못하게 되죠. 그래서 이렇게 하는 걸 막으려고 하는 의도는 좋았고 뭐 전 성공했다고 봐요. 그나마 책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았으니.

    2. 도서정가제에 사람들이 모르는 게 있는데 출판한지 18개월 지난 책은 출판사에서 아예 정가를 낮출 수가 있어요. 정부에서는 '이때까지 안 팔리면 책 가격을 내릴거고 그러면 가격 할인 효과가 나겠지?' 하고 생각한 거겠죠.

    그런데 예상과 달리 출판사들은 18개월이 지나도 가격을 잘 안 내리려고 했던게 문제가 된 거죠. 책 가격 신뢰도에 문제가 생긴다나? 아마도 정가를 내려서 다음에 낼 책 값에 영향을 주느니 지금 가격에 팔고 남는 거에 만족하려고 하는 거겠죠. 그래서 결국 책 가격 재조정은 별로 안 이루어졌고요.

    위에서 쓴 2가지 이유가 아마도 도서정가제가 책 가격을 떨어뜨릴 거라고 믿었던 이유일 거에요.

    뭐, 첫 번째는 성공한 거 같기는 해요. 이제 할인률 갖고 눈속임은 못하니까요. 두 번째는 내용에서 쓴 것처럼 완전히 실패한 방법인 것 같고요.
    73 도서정가제에 대한 생각, 책 시장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생각 [새창] 2017-02-12 19:31:21 0 삭제
    제가 공모전을 하려는 이유가 바로 '그런 작가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자기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줄까?' 입니다.

    지금 그 아는 작가님은 종이출판으로는 데뷔가 인터넷에서 소설 발표하고 이북을 냈다고 하셨죠? 그 말은 결국 그분의 글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긴 한데, 책을 내서 수익이 날 정도는 아니라고 출판사가 판단했다는 거겠죠? 그리고 이북을 낼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 거죠?

    그러면 만약 그 작가님이 제가 생각하는 공모전에 그 작품을 내서 참가햇다고 가정해보죠. 그런데 아쉽게도 5등 안에는 못 들어서 1억원은 못 받았어요. 그러면 그 작가님은 아무것도 얻는 게 없을까요?

    제 생각은 이래요. 그 작가님은 공모전에서 상금을 못 타더라도 얻은 게 적어도 두 가지 있죠. 하나는 공짜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알린 것, 다른 하나는 그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증거를 얻은 것.

    이제 이런 결과가 있으니 공모전에서 떨어졌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글을 쓸 기반이 마련된거죠. 최소한 맨땅에서 헤딩하는 거보다는 조건이 훨씬 좋아지지 않았나요?

    그러면 이런 작가님이 글을 쓰게 될 거고 그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글 읽기에 흥미를 갖게 되고 다시 그런 흥미를 가진 사람이 많다는 걸 알게 되면 출판사에서도 어떤 책을 출판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겠죠? 이런식으로 공모전을 뿌리로 해서 책 읽는 문화 자체를 활성화시키는 게 제 공모전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리고 이북에 대해서 말해보면, 전 이북이 도서정가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인쇄된 책은 만드는 기본 비용이 있고 또 유통하는 단계가 있으니 그나마 어느정도 가격 이하로는 안 내려가겠지만, 기본 비용도 적고 유통 단계도 없는 이북은 가격을 마음대로 정하라고 하면 아마 100 원 근처로 떨어지는 건 시간문제일 것이기 때문이죠.

    그 예로 윈도우 운영체제를 들 수 있겠죠. 정품으로 사는 사람도 많지만 공짜로 해킹버전 쓰는 사람도 많죠. 그나마 윈도우 운영체제는 기업용에서라도 돈을 벌어올 수 있는데, 이북은 기업에서 살까요? 그것도 대량으로? 아마 안 살걸요. 그러면 이북은 오직 개인 시장에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 가격이 계속 떨어진다? 그러면 그 시장이 완전히 죽어서 아마 전업 작가는 완전히 없어질 겁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을 유지하는 도서정가제를 하고 그렇게 생긴 이익을 다시 책읽고 쓰는 문화를 일으키는 데 쓰게 하려고 이 공모전 프로젝트를 생각한 겁니다. 아마 처음 몇 번은 실패에 가까운 결과가 나오겠죠. 하지만 그런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만큼 사람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 저는 성공이라고 봅니다.
    72 빠져든다아 [새창] 2017-02-12 17:25:31 0 삭제
    아 이름이 나와 있군요.
    71 빠져든다아 [새창] 2017-02-12 17:16:01 0 삭제
    어디서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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