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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0	배때지 갈라서 내장으로 목매달아주신다는 앙큼한늑대님 [새창]	2017-06-27 22:51:01	2	삭제
		월투파워 / 네. 궤변일수도 있죠. 그런데 어디가 어떻게 궤변인지는 말을 해주셔야 제가 배우지 않겠습니까? 그냥 궤변이라고 던져놓으면 알아서 해석하라는건가요? 아니면 정말로 '괘가 변하는 것을 보고 점치는 일.' 이 뜻으로 괘변을 쓰신겁니까? 이거면 뭐 뜻도 모르겠고 저도 할 말이 없네요. 부디 당신 자식들에게나 성적 자기선택권 안 주시고 님 손에 꽉 붙들고서 잘 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159	배때지 갈라서 내장으로 목매달아주신다는 앙큼한늑대님 [새창]	2017-06-27 18:43:15	2/5	삭제
		켈로그포스트 / 아 물론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하니까.' 라는 답은 빼고요.
	158	배때지 갈라서 내장으로 목매달아주신다는 앙큼한늑대님 [새창]	2017-06-27 18:39:07	4/9	삭제
		켈로그포스트 / 맞아요. 저도 왜 투표권에 나이 제한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만 19세 이상인 사람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18세랑 19세랑 어떤 차이가 있어서 그런 제한이 생긴걸까요? 만 19살이 되면 갑자기 스스로 생각 못하는 사람에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는걸까요? 아니면 태어날때부터 이마에 '이 사람은 19살부터 투표권 가짐' 이라고 써있는 걸까요? 예를들어 만약 나라에서 '우리 투표권을 너무 일찍 주는 것 같네요. 만 30세 이상만 투표권 주는 것으로 하죠.' 라고 하면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하고 바로 납득하고 그대로 따라할까요? 아마 아니겠죠. 왜 나이를 30살부터로 바꾸냐부터 시작해서 이거 차별 아니냐, 30살로 정한 근거가 뭐냐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이 말을 똑같이 19살로 바꿔보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으신가요?
	157	배때지 갈라서 내장으로 목매달아주신다는 앙큼한늑대님 [새창]	2017-06-27 18:12:40	3/9	삭제
		그리고 '아동성애자는 잠재적 범죄자니까 관리해야한다?' 이 말은 그냥 보면 맞는 말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좀 위험한 말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을 관리하는 게 당연시되면 그 끝은 결국 엄청난 감시사회가 될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서 '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도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국가에 위협이 되니까 관리해야한다.' 라는 생각에서 나온 거 아닌가요.
	156	배때지 갈라서 내장으로 목매달아주신다는 앙큼한늑대님 [새창]	2017-06-27 18:08:55	2/14	삭제
		celine / 그것도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맞는 말이긴 하죠. 그런데 만약에 아이가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좋아한다고 해도 단지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 동의를 의미없는 것으로 취급하고 효력이 없다고 보는 건 아이를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보는 게 아니라 '아직 제대로 생각 못하는 사람' 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것도 차별이라면 차별일 수 있지 않을까요?
	155	배때지 갈라서 내장으로 목매달아주신다는 앙큼한늑대님 [새창]	2017-06-27 17:57:45	2/7	삭제
		동성애자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고 그걸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안 옮긴다. -> 불법 아님. 타고 난 특성임. 동성애자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도 동의한다. -> 불법 아님. 동성애자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 동의 없이 강제로 행위를 한다. -> 범죄. 아동성애자가 나이 어린 사람을 좋아하고 그걸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안 옮긴다. -> 불법 아님. 타고 난 특성임. 아동성애자가 나이 어린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도 동의한다. -> 불법 아님(?) 동성애자가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 동의 없이 강제로 행위를 한다. -> 범죄. 작성자님 말은 '소아성애자도 동성애자처럼 선천적으로 타고난거다. 실제로 뭔가 범죄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는데 단지 소아성애자라는 이유로 잠재적 범죄자 취급 받는 건 동성애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과 같다.' 뭐 이런 식으로 이해했는데 맞게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동작성자님 의견에 동의해요. 그리고 제생각에는 위에 말한 거에서 '아동성애자가 나이 어린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도 동의한다. -> 불법 아님(?)'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 때문에 서로 엇갈리는 말을 하는 것 같군요. 대세는 동의 하든 말든 일단 아동성애자는 다 잠재적 범죄자다 이런 분위기가 많은 것 같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법 아니라는 쪽이 맞는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원글 댓글 읽어보니까 형식만 서로 이야기하는 형식이지 실상은 거의 다수의견으로 소수의견 박살내는 분위기네요. 서로 의견 내다가 숫자가 많은 쪽이 소수의견 박살내는거 보니 정말 좋은 토론처럼 보이네요. 교과서에 실어도 되겠어요.
	154	견과류 트럭 전복사고 2주후 [새창]	2017-06-19 18:31:26	1	삭제
		돼람쥐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5 22:09:32	0	삭제
		그렇군요. 하긴 애니메이션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니 흥행도 생각해야겠네요.
	1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5 20:06:07	0	삭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만드는 다음 애니메이션은 해피엔딩으로 만들지 아니면 예전처럼 뭔가 아쉬운 엔딩으로 만들지 궁금해지네요. 어떻게 되려나.
	151	그래픽카드 품귀현상 정리 [새창]	2017-06-15 19:52:39	0	삭제
		그런데 CPU 로는 그래픽 카드 역할 못하나요? CPU 는 너무 비싸서 안쓰는건가.
	150	한국 현대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새창]	2017-06-15 19:42:34	0	삭제
		현대문학이 어디까지 포함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이 책 추천해요. 단편 여러 개가 묶여있는 소설집 형태인데 전 이거 읽고 '옛날 소설도 재미있는 게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특히 '하루는 이런 일이', '빙청과 심홍' 이 두 편이 기억에 남네요. 한 번 시간나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스테디 셀러 읽으시면 이것도 읽으셨을 것 같긴 하네요.)
	149	책 읽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새창]	2017-06-15 19:35:45	10	삭제
		자기가 읽었는데 진짜 재미있거나 기억에 남거나 하여튼 인상적인 느낌이 든 책이라면, 그 책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무시하는 게 아니라 기쁘죠. 그 책을 추천해줄 수 있으니까요. 최소한 저는 그렇습니다.
	148	여러분들은 책을 어떻게 읽으시나요? [새창]	2017-06-15 19:29:45	1	삭제
		저는 주로 소설책을 읽는데 장편소설을 읽다보면 내용 중간에 어떤 캐릭터 이름이 나오는데 그게 누구였는지 까먹는 일이 발생하더라고요. (주로 일본소설에 일본인 이름이 나오면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네요. (물론 한국소설이라고 해도 이름을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는게 함정.)) 그래서 전 책 읽을때 노트 하나 같이 펴놓고 사람 이름 나올때마다 그 사람 이름 쓰고 몇 페이지에 나오나 쓰면서 읽어요. 이렇게 하면 어떤 사람 이름 까먹었을때 노트만 봐도 어디에서 이 사람이 언급되었나 알고 그 내용 다시 찾아보면 되거든요. 그리고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표현이나 말이나 기타등등이 나오면 마찬가지로 노트에 '몇 페이지 어떤 느낌이 난다' 이렇게 짧게 써놓으면서 읽어요. 이러면 책 다 읽고 이 책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정리하기 쉽더군요. 가끔 책에 나오는 상황도 심하게 복잡해지면 적어놓기도 해요. 책 다루는 것 관련해서는 전 책 읽을 때마다 새롭게 읽고 싶어서 책에 웬만하면 어떤 표시 안하면서 읽어요.(도서관에서 빌려 볼 때가 많다는 현실적 이유도...) 모든 책이 다 그런 건 아닌데 몇 몇 책은 진짜 내용 다 알고 두 번 이상 읽었는데도 읽을때마다 재미있는 책이 있더라고요. 이런 책은 새 책처럼 유지하고 읽는게 더 재미있어요. 읽을 때마다 새롭고. 또 저는 이렇게 아주 인상적인 책 읽을 때는 책에 뭔가 표시가 되어있으면 갑자기 그 책 속 세계에서 현실로 튕겨나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읽어요. 많이 읽어서 구겨지는 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147	오유에서 함께 준비했던 책의 표지를 선정해주세요 ^^ [새창]	2017-06-15 19:07:35	2	삭제
		3번이요. '응급실','의사'에 색깔 다르게 처리해서 책 내용 핵심을 잘 잡은 거 같네요. 그리고 두 단어가 서로 바로 위 아래에 있지 않게 배치해서 따로따로 잘 보이도록 배치한 것도 괜찮고요. 4번이랑 비교하면 진짜 사람 사진 들어가있는 것보다 의사처럼 느껴지지만 누구인지는 모르겠는 그림이 들어가있는 게 책 내용에 대해서 더 궁금증을 자극할 것 같아서 3번이 더 괜찮은 디자인으로 보이네요. 아쉬운 점은 '생겼다' 밑에 출판사 글자 크기로 지은이 이름을 넣는게 더 지은이가 잘 보일 것 같다는거? 지은이 써놓은 위치랑 크기가 좀 아쉽네요. 1,2 번은 표지에 있는 사진만 봐서는 응급실인지 아니면 그냥 병원 입원실인지 한눈에 구별이 안되서 별로인 것 같네요. 그리고 이 책이 뭔가 설명해줄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뭔가 병원에 대해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줘서 좀 딱딱해보이네요. 5,6 번은 대충 보면 교실에 있는 책상과 선생님을 나타낸 것처럼 보여서 이 책 내용이 진로지도용인것처럼 보이게 만드네요. 그런 내용이 아니라면 별로인 것 같아요.
	146	펌)대구 초등생 휴게소 방치글의 약간 반전? [새창]	2017-06-14 00:49:33	1/91	삭제
		사람이 하나만 생각하면 바보가 되죠. 그런데 그렇다고 그 반대쪽으로만 여러 개 생각한다고 해서 무조건 옳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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