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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터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 게임중독 남편이 죽도록 정도로 미워요. [새창] 2018-10-23 23:50:11 3 삭제
    네 많이 참았네요. 이제 그만 참으려고요. 이제 끝낼때가 왔어요.
    41 게임중독 남편이 죽도록 정도로 미워요. [새창] 2018-10-23 23:47:06 0 삭제
    제가 너무 물러터지게 대응해서 그렇다는 얘기를 하시고 싶으신건가요? 결혼전 모아둔 돈과 친정에서 가져온 돈으로 알아서 했다는 것이요?
    가정에 무슨일 생기면 누가되었든지 해결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그랬는데, 제가 너무 잘해줬나봅니다.
    그렇다고 때려부시는 인간 눈치봐가며 생활한적은 없어요. 제 글에 눈치라는 것은 돈주는 시댁눈치라는 거구요.
    집안일은 합니다. 청소, 설겆이, 쓰레기분리수거, 아기 젖병닦기, 주말에 애데리고 놀아주기 등요.
    지 성질 건드리기 전까진 괜찮습니다.
    지가 부신거는 지가 고쳐다놓고 지가 치웁니다. 밥을 안해준적도 있고, 집을 1박 비워본적도 있어요.
    근데 돈문제는 알아서 처리하니 저러나 싶고, 아랫분 말씀처럼 때를 고르고 있습니다.
    40 게임중독 남편이 죽도록 정도로 미워요. [새창] 2018-10-23 23:29:33 2 삭제
    기운내서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9 게임중독 남편이 죽도록 정도로 미워요. [새창] 2018-10-23 23:28:33 0 삭제
    정성어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콩님의 댓글이 제 마음을 정리하는데, 그리고 제가 때를 고르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이혼하겠다고는 몇번 얘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않고 있어요. 저도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겠네요.
    34 결혼하고나니 친정도 불편해요.... [새창] 2017-10-04 00:18:11 62 삭제
    저희는 시댁에서 돌아온 후 신랑이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아 집에 오니 편하다. 이상하네 거기도 내집이었는데...."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01 00:40:09 22 삭제
    정말 이상한 시댁 많아요. 애 아프면 당장 제일 힘든게 아기 엄마에요. 이번만 봐준다니? 다음엔 이런일 없게 하라니? '애 아파서 네가 고생이 많구나' 이런말은 당연히 생각지도 못할 뇌구조 겠죠. 말본새가 우리 시어머니랑 좀 비슷하네요. 문제는 이런분들이 되게 자기는 며느리를 배려한다고 착각하는데서 감정의 골이 커지는 것같아요. (슬프게도 제 경험상... ) 섭섭하지만 봐준다는 말이 우리 입장에서 어이없지만 이게 시어머니 입장에선 내가 며느리 배려한다 이거거든요 . 결혼하신지 얼마 안돼신 것 같은데 앞으로도 이런일들이 적지 않을 것 같아요. 신랑도 내 편이 안돼어주고 중간에서 역할도 잘 안됀다면 그냥 이런 어이없는 일,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실때 적당히 할말해서 쳐내셔야 작성자님 마음 안다치고 잘 사실것 같아요.
    저도 시어머니 막말 퍼레이드에 상처많이 받았고 제 신랑도 말을 너무 못해서 중간에 조율이 안돼었어요. 근데 그게 다 저한테 상처가 되어서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못하고 저를 아프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랑과도 멀어지게 만들었어요. (심리치료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저랑 비슷해서 마음이 아팠어요. 이미 시어머니의 태도가 잘 지내긴 글렀다고 보여요.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8 13:49:10 0 삭제
    결혼하셨나요? 연애랑 결혼이랑 하늘땅차이에요 10년 연애하고 결혼해도 결혼하고 나면 몰랐던 부분 투성이에요. 그럼 장기간 연애한 사람은 아무 갈등 없게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8 12:21:41 1 삭제
    저희 시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가 애지중지 그렇게 키우시고 시엄마도 똑같이 떠받들고 사셨죠. 시엄마 암투병 입원중에 시아버지 골프 가방싸러 집에 올 정도였죠. 지금은 어머니 돌아가시고 본인옷도 못챙겨입으셔서 주변에서 옷이 계절에 안맞는다 안어울린다 말한게 안챙겨준 며느리탓이라고 기분나빠하시네요. 그렇게 평소 아무것도 할줄도 하려고하지도 않았는데 시엄마 투병중에 뭘 했을까요? 기본적으로 그렇게 커서 당연히 주변인들은 자길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입니다. 며느리로써 개피곤해요. 시엄마는 시아버지 네로황제가 따로 없다하시면서도 평생 시아버지 시녀로 사셨으니 투병중엔 그런 남편이라고 그렇게 사신거 후회하시더라구요. 님도 후회하시기전에 버릇잘 가르치세요. 저처럼 아무 죄도 없는 피해자 나옵니다. 아버지께는 죄송하지만 계속 이렇게 산다면 지방으로 내려가려구요
    30 키는 유전인거 잘 아는데.... [새창] 2017-09-27 01:52:15 0 삭제
    저 아는 애는 엄마가 155도 안되어보이시는데 그 애는 173에요. 여자구요. 그래서 전 유전이 100은 아닌것 같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발달이 빠르고 잘 먹으니 훅 클꺼에요~ 걱정마세요~ 토닥토닥~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26 23:00:10 1 삭제
    교복도 예쁘고 작성자도 예쁘고 운동화도 예쁘네요 운동화는 어디꺼인지 궁금해요~
    28 사망처리가 끝났는데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생명보험 [새창] 2017-09-26 22:58:27 1 삭제
    아무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슬프네요 ㅠㅠ 아이를 생각해서 힘내고 또 힘내셔서 꼭 승소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다시 행복해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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