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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spac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 평화롭도록 강제되는 초등학교 [새창] 2017-03-14 15:03:02 2 삭제
    어디 사시는지 몇학년 학부형이신지는 모르지만
    저가 사는 경기도권의 초등은 경우는 저렇지않습니다

    쉬는시간못 나가게 하는건 주로 저학년때 3월 한달동안 그러는 경우가 많고 복도에서 뛰지못하게 하는것뿐입니다
    복도나 계단에서 뛰는건 당연히 사회성을 키우는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4월이후 점심시간에 학교운동장에 가보면 수많은 아이들이 뛰어나와 놀고 있고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 나름 놀고 있습니다
    전 학교도서관봉사로 한달에1~2회 가는데
    쉬는 시간에도 아이들이 끊임없이 놀고 있습니다

    또한 운동회도 동네민원 그런거 듣지도 못했고
    운동장이 그리 크지않아 예전처럼 돗자리펴놓고 전학년이 하지못할뿐이지 나름 오전오후 나누어 할머니들 참가게임도 하고 계주도 하고 할거 다 합니다

    장기자랑도 샘재량이라 한달에 한번씩 생파라 불리면 선생님이랑 아이들이 축하메세지 써주고 나와 장기자랑도 소박하게(수수께끼부터 마술,아이돌흉내) 하고
    아님그냥 창체시간이나 오락시간 정해 다들 별요란함없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알림장등도 선생님재량으로 간단하게부터 어플로 보내주는 분도 있고

    단체줄넘기,축구, 피구,공기놀이도 다 잘하고 있습니다

    창체시간이라고도 있어 선생님들 나름준비한 놀이로 게임으로 즐기기도 하고
    아이들역시 교실내용품을 이용해 자기들 나름의 놀이 문화로 우유곽딱지놀이나 보드게임 만들기등
    생각보다 잘 커가고 있습니다

    물론 안그렇기도 하지만 올리신 글로 인해 공교육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길것같아 저도 올립니다
    21 미디어몽구, "지하철 광고판에는 연예인 생일 축하만 있는게 아닙니다." [새창] 2017-03-13 21:48:21 2 삭제
    진짜 축하드립니다
    널리 널리 알렸음 좋겠네요^^
    20 우리 애들이 책을 참 좋아해요. 이건 다 엄마의 노력입니다. ㄷㄷㄷ [새창] 2017-03-12 00:07:20 1 삭제
    저두 약간 걱정이 되는게 부인분이 책읽는 분야별로 다 숫자를 적는것 보니 그게 좀 걸립니다
    하루에 몇권 읽는걸 숫자로 적다보면 그 숫자에 의식을 하고 있다는거죠
    그러다보면 숫자가 적어지면 다시 숫자를 늘릴려고 하게 될겁니다
    숫자가 많은 날은 희뭇하고..적은 날은 반성하고..
    그렇게되면 5살 아이와 어머니에게 책읽기가 즐기는 게 아니라 책읽기가 목표가 되는거죠

    큰아이 초등학교 강연에서 책읽기의 폐해에 대해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영유아사교육시장이 중고등사교육시장을 넘어섰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들책 팔아 교원 웅진등이 아파트짓고ㅇ정수기 팔고한다고
    지금 우리나라 영유아 책읽기몰입의 분위기가 된게 출판사의 뒷배경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영유아아이들이 약한 자폐증상이 많이 나온다고
    지금 우리나라 영유아시기에 책읽기광풍의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 의견이 다는 옳은건 아니지만 좀 생각은 해볼필요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19 임산부님들~ 여기 적힌 선물 7가지 중 뭐가 제일 낫나요? [새창] 2017-02-16 21:05:21 2 삭제
    임신한지 얼마 안되었으면 저런품목 선물하기는 이른것같고

    임산부를 위한 용품이 더 나을것같아요
    튼살크림이나 커피대신 마실수있는 차종류나 임신하는 동안쓰는 일기장(그게 따로 상품이 있던데..)
    그런건 어떨까요~
    18 새집이 생겼어요 ㅜㅜ [새창] 2017-02-13 00:37:52 2 삭제
    글 써놓고 글 확인 못했는데..
    이제 보니 댓글 종합해보니 없애야 하는거네요.

    이상과 현실은 다른거네요
    얼릉 내일없애야 하는데 아이들이 엄청실망할거같네요..
    17 문재인에 대해 갈수록 실망이 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7-02-07 17:48:03 1 삭제
    개천에서 난용들중에 문재인 노무현 대통령도 있습니다 일부로 전체를 매도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16 문재인에 대해 갈수록 실망이 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7-02-07 15:59:48 0 삭제
    저랑 다른분이 분명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문재인이나 더민주가 서민편이라 생각했는데 서민의 사다리를 없앤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답답했습니다
    폐지와 존속은 다르다 봅니다

    사시폐지당시 5대4로 폐지결정났을때 반대한 재판관들조차 경제적 불균형에대해 염려했습니다

    다만 사시부활가능성에 대해 참여정부정책이라 고려할수없다는 이유가 사시폐지에대한 답이라는게 답답한거죠

    수시확대는 조금만 교육현장에 있다면 그게 확대의 문제인지 축소의 문제인지 알게 될껍니다

    저가 글을 올린건 진짜 집에서 애키우는 40대엄마가 뭘 몰라 잘못된 생각을 하는지알고 싶었습니다
    잘못된 사고는 고치고 싶었기때문입니다
    15 문재인에 대해 갈수록 실망이 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7-02-07 10:37:00 4 삭제
    로스쿨없애라는게 아니라 사시도 같이 두면 되는데 왜 막는거냐죠
    수시랑 정시는 솔직히 우리나라상 어떤것도 사교육 줄일수없다고 봅니다
    다만비리가 더 많고 더 불공정이많은 수시를 확대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고위공무원도시험만 잘보는 상전일수도 있고 비리많은 상전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14 스압]요즘 유행하는 뽑기방 운영하는게 멘붕... [새창] 2017-01-18 23:42:52 16 삭제
    이렇게 다양한 생각이 있네요
    가족끼리 밥먹고 산책하며 애들이랑 장난으로 해서 안되길래 그냥 5천원으로 가족끼리 잠시 웃고 즐겼다고 생각하고 끝이였어요
    걸리면 좋고 멋진 아빠되고 아니면 저런건 요행이고 안좋다고 잠깐 사행성 도박에 관한 교육하며 끝~이라고 ㅎㅎ

    잘하는 사람들은 유투브보고 노력해서 가져가는거고
    (아예 못뽑게 불가능한거는 아니니깐요)
    큰 의미없음 그 순간 즐긴거고요..
    막욕먹을 만큼 사기는 아닌것같은 일종의 유흥 아닌가요..
    13 19금 오늘밤 드디어 잉야잉야. [새창] 2017-01-07 20:04:51 15 삭제
    적당하게 맥주한캔하세요
    넘 많이 마시면 그냥 잠듦 ㅎ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06 10:51:35 0 삭제
    여자는 평생 그렇게사소한것에 심쿵하죠 ㅎ
    결혼 십년넘어도 그런것같아용~
    11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보니.. [새창] 2016-12-19 09:26:12 0 삭제
    둘째가 한글이 안떼어지더라고요
    걍 포기하고 보냈죠
    큰애경험으로 어찌어찌 되겠지싶어서요
    이제 겨우 한글 다 떼고 겨우 수업따라가네요
    당연 시험 50점미만이죠
    그냥 저두 애두 스트레스받지 않아요
    스트레스받는건 우리아이가 선두그룹에 있지 못할까봐 그런겁니다
    천천히 가면서 아이가 좋아하는거하고싶어하는거 찾아가면 되는거죠

    공부도 초등이야 언제든 애마음먹기에 따라잡죠
    애가 스트레스 안받으면 되는거죠
    점수와 뒷처지는 아이모습에 엄마가 초조해지면 아이가 자존감 낮아질거예요

    가정에서 학교에서다 완벽할수없으니 적당히 조절하며 키우면 되지 않을까요
    10 부모 자식 간 대화가 단절되는 패턴.JPG [새창] 2016-12-18 18:35:01 3 삭제
    그런데 부모는 왜 티비나오는걸 허락했을까요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 그런거?

    아님 고쳐볼려고?
    9 우리 신랑의 애정표현 [새창] 2016-12-14 22:12:54 1 삭제
    밤11시넘어
    뭐 먹고 싶다하면 슬그머니 옷갈아입고 사다주며 테이블에 딱 놓아줌

    그러나낮에는 나만 심부름 감 ㅜㅜ
    8 클래시로얄 하시는분들 부탁있어요(초3엄마예요) [새창] 2016-12-09 09:30:35 0 삭제
    아들의 감탄 어린 눈빛에 ㅋㅋ
    진짜 쭉 읽고는 우~와~ 그랬어요

    엄마로 완전 힘 빡주고 뿌듯뿌듯했어요 ㅎㅎ

    이건 클래시로얄 경시문제라면서
    엄마 나 잘때 하는거 아니냐고 계속 묻고
    아침밥먹으면서도 여동생붙잡고 엄마완전 게임매니아라고 우리 속였다고 ㅎㅎ
    이건 고렙아니면 낼수없는 문제라며

    답가르쳐달라고 조르면서 엘레베이터타면서도 보고 보고( 그 열성을 수학공부할때 썼음ㅜㅜ) ...

    답없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친구랑 풀어보고 못풀면 꼭 꼭 가르쳐달라고 신신당부하며 갔어요 ㅎ

    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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