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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5	상사에게 관심병사처럼 구는 부하직원. 어떻게 해야될까요? [새창]	2022-08-14 07:56:47	0	삭제
		하긴 경영진도 정상은 아니긴 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우쭈쭈도 정도껏 해야되는데 주임급 개발자가 팀장이 업무적으로 지시내린 부분을 무시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거니까요,, 사실 본문에 언급안한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저희 회사는 수평문화를 지향한다면서 팀장급 말고는 전부 직급이 없어요. 직급없는 수평문화를 지향한다나 뭐라나,,, 근데 그게 참 개똥같은 시스템 이더라구요. 개발자들의 연차가 0년차부터 6년차까지 다양한데 서로 XX씨~ XX씨 하고 있는데 그꼴을 보고있자니 ㅋㅋ 그래서 본문에 나온 친구가 더 기어오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팀장급 말고는 씨씨~ 하면서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순간 팀장급도 만만하게 보이는거죠 ㅋㅋㅋ
	814	상사에게 관심병사처럼 구는 부하직원. 어떻게 해야될까요? [새창]	2022-08-13 19:28:38	1	삭제
		극공감 합니다. 입사 초창기에 제 옆에 살다싶이 하면서 질문이란 질문은 다 하던 사람인데 제가 좀 오지랖퍼 기질이 있어서 이왕 들어온 사람 잘해서 다 같이 잘되면 좋지! 라는 생각에 엄청나게 시간 투자 해가면서 알려줬었죠. 근데 나중에 뒤에 들어온 자기 밑 후임이 조금만 질문해도 자기가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부터 한다면서 뒤에서 엄청 욕하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말을 들은 사람들이 "XX씨도 팀장님들 한테 질문 엄청 하지 않았어요?" 라고 하니까 이 친구왈 "아니요? 저는 별로 질문한적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조상님들이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는 말이 딱 맞는듯 하고 요즘 하는 행실을 보면 관계가 틀어지기 전까지 제가 엄청 잘 챙겨주고 잘해줬었는데 (요즘은 일로만 엮이려고 하는중) 이것도 옛말에 어떤 사람의 본성을 파악하려면 잘해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내가 친절하게 대해줄수록 본색을 들어낸다고 합니다. 참 옛말 틀린게 하나 없네요,,
	813	상사에게 관심병사처럼 구는 부하직원. 어떻게 해야될까요? [새창]	2022-08-13 19:21:39	0	삭제
		저도 짜르라고 아니면 내가 나가겠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지만,, 저희 회사가 웹 ERP시스템 개발하는 회사인데 윗분들 말씀처럼 인성 글러먹고 코드 규칙없고 가독성은 개나줘버린 개발자라고 해도 일손이 부족한 회사다보니 경영진 분들도 다 알면서 안고 가고 계신듯 합니다,, 그런 상황을 이 약삭빠른 후임 개발자도 캐치한거죠,, 이 회사는 나를 못자르는 회사구나! 라구요.. 그렇다고 이꼴 저꼴 보기 싫다고 제가 퇴사 하자니 그것도 참 웃기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제가 지금 하고있는 프로젝트만 마무리 되면 경영진 면담 요청을 드려서 제 팀에서 빼달라고 하고 싶은데,, 참,, 어려모로 요즘 MZ세대는 어렵네요 ㅋㅋㅋ
	8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4-29 22:55:13	0	삭제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어요~ 물론 퇴사하기전부터 아무일도 안도와주면 샴페인 터트리는부분을 직접 목격할수 있어서 좋지만ㅋㅋㅋ 만약 저였다면 그만두는 당일까지 오히려 더 많이 내색없이 아무도 알게모르게 도와주고 그만둘듯요. ㅋㅋㅋ 담날부터 진짜 심하게 멘붕오게 ㅋㅋㅋ
	811	[자영업자]죽고 싶었는데.. 여러분들 덕에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창]	2022-03-01 23:34:57	3	삭제
		5세트 1개 구매했어요. 오유는 눈팅만 하는 1인인데,, 이 글보고 엄청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댓글 남기네요,, 안그래도 얼마전에 글 보고 참 안타까웠는데,, 큰 도움은 못되겠지만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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