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지비 - 기름값, 한때 낚시에 미쳐서 주말마다 250~300키로 장거리 뛸때, 한달에 기름값이 110만원까지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외에 출퇴근용도(10~20키로 내외) 주말에 간단한 1시간 내외 드라이빙으로는 한달에 30~50만원 선으로 기름값 나왔습니다. 데일리로 ! - 엔진오일 교체도 뭐 한번 갈때 20~30정도 깨지니깐.. 근데 뭐 좀 저렴한 엔진오일 넣으셔도 무방하리라봅니다... 저도 몇번만 비싼거 넣어보고 탔는데, 어차피 비슷하더라구요.
2. 운행만족도 - 가성비가 참 좋은 차였다고 생각됩니다. 원래 골프GTI 스테이지1 튜닝된 차 타다가, 머스탱 5.0으로 넘어왔는데 고속에서 커브돌때 빼곤 좋았습니다.. 커브에선 속도 잘 줄여주고 타시면 좋습니다. 직빨이 참 좋았어요.
3. 서비스센터 입고 대기기간 - 대구지역에 사는데, 딱~히 길게 기다려본적 없습니다. 포드차가 그리 안많나봐요.. 그냥 전화하면 다음날이나 바로 예약잡아주고, 당일 예약 잡아줄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한 대여섯번밖에 안찾아가봤습니다.
운행의 편의성 중에 백미러가 작아서 조금 불편함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백미러로 볼때 차 궁둥짝이 보여서 시야가 조금 좁은건 맞았습니다 ! 그러나 뭐 크~~~~게 불편하다 싶은점은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 SUV 큰차로 바꾸니까 백미러가 어마무시하게 크더군요 -_-.. 승차감은 원래 서스펜션 딱딱한 튜닝차를 타다 타서 그런지 크게 불편함 없었습니다.
보험료가 좀 무지막지하게 나왔었는데, 골프 탈때 20대 후반때 첨에 250, 1년 유지 후 150정도로 내려갔었는데, 그거 팔고 머스탱 첫년도 보험이 600이었습니다. 1년 후 250정도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자차포함...
그리고 유류비는 고급휘발유 넣어도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권장사항에 고급휘발유가 필수는 아니에요. 일반유 넣어도 됩니다. 가끔 기분전환을 위해 옥탄부스터캔을 트렁크에 싣고다니긴 했습니다 !
우리동네에 3차선이 있는데.... 1차선은 좌회전 전용 2차선은 직진 전용 3차선은 직우차선입니다.
시내쪽이라 항상 차량이 많은 구간이며, 제가 가야하는 목표는 직진하여 교차로를 지나자마자 우회전으로 일방통행길로 들어가야하는데... 교차로 내에선 차선변경을 할수없으니 3차선에서 기다려야하는뎅 ㅠㅠ 어디 옆으로 비켜줄만한 공간도 없고 앞으로 바짝붙여서 횡단보도 살짝물면 뒷차가 지나갈수있긴해서 항상 그렇게 기다려주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