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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페로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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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로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 남자친구와 아빠와의 갈등 [새창] 2018-09-27 16:37:36 0 삭제
    저 남자가 무슨 죄임..님 잘못 만나서.. 순도 100% 피해자임.. 님이 아버지란 사람과 단둘이 해결해야 할 문제지.
    입장바꿔서 여자가 남친엄마한테 쌍욕 들으면 여친이 무슨 노력을 따로 해야함? 그냥 님네 아빠가 이상한 거에요.
    그거에 길들여져서 그걸 보고있는 님도 이상하고.. 님이 위치추적장비 단 이상 솔직히 누구랑 연애하는거 자체가 안될일입니다.
    그거부터 해결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지. 그런 기본적인 것도 해결안하면 저 남자는 도망가는게 상책임.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하겠다? 그런 생각을 버리세요. 님은 아버지 소유물에 가까운데 어떻게 원만하게 해결함..
    그리고 해결과정에서 남친은 3자에 피해자니까 끌여들이지 마시고요. 님이 알아서 하세요.
    105 결혼10년. 남편이 외도를 했습니다 [새창] 2018-09-05 23:49:30 1 삭제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제 생각엔 우선 남편과 잠시 떨어져 계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지금 겉으론 부부관계도 활발하니 남편 분은 다 잊었구나 생각할 거 같은데. 글쓴님 속은 타들어가고 있잖아요.
    이거 그냥 두면 병 됩니다.. 그리고 공무원이시니 경제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이혼해도 부족하지만..
    그리고 솔직히 저 정도면 이번이 처음도 아닐 거 같아요. 처음 바람피는 사람이 저렇게 적극적이고 활발한?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배라는 사람과 주고받는 대화도 사실...남자가 저런 대화주고 받는 정도면 상대방한테 어느 정도 성적 관심이 있어야 가능하거든요..

    제 생각엔 글쓴님 마음 치료가 우선인거 같고.. 지금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넘어가시면 계속 마음의 병으로 남으실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9 01:14:00 1 삭제
    이 말이 제일 싫음..그럼 여자들은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돈과 시간과 열정을 아끼나요?ㅋㅋ 이런 말이 남녀 모두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우습게 만드는 말이라고 생각함.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25 12:41:12 3 삭제
    우선 글쓴이님 힘내세요. 저는 몇년 전 글쓴님과 같은 아픔을 겪었어요. 저는 남자구요.
    아마 3자지만 같은 슬픔을 겪었기에 글쓴 분 마음을 좀 더 이해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아마 지금 글쓴님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해요. 제가 그랬으니까요.
    자식을 잃은 부모님 마음은 누구보다 힘들거고 그 부모님을 이제 본인이 책임 혹은 힘이 되어드려야 한다는 생각과 형제 자매를 잃은 슬픔 등등
    많이 힘드실거에요. 부모님 앞에서는 조금이라도 덜 힘든척 하시려고 노력하시겠죠.
    그래서 더욱 더 연인이나 친구들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도 알게 모르게 있을거에요. 그래서 내 생각보다 덜한 것 같은 주위 사람들의 반응에
    엄청 서운하고 배신감 느낄 수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저 같은 경우엔 저도 몇년 사귄, 당시엔 저도 결혼을 생각했지만 역시 부모님께 인사는 안드린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분도 저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장담했지만 한달 뒤에 본인 살길 찾아 떠나더군요. 저는 그래도 남자라 여자친구 앞에선 힘든 내색을 덜하려고 했지만
    그것도 그 사람 앞에선 제가 못미더웠나보더라구요. 당시의 저는 형제를 잃은 슬픔에 사실 오히려 연인과의 이별이 제 생각보단 심리적으로 그렇게 크게 슬프지 않았어요. 아니 그땐 그렇게 생각했죠.
    30년 가까이 같이 산 내 반쪽이 죽었는데 그깟 남과의 이별이 뭐 그렇게 슬플까..라고 심리적으론 생각했는데 몇년이 지나고 가족을 잃은 슬픔을 받아들이고 나니 제 머릿 속에 그때 그 배신감이 크게 남아있더라구요. 지금도 그렇구요. 어려울 때 나를 버린 사람이라는 게 머리에 박혀서
    아직도 괴롭기도 하구요.

    이렇게 주절 주절 제 얘길 쓴 이유는
    남자친구 분이 꼭 잘했다 잘못했다를 말하려고 이러는건 아니에요. 당시 상활도 잘 모르고
    저도 장례식장에 못 온건 좀 아니다 싶긴해요. 아무리 사정이 있었대도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였다면
    장례식장엔 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반대 상황이었다면 남친도 글쓴 분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싶긴 합니다.
    다만 제가 같은 처지였어서 알거든요. 지금 글쓴님이 본인이 의식 하는 것보다 더 힘드시고 그래서 의지할 사람이 필요한 상태인거 같아요.
    그래서 남친의 행동에 더 크게 서운함을 느끼고 배신감마저 드는거구요. 우선은 아까도 말했지만 남들은 아무리 친하고 그래도 가족 아닌 이상
    글쓴님의 심정 이해 못해요. 그 사람들은 어쨌든 남이에요. 남이라서 나쁘다는게 아니라 어쨌든 남이니까 100% 공감을 못한다는 거에요.
    마찬가지로 글쓴이도 지금이야 그렇게 생각하지만 또 나중에 반대 입장이 되어보면
    미리 경험해보지 않은 이상 상대방이 생각하는 것만큼 행동하진 못할거라 생각해요. 저도 당시엔 엄청 상처받고 서운한 것도 있었지만
    받아들이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어쨌든 그 사람 입장이 되지 않으면 그 사람만큼 알 수 없는 거니까요.
    내가 단단해져서 받아들이고 내가 부모님 아끼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힘들어 한다고 버려진 사람도 있는데요 뭘 ㅎㅎ 남자친구와 헤어지든 아니든
    중요한건 글쓴분이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거에요. 그런 말 있잖아요
    슬픔은 남겨진 자의 몫이라고.. 그 슬픔은 누구도 대신 해 줄 수 없답니다.
    지금 여러가지로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래도 단단하게 꿋꿋하게 힘내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18 07:48:56 17 삭제
    와 남자가 봐도 무조건 이혼하셔야 합니다. 폭력 폭언 외도..아마 부부관계도 없으셨다고 했는데 좋은거 멕여도 다른데 가서 힘썼을거라 봅니다.
    그리고 아직 젊은 나이세요. 앞으로 살 날이 더 많은 나이인데. 결혼 2년차 밖에 안됐는데 저러는건 답이 없는 겁니다.
    아마 앞으론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걸요. 차라리 애가 없는게 다행인걸 수도 있어요. 오히려 애 있으면 답 없어요. 저런 아버지 둔 아이는
    무슨 잘못입니까? 얼른 헤어지세요.
    100 남편이 정신병자인 것 같아요. [새창] 2018-03-22 02:45:03 0 삭제
    황당....남편분이 연상 맞아요? 무슨 정신상태가..하..그리고 글쓴이님은 잘못한거 없으시지만 저 시간에 술 먹으라고 내보내주시는 거 자체가 아닌거에요..물론 님도 하도 남편이 저러니까 본인도 모르게 익숙해지신거겠지만. 보통 정상적인 가정에서 남편이 밤12시에 술 먹으러 가는 집이 몇이나 있겠어요..
    그리고 글쓰신 것만 보면 남편이 삐진 이유는 글쓴이가 본인도 외박시켜달라고 하니까 이제 뭔가 기브앤테이크 같고 본인이 그렇게 노니까 아내도 외박하면 불안하고 왠지 본인처럼 놀거 같고 하니까 거기서 삐진거에요..

    쓰신 것만 보면 진짜 죄송한데 왜 저런 남자랑 결혼하신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남자인데 진짜 저 시간에 술먹으러 나간다는 남자나 술 먹으러 오라는 남편의 친구나 진짜 이해 안가네요.
    감성주점이나 클럽..하..그냥 대놓고 바람피겠다는 건데...
    그리고 아마 그러지 않길 바라겠지만 글쓴이의 아이들이 훗날 엄마를 원망하게된다면 그건 돈없는 어려움보다
    부부사이 화목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서 자라는 어려움에서 원망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집 가난한 것도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부모가 매일 싸우고 아버지가 철없이 술먹고 허송세월하면서 엄마 구박하고 싸웠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엄마는 자식을 위해서 참았다고 하는데 어린 저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건 엄마 입장에서의 핑계지, 설령 그랬다고 해도 정작 자식은 그걸 보면서 자라는게 제일 고통스러운데 말이죠.

    아무쪼록 남편분께 강하게 말씀드리세요. 쓰신 글만 보면 님이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어느 정상적인 유부남이 클럽가서 여자랑 놀아요.
    자정에 술 마시러 나가고..제가 웬만하면 남자 편도 들고 싶은데 이건 진짜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그럴 수가 없네요.
    힘내세요.
    99 요즘 웹툰 댓글들 너무 역겹네요 [새창] 2018-03-14 16:37:56 2 삭제
    ~할 경우 웹툰 안봅니다. 이딴 댓글이 제일 극혐이에요. 작가가 그리고픈대로 그리는거지 에휴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14 16:34:40 0 삭제
    남편분이 체력이 떨어지셔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주위에서 듣기론 결혼하고 나선 연애 때 불태웠기도 하고? 결혼하고나서 체력이 떨어지면
    뭔가 하기도 전에 하고나서 피곤해할 게 미리 걱정된다고 하더군요...전 탈모약 써봤는데 성욕감퇴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5 23:44:08 8 삭제
    님이 잘 막아주셔야죠. 남편이 지금에야 이해하려고 하지만 그게 이해가 되나요. 계속 반복되면 진짜 스트레스 엄청 받을 듯. 막말로 반대 상황으로 시아버지가 며느리한테 그랬으면 여기 게시판 난리났을텐데..
    96 안쪽에 앉는 남자친구.. [새창] 2018-02-19 01:55:39 3 삭제
    여자가 안쪽자리 앉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왜 얄미우신지.. 아님 본인이 먼저 말을 하세요. 내가 앉고 싶다고. 그런 말도 안하고 그냥 챙겨주기만 바라는건 좀...답답하네요ㅡㅡ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19 01:49:27 7 삭제
    와 ㅋㅋㅋㅋ 아무리 결게가 여성한테 우호적이라지만 이건 ㅋㅋㅋㅋㅋ 도를 넘어섰네요. 남편이 칼 들고 죽겠다고 아내한테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좀...에휴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09 01:45:34 3 삭제
    잘 헤어지셨어요. 저 문자보니 저 여자도 글쓴이에게 별 미련없어보이네요. 하자는대로 하겠다는거 보면. 저런 사람은 나중에 혹시 다시 연락와도 절대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이런 글 보면 당해놓고도 흔들리는 답답한 분들 있으시던데 글쓴이는 그래도 현명하신거 같네요. 더 착하고 더 좋은 여자 만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09 01:35:29 10 삭제
    기러기 아빠..와..남편에게 정말 잔인한 일인듯.
    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1-24 11:46:43 8 삭제
    남편은 배신감 엄청 들 듯. 내가 사람을 잘 못 봤구나 후회도 할테고.
    죽을 병도 아니고 24시간 붙어서 수발하는 병도 아닌데.
    막말로 6개월도 저러는데 글쓴이가 임신해서 10개월 동안 혹은 비슷하게 성관계 못하고 신경써줘야 해서
    남편이 도저히 못참겠다고 하면 어쩌실려고. 본인이 본인 생각만 한다는 걸 여기 댓글 보고 깨달았다는 것도..
    얼마나 본인 생각만 했으면 참.. 이게 남자 버전으로 올라왔으면 ..
    남편이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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