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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익명]2년된여자친구와 동거후결별..극심한우울감.. [새창]	2019-11-21 02:49:43	0	삭제
		저는 여자이고 40대에 결혼허락받고 2년 동거하다 헤어졌는데요 쓰니님이 지금 어떤 마음일지 아주잘압니다...아픈대로 아프시고 눈물나오면 걍 우세요...8개월차되가네요저도..이젠 안울어요 남자란 존재 쳐다도 안보고 소개팅도 전부 거절하고 앞만보고 일만하며 달려왔는데 인연이 생기려면 별스럽게 생기더군여.시간이 약이라는게 가장 듣기싫고 동의하기 싫으시겠지만 명답입니다.또한 사람한테 받은 상처 사람한테 치유받는것도 명답이구요 내자신한테는 해당 안될거같으실거예요 저도 그랬거든요.근데 아니실겁니다.본인에게도 해당된다라는걸 저보다 조금 더 빨리 아셨으면 좋겠네요. 아픈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눈물이 조금 덜나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68	이별이 너무 힘듭니다 [새창]	2019-09-29 12:35:17	0	삭제
		에휴..저도 헤어질때 그러데요.훗날 다시 여자로 볼수도있다고 지금은 아니지만 사람일은 모른다고 여운을두길래 멍청하게 그 보험성같은 희망가닥때문에 정신못차린 시절이 있었죠.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아니니까 아프면 아픈대로 시간이 이끄는대로 순리밟고 자신을 추스리고 가꾸고 경제력도 키우면서 지내세요 가장흔한 말인데 가장 정답에 가까운거예요 저도 아직도 새로운 사람이 다가왓어도 마음이 열리지않고 그렇다고 과거에 처음처럼은 아프지 않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고해요.저는 참고로 적은 나이도 아니고 마지막이다 선택했던 사람이였던지라 충격이 큰것도 있지만서도 이 모든 아픔과 극복은 당사자인 우리들 몫인거같아요 쓰니님. 이루말할수없이 아프고 의욕없고 하실테지만 조금만 방황하시고 힘내보시게요
	65	남자친구가 잘생겨도 권태기가 오나요? [새창]	2019-08-08 05:02:42	0	삭제
		모델출신3명정도 나름 몇년씩 연애해봤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1년정도 지나면 본인눈엔 그냥 일반인으로 보입니다.어디 인터넷에보니 남편이 잘생기면 싸우다가도 얼굴보면 금방풀린다?글쎄요..다른 연인들처럼 박터지게도 싸우고 권태기도 분명있으며 숨쉬는것도 꼴보기싫은일도 있습니다. 결론은 인물은 경험상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8-04 01:13:57	0	삭제
		격하게 공감되는말이네요 아 저는 차인입장이고 나중에 상대쪽 지인들이 말해주더라구요 딱 저렇게
	63	[익명]헤어짐을 극복하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생각 돌리는 방법 있으신가요? [새창]	2019-07-12 07:27:25	2	삭제
		저랑 같으시네요 2년연애..근데전 3달 됐습니다 딱 님같은20일경까지 저는 심각수준으로 폐인이였습니다 술도 못해서 수면제(졸피뎀)로 버티다보니 살이10키로가량 강제 다이어트가되더군여... 3달인지금 그때보다는 낫네요 아직도 실감도 안나고 보고싶고 아프지만 나는 헤어지는 중입니다 라고 하루에도 수천번을 각인하고있습니다 저는 야간에 근무하는 일을 택해서 근10시간 가까이 일을하는것을 선택했어요 밤에 근무를하니 몸이 지쳐서 하루5시간괴로울거 2-3시간으로 줄더라구요 잠도 자야되니 돈쓸 시간도 없어서 통장 잔고는 불어나있구요 저는 취미 생활이 아닌 자투리 알바라도 일을 택하시는걸 권해드려요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그시간만이라도 잊게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16 19:16:30	3	삭제
		참..저같이 상황때문에 이별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저도 결국 돈에 얽힌 상황에 처해지니 버려진 여자중 하나이고 이별한지 두달됐습니다. 저 윗분 어느분이 댓 다셨듯이 힘들다고 손 놔버린 남자라면 두번 그러지말라는법 없습니다. 저도 헤어질때 그러더라고요.자기가 힘드니 저까지 책임질 정신이 없다면서.일종의 핑계죠.그냥 처한 상황에 다른 모든것 다 귀찮고 생각하기싫은겁니다.저도 이거인정하기까지 2달이 걸렸고 아직도 그립고 보고싶고 하지만 제나이40인지라 감성팔이에 더이상 시간을 뺏길순 없더군여.한가지 분명 단언하며 말씀드릴수있는게 이번에 온몸이 찢겨나가도록 아파보고 얻은게 있는데요.행여나 울며 불며 같이 해결해나가자 내가 도와줄게 옆에만 있어등등등.무슨 말인지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하지마세요 99%확율로 심하면 차단 당하실수있습니다.차후 다시 재회나 등등 원하신다면 제발 하지 마시길. 단언하건데 길어도 두달안에 연락올겁니다. 안부인사등 뭐든간에요 지금 그 아픈마음 저도 넘치게 아파보고 지금도 조금 아프고 있지만 두달만 참는다고 생각하고 아무 제스춰 취하지 마시고 계셔보세요 경험자로서 진짜로 간절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02 20:40:07	0	삭제
		저도 파혼당한지 45일차 입니다... 너무 힘든시기를 겪고있네요 버린 그남자는 잘 지내는거같던데 저만 이렇게 아픈거같아 억울하기도 하고..미안하기도 하고 참..그렇네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말을 하루에도 수천번 되새기고 삽니다 힘내자구요 저도 쓰니님도...
	60	참 힘이드네요 [새창]	2019-06-02 14:42:25	0	삭제
		이님글 대박이네..저도 용기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59	후회하지마세요(긴글일수 있음) [새창]	2019-06-02 14:38:27	1	삭제
		결혼만 안했을뿐이지 저 상황과 판박이네요.. 쓰니님 현재마음 90%이상 공감합니다. 그래요 돌이킬수 없는걸 알게되면 심장이 멎죠.. 저도 그거 10000%알아요..별로 몰라도 좋은건데ㅠㅠ...저는 약45일쯤 되갑니다..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떤 구실이라도 만들어서 전화나 기타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지금 남자분에게 그러면 역효과 날겁니다 제가 해봤거든요..재회는 3일에서 일주일이 골든 타임 이라고들하죠.그때 못잡으면 뒤로 절대적으로 연락 끊어야 합니다.모르는저는 그러지 못해서 영영 안됐지만 쓰니님은 저같은 실수마시고 미련이 남으시다면 꼭 제말을 한번만 들어주셨음 합니다ㅜㅜ 어쩌면 상황도 남자 성향도 이리 같은지...
	58	<나눔> 강아지용품 무상으로 드려요. [새창]	2019-02-24 21:39:49	0	삭제
		전라도라 못받지만 나눔에는 춧현 한방이요~~
	57	살려주세요~~ [새창]	2019-02-13 04:53:06	0	삭제
		대한민국 모든 엄마님들 파이팅 입니다!!
	56	저는 못난 아빠입니다. [새창]	2019-02-13 04:51:24	0	삭제
		그 어떠한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엄마 아빠께서 얼른 맘을 챙기셔야 아가가 조금이나마 빨리 다시오지않을까 싶어요. 힘내십시요 더큰 행복을 드리려고 아가도 준비 단단히 하고 있을거같습니다.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2-13 04:47:40	0	삭제
		너어~~!벌써부터 살인 미소를 보내다니~~~ㅎㅎ 랜선 이모가 뽀뽀세례를 날리고 싶자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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