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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ggromax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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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groma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5 뭔 대안을 모색? 그렇게 일시키다간 죽는다고! [새창] 2018-04-09 14:04:17 0 삭제
    어느 회사든 비용이 30% 증가 할 경우 대대적인 조정이 필요하겠죠.
    업계 전체가 그렇다면 증가된 비용에 맞추기 위해 다른 비용들을 줄이거나 결과의 수준을 떨어뜨리거나, 다른 수익원을 찾거나
    그마저도 안되면 몇몇 업체를 빼고는 제작 자체가 어렵게 되겠지요.
    문제는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근로조건은 개선되어야 할듯합니다.
    234 이대 목동병원 사태는 의료수가 때문이다??? [새창] 2018-04-06 19:30:44 0 삭제
    대학재단의 자산이 저리 큰줄 몰랐군요. 다른 대학들을 보니 자산규모가 더 큰 대학들도 있어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학교 법인 이화학당이 있고,
    그아래 이화여대와 부속학교들이 있고,
    그아래 의과대가 있겠고,
    그아래 논란의 목동 병원과, 700억을 들여 건립한다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새로 생기는 병원이 있겠고
    목동병원의 여러 과 중 소아과, 중환자실 그리고 그곳에서 일하는 의료진이 있는데,
    이번 사건이 구속된 의료진에게 얼마나 책임이 있는지
    그 윗단계에서 책임질 사람이 혹시 없는지,
    또는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는지 다 따져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
    233 의사들이 저임금받으면...? [새창] 2018-04-04 13:49:42 0 삭제
    시간되시면 의료게시판에서 지난글들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듯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table=medical
    실제 의료상황에 대해서 조금 믿기 어려울 정도의 상황들도 있어서 좀 자세히 들여다보셔야 이해가 가실듯합니다

    의료현실에 대해선 간단히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우선 생각나는 몇개만 말씀드리자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경우 수가 보장율이 78%가 나왔습니다.
    한마디로 정부 가이드라인대로 의료행위를 하면 적자가 날수밖에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대형병원은 부대사업으로 어느정도 절충을 할수 있는데, 소형병원의 경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을 제외한 개인병원 같은 경우 지금보다는 그 숫자가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지방에는 산부인과들이 줄고 있다고 하는군요.

    의료재정 중 의사의 급여는 15%정도라고 합니다.
    의사급여를 얼마나 더 줄일수 있는지, 의사급여만 줄이면 운영이 가능한지는 다시 계산을 해봐야 할듯합니다.
    의사들의 경우 급여가 준다고 간호사들처럼 면허소지자의 반정도가 일을 안하게 되는 경우는 근시일에는 없겠지만
    조정된 급여에 따라 미래에는 의사라는 직업에 변화가 있을것이 예상됩니다.

    의대 커트라인부터 시작해서, 의사들의 평균 수련기간이나 수련의 강도, 결과적으로 의사들의 기준에 변화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232 유아 사망사고낸 의사 간호사 구속집행에 의료인들 집단 반발 [새창] 2018-04-04 10:40:42 1 삭제
    분위기보니 사람들 마음속에선 "병원에서 사망 ->의사가 살인" 이라고 재판전에 이미 결론이 난듯하군요.

    기사 내용에서 "잘못된 관행에 따라 지질영양제를 준비"라는 것은 영양제 등을 처방할때
    위생을 위해 1명당 하나씩 쓰고 버리는게 아니라 5명에게 투여할수 있는 용량이면 5명에게 나눠쓰라는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르다 발생한 문제인듯하군요.

    실제로 무엇이 진실인지는 재판과정에서 밝혀졌으면 합니다.
    231 이대목동 관련 청원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4-04 10:32:55 2 삭제
    그 윗대가리가 어느쪽 윗대가리인지가 현재로선 불분명한듯 합니다.
    말하자면 심평원의 가이드 라인을 따르다(영양제를 환아 1명당 하나씩 못 쓰게하는 심평원 기준) 사고가 난것이라면 그쪽의 윗대가리를 구속시켜야 할수도 있겠군요.
    230 의사도 단지 직업일뿐이다...? [새창] 2018-04-04 02:31:46 0 삭제
    기회가 되시면 심평원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최대집에 관해선... 의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어쩌면 주치의께서 투표권이 없었거나 안 했을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최대집은 13만 의사 중 6천표 정도 받고 당선된것이라 합니다.
    229 이대목동 관련 청원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4-04 00:18:24 2 삭제
    "아이들의 사망원인 중 하나로 말하는 지질영양제를 나눠서 주는 것은 심평원의 권장사항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답변 역시 개연성이 있다 정도이지 아직 아무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구속영장 청구는 옳지 않습니다. 구속영장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거나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는 때에 피의자를 구속하기 위해 청구됩니다. 이미 사건이 발생한 지 100일 이상의 시간이 지난 지금 현 시점에서 현재 지금도 환자들을 위해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구속영장 청구는 부당합니다.

    면역력이 취약한 중환자실 신생아들을 위해 감염관리수칙이 마련되어 있음에도 경찰은 기본적인 감염관리조차 하지 않고 구둣발로 심폐소생술 중인 신생아 중환자실에 들이닥치고 폐기물을 바닥에 쏟는 등 행위로 다른 아이들을 위험하게 하고 현장을 오염시키고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이를 외면하고자 무리하게 구속수사를 밀어붙이는 것은 중환자를 보는 의료진들을 의료현장에서 몰아내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 사건은 정부와 병원의 책임이지 일선의료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합니다. "

    저도 구속수사 이유가 납득이 가지 않는데 어찌되었건 만일 심평원의 권장사항을 따랐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수사결과 결론이 나면 차후 해결에 정부가 나서야 할듯합니다.
    228 '문재인 케어' 의료계 갈등 심화.."국민 안중에 없나" [새창] 2018-04-01 11:14:04 5 삭제
    의협패싱론이라...

    정부입장에서는 13만 의사중에 6천여표를 받고 당선된 최대집은 패스할수도 있겠군요.
    227 미국의 긍정충 [새창] 2018-04-01 08:25:09 3 삭제
    시애틀도 딱히 부정적인건 아니지만 캘리하고는 분명히 차이가 있었던 느낌이었습니다.
    남캘리랑 북캘리도 미묘하게 다르듯 하고.
    캠리가 해맑은 긍정이라면 시애틀은 꿋꿋한 긍정?
    비도아니고 안개도 아닌 날씨속에 겨울을 지내다보면 얘들이 왜 그렇게 커피를 마셔대는지 이해가 갑니다.
    226 천안함 이후 함장 윗선으로 직속 상관들 어찌됏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분? [새창] 2018-03-31 10:58:42 0 삭제
    천안함 의혹은 의혹이고 그건 진실을 밝혀내야 하지만
    '최원일 중령이 대령으로 진급'했다는 가짜뉴스를 얘기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군요.
    거짓말 잘한다는 언론에서조차 그런 얘기한적은 없고 확인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뇌피셜이 퍼지는 경우는 가끔 있어도
    이건 True/False로 확인이 가능한것이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거짓말을 퍼트렸다고 생각되는데
    자신이 믿기 싫은건 의심을 하지만 믿고 싶은건 확인도 안하고 믿어버리는 습성때문에 가짜뉴스가 확산되는듯 합니다.
    225 촛불집회 시 총기사용 검토와 위수령 검토 건은 [새창] 2018-03-28 12:51:08 1 삭제
    군이 민간인에게 총격을 한다는것은 조건을 떠나 감성적으로는 거부감이 들수 있습니다.
    과거의 트라우마도 있고 더군다나 당시의 상황을 보면 정의구현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어서 일단은 감정적이 될수 밖에 없지요.
    다만 군의 입장에서 '총기 탈취시의 ..' 의 행동지침으로선 총기사용도 검토될수 있다는것과 방점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여야 한다는 것이였느데
    이를 언론에서 시민들의 심리를 파고들어서 자극적으로 부각시켰고 일부시민은 이러한 언론의 의도대로 반응하였죠.

    만일 군이 그러한 행동지침을 검토조차 하지 말아야된다고 생각하면 총기탈취시에는 어떠한 행동을 해야하는지 매우 세부적인 지침을 이번에 손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224 노조가 임금상승에 끼치는 영향 [새창] 2018-03-28 11:02:01 0 삭제
    당연히 아시겠지만 경쟁력의 관점에서 보면 노조라는 존재는 애초에 몸담고 있는 기업의 경쟁력은 고려대상 순위에서 한참 아래이죠.
    물론 북유럽 국가들의 노조는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 스스로 양보하는 사례가 있다고는 하지만
    태생적으로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것이 제1목적이라서, 임금협상 근무환경 개선, 사내복지 증진등이 우선이라
    기업의 경쟁력보다는 조합원의 이익을 우선시하게 되고, 경쟁력 측면에선 노조가 없는것이 유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임금, 근로환경, 복지등이 근로자들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킬수 있다고 경영진이 판단하면
    노조가 있건 없건 딱 그만큼은 도입되겠지요.
    실제로 삼성의 경우 업무강도는 가혹하지만 사내복지 또한 노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준급이라 알고 있습니다.
    223 제가 정봉주의 초기대응이 잘못되었다고 했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였었죠. [새창] 2018-03-28 10:43:47 0 삭제
    지금 이 글도 비공감 수가 꽤 되는군요.
    어차피 인간이라는 한계로 인해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할수는 없는것이겠지요.
    진실보다는 자기 생각이 중요하고 감정적으로 행동 한 후 나중에 합리화하는것이 오히려 평범한것이지요.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222 젠장...일베 최대집이 대한의협 회장이라니.... [새창] 2018-03-27 16:59:39 1 삭제
    13만명 회원 중 투표권이 있는 의사는 약 4만. 그 중 6199표를 받아서 당선이 되었군요.

    득표 2위인 김숙희 후보 역시 문재인 케어가 공약 쟁점이였고 재정 정책 개선이 미비한것을 지적하고 ‘선보완 후시행’을 요구하겠다고 했지만
    인지도에서 밀린것인지 그간 정부가 의료계의 요구를 무시해온탓에 투쟁쪽 가야하는데 그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한건지 하여간 '목소리 큰' 사람이 당선이 되었군요.

    사실 돈 잘버는 과들은 문제인 케어랑 별 상관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밥그릇때문이라면 딱히 반대할 이유도 없고
    그나마 투표한 사람들은 어차피 이번에도 정부에게 무시당할거 깽판이나 놓자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21 노조가 임금상승에 끼치는 영향 [새창] 2018-03-27 12:01:39 1 삭제
    결국 결제를 해서 원문을 봤지만 고용노동부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라 실제 어떤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확인은 안되는군요.

    어찌되었건 노조가 존재하는 사업체의 경우 고임금 근로자( 참고 : 2017년 기준 연봉 6600만원이상)의 임금 인상이 억제되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실제 예로 설명하면 어떤 상황인지 판단하기는 자료가 부족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아 어느정도는 납득이 되는 결론입니다.

    본문에 나온 내용 중 좀 다른 관점만을 정리하자면
    2007년 이후 전체적인 임금불평등 추이는 감소세이다 (이 추세는 통념과는 다르다고 본문에도 지적- 말하자면 '일반인들의 상식과는 달리')
    노조의 존재 여부를 떠나(노조가 없는 사업체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하위 임금근로자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하위임금근로자는 노조 조직률과 조합원 비율이 낮다.
    노조의 존재여부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 완화에는 효과가 없어 왔다
    노조가 사업체간 임금격차 완화에는 효과가 없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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