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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groma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5 여자어른 배우기용 자전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6-26 14:04:48 0 삭제
    MTB냐 로드냐의 문제는 높이가 높기때문에 일단 자전거를 탈줄 알게된 후의 얘기라서 일단 제외해도 될듯합니다.
    미니벨로가 무게중심이 낮고 바퀴가 작아 다루기 쉬울것 같기는 한데 방향 전환시 페달이 땅에 닿을수도 있다는것이 조금 신경쓰임니다.
    264 여자어른 배우기용 자전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8-06-26 12:13:22 1 삭제
    우선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희 단지 앞에 공유자전거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라면 공유 자전거를 추천하신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서울시의 공유자전거의 형태가 와이프가 자전거를 배우는데 최적화된 자전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그런 이유로 추천하신것이라면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배우면서 넘어질수도 있고 부딫힐수도 있는데 와이프야 보호장비를 갖출수 있지만 공공의 재산인 공유자전거가 훼손될 확률이 높다보니 왠지 꺼려지는 군요.
    아뭏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63 한식의 고급화.jpg [새창] 2018-06-25 20:36:57 4 삭제
    일단 8코스 다먹으면 배부르고요. 낮에 가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가 한식인지 애매하지만 정식당이나 한식을 주제로 한 밍글스 등의 음식이 전통한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식도 아니고 프랑스식도 아니죠.

    온지음이 한식에 좀 더 가깝기는 하지만 거기도 코스요리라서 한식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라연도 그렇고 한식이라도 요즘은 코스가 아예 없는곳이 드물듯합니다.

    궁중에서 상물림문화도 있었고 1인상 문화도 있었고 지금은 어쨋거나 식문화가 바꿔었고 식재료도 상당히 많이 바뀌어서 예전의 그 한식을 재현하기 어려운 면이 있는듯 합니다.
    262 이번 정부는 경제정책이 정말 개판이네요. [새창] 2018-06-21 10:20:18 0 삭제
    자영업의 30%면 2017년 기준 5,682,000명중 약 170만명이 되는군요. 자영업자가 페업하면 고용하고 있던 종업원도 실업자가 됱테니
    자영업 30%의 몰락이면 실업자 수가 상당하긴 하겠군요.
    261 정부 정책 방향 [새창] 2018-06-21 10:00:36 0 삭제
    극단적인 예라는 단서를 붙이기는 하셨지만 400만원 일자리를 두사람이 나누어 200만원씩 벌면 직접세가 더 걷힌다는건
    무슨근거로 말씀하시는것인지 이해가 어렵습니다.
    대표적인 직접세이자 세목중 가장 많이 걷히는 세금인 소득세는 우리나라의 경우 근로자의 절반이 내지 않습니다. 한마다로 저소득 근로자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것이지요. 고소득 근로자 한면보다 저소득 근로자가 소득세를 적게내는 것이지 더 낸다고 보기는 어려운듯한데 어떤 이유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간접세의 경우는 저소득 근로자는 수입의 대부분을 소비해야 하는 상황이라 간접세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것은 이해가 갑니다.
    고소득 근로자인 경우 전부 소비하기보다는 저축이나 투자를 하여 부를 창출하려 할테니 이런경우는 말씀하신 바에 동의합니다.
    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20 16:56:42 0 삭제
    의사집단이 스팩트럼이 다양한데 민주당 뿐 아니라 집권당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듯합니다.
    지난 의료보험 관련 정책이 어떤식으로 진행되었는지를 보면 참고가 될듯합니다.
    생각해보니 의협도 안좋아하고 의협회장도 전체 의사 대비 지지율이 높지는 않았던듯합니다.
    왜 이런지는 아마 의료게시판이 정보를 얻기 좋을듯합니다.
    259 정부 정책 방향 [새창] 2018-06-20 14:08:27 1 삭제
    일부 국민은 "경제성장" 정책과 "분배 또는 복지" 정책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구분하는것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의 경우는 현정부의'소득주도성장'이 '경제성장'정책인지 아닌지 여부는 관심이 없죠.

    또는 "경제성장" 그 자체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있을듯합니다. 경제가 성장해봤자 내가 아니라 그들의 배만 부를뿐이라는 생각이 들면
    경제가 성장하는것은 나에게는 아무의미가 없죠.

    이런 경우는 '소득주도성장'이 정책목표를 도달하는데 실패하더라도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더라도 신경쓰지 않으면 "분배 또는 복지"가 개선된다는 느낌이 있으면 정부의 정책에 지지를 보내는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2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18 11:27:51 2 삭제
    제 생각에도 기본소득제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소득주도 성장"은 경제 성장 정책이고 기본소득제는 복지정책에 가까운것인데, 이런것을 구분하기 어려워하시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눈높이에 맞는 정책안내를 했으면 좋았을것이라는 아쉬움이 있긴 하군요.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이론은 서민들의 가처분소득을 증대하면 국가 경제가 성장할것이라는 가설인데
    따라서 이를 시행하는 목표는 국가경제의 성장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방법은 다른 여러 정책적 목표를 위해 시행할수도 있지만 이번의 최저임금인상의 경우는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방법 중 하나였고 따라서 목표는 '경제성장'입니다.
    기본소득제는 사회구성원 중 경제적으로 빈곤한 사람들도 충분한 소비생활을 영위하는것이 목표이며 정책이 성공했는지 여부는 모든 정책이 그러하듯 그 목표, 즉 서민들의 소비생활이 얼마나 개선 되는지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언뜻보기에는 관련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각 정책의 목표가 다르지요.

    아마 일부 국민들은 이런 구분이 어려우실수도 있고 또 다른 일부는 이런 차이를 아예 이해하길 거부하고 이러한 정책들로 인해 향후 경제상황이 어찌될지보다는 당장 먹고사는것이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57 문재인정권 경제정책 [새창] 2018-06-18 00:38:05 0 삭제
    소득주도 성장을 추진할 계획을 하면서 추진 후 각 시기별로 어떤 상황이 전개될것인지 미리 공표가 되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합니다.
    이를테면 현재 경제지표가 썩 좋은 편은 아닌데 추진후 6개월 후 이런것이 예상 되지만 1년후,2년후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다면 지지자가 아닌 중도층이라 할지라도 좀 더 기다리면서 정책을 응원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경제관련 정부의 상황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것이, 경제정책에 인과 관계를 명확히 분석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제정책이 곧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도 않고 다른 수많은 요소들과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예측도 어렵고 정책이 성공했는지 실패했는지,
    나빠졌어도 그 정책덕분에 그나마 선방한것인지, 놔두었으면 괜찮을것을 나쁘게한것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국민 입장에서 경제정책의 효과를 판단할대 실제 경제상황과 상관없이 정책을 추진한 정치인에 호의적인지 적대적인지에 따라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을듯 합니다.
    256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새창] 2018-06-14 11:27:23 29 삭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은 모세5경(유대교, 천주교, 이슬람교, 개신교 공통)에 등장하는 "신"과는 개념이 많이 다르더군요.
    마치 인간보다 매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외계인 같은 존재일 뿐 유일의 절대자라던가 우러러 볼만한 존재는 아닌것이지요.
    따라서 "매우 뛰어난 능력"이 인간에게 재앙이나 도움을 줄수도 있기때문에 두려워하거나 숭배할뿐, 존경하고 닮으려고 노력하는 마음과는 다른 듯 합니다.
    255 영업해주세요. "불가역적"은 항복문서에나 들어가는 표현임. [새창] 2018-06-13 11:04:10 0 삭제
    북한 입장에서는 그렇긴 한데 미국입장에서 "윈"의 조건이 불가역적 핵폐기라서 미국이 조건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미국입장에서만 생각하자면 핵폐기를 조건으로 지원을 해줬는데 북한이 어느날 마음을 바꿔 먹기만 하면 그동안 해준건 공중으로 날라가는것이라
    가는것이 있다면 오는것이 확실해야한다는 입장인것이지요.
    현실적으로 불가역적 핵폐기를 한다 해도 일단 핵개발 경험이 있는 터라 5~10년이면 다시 핵을 가질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불가역적 폐기라고 해봤자 미국입장에 5~10년 정도 핵위협을 벗어나는 수준이지요.

    대한민국 입장에서도 불가역적 핵폐기가 좋기는 하죠. 그쪽 협상카드가 하나 줄어드는것이라 우리의 뜻을 전달하기 약간 더 수월해지죠. 어차피 우리가 북한에 위해를 가할 의도는 없기때문에 북한이 어깃장을 놓을 확률이 줄어 드는것이 좋습니다. 다만 북한의 자존심을 너무 건드려서 협상이 결렬되면 더 큰 문제이긴 합니다.

    지적하셨듯이 북한의 불안요소는 미국을 믿기 어려운것이고 미국 또한 북한이 약속을 지킬지 확신할수 없고
    서로가 서로를 믿기 어려운 상황이라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이끄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인듯합니다.
    254 임대료 받아가시는 건물주님 [새창] 2018-06-10 12:49:11 0 삭제
    임대차 보호법이 있는데 어떻게 3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올릴수 있었는지 좀 찾아보니 계약한지 5년이 넘은 경우군요.
    건물주가 바뀌면서, 새로운 건물주가 월세를 올렸는데 비록 300만원은 주변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 이였다고 하지만 1200만원은 주변시세보다 높은 가격이라 건물주가 단순히 투자금 회수를 위해 월세를 올린것이 아니라 세입자를 내보내고 싶었던 의도가 있었던것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십이 듭니다.
    이후 법적인 절차에 거쳐 3년간 퇴거를 시키려는 건물주의 시도가 13번 있었고, 세입자는 버티어 왔지만 퇴거를 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결국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것으로 보입니다.
    253 배우가 촬영 끝나고 총기들고 감독 찾아감 [새창] 2018-06-09 11:24:34 0 삭제

    요짐보 리메이크인지 모르고 한참보다가 어라? 했던 영화입니다.
    원작만은 못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봐었내요.
    252 앞으로 닥쳐올 대규모 파산자들 언론에 분노해야 합니다. [새창] 2018-06-07 11:19:41 0 삭제
    정확히 언론의 어떤 보도가 문제였는지 말씀해주시면 전달하시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겠지만
    일단 자영업의 "성공신화를 다룬것이 문제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저도 언론이 사실이 아닌것을 보도하거나 교묘히 왜곡하거나,
    독자들이 자극적인 기사거리를 원한다고 부작용에 대한 생각없이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는 언론을 못 마땅해합니다만,
    일부 자영업의 "성공신화"를 다루었다고 언론에 분노를 해야하는지는 조금 공감하기 어렵군요.

    다른 통계자료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에서 오직 언론만이 정보를 접할 유일한 채널인데 언론이 자영업 하면 무조건 대박난다고 일관적으로 보도한것이라면 충분히 분노를 일으킬만한 행동이라는것에 이견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는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오직 언론만을 탓할수 있는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관점에 따라 그렇게 생각하실 수는 있습니다.

    이를테면 보통의 사람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현실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나 언론에서 한번 걸러서 들을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배웠다는 언론 종사자들은 우매한 사람들이 몇개의 성공사례로 침소봉대하지 않도록 충분히 배려를 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분노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자영업뿐 아니라 주식으로 대박났다는 사례나 건물주가 되면 다들 돈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이나 다른 많은 고정 관념들이 형성되는데 언론이 일조한 면이 있습니다.
    다만 언론에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는것은 공감하지만 오직 언론이 분노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는 좀 더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2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6-03 01:13:04 0 삭제
    저도 늘 통감하는바이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필요한만큼의 경제적 지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른바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것들도 모르고(안그래도 성공하기 어려운 사업이 그러한 소소한 상식을 모르면 더더욱 어렵게됩니다)
    꼭 사업을 하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경제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식들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저 또한 경영대학원을 마치고도 독학으로 경제에 관해 수년을 공부한 후에야 비로소 내 스스로 경제적 지식이 부족 한것을 깨닫게 되었으니 그런 시간적 여유가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의 경우 더더욱 어렵겠지요.

    말씀해주신 내역도 상당히 유용한 정보이지만 제대로 된 경제적 지식이 있다면 이러한 친절한 설명 없이도 충분히 유추할수 있어야 합니다.

    의무교육 정규 과정에서 민주주의 교육과 더불어 경제에 관해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다들 지금 당장의 득표나 지지율에 관심이 있지 이러한 장기적인 프로젝트에 공을 들일 정치인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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