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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groma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시급을 올려야 한다의 불편한 진실.. 하지만 해야하는 것도 진실 [새창] 2016-11-29 19:19:22 0 삭제
    말씀하시는 바는 대략 알겠습니다. 저도 GDP나 숫자 따위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국민의 실제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행복을 위해 더 많고 다양한 제화/시비스의 소비가 필요하다면(국민들이 더 많은 소비를 원한다면), 그 공급이 원활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경제활동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바 입니다.

    다른 얘기는 차후에 기회닿으면 하겠지만, 다시 논점으로 돌아와서 제가 궁금한것은 내수를 늘리는데 있어 수입의 증가가 전혀 필요없는지 여부입니다.

    내수가 증가한다는 말은 국내 소비가 느는것이고 국내 소비가 늘려면 수입을 늘리거나 국내 생산이 많아져야 합니다(초단기간에는 제고품을 사용한다해도 조금만 지나면 없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할 수 없고, 소비를 하려면 결국 생산을 해야 하지요).

    국내 소비를 위해 수입총량을 늘리려면 당연히 수출총량을 늘려야 환율을 유지할수 있으니, 이 경우는 논외 인듯하고

    수입 총량을 늘리지 않고 국내 생산만을 늘린다고 할 경우,
    원재료나 에너지, 첨단제품의 핵심 부품등은 국내생산이 불가한 경우가 많음
    하지만 국내소비가 증가하면서 에너지 등의 수요가 늘수 밖에 없고 수입총량을 늘릴수 없다면 다른 상품의 수입을 줄여야합니다.
    따라서 여지껏 수입해서 써오던 상품 중 국내에서 대체생산이 가능한것 등의 수입을 적절히 조절해서(특정 품목등을 수입제한) 국내 생산품으로 대체해야 할듯한데 이것이 가능한지 여부가 궁금했던 점입니다.

    더군다나 수출에 역량을 집중해왔음에도 이제 수출이 줄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역량을 내수로 돌리면 수출이 더더욱 빨리 감소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8 시급을 올려야 한다의 불편한 진실.. 하지만 해야하는 것도 진실 [새창] 2016-11-29 13:38:43 0 삭제
    imf 직전에는 과잉투자의 시절이라(그 당시에는 과잉투자라 생각안하고, 80년대에서 쭉 관성으로 계속 투자를 했지요) 물적 투자도 많고 부실하긴 해도(당시에는 '과감한 투자'라고 생각했겠지만) 외연이 늘어나고 고용도 많이 하고 따라서 소비도 충분히 이루어졌었다고 기억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감당할수 있는 것 이상으로 소비를 했던 시절이였던듯 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대기업들도 무모하게 돈을 썼고, 당시 분위기에 따라 그 이하 중소 기업, 자영업, 개인들도 딱히 지금처럼 아끼며 살던 시기는 아니였다고 생각됩니다 ). 그 후 살아난 기업들은 여유돈이 생겨도 움켜지고 안쓰려는 습관이 생겨버린것 같습니다.
    7 시급을 올려야 한다의 불편한 진실.. 하지만 해야하는 것도 진실 [새창] 2016-11-29 10:39:50 0 삭제
    "우리나라가 내수가 안되는 이유는 수출을 위해 내수를 포기하고 수출 경쟁력을 위해 돈을 국민에게 안 뿌리고 그러니 내수가 작고 그래서 더 내수를 포기하고 그래서 더 쥐어 짜고... 이런 사이클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것은요.. 우리나라 상황에서 수출을 줄이고 내수를 늘려서 장기적으로 경제유지가 가능한가요?

    수출도 늘리고 내수도 늘리고 싶겠지만 그건 결국 누구나가 외치는 '경제를 발전하자'인데, 둘 다 추구하는게 쉬웠으면 당연 진작에 그리 했겠지만,
    그게 안돼니 한쪽에 좀 더 집중 그러니까 수출보다는 내수쪽에 좀 더 역량을 집중하자는 주장인데, 그러기 위해 수출쪽의 역량을 줄인다면 수출이 준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수출쪽의 역량을 줄여도, 수출이 줄지 않는다면 당연히 그리 하여야 하겠고) 우리나라 입장에서 가능한지 조금 의문이 듭니다.

    매우 매우 극단적으로 말해 우리나라가 수출을 중단하면 외화가 부족해 수입품(에너지, 원재료, 첨단제품의 핵심부속품)의 가격이 폭등하고 이들은 내수를 위해서도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데(일부 수입품은 수입을 못하게되면 국내에서 생산을 하면 되지만 다른 일부는 대체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따라서 수입을 못하면 내수도 늘리기 힘들거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6 (펌) 전화기 국산 좀 써라!! [새창] 2016-11-29 00:40:12 0 삭제
    그런데 전원책씨 사진속의 차종은 뭐죠? 6시리즈랑 매우 비슷한데 창문크기를 보면 아닌거 같고, 무슨 차인지 다른차들 사진 이랑 비교 해서 찾아보고 있는데 무슨 차종인지 모르겠군요.
    5 다수결의 맹점과 해결방법 [새창] 2016-11-23 14:33:24 0 삭제
    좋을듯하기도 하고 나쁠듯 하기도 하군요. 장점이 확실하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부작용도 있을듯합니다.
    아주 대략적으로 예측해봤을때, 지지율 10%인 아주 괴악스러운 정당(지금의 여당보다 더 나쁜 엑기스라고 가정)이 있을때
    선거 5번만 하면 탄탄한 50% 지지율의 정당을 물리치고 대통령을 배출할수도 있겠군요.

    물론 현실적으로 이래저래 어려울듯하지만 정신나간 소수가 말도안되는 결정을 할때를 대비한 방어책 정도는 필요할듯합니다.
    4 4천만원대 신차, 품질을 생각한다면 캄리 또는 렉서스가 절대최강인가요 ? [새창] 2016-11-11 22:14:07 0 삭제
    돌고 돌아 국산차라니 이거 난감하군요.
    언급하신 잔고장 탑급 보다는 현기차가 신뢰성이 높기는 할거라는 예상은 했는데.
    국내 판매하는 모든 외제차와 비교해서도 국산차가 고장률이 더 낮고 사후처리는 더 좋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러면 사이즈 가격대로 보면 현대 아슬란, 기아 K7, 르노 SM7정도 일듯한데, 이 셋중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려나요?
    3 4천만원대 신차, 품질을 생각한다면 캄리 또는 렉서스가 절대최강인가요 ? [새창] 2016-11-11 19:35:47 0 삭제
    저도 가급적 국산을 사고싶고 차는 왠지 일제차가 꺼려지긴 하지만 고장률에 관해선 국산차에 대한 악평이 많다보니 혼란스럽습니다.

    주변에서 현기차에 대해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관리만 잘하는 것으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 또느 완전 쓰레기차라는 과격한 의견도 있어서 도데체 어느정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외제차와 국내용 국산차들 통합하여 고장률 통계가 있으면 좋을텐데, 정확한 자료는 못찾고 있습니다. 현기가 판매량이 많다보니 악평도 많은듯하고 그렇다고 신뢰하기엔 너무 평이 안좋긴 하군요.
    2 4천만원대 신차, 품질을 생각한다면 캄리 또는 렉서스가 절대최강인가요 ? [새창] 2016-11-11 19:30:30 0 삭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서비스센터에 대한 정보는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단 한분의 피드백도 소중합니다.
    렉서스가 확실히 골치는 덜 아플듯 하군요
    1 4천만원대 신차, 품질을 생각한다면 캄리 또는 렉서스가 절대최강인가요 ? [새창] 2016-11-11 17:16:56 0 삭제
    찾아보니 4950만원짜리 트림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로 5~6천이라고 봐야겠군요. 캄리랑 같은 프레임이라 아주 약간 비싼정도로 생각했는데 차이가 이정도로 날지는 몰랐습니다 .
    니산은 토요타 혼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장률이 높으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요즘 인피니티 라인은 괜찮은가 보죠? 다만 AS가 문제라는 건 큰 단점이겠군요. 암튼 고려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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