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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groma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 벌집 삼겹살 이야기 [새창] 2017-03-24 17:25:39 0 삭제
    이삿짐 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중에 피고용인 입장 그러니까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하고 노동의 댓가를 지급받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도 많을텐데, 그런 반응이 나온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람들중 지금은 노동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뜻을 같이 한다지만 어디까지나 노동자의 권익이 곧 자기권익과 연관이 있을때 뿐이고
    자기가 고용주 입장이 되는순간 바로 돌변할수 있다는 말이니 그런경우 그사람이 정의로운것이 아니라 우연히 악의 반대편에 있었을뿐이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과연 서있는곳이 다르면 풍경이 달라보이기는 한가봅니다.
    69 [본삭금][질문] 주식 회사분할과 주식분할 [새창] 2017-03-22 16:01:56 0 삭제
    그냥 한단계씩 순차적으로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시가총액 변화없이 주식 분활을 적용하시면 주당 가격은 10%가 된다고 생각하시고 회사분할만 생각하시면 여타의 회사 분할과 다를바 없습니다.

    회사 분할만을 보면 오리온 홀딩스 와 주식회사 오리온으로 분할이 되는 상황인데, 오리온 홀딩스에 무엇이 남고 주식회사 오리온은 무엇을 가져가는가를 따져 보면 현재 보유하고 계신 오리온 홀딩스의 가치와 떨어져 나간 주식회사 오리온의 가치를 짐작할수 있게 됩니다.

    주식회사 오리온이 떨어져 나갔으니 오리온 홀딩스의 가치는 당연히 떨어집니다.

    이론상으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전화되게 될 오리온 홀딩스의 주가*보유주식수와 앞으로 인수하게 되실 주식회사 오리온의 주가*보유주식수의 합은 같아야합니다. 마치 수박을 반쪽내도 원래의 수박 한덩어리와 무게 등 다른 구성 성분은 같은것 처럼.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합이 다를수도 있습니다. 멀쩡한 수박을 쪼갰으니 가치가 떨어질수도 있고, 수박을 먹기좋게 분리했으니 가치가 더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22 02:23:50 1 삭제
    무엇을 설명하기 위한 표인지는 모르겠는데 중국은 아직 상속부자가 나올수가 없지요. 몇세대는 지나야 비교가 가능할듯합니다.
    일본이나 유럽등의 국가와 비교하는것이 더 의미가 있을듯한데 예전에 본 바로는 미국보다는 한국이 상속부자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67 문재인의원님에 대해서 궁금한내용입니다. [새창] 2017-03-21 23:37:58 0 삭제
    처음보는 내용들이 많군요. 그런데 언론의 발표나 떠도는 말만으로는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를 싫어하는 사람이면 이런 의혹들을 그냥 믿거나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할것이고, 자기 나름대로 말을 퍼트릴수도 있겠군요.

    좋은 예는 아니지만 이명박 전과14범이라고 한동안 믿었는데 실제로는 전과14범은 아니더군요. 박정희 정부의 한일협상에 반대하여 시위하다 징역2년의 확실한 전과 하나 생겼고, 선거법 위반으로 2건인데 무죄 하나 와 다른 하나는 결론적으로 사면 되었으니 전과라고는 할수 없고 형이 확정되어 전과로 카운트될수 있는것은 건설사 대표로서 5번의 벌금형이 다인데, 워낙 이미지가 안좋다보니 그냥 전과14범이라고 저도 아무 생각없이 말하고 다녔습니다.

    이미지가 안좋다고 해도 사실이 아닌걸 계속 퍼트려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문재인 전대표를 안좋게 생각한다해도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안된것은 확대 재생산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66 "박수현 대변인. 신박하다." 문재인 특전사 다녀온 거 부러워 죽겠지? [새창] 2017-03-20 01:41:00 1 삭제
    문재인 전대표는 박정희의 강제징집정책 이른바 '녹화사업'으로 특전사에 보내지셨죠. 욕하려면 박정희를 욕해야죠.
    전두환도 재임중에 녹화사업을 하긴 했지만 당시에는 준장에 불구했으니 보냈다고 하기는 어렵죠.
    65 천안함의 함장은 왜 처벌받지 않았나? [새창] 2017-03-19 10:37:58 0 삭제
    이건 반복 반복 이군요. 정치나 경제는 사실 검증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사안에 따라서 어느쪽이 옳다기 보다는 개인적 취향인 경우도 있어 의견이 분분할수도 있지만 이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다보면 확실히는 아니더라도 대략 어느쪽이다 라고 감이 오는건데..
    사실이 아니더라도 입맛에 맞는 경우라면 그냥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건지 결과는 정해놓고 그 결과에 맞는 증거만 수집하는건 정부쪽이나 정부반대쪽이나 마찬가지인듯합니다. 검색 좀 해보면 확인가능한데도 그거 아니라고 아니라고 계속 바로잡아줘야 하는군요.
    조직이야 조직의 존재를 위한 나름 입장이 있으니 편향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건 흔한 경우이고 그래서 비판을 받지요.
    하지만 일반개인이 이런다는건 진실은 상관없고 목적 그러니까 정부를 깔수있으면 진실이 아니더라도 상관없다는 태도인지 모르겠군요.

    보통 인간들이 한쪽으로 믿음이 생기면 그에 반대되는 증거들은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지만 답답하기는 하군요.
    64 OECD "한국 노동시간 최고…소득양극화 심각 [새창] 2017-03-19 00:51:18 0 삭제
    보고서의 실제내용을 봤는데 권고사항이들이 일리가 있는듯 합니다. 여러건의 주제들과, action(정부가 취한 행동?) 과 Recommendationd으로 나뉘는데 Recommendation 이 OECD가 권장하는 내용인듯 합니다. 예상대로 육아 휴가 보육지원 을 강화할것, 비정규직의 직업훈련을 강화할것, 등 많은 부분들은 이해가 가지만 경제 규제완화, 이를테면 대기업이 중소기업 업종에 진출하는 규제등을 완하할것. 정규직 보호를 완화할것, 부가세를 올릴것, 농업/농민들에 대한 정부지원을 줄이고 농산품수입규제를 완하할것 등 일부는 입장에 따라 고개가 갸웃 거려질수도 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정부나 경총이나 같은 보고서를 보고도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듯 다들 각자 입장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것만 보면 되긴 하겠지요.
    63 한국은 이스라엘 처럼 재벌 개혁이 가능할까요? [새창] 2017-03-14 00:46:43 0 삭제
    이스라엘의 경우 에너지기업등의 독점 상태가 있었고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할수 있었는데 이를 개혁하는것이 진행중이라 알고 있습니다.
    아직 완전히 결론이 난것이란 얘기는 못들었지만 상식적으로 독점상태라면 가격이 높은수준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있지요.

    우리나라도 기업이 은행을 소유 한다거나 하나의 기업이 가격을 좌지우지할수 있을정도의 독점상태라면 개혁이 필요할것이라는 생각은 됩니다.
    62 겁나네요... 결국 대기업이 임대사업을....(뒷북일수도..?) [새창] 2017-03-13 15:06:01 0 삭제
    말씀 듣고보니 대기업의 장점을 활용한 IoT 개발의 거대한 실험 프로젝트라고 볼수도 있겠군요.
    스마트홈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피드백을 얻고 발전 적용 시키기에 직접 개발 운영하는것이 상당히 훌륭한 방법이기는 합니다.

    4차산업혁명 관련하여 실험 및 개발을 위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런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에서 엄두를 못낼만한 것인데 대기업의 장점을 활용하여 시도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무조건 규제를 하기는 어려울 하고 위엣분이 말씀하신대로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것도 아닌데 왜 투자를 했을까하는것도 그러한 의도라면 의문이 해소됩니다.

    물론 대기업이 뭘하든 의심이 많은 국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에서 이런 실험을 진행한다면 불만이나 불안요소가 없었겠지만
    내수전용 기업이 해외에 실험적인 신사업에 진출하기를 바라는것은 터무니없는 욕심이겠지요.

    차기정부에서 누가 되던 4차산업혁명 관련은 정책적으로 지원할수 밖에 없는데, 정부 입장에서 겉으로는 규제를 하는 시늉을 해야겠지만,
    또 뒷쪽으로는 지원을 해야 나중에 잘되면 정부지원덕, 잘못되면 그래서 우리는 규제를 했다 라고 말할수있는 상황이군요.
    61 경제에 대해서 공부하고싶고 잘 알고싶어요 [새창] 2017-03-13 12:51:49 0 삭제
    개인적으로는 먼저 시장경제가 무엇인지 이해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장경제체제에 살면서도 시장경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경제라는 학문의 존재이유,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은 왜 경제를 공부하고, 나는 왜 경제를 공부하는가’를 확실히 해 두시면 좋을듯합니다.

    딱 한권의 책으로 ‘시장경제’가 무엇인지는 이해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개념자체는 간단한데 본인들은 이미 알고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은 눈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 로즈/밀턴프리드먼의 ‘free to choose’를 읽다가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서 영문 wikipedia나 몇몇 사이트 등에서 시장경제 이론적 전제조건, 장점, 단점, 한계등에 대해서 읽어보고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경제를 움직이는 ‘생산->효율->소비’ 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고 ‘존재하지 않는것은 소비할수 없다’라는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간과하고 있었던 아니 지금도 간과하게되는 사실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뭔가 신앙간증처럼 되버렸지만 그저 학문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경제학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하는 것이 현실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무엇이 가격을 결정하는가? 왜 수출가격이 내수가격보다 싼가? 원가 몇백원짜리 커피가 왜 그리 비싼가? 물가는 오르는데 왜 내급여는 안오르는가? ‘부자’들의 재산을 몰수하면 그것으로 어떤 소비가 가능할까? 등등의 의문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게 됩니다(답을 찾는것은 당연히 어렵지만 최소 방향설정은 가능하게 해줍니다) . 여지껏 막연하게 '모든게 그들 탓이니 그들만 없으면 좋은세상 올거야.'라는 생각을 했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사실에 가까운 현실을 알아볼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다보면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지실 것 입니다. 이론이 이론대로 현실화 되지않고, 계산과 예상을 복잡하게만드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수 있는 ‘인간’이라는 요소.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이고 문제의 시작이며 또한 해결책인 존재인 인간을 떼어 놓고는 경제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부작용도 있습니다. 여지껏 맞다고 생각해온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닭게 되면 머리속이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예전에 세상을 좀 더 단순하게 봤던때가 여러모로 편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이해가 우선되면 그에 파생되는 경제이론, 경제용어등을 이해하시는데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이였습니다.
    60 겁나네요... 결국 대기업이 임대사업을....(뒷북일수도..?) [새창] 2017-03-13 00:19:18 0 삭제
    kt는 재벌 족벌체제도 아니고 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전문경영인 체제로 알고 있는데, 수익성을 쫓다보면 결국 이런식인가 보군요.
    애초에 수출기업은 아니다 보니 내수시장에서 수익이 나는 모든건 시도해보겠다는 건지 전문경영인 입장에서 실패확률이 적은 방향을 잡다보니 이렇게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주주중에 외국기업이 많기는 하지만 연금공단이 10%가 넘는 지분을 가지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차기정부에선 이런거 시정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정부가 기업경영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의 크기를 감안하면 작은기업들이 할수 없는것에 집중하도록 권유하는것이 옳은것 같습니다.
    59 수출용 흉기차의 위엄 [새창] 2017-03-12 00:42:33 0 삭제
    수출용이 아니라. 아예. 미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군요. 국내. 내수용 제품과.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58 한국경제를 망친 가장 큰 단일 직종은 역시 택배기사 일지 모른다. [새창] 2017-03-10 13:57:56 5 삭제
    택배기사라는 "직종"의 상황이 문제인것이지 "택배기사"분들이 문제는 아니라는 논지('헬조선'이 문제라고 그 구성원인 국민이 문제라는 뜻은 아니듯)를 예상했는데, 그것보다는 다른 생각해볼 거리가 있군요.

    노동자라면 일단 법적으로 보호할 방법이 있긴 합니다. 현실적으로 법이 안 지켜지는 것이 큰 문제지만 어쨋거난 불법이라고 지적할수 있고 노동청에 신고하면 시정이 될 여지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개인 사업자인 경우는 그 미약한 법조차 없다는 것이 논지 인것 같습니다.

    이 경우는 좀 애매한데, 개인사업자의 노동시간을 법으로 규제한다는 것이 향후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조금 상상하기 어렵군요.
    일부를 제외하고는 이른바 사장이라는 위치에 있는사람들은 스타트업 소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대기업 사장은 지인중에 없다보니 모르겠고) 정말 밤낮없이 일합니다. 잘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대부분 정말 몸상할정도로 아둥바둥 일해서 겨우 꾸려나갑니다. 정부가 국민들의 행동을 어디까지 규제하는게 좋을지의 취향문제를 떠나 이걸 나라에서 규제를 하겠다는건 실행하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최종 이용자인 일반소비자가 돈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입니다. 당연히 옳은 일이나 다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자기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는것 좋을리는 없고 일단 나 이외 다른 곳, 이를테면 오픈마켓이나 택배회사에서 마진을 더 포기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겠지요.
    이런경유 조율하기가 어려울수 있고 생각치 못한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규제를 적용하더라도 일반소비자와 택배기사들에게 피해가 안가는 방법을 찾아야 할듯합니다.
    57 오늘 미국과 관련된 영상을 봤는데 의견이 궁금하군요 [새창] 2017-03-09 21:47:54 0 삭제
    누가 우위에 있는지 딱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기업의 총수가 오래가지만 권력의 정점에 있는 그 몇년동안은 기업이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현대 왕회장이 그게 싫어서 대권에 도전했었다는 말도 있고, 정몽준씨도 정치에 입문했고, 정몽구 회장은 처음에 고개 빳빳이 들다 구속영장 집행한번 당하고는 고개 푹 숙이고 , 이명박 정권에서도 처음에는 고개를 들다 세무조사 한번 맞고는 고개 숙이고 그후는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는 우스겟소리도 있지요. 삼성은 예전부터 앞에서는 숙이고 뒤에서는 막후조정을 하는 스타일이고 다른 대기업 총수들도 어차피 100% 깨끗하지는 않으니 최고권력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고 걸리면 휠체어 퍼포먼스를 할수 밖에 없죠. 정말 대놓고 정치권을 좌지 우지 할 정도면 그런 퍼포먼스조차 안하려 들지도 모릅니다.
    56 자본주의는 도덕적인가를 읽고 나서. [새창] 2017-03-06 00:31:38 0 삭제
    언급하신 마오 유시의 챕터를 먼저 읽어보았는데 '그건 아닐거야'리는 느낌은 있지만 딱히 반론을 생각해내기는 어렵군요.
    어쩌면 맞는말인데도 불구하고 기존의 상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뇌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제가 이지경이 된건 A가 잘못되었기 때문이야 또는 B라는 집단이 잘못하기 때문이야, A를 고치고 B는 감옥에 넣으면 좋은세상이 올거야"
    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A와 B가 이유중 하나인것은 맞는데 사실 C 가 가장 큰 이유야"라는 주장을 들으면 격렬한 거부반응이 일어나죠.

    시간을 두고 깊게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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