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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만약 문재인이 당선되어서 전작권을 트럼프와 협상한다면? [새창]	2017-04-13 10:08:59	1	삭제
		사안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가질수 있고, 다른 의견을 가지고 토론을 할수 도 있지만, 부정확한 정보로부터 나온 의견은 토론이 성립되기 어려운듯합니다. 일단 전작권에 대해 일정 수준 이해가 된 후에 토론이 가능할 듯 합니다.
	84	5G를 '오지'로 읽은 오기의 문재인…"홍길동 이냐" [새창]	2017-04-11 12:42:15	2	삭제
		MP3 은 엠피삼 으로 읽기도 하죠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0 21:18:31	0	삭제
		재벌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이든 어디든 서로의 머리를 밟고 올라온 사람들이 도처에 있다고 봅니다. 여지껏 착취하고 담합할 여건이 안되어서 못했을 뿐, 지금의 머리가 없어지면 바로 그 자리 차지하고 똑같은 일을 하겠지요. 어렸을적에는 부자는 나쁘고 가난하면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마냥 착하서는 부자가 될수 없는것은 맞지만 가난하다고 착한것은 아닌듯합니다. 영세 소상공인이라고 힘든 사람 처지를 잘 이해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중에도 자기보다 더 힘든사람들 착취를 하고 담합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큰 세력들이 악영향의 규모 또한 크니까 적폐로 지칭되었을뿐 그들을 처낸다고 자동적으로 밝은세상이 올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82	각 후보의 경제성장론 [새창]	2017-04-10 21:05:42	0	삭제
		개인적으로 봤을때 각 후보가 중요시 하는점을 볼수 있군요. 문재인 후보는 4가지 중 3가지는 경제성장보다는 복지에 좀 더 촛점이 맞춰져 있군요. 복지가 경제를 간접적으로 견인할수도 있으니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세수 확보가 염려되는데 늘 그렇듯이 부자증세라는 해법이 나올수도 있겠군요. ▲소방·경찰·교사·복지공무원 등 공공부문 채용 확대 --> 공공부문은 세금으로 유지되는 부분이지만 내수 성장에 어느정도 도움을 줄수도 있긴하겠군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 노동시간 단축으로인해 개개인의 업무효율의 증가가 인력관리 오버헤드 증가분을 넘어선다면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수도 있겠군요. ▲4차 산업혁명 등 신성장 산업 육성 --> 이건 성공할 경우 직접적으로 경제성장에 기여할듯합니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금수준을 대기업의 80% 수준으로 올리는 공정임금제 실시 --> 이것 또한 일시적으로는 내수 상승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실행이 가능하려면 매우많은 부분이 바뀌고 난 다음에야 가능한 부분인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안후보는 옳은 얘기들이 많이 있군요. ▲공정거래위원회 독립성·권한·투명성 강화 --> 간접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겠지만 실효성은 잘 모르겠군요 ▲기업지배구조 개선 및 비리기업인 사면 금지 --->당연히 되어야하는건데 할수 있는지는 별도지요. 나머지 부분들도 당연히 해야 하거나 이미 실행중이라 패스 유승민후보는 창업에 촛점이 맞춰져 있군요. 실행이 어려워서 그렇지 성공한다면 경제성장과 일자리 제공, 복지를 위한 세수 확보등 에 가장 직접적으로 기여를 할수 있습니다. 다만 쉽지는 않습니다.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는 정부의 의지와 세수만 확보되면 100%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수 확보에 도움이 되는 민간기업들이 성장할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부라는 조직의 능력으로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정의당의 경우도 그간의 당의 색을 그대로 반영된듯합니다.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 등 지속가능한 산업 --> 아직 연구에 좀 더 집중해서 국내기술 비중이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인프라 투자의 단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창의 집약적 제조업--> 이건 시간을 두고 바닥부터 다져야 가능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단시간에 성과를 내기는 어렵지만 시간을 두고 신경을 쓸 의지가 있다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나머지는 딱히 언급할 부분은 없군요.
	81	문재인 후보의 뉴딜 정책에 대한 궁금증 [새창]	2017-04-10 20:37:49	2	삭제
		이런 종류의 정책은 항상 '실행'이 관건입니다. 취지도 좋고 방법도 좋지만 잘 될지 안될지는 지금으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알수가 없으니 잘될거라는 사람도 있겠고, 잘 안될거라는 사람도 있을수 있죠. 더 자세한 실행방안이 나오기전에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잘될수도 있고 잘되면 볼수 있는 효과는 많기는 하지만 잘못될 확률도 상당히 있고 잘못되면 세금으로 건축업체와 일부 부동산 소유자를 배부르게 해주는 결과가 생길수 있습니다 지적하신대로 민간에서도 쉽지 않은 일인데 효율추구에 다소 느슨한 정부에서 실행하다보면 예상비용을 넘어설수 도 있겠고 여지껏 있어왔던 재개발 프로젝트의 모든 문제가 재현되면서 갈등도 생길수 있습니다. 제 바람은 당선이 된다해도 소규모로 우선 테스트해보고 아니다고 판단되면 공약을 파기했으면 좋겠습니다.
	80	안철수는 절대로 하지 못할 미국 선제폭격 관련 문재인의 오늘자 성명 [새창]	2017-04-10 16:17:01	3	삭제
		온 국민의 희망사항이기는 한데, 저런 선언을 할수 있다는것도 훌륭하기는 한데, 현재시점의 대한민국의 역량을 생각해보았을때, 미국에게, 중국에게, 북한에게 저런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의지만은 훌륭하군요.
	79	일본에서 평민들이 신분제 폐지를 반대한 이유 (4) [새창]	2017-04-08 15:53:34	0	삭제
		결국 인간의 인식 능력의 한계 때문이지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이라서 다른 나라보다는 자기나라의. 이득이 다른 지역보다는 우리동네가 그리고. 다른 집보다는 우리집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존재인데 그렇게. 생각하는것까지는 어쩔수없다쳐도. 본인이 그러하다는걸. 알면 좋을텐데. 남 을 판 단 하는 모듈과 자신을. 판단하는 모듈이 분리되어있어서 자신이 당할때는 정의가 어떻고 법이 어떻고를 외치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슬그머니 합리화하면서도 본인이 그렇다는것을 알지 못합니다.
	78	문재인 아들로 까는 분들에게 반박하기 좋은 기사 [새창]	2017-04-06 17:21:47	0	삭제
		감사 결과에서도 조금 의혹스런 면이 있기는 하지만 뚜렷하게 이상한점은 못찾아낸거군요. 이명박정권에서의 감사결과가 그렇게 나온거라면 사실 더 털게 없겠죠.
	77	금수저의 삶 [새창]	2017-04-05 11:00:13	12	삭제
		뭐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물건들 취향이 좀 독특하긴 하군요. 싼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비싸지도 않은 시계를 같은걸로 두개하는것도 신기하고, 저 리츠칼톤호텔 장식 앞에서 찍은걸 보면 그냥 황금을 좋아하시는 분인듯. 주변에 나이 어리고 돈 좀 있는 친구들(30대, 자기 아버지한테 계열사 중 매출 1000~3000억 규모 회사 받아서 운영) 은 저렇지 않던데 20대는 저럴수도 있겠군요.
	76	안철수의 놀라운 재테크 1년 만에 원금 25배 만들기 [새창]	2017-04-03 14:51:45	0	삭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일단 1999년 당시에는 위법은 아니지만 2017년 현재의 법으로는 100%위법이라는 말씀이군요. 사실 지금 합법인 행위도 미래에는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사람이라면 불법은 아니지만 관점에 따라 비판의 소지가 있기는 하겠군요. 2. 말씀하신경우는 상장일 종가가 상장전의 안철수의 지분율과는 상관없이 동일 했을거란 가정하에 말씀하신것으로 보여지는데, 안철수의 지분이 낮은 상태로 상장했을경우의 종가를 추측할수 있어야 다른주주들이 손해를 봤는지 오히려 이득을 봤는지 알수 있을텐데, 그 가격을 알수없으니 관점에 따라서 최대치로 잡았을경우 다른 주주에게 그정도 손실을 주었다는 주장이 완전 근거없다고 보기는 어렵군요. 3. 보통 상장 전 주식을 인수하기 위해 납입한 금액과 상장 후 소유주식의 가치는 다를수 밖에 없고 당연히 상장 전에 1주 가격과 상장후의 1주 가격은 다르기 때문에 시세차익이 생길수 있는데 "시세차익에 대한 의혹" 이라고 하신것이 정확히 어떤 포인트가 잘못이라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3 11:20:01	0	삭제
		의무노동을 도입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지 조금 이해하기 어렵군요. 일자리가 줄어드니 모든 사람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서 십수년 노하우 축적이 필요한 고급인력이든, 평범한 4년제 대졸 수준이든 10년 또는 20년만 일하도록 만들자 인지 ? 아니면 백수로 지내면 사회문제가 될수 있으니 수십년후에는 고급인력도 인공지능으로 대체가능하다는 말이 나오듯 왠만한 고등지식으로는 생산성이 기계에 뒤떨어지겠지만 일은 못하고 비용이 더 드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인건지요 ?
	74	안철수의 놀라운 재테크 1년 만에 원금 25배 만들기 [새창]	2017-04-03 10:56:50	0	삭제
		안철수가 이득을 얻은것은 확실한데, 이득을 얻었다고 무조건 비윤리적이라 비판을 받는것은 이상하고 제가 궁금한것은 1. 이득을 얻는 과정에 확실한 위법성이 있었는지? 2. 비윤리적인 부분이 있었다면 이득을 얻는 과정에서 손해를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인데 손해본 사람이 누구이고 결과적으로(단순히 지분율이 낮아져서 손해본것 말고 상장후 시세차익까지 감안해서) 얼마의 손해를 보았는지? 3. 안철수를 제외한 주주들이 손해를 보았다면 애초에 주주총회에서 어떤 이유로 안건에 찬성을 했는지? 가 궁금하군요.
	73	자산 5억 정도 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3-31 11:00:35	0	삭제
		돈이 있으면 쉽게 돈벌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운이좋아'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쉬워보이지만 본인이 직접 큰 돈을 운영해야 하는 입장이면 쉽지 않다는것을 절감하게 되는듯합니다. 적은것 보다는 많은것이 좋기는 하고 돈이 적을때보다 사용할수 있는 방법들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운영하는 규모의 급에 따라 새로운 문제들이 있더군요. 아이러니 하지만 불로소득을 얻기 위해선 많은 노동을 해야합니다. 많은 조사를 하고 발품을 팔고 많은 사람을 만나봐야 합니다. 그러고도 운이 나쁘면 원금을 날리게 됩니다. 열심히 연구하고도 오히려 돈을 날리면 급여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근로소득이 부러워질때도 있죠. 죄송스럽게도 딱히 권해드릴만한 투자처는 없습니다. 안전하고도 의미있는 수준의 수익을 낼수 있는 투자처가 있다면 제가 먼저 뛰어 들었겠죠. 다른 분들도 업급하신바와 같이 수익을 높이려면 그만한 리스크를 감수하여야 한다는 것은 거듭 강조하고 싶습니다.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1 10:47:49	8	삭제
		원칙적으로는 회사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불법적인 사항이 발견되면 법에따라 처벌을하고 노조측 또한 불법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이런경우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군요. 이 상황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없어서 아직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비록 시위자체에 불법요소가 있었다 해도 회사의 생산시설을 고의적으로 파손한것이 아니라면 저 정도의 손해 배상이 나와선 안될것 같습니다. 시위를 합법적으로 할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다면 이건 법을 손 봐야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법대로 했는데 저런 결과가 나왔다면 1차적으로는 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수 있다고 봅니다. 만일 법을 고친다면 어떤식으로 고쳐야 할지는 또 다른 문제겠군요. 노조측은 단체행동권을 최대한 자유롭게 할수 있는 수준을 원할것이고, 회사 쪽은 지금보다는 많이 물러서야 하겠지만 강한 노조가 회사존속에 항상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였다는 사례를 들며 최대한 자유를 제한하고 싶어 하겠죠. 인간들에게 양쪽 입장을 번갈아 대입하여 생각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적정선을 찾을수 있겠지만 그런능력이 있는 사람이 매우 드물고 보통사람은 입장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뀌겠지요. 사측 있는 동안은 노조의 주장을 탐탁치 않아 하던 사람도, 회사의 반대편에 서게 되면 이러저러한 법들이 사용자측에 너무 유리하다고 말하며, 월급쟁이 시절일때는 사용자들의 이러이러 한 점은 잘못되었다고 내가 사용자가 되면 그렇지 않을것이라던 사람도, 막상 그 입장이 되니까, '나는 영소업체니까 어쩔수 없어'라고 그 잘못된점을 그대로 하더니 어느정도 회사가 성장해도 '내 위에 더 큰회사들도 있잖아' 하면서 결국 본인이 욕하던 그 사용자가 되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북유럽국가의 예처럼 서로를 공동체의 일원 으로 인식하여 대타협을 이루어낼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보니 안타깝게도 결국 힘겨루기 형태로 가게될듯합니다.
	71	왜 봉급이 안 오를까? [새창]	2017-03-29 23:57:28	0	삭제
		급여라는것이 내가 가진 능력을 위해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정도에 따라 정해지지요. 그 급여를 지불하는 쪽에서는 가급적이면 최소한을 지불하고 싶어하는것이 보통이지요. 이삿짐 센터나 누군가를 고용해 봤다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고용할수 있다면 더 저렴한 쪽을 고용 하는것이 보통일것입니다. 비용을 낮추다 보면 내가 받을 서비스의 질이 낮아질수 있는데 그것이 싫다면 비용이 맘에 안들어도 높은 비용을 댓가로 고용하는수 밖에 없지요. 더 낮은 댓가로도 기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노동력이 있으면 그 낮은 댓가가 곧 그 서비스의 가격이 됩니다. 특별한 능력이 있고 그 능력을 원하는 사람들이 기꺼이 높은 급여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급여는 올라갑니다. 수십억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의 능력이 어떠한 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그런 급여를 주고라도 그런 사람을 고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용하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급여를 덜주고 같은 효과를 발휘할수 있는 사람을 고용할수 있었다면 급여가 적은 쪽을 선택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급여가 오르지 않는다는건 나의 능력을 더 높은 비용을 주고라도 기꺼이 고용을 하겠다는 사람이 많지 않거나 나의 능력 수준정도를 제공할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언제든지 나 대신에 다른 사람을 고용할수 있는 상황이라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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