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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gromax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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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gromax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내수시장 활성화가 과연 좋은걸까요? [새창] 2017-10-18 11:42:12 0 삭제
    저로선 정확한 논지를 파악하기 어려워 말씀하신 몇가지 이슈들을 분리하여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1. 정말 필요한곳 외에는 지출을 최소화 -좋은것? 나쁜것?

    경제활동의 의의는 인간의 행복증진입니다. 행복증진에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가 "좋은것" "나쁜것"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경제활동중 "소비"는 소비를 통해 인간의 불행을 줄이고 행복을 늘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불행을 줄이거나 행복을 늘려주지 못하는 소비는 장기적으로 보면 "낭비"입니다.

    생산을 위해선 자원+에너지+노동력이 필요한데 "낭비"는 결국 자원과 에너지 비용을 올리고 노동시간/노동강도 를 올리게 되는데,
    "낭비"가 좋은것이 아님은 다들 당연히 아시겠고 "낭비"적인 소비는 최소화하는건 좋은일이죠.

    다만 "필요한곳"이라는 말이 "필수적인 소비"는 아니지만 "원하는것"을 제외하는경우는 경우라면 얘기가 좀 더 복잡해집니다.
    꽃등심이라는 거 안먹어도 사람이 필요한 영양분을 채울수 있습니다. 따라서 꽃등심은 "필요한것"이 아니라 "원하는것"이죠.
    하지만 "원하는것"을 소비할때도 인간은 행복을 느낌니다. 따라서 "원하는것"의 소비를 최소화하는것이 반드시 좋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2. 투자와 고기술을 가진 근로자가필요 - 실업률 줄이는데 도움?

    이건 내수시장에 한정적인 이슈는 아닌듯 한데 어쨋건,
    우선 얘기하기 망설여지는 이슈가 있습니다만, 애초에 이말에 동의가 안된다면 토의가 무의미합니다.
    저는 "인간의 능력은 다양하며, 인간마다 각 능력에 차이가 있다"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이말에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말을 이어 가자면
    고기술을 가진 근로자는 그 숫자가 비교적 한정적일수 있고 고기술을 가지지 못한 근로자는 기계에 밀려날수 있다라는 결론이 나올수 있습니다.
    기계들은 인간의 단순기술들은 계속해서 대체해 왔습니다. 고기술이나 인간특유의 감성적인 능력은 아직 따라잡기 어렵지만
    인간 중에도 고기술이나 감성적 능력이 떨어지는 노동자들은 밀려나게 되겠지요. 결국 기계보다 우수한 노동력을 가진 사람은 더 풍족해 지지만 기계에
    경쟁력이 없는 사람은 적은 임금이나 아예 취업이 불가능해 지는 양극화가 생깁니다. 재품이나 서비스는 갈수록 고도화되고 기계들의 능력이 계속 올라가고 경쟁력이 있는 인간은 소수라면 실업률은 올라갈수 밖에 없지 않은가 생각이 됩니다.

    3. 이 모든게 기업들의 탓임에도 우리는 너무나 쉽게 그들에게 우리의 것들을 내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것 또한 내수시장 관련 이슈라기 보다는 좀더 포괄적인 국내 상황에 대한 말씀인듯 한데 어쨋건...

    어느 기업이 살고 죽고는 소비자에게 많은 결정권이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동의합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삼성을 망하게 하고 싶으면 삼성에 취업을 안하고 삼성제품을 안쓰면 됩니다.
    오너일가가 아무리 비자금을 정치권에 뿌려대고 언론사를 움직이면서 위법적인 행위까지 동원해서 노력을 해봐야
    구직자가, 소비자가 완전히 돌아서면 생존할 수 가 없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으며 보통 그런 주장을 하면 그게 왜 "우리탓"이야 ? "기업탓"이지! 라는 대답만 올것입니다.
    기업이 나쁜쪽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누구 탓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바꿜리는 없으니 답답한 쪽인 "우리"가 바꾸는 수밖에 없지요.
    문제는 그 또한 어렵다는것을 우리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그냥 "기업탓"인것으로 결론 내고 우리스스로는 바꿀생각에는 소극적인것이죠.

    내수시장 활성화라는 것이 어떤의미가 있는것인지는 저도 매우 관심이 있으며 차후에 얘기해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29 적폐세력중 제일 악랄한건 절대 정치인도 사법부, 검찰도 아닙니다. [새창] 2017-10-12 11:55:09 0 삭제
    그런데 기존의 언론 싹 다 날리고 새로 시작한다 해도 지금과 확실히 다를것인지는 매우 불안합니다.
    기존의 적패를 청산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언론이 적패화가 안되도록 시스템적인 대비책이 없을까요?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2 11:32:51 2 삭제
    공론화 된다면 그 이유가 상당히 중요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나온 상황으로는 목을 조른 사실만으로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을듯하지만
    반전이라고 할만할 내용이 뒤늦게 나오면 그 전의 상대편 잘못이 희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선 안되지만 사람들이란 존재가 항상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진 않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것을 확인하면 좀 더 강하게 나갈수 있는 선택지가 가능할것이라 생각됩니다.
    127 왜 보험을 들어야 하나 [새창] 2017-09-26 23:01:26 1 삭제
    요즘은 혼합상품들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보험이라는것은 사실 이익을 본다거나 손해를 안본다는 개념이 아니라 재양과 같은 상황에서 큰 손실을 줄여준다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목적이 아니라면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죠.
    126 나라별 중산층 기준 [새창] 2017-09-14 18:31:06 66 삭제
    어찌보면 당연한것이지만 보통은 다른나라도 경제적인 기준으로 중산층을 나눕니다.
    국가 별로 서로 비교 할때도 사실상 경제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비교를 하죠.

    http://www.pewglobal.org/2017/04/24/the-middle-class-is-large-in-many-western-european-countries-but-it-is-losing-ground-in-places/

    http://money.cnn.com/infographic/economy/what-is-middle-class-anyway/index.html

    물론 그러한 경제적인 여건을 바탕으로 무엇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어떠한 삶을 살고, 어느정도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질지는
    각 국가별 문화적 역사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125 75억 임대사업자, 일용직, 3년째 9급 공시생, 전문직. [새창] 2017-09-12 22:09:23 2 삭제
    대략 어떤맘인지 이해는 가지만 아무리 친구라 해도 이해받지 못할 말들이 있죠.
    그런 사연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도저히 이해받지 못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건물을 관리하고 자산을 운용 한다는 것이 어떠한 고민거리가 있는지 모릅니다.

    친구 입장에서도 생소한 경험이고 매우 힘든 시기라서 어딘가에 고민을 얘기하고 싶겠지만
    보통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하소연은 누구에게나 할 수는 있어도 (위로는 못받을수 있지만 거기다 욕을 하지는 않지요)
    친구분 같은 경우는 좋은 반응 나오기 매우 어렵습니다.

    친구 보다는 인맥을 좀 넓혀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은행들이 중견기업 2세나 자산가들 모임도 만들어 주고 하던데 요즘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모임에서도 또 천차만별이라 거기서도 눈치껏 행동 해야겠지요.
    124 이 풍자 그림이 아직도 들어맞을까요? [새창] 2017-09-08 12:31:44 3 삭제
    시간이 지나면 일꾼들이 기계로 대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계가 할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은 예전보다 풍족해질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생산'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착취' 당할 것 조차 소유하지 못한체 완전 잉여가 되겠지요.
    1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8 11:20:14 15 삭제
    요즘은 4~5% 수익은 많이 어렵습니다. 1년 정기예금이 최고 우대 해줘도 1.8%이고 다른 투자 상품은 2% 대만 넘어가도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상품들이지요. 안전하게 운영할 경우 세후 1천 정도고 위험을 감수해야 3~4천 가능할듯합니다.
    122 10년 동안 재벌들의 변화 (feat. 낙수효과).jpg [새창] 2017-08-22 18:26:46 1 삭제
    총수들 재산이 자기네 회사 주가 오른정도와 비슷하게 오를거라 생각했는데 아닌 경우도 있군요.
    다른 총수들은 대략 주가 오른 정도랑 비슷하게 가는데, 삼성가 3세들은 주가 보다 상당히 많이 불어났군요.
    121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해 가장 공신력있는 사이트가 어디인지요? [새창] 2017-08-22 00:34:32 0 삭제
    집계된 행방불명 숫자도 사이트 마다 50여명에서 백여명까지 다양한데 왜 아직도 확실한 집계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말씀하신바와 같이 공식적인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도 있을듯 합니다만 진실을 기록한 자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관련된 이야기들이 어디까지 과장이고 진실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북한군 개입설 같은 것도 있는데 그런거 무턱대고 그냥 믿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120 광주 민주화 운동에 관해 가장 공신력있는 사이트가 어디인지요? [새창] 2017-08-21 14:20:05 1 삭제
    숫자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겠지만 진실의 일부인데 조금씩 다르다 보니 가장 진실에 가까운 자료가 궁금한것입니다.

    위의 도표는 158명이고

    162명
    http://theme.archives.go.kr/next/518/paper4.do

    163명
    https://ko.wikipedia.org/wiki/5%C2%B718_%EA%B4%91%EC%A3%BC_%EB%AF%BC%EC%A3%BC%ED%99%94_%EC%9A%B4%EB%8F%99

    적게는144명에서 많게는 수백명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겠군요. 진실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좋지 않게 느껴질수는 있겠지만 저는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싶습니다.
    119 사계절은 경제학적 관점에선 마이너스요소라네요 [새창] 2017-08-08 11:01:12 1 삭제
    사계절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죠. 계속 춥거나 계속 더운곳에 비하면 좋은점도 있지만 늘상 반복되면 대비가 어느 정도 갖추어 지는것에 비해 변화가 무쌍하다 보니 대비가 좀 더 어렵고 때론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를 위해 비용이 발생하고,
    각 계절들만을 위한 시설들이 필요하고 비수기때는 자리만 차지하고 감가상각 되고 결국 안써도 되는 에너지, 원자재등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죠.
    수용창출면에선 좋긴 하지만 에너지, 원자재등은 거의 수입이고, 우리나라가 자원 수출국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노동력으로 때워야하고
    어떠한 면에선 평온한 기후지역보다 좀 더 열심히 움직여야만 평온한 기후지역사람들만큼 살 수 있는것이지요.

    물론 세분화하면 충분히 장점도 있습니다. 결국 사계절에 의한 수요창출이 좋은 것이냐는 아니냐는 단순한 문제는 아닐듯 합니다.
    또한 수요창출이 좋은것이냐 아니냐도 상당히 복잡한 문제이지요.
    118 부의 독과점 문제는 연예계쪽도 심각하지 않나요? [새창] 2017-07-26 18:55:47 2 삭제
    그전에는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생각해보니 연예계야말로 승자독식이 다른 산업들에 비해 더 심한듯합니다.

    일단 2가지 관점에서 생각해볼수 있을듯합니다.

    1. 같은 직종간의 격차
    가수면 가수, 배우면 배우 끼리 비교할 경우 최고 인기인과 무명간의 소득의 차이가 큽니다.

    연예인은 사람인 동시에 상품입니다. 사람을 상품화하는것이 뭔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연예인은 상품임을 부정할수 는 없습니다.
    모든 상품이 그렇듯 상품은 소비자가 그 가치를 결정합니다. 아무리 빛나는 가치를 지닌 상품이라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현실적으로 가치가 없는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대중매체를 통한 소비의 특성상 극 소수의 상품에 집중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선택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명인 경우 소비자들이 모든 무명 연예인을 둘러볼 기회를 갖는것이 아니므로 사실상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해결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가수의 가창력, 배우의 연기력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눈에 띄는것 또한 연예인으로서 성공하기 위한 능력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소비자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흘러가는 돈의 일부를 무명인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도록 하는 방법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기획사라는 존재 또한 각 기획사에 속한 연예인은 매우 일부이며 소속사가 나서서 다른 무명 연예인들의 경제난를 해결할 요인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유명연예인과 무명 연예인의 소득 격차는 소비자가 만든것이지만 그렇다고 소비자가 나서서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2. 스타가 아닌 스태프들의 처우

    스태프들은 매우 다양해서 각 분야마다 따로 생각해봐야 할듯 합니다만
    일단 기획사에서 기획 메니지먼트등에 종사하시는 분들만 보자면 박봉에도 불구하고 일하시는 이유는
    그 바닥에서 어떻게든 버텨서 자기 기반을 다지려는 의도를 가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기획사가 필요로 하는 인력은 많은데 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적으면 급여를 올리거나 처우를 개선하려 할텐데,
    그 반대 경우라면 처우를 개선할 이유를 못 느낌니다.
    노동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현상인데 이건 사실 어느 회사나 비슷하겠지요.
    딱히 노동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서비스나 상품에 있어서 소비자는 비슷한 상품들이 많이 있다면 가격이 낮은쪽을 택하게 되지요.
    노동을 상품화하여 생각하는 발상이 좋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노동을 구매하는 입장에선 상품이나 다름없지요.

    기획사는 유명연예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유명인이 된 연예인은 교체가 쉽지 않지요.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많은 투자로 키워내거나 외부에서 좋은 조건으로 영입을 해야하지요. 하지만 직원들은 교체가 쉽습니다. 유능한 직원은 교체가 어렵지만 안타깝게도 이 업계에는 유능한 인재들이 박봉에도 불구하고 넘쳐난다고 합니다. 매우 씁슬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다는군요.

    유명 연예인과 기획사 직원의 처우가 다른것은 기획사가 좌우한다고 볼수 있지만 기획사 입장에서 직원들의 처우를 개선할 요인을 생각해내기가 쉽지 않군요.
    117 건물주에 대해 궁금합니다.. [새창] 2017-07-16 21:18:37 1 삭제
    투자 소득이라는 것이 겉보기에는 쉬어보이는데 막상 해보면 다른 경우가 많지요.

    여기 경제 게사판에도 무엇에 투자해야하는지 가끔 질문글들이 올라오는데, 돈이 있어도 확실히 수익을 거둘수 있는 투자처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어느 영역에 투자를 할지 결정하거나, 주식에 투자를 하거나,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심지어 농부가 무를 심을지 배추를 심을지 투자 결정을 내리는 행위는 노동을 하고 급여를 받는 것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지요. 물론 회사를 잘못선택하여 열심히 일하고도 급여를 받지못하는 경우도 있겠으나, 모든 결정이나 선택에는 수익률과 리스크가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거의 모든 경우 수익이 높을수록 그에 비례하여 리스크가 있고 리스크가 거의 없는 경우는 수익률이 거의 물가상승률애 근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 자기돈으로 마음 졸여가며 투자해본 경험이 없는 경우, 투자에 성공한 사례들만 접하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쉽게 돈을 벌것이라 생각할수 밖에 없기는 한데 막상 본인이 해보면 완전 다른 경우가 많지요,
    보통은 투자소득아라는 것이 발품을 팔아가며 정보를 얻어내고 분석하고 이리저리 움직이고 운도 따라줘야 수익을 낼수 있고 잘못하면 힘들게 모은돈의 원금까지 다 잃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물론 부동산이 전체적으로 상승을 해온건 사실이나 모든 부동산 매물아 안정적인 수익을 낼수있는 투자처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지금도 모든 부동산이 수익을 낸다고 할수도 없으며 수익을 낼수 있는 부동산을 골라내는건 아무 노력없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게 정말 쉬운일이라면 우선 저부터 아무 부동산이나 묻지마 투자를 했겠지요(저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처럼 자본에 비해 노동력이 흔한 경우 상대적으로 자본으로 돈을 버는것보다 노동으로 돈을버는것이 어렵기는 합니다.
    같은 노동을 해도 이른바 "금수저 국가"들에 비하면 돌아오는 댓가가 적습니다.
    하지만 투자소득과 노동소득이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투자수익이라는 것이 0%의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다는것을 관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16 경제게에 질문합니다! [새창] 2017-07-06 20:55:18 0 삭제
    1. 부자에게 왜 세금을 더 걷어야하나요?

    >>>왜?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수천 수백가지 가 될듯합니다. 각자 생각하는 이유들이 있겠고 본인들은 그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겠죠.
    저도 그 이유를 여러가지 생각해낼수 있겠지만 누가 들어도 납득이 될만한 탄탄한 논리의 이유는 생각해내기 어렵군요,

    2. 세금을 그들에게만 더 걷는건 그들이 돈쓸 자유를 침해하는거 아닌가요?

    >>>맞습니다. 국가는 경우에 따라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합니다. 사실 재산권뿐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많은 권리도 침해할수 있습니다.
    그 자유가 침해될때 느끼는 고통은 사람마다 다르고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보기에 사소해 보일수는 있겠지만 얼마나 사소한지를 떠나 yes/no를 따진다면 자유를 침해하는것이 맞습니다.

    3. 그럼 부자는 가난하는 물론 부담이 다르게오는 문제가있지만 세금을 동일하게 내야 평등한거 아닌가요? 감성적으로는 부자가 더내는게 그들에게는 덜 부담되겠지만 그래도 이성적으로는 모두가 동일한 비율을 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누진제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군요.
    누진제가 아니라 해도 부자들은 수입이 많으니 자동적으로 더 많은 세금이 부과 됩니다. 무엇을 평등으로 보느냐에 따라 수입에 비례해서 번만큼 가진게 많은 만큼 세금을 내는것이 평등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건 무엇이 평등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를것입니다.
    이건 이성적이냐 감성적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는 무엇이며 누진제가 그 목표에 좀 더 가까운지 아닌지 여부를 따지는게 중요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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