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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평화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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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평화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 한국인은 모르는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 드롭박스.jpg [새창] 2017-07-05 11:52:36 5 삭제
    위에 링크타고 가서 엄마들의 쪽지를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출생신고를 못해서 여기 맡길테니 고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만 맡아달라는 어린 엄마는 이런 곳이 없다면 그냥 아이를 포기했겠죠.
    유기아동을 줄여야 하겠지만 그 정책과 별개로 막다른 상황에서 이미 태어난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최후의 보루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링크에서 엄마들이 상황이 나아지면 찾아가고 싶다고 적어둔걸 보니까요.
    종교를 떠나 목사님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33 길거리 흡연자들의 착각 [새창] 2017-07-05 11:28:37 7 삭제
    배려심 있는 흡연자들도 많이 있겠지만 그런 분들은 애초에 비흡연자를 피해 피우시니까 뵐 일이 없고 개념 없는 흡연자들이 눈에 띄니까 불평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전 편의점서 일해서 흡연자를 정말 많이 보는데 웬만하면 이해하지만 정말 이해 안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1. 횡단보도나 버스정류장에서 담배피는 사람. 바람불면 바람 맞으면서 담배피움. 주위에 사람이 있건 말건 상관없음. 길빵도 싫지만 피할 곳 없는 곳서 담배피는 사람은 뇌구조가 궁금함.
    2. 건물화장실에서 담배피는 사람. 건물 뒤가 주차장이라 필 공간이 널렸는데 똥쌀때는 꼭 담배생각이 나나봄. 자기딴엔 은밀하게 한다고 문까지 꼭 다 닫고 펴서 담배연기 다 모아둠.
    3. 담배꽁초 아무데나 막 버림. 휴대용재떨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음. 매일매일 쓸어도 한시간이면 또 수북하고 가게 앞 하수구는 담배꽁초가 너무 쌓여서 장마때 물 넘침. 아, 차라리 길에 버리면 나은데 음료수 병이나 캔 우유팩안에 넣어두고 째로 버리고 감. 그럼 빼느라 일 2배 됨. 물론 담배사서 나가면서 비닐포장도 바닥에 같이 버리는 건 옵션.
    4. 방금 다 핀 담배를 가지고 들어와서 가게 쓰레기통에 버림. 갑자기 매장내에 담배냄새가 가득차서 뭔가 봤더니 쓰레기통안에 연기찼음.. 불날뻔...
    5. 담배 불 붙이고 가게에 담배사러옴. 담배사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자기는 너무나 감쪽같다고 생각하면서 불 붙은 담배를 아래로 내리고 담배삼. 나가라고 해도 이미 가게안은 굴뚝.
    6. 이건 그냥 하소연인데 담배사러와서 자기 담배 이름을 말안하고 계속 담배 달라고 함. 못주니까 가만 있으면 화냄.. 뭐드리냐고 물어봐도 담배라고 하면 환장함. 근데 이런분들이 하루에도 열명이 넘음..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서 환기가 잘 되는 그래서 불평이 못나올 흡연부스를 많이많이 설치했음 좋겠네요. 그 이외의 곳에서는 피면 범칙금 물고.. 꽁초 무단투기도 범칙금 물고..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분란이 안생기게 좋은 정책이 나와서 실행되길 빌어봅니다.
    32 엘레베이터 탈 때 조심하세요. [새창] 2017-06-09 10:53:53 0 삭제
    진짜 이기적인 인간들이네요.
    저 사는 아파트는 제일 꼭대기층 사시는 분이 올라가려고 타셔서 항상 1층을 눌러놓으시더라구요. 꼭대기올라가있으면 사람들이 1층서 제일 많이 부르는데 시간 걸리지 않냐면서요.
    진짜 배려하는 마음으로 반대로 행돋하시는 분도 있는데.. 어이없네요.
    31 뚱냥이 [새창] 2017-06-09 10:41:54 0 삭제
    너무 귀여워서 추천하려고 로그인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한대요 ㅜㅜ
    둘이 같이 있으니 사랑스러움이 2만배네요
    예쁜이들 건강하렴
    30 갈색 푸들인데 가끔 사람들이 못생겼다고...ㅠㅠ [새창] 2017-06-07 18:17:15 3 삭제
    제눈에도 사랑가득받는 귀염둥이에요.
    저희부모님 두분다 저희집말티 입가 동그랗게 남긴것보다 쫙다밀어서 대머리독수리같이 된걸 좋아하셔서 어른들은 깔끔해보이는 걸 좋아하는구나했는데. . 시골분들은 눈에 안익은 종이라 그런말씀한게 아닐까요?
    그래도 예쁜 남의 개한테 왜 그런 말을. . 쯧쯧
    한귀로 그냥 흘리시고 다양하게 미용해보시고 취향 맞는 걸 찾아보세요^^
    29 쪽지를 놓고가는 50대 아저씨가 있는데요.. [새창] 2017-06-07 16:43:52 21 삭제
    이거 위험할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최대한 자극안시키도록하면서 의사표시를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일단 쪽지발견하시면 비닐장갑끼고 만지셔서 지문 남게 모아두시면 행여나 나중에 나쁜일로신고할때 증거가되지않을까요.?
    스토킹이될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일단 상대방은 지금 의사표현을 돌려받을 방법을 교묘하게 차단해서 계속 자기 표현중이잖아요. 기혼자인걸 알면서도요.
    제가일하는 옆가게 남자사장님도 80넘은 할머니께 3년째스토킹당하는중이시라 너무 고생하고계셔서 제가 오버하는건지모르지만 너무 걱정됩니다.
    그분도 정신이상자라고 가족들도 방치하는데 이게 그냥 신고한다고 경찰이 바로 뭘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계속 신고가 누적돼서 기록에 쌓여야 접근금지명령을 받든 뭘하든 하나봐요.
    생각보다 동네에서도 스토킹신고가 많다고 들었어요. 신고를 무서워마시고 일단 어찌될지 한번 연락해보는게 좋지않을카요.
    그리고 유리문에붙여둔거떼가거나하는것도 cctv로 볼수있을거고 (오래돼서 지워졌으려나요. ㅜ) 방문 시간도 계속 기록해두시고 그분이 매장계신 영상도 계속 녹화해두세요. 만에 하나 모르는거니까요.
    부디 제 우려가 기우이길 바랍니다.
    28 케어 안하는 애기or아동 부모 때문에 영화관에서 불편하셨다면. [새창] 2017-06-06 14:24:47 4 삭제
    전 영화관은 아녔는데 크리스마스때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보러갔다가 진짜 기함하고 나온 적 있어요.
    부모들이 애들만 단체로 넣어두고 자기들은 바깥에서 기다리는 부모가 너무 많아서 통제불능상태였거든요.
    어두워지거나 무대바뀌거나 특수효과나오면 다들 제일먼저 말하는게 경쟁붙어서 모두 큰소리로 눈이다! 쥐다! 저거봐!
    말리는 사람도 없고 진짜... 어린이연극인줄...나중엔 지겨워하는데..제가 그 이후로 다신 어린이들 볼만한 공연 안가기로 결심했어요.
    비싼티켓값이 아까워 애들만 보낸건 이해하는데 그 티켓값내고 온 다른 사람은 생각안하는건지...
    27 “나, 미성년자야”…술 마시고 배짱 [새창] 2017-06-02 15:32:25 2 삭제
    저도 동감합니다 억지로 미성년에게 사라고 가요하는 판매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 왜 속은 판매자가 벌을 다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피해자가 조심해야한다는 논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26 급생각나서 써보는 고깃집 진상들 [새창] 2017-05-31 09:29:05 0 삭제
    진상이라 말하는 것도 미화인 정도네요.
    먹고서 계산 안하려는 사람은 절도인거죠.
    외부음식 가져와서 화투판 벌이는 인간들도 남의 영업장 시간 도둑이랑 마찮가지고요.
    도둑놈들끼리 모아놓고 자기들끼리 등쳐먹으면서 살면 좋겠어요.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25 생일날 피자를못받아 울엇던아이. [새창] 2017-05-31 08:54:15 4 삭제
    아침부터 아이의 문자에 눈물이 나네요.
    피자가 먹고싶었던 어린동생의 눈물과 그걸 보고 아파한 아이가 염치가 있다는 사실이 더욱 맘이 아픕니다.
    계속 갚겠다고 하는 아이의 마음이 아프면서도 더욱더 응원하게 되네요.
    그런 아이가 부탁할 수 있다고 떠올린 사람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엔터스님의 가정에도 항상 행복이 깃들길 빕니다.
    24 대형견 네오폴리탄 아가들 구경하세요. [새창] 2017-05-26 11:30:01 0 삭제
    엄마랑 아기랑 모두 예뻐요.
    모두들 건강하길~
    그리고 사진 색감이 정말 예쁘네요.
    잘 찍은 사진이 뭔지 하나도 모르는 데 작성자님 사진느낌이 맘에 들어요^^
    23 [원나잇푸드트립] 현주엽이 1박 2일동안 먹은 음식.jpg [새창] 2017-05-25 19:55:43 6 삭제
    많이 드시는 것도 놀랍지만 맛있게 보는 나도 행복해질 정도로 매번 맛있게 드셔서 더 놀라웠어요.
    쭉쭉쭉쭉 4번에 음료수 클리어하시는데 그렇게 행복해보일 수가 없더란..
    엄청난 양을 드시는데 전혀 게걸스럽게 보이지 않고 그냥 복스럽더라구요.
    22 아랍 고속도로.....일상.....jpg [새창] 2017-05-25 19:44:20 1 삭제
    도로에 모래는 어떻게 치울까요?
    시간간격을 얼마나 두고 치워야 할지 감도 안잡히네요.
    21 실내에서 힐리스, 킥보드 타고 다니는 애들을 쳐다보는 건 [새창] 2017-05-25 19:09:25 10 삭제
    힐리스,킥보드 그걸 실내에서 탈 생각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동네 조그만 구멍가게에서도 그걸 굴리고 있는 걸 보면 진짜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소리가 절로 나요.
    본인이 위험한 것도 위험한 건데 업장에서 사고 나면 그걸로 또 죄없는 주인한테 배상해내라 할까 싶고
    다른 사람 치면 그 사람은 또 뭔 죄입니까.
    신호등 기다리면서 인도 나가서 차도 가장자리서 굴리고 있는 걸 부모가 안말리는 것도 여려번 봤어요.
    그런 부모는 자기자식은 목숨이 9개라도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사고나서 보상금 받으려고 하나 싶을지경입니다.
    20 하나님의 교회 전도 시도 거절했어요. [새창] 2017-05-25 18:44:14 0 삭제
    아니 오랜만에 로그인 했더니 이게 베오베에 와있네요.
    이 곳에도 하나남의 교회 교인이 있었군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시다 하니.. 참.. 많이도 펴져있나봅니다.

    다른이에게 강요하는 전도는 일종의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이들이 보기에 본받을 만한 삶을 살고 있고 그로인해 그가 믿는 종교에 대해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전도라고 생각하고요.

    또한 전 성당을 다니긴 하지만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선량한 사람은 천국에 가고 남을 아프게 한 자는 이승에선 괜찮을지라도 저승에선 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는 교리를 떠나 저의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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