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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세리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6-10-18
    방문 : 1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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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리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0 현재 역대급으로 난리난 어제 '세상에 이런일이' 원앙 방송.jpg [새창] 2020-07-11 19:20:34 25 삭제

    저런 길고양이 빌런은 나 수리부엉이가 처리해준다구 ~
    99 첨단무기 개발에 대한 정부의 하소연 [새창] 2020-06-04 21:28:31 33 삭제
    본문 관련 기술 연구소에서 지금도 일하고 있지만
    이건 보기 너무 부끄러운 글이네요..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을 넘어섭니다.
    현재 우리 물리학 기술로는 두번째에서부터 막힙니다. 스텔스 문제가 아니라 제트엔진부터
    너무나도 큰 차이가 납니다.
    미국,프랑스,러시아는 물론이거니와 일본, 독일에 비해서도 비교하기 민망할 정도로 뒤쳐져있어요.
    98 세계 고고학자들의 발굴 로망 무덤 1순위 [새창] 2020-03-29 09:49:21 21 삭제
    신성로마제국을 비롯한 서로마가 무너졌을거라는 추측은 최근 학계에선 부정당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유럽이 털릴거라는 소문이 무성한 이유는 몽골은 수부타이의 지휘아래 2케시크와 7개투멧으로 이루어진 약9만의 병력에 동유럽이 철저히 박살이 났던 첫번째 원정만 보통 가르치기에 생기는 착각 때문인데, 이후 몽골은 유럽을 두차례나 더 대규모 원정을 가했습니다.

    몽골의 노가이 칸은 쿠빌라이와 함께 최대 세력가였고 그를 제압할 세력을 기르기위해 훨씬 더 큰 규모의 원정을 계획합니다. 노가이 칸은 당시 이집트의 반란과 1개 케시크와 6개 투멧으로 쿠데타를 일으킨 토크타 칸을 거의 피해없이 몰살시킨 명장이자, 숙련된 병력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있었던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유럽을 약 4개 케시크와 17개 투멧, 약 20만의 병력으로 대대적으로 침공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수부타이 때의 원정보다도 두배이상 많은 규모로 아주 유럽을 제대로 밟아놓기위해 작정하고 쳐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동유럽도 몽골의 첫침공 이후 대비를 안한게 아니라 아주 칼을 갈고 있었고, 첫 몽골과의 전쟁에서 패전의 요인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첫째는 내전으로 폴란드와 헝가리가 제대로 규합되지 못했던 것이였고 두번째가 경무장 위주의 군대였기에 몽골의 기마궁수들의 좋은 밥이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라디슬라우스 4세의 지휘아래 적극적으로 서유럽의 중장갑 기사대의 방식을 들여오고, 프랑스 왕국의 기사들을 초빙하여 지휘관으로 선발하며, 본래 목조양식을 석조로 보강하여 대비합니다.

    그렇게 20만 몽골군과 약 3만의 폴란드,헝가리 연합군의 전쟁이 벌어졌고 이 때는 중장갑 기사대의 충격기병 전술에 몽골이 철저히 박살나면서 사실상 몰살당합니다. 특히 투루스코 성 전투가 유명한데, 프랑스기사들이 지휘하는 중장갑기사대 5000 여명에게 수부타이 때부터 악명높았던 케시크(칸 친위대) 기마궁수와 중기병대 2만과 4개 투멧(4만) 도합 6만이 소멸해버립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배우지 않았기에 동유럽이 패배했던것만 생각하고 오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유럽 3만에게도 정예 20만이 전멸했는데, 중장갑 기사대의 메인인 프랑스와 영국,신성로마제국이 버티고있는 서유럽을 상대로는 그다지 낙관적 전과가 나오기 힘들겠죠.
    96 근육 많다고 싸움 잘하는 척 하지 마세요 [새창] 2020-02-12 07:45:38 12 삭제

    러시아의 파워리프팅 선수인 안드레 드라체브입니다.
    IPF 2011년 세계선수권 대회 준우승 경력에 3대 운동 스쿼트 420, 벤치 290, 데드리프트 362.5로
    총합 1072.5kg을 찍은 엄청난 피지컬의 선수였습니다.
    선수기량을 최고로 찍을적에 러시아 거리에서 젊은이들과 싸움이 났는데
    젊은이 중 우두머리 격이 삼보와 주짓수 선수였고 70kg급 프로MMA 파이터였습니다.

    그 우두머리와 남자답게 1대1로 붙자고해서 두 사람이 싸웠는데 120kg의 거구에
    뛰어난 피지컬을 지녔지만 격투스킬은 없었던지라 안드레는 그 자리에서 킥으로 다운당하고 파운딩 세례를 받고
    안타깝게도 사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처럼 피지컬이 강하더라도 프로 격투가 정도 되는 사람들에겐 힘듭니다.
    95 55세 마이크 타이슨 vs 180cm 90kg넘는 오유저 10명.jpg [새창] 2020-01-16 02:20:40 8 삭제

    러시아 라이트급 중위권 프로복서한테도 레드마피아 여러명이 덤벼들었다가 행동대장급 두명이 순식간에 골로가고 모두 겁먹어서 경찰에게 구조요청한 사건입니다.
    기량이나 체급면에서 타이슨보다 훨씬 떨어지는 선수에게도 이정도인데... 타이슨이면... 상상하기도 겁나네요.
    2013년 우리나라 대전 둔산동에서도 프로 격투기선수에게 보디빌더 3명이 시비걸었다가 모두 실명,복합골절,어깨탈골 등으로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습니다.
    싸움을 업으로 삼는 사람들한테 괜히 쪽수 믿고 덤비면 큰일나요.
    94 서울대생에게 조언해주는 장성규.jpg [새창] 2019-11-02 04:35:14 5 삭제
    화가 나는 말씀이네요. 분명 저도 그런식으로 공정한 경쟁에서 벗어나 편법으로 입학하는 것에 문제점을 절실히 느끼며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런 식으로 모든 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생 모두를 일반화시켜 비하하는 발언은 추측이라도 불쾌하네요.

    저의 경우에도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가 자궁근종 수술 도중 돌아가시고 홀로 일하시던 아버지까지 중학교 때 음주운전 뺑소니로 돌아가신 뒤
    금전적, 정서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알바하며 치열하게 공부하였습니다.
    반 친구들이 당시 막 생겼던 PC방에도 놀러가고 컴퓨터도 부모님께 선물받거나 하는 이야기들 들으면서 함께하고싶거나
    저는 결코 가질 수 없는 것에 부러움을 참고 삼키며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당당히 정시로 서울대 입학하고 졸업했구요.

    초4, 고1 때 진행했던 웩슬러 지능검사, 흔히 IQ테스트라 부르는 것에서도 90으로 나온걸로 보아 특출난 머리가 있는 것도 아니라 판단됩니다.
    비단 저의 사례만이 특이한게 아니라 제 동기, 선,후배들 중에서도 그렇게 이겨내서 온 사람들 꽤 있었습니다.
    타인이 피땀 흘려 쌓은 노력의 성과를 경솔히 매도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3 일본인들을 얕보지 마세요.jpg [새창] 2019-10-14 09:10:46 15 삭제
    유럽과 무역하던 남미를 원산으로 한 고추가 일본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한양대 이성우 교수의 설과 고추는 아주 오래전부터 세계 각지에 자생했었고 삼국시대 이전부터 고추를 먹어왔다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설이 맞서고 있는 중입니다만

    둘다 근거가 너무 빈약합니다. 이성우 교수의 경우 근거로 하고 있는 사료가 너무 적은데다 그것만으로 추론하는데는 무리가 있는 수준이고
    한국식품연구원의 주장도 여러 사료에 나오는 '초(椒)'라는 것이 고추이며 자신들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남미 고추와 한국 고추는 다르다고 했는데, 인용한 논문도 자신들이 작성한 논문이고 유전자 검사를 해서 실험적 증명을 한 기록이 없습니다.
    오히려 현재 세계학계에서는 모든 고추종의 DNA는 남미에서 유래되었다는게 실험적으로 증명되어 사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한국식품연구원의 주장대로라면 이걸 뒤집을 수 있는 엄청난 실험결과일텐데도 계속 말을 유보 중에 있기에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아직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으나 과학적으로 가장 신뢰할만한 현 정보로는 남미에서 어떠한 경로를 통해 한국까지 전달되었다 정도 입니다.
    92 (일본)과로사한 친구문상갔다가 [새창] 2019-10-09 22:01:33 14 삭제
    한국보다 일본의 노동환경이 더욱 열악하다고 볼 근거가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현재 한일 관계 악화와 반일감정으로 인해 일부 사례들을 일반화하는 오류들이
    자주 보이지만, 단순 후생노동성과 같은 일본정부기관 자료 말고도
    그런 정부기관과 적대적인 국제노동조합연맹 ITUC 의 세계노동권리지수를 보더라도
    한국은 5등급, 일본은 2등급으로 차이가 큽니다.
    일본이 노동환경천국이라는 의미가 아닌, 문제가 곳곳에 있는 나라지만 우리보다 못하다라고 하는건
    근거가 매우 빈약합니다.
    제대로 된 근거만으로도 일본은 비판할 것이 많은 나라입니다. 그들을 왜곡을 자주하는 나라라고 비판하기 위해선
    우리부터 바뀌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91 호주 입국하려다 덜미 잡힌 한국 여성 [새창] 2019-09-21 15:47:02 7/10 삭제
    일본 넷우익들 접할 때, 같은 사람으로서 저런 행동과 발언을 어떻게 할까 항상 의문이였고 너무나도 먼 존재라 느껴졌었는데
    댓글들 쭉 읽어내려오다보니 멀리 있는게 아니였네요.
    단어만 바꾸면 딱 혐한 일본 넷우익들이 재일한국인과 부라쿠민에 대하여 주장하는 그것과 같은 말씀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심지어 비판하는 말에 대응하는 방법과 멘트까지 똑같네요.
    마치 일본 넷우익 미러링 사이트를 보는 듯 하여 씁쓸할 따름입니다.
    90 이제는 다시 하지 말아야할 일 [새창] 2019-08-22 21:30:06 22 삭제
    현재 일본의 비정상적 경제 보복 등 괘씸한 점이 많으나
    지금 이 글은 혐한들이 만든 조작자료를 가지고 쓴 잘못된 정보입니다.

    각국 적십자사 기부 내역 나오고, 그 뒤에 저 표를 가지고 우리나라가 보낸 기부금은 일부러 뺏다라는 선동인데,
    잘못된 것입니다.

    일본 도호쿠 대지진 때 기부 받은 것을 두가지로 구분하는데,
    의연금과 구원금이 있습니다.
    의연금은 일본 적십자사에 직접 보내준 성금이고,
    구원금은 각국 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적십자사로 보내진 성금입니다.

    위의 표는 의연금에 관련된 표입니다. 한국은 구원금으로 많이 보냈기에 당연히 저 표엔 나올리 없고
    구원금 항목으로 포함됩니다.
    일본 언론에서도 의연금과 구원금에 관련한 차이를 잘 설명했고, 한국이 구원금 관련해서도
    다섯번째로 많이 보낸것과 확실한 액수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저 표는 의연금만 나온걸 바탕으로 일본내 혐한넷우익들이 선동자료로 썼던건데..
    이걸 우리가 가지고 일본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활용한다는건 씁쓸한 일입니다.
    89 비만은 본인의 선택의 결과라는 헬스 트레이너 [새창] 2019-07-18 23:35:43 11 삭제
    이거보니 예전 피시방에서 싸움났던 20대 후반정도로 보이는 청년두명 생각나네요.

    제 뒷자리에 A랑 B가 피시방에서 음식을 시켰는데 B가 좀더 많이 시킨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A군이
    '야 네가 그렇게 많이 쳐먹으니 살이 찌지, 요즘 시대에 자기관리 안된 표본이 여기있네' 라고 하니까
    B군이 중지를 내민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A군이 '돼지돼지하는거 놀림받는다고 투덜거리지만 말고 관리좀 해라 솔직히 살찐 새키들
    다 게으르고 관리 안한 노답인간의 상징인거 모르냐' 라고 하니
    B군이 듣고있더니 '넌 얼마나 게을리 살았으면 지방대를 갔냐, 지잡지잡 놀림받는다고 투덜거리지만 말고
    공부좀해라 솔직히 지잡 나온 새키들 다 게으르고 관리 안한 노답인간의 상징인거 모르냐' 라고 응수한거에
    서로 말싸움이 크게 났었네요.

    그때 역시 싸움구경은 꿀잼이라고 친구랑 같이 게임보다 그 뒷자리 말다툼 듣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종합해보면
    비만은 유전자가 아닌 의지와 관리의 문제라 주장하는 지방대 정상체중남 VS
    학벌은 유전자가 아닌 의지와 관리의 문제라 주장하는 서울대 비만체중남의 대결이라 너무 재밌었습니다.
    88 [유머X] 같은 세상 다른 상황.jpg [새창] 2019-07-08 00:52:57 10 삭제
    우리나라도 깨끗하다고 보기엔 매우 어렵습니다. 한국도 마다가스카르의 독재자에게 모종의 커넥션으로 말도 안되는 가격에 마다가스카르 전체 경작지 중 60프로 이상을 100년간 제공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본래 그 토지의 소유주들인 일반 국민들 의견을 묵살되었구요. 물론, 인프라를 깔아줄테니 개간권을 요구한 것이기에 정당한 거래 아니냐 볼 수도 있지만, 일제와 영국,프랑스 등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를 확장할 때 썼던 가장 일반적 방법이였기에 당시 한국언론에선 대부분 침묵했고 정부도 해당행위를 한 기업인 대우와 선을 그었고 오히려 피해자가 대우라는 식의 기사까지 나왔지만 외신들로부터 신 식민주의적 침략 행각이다라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식민침탈에 앞장섰던 제국주의 기업들과 정부도 서로의 행위에 대해선 자신들은 무관하다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실제로 당시나 지금까지 우리가, 해명자료로 내놨던 것 상당수가 거짓이거나 왜곡되었던 것이 발각되기도 하는 등 일본 혐한 넷우익들에게 좋은 먹이감까지 주는 흑역사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대다수 국민들도 이것에 대해 모르는게 현실이구요. 때문에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반한감정이 상당합니다.
    87 53세 마이크 타이슨 vs 180cm 이상 오유저 20명 [새창] 2019-07-05 00:12:26 11 삭제

    러시아 중위권 프로복서한테 레드마피아 행동대장급 두명이 순식간에 주먹 두방에 뻗고 나머지는 전부 쫄아버려서 싸울의지 상실한거 보면
    저 프로복서가 라이트급인데... 헤비급인데다 챔프까지 지냈던 타이슨한테 걸리면 누구 하나 두개골 바스라지는 순간 다 도망가지 않을까요 ㅋ
    86 역대 디즈니 공주 실사판 비교..jpg [새창] 2019-07-04 18:59:58 1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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